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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는 엄마, 치는 아들 - 7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53 1,729회 0건
당하는 엄마, 치는 아들 - (7)

반 정도 들어간 자지가 전해주는 느낌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반 정도 넣은 자지에서 느껴지는 엄청난 감각에 잠시 쭈삣할 수 밖에 없었다. 부드러움, 약간의 찐득함, 자지를 적당히 조여오는 그 압박감 까지도. 모든 감각이 정말 - 이걸 표현하자면 세상 모든 언어를 다 써야 할 것 같았다. 내 자지가 여자를 맛보는 첫 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기분이 좋았는지는 몰라도 하여튼 대단했다.

"으음......"

몸을 뒤척이는 움직임에 아까처럼 손으로 몸을 눕히고 삽입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깬 것 같지는 않고 하여튼 그 자세가 매우 불편했는지 강하게 허리를 틀어서 몸을 옆으로 뉘어버린 것이었다. 그에 따라 반쯤 들어가 있던 자지가 쑤욱 뽑혀 나오게 되버렸고.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사실 내가 엄마의 보지에 사정을 할 만큼 깡따구 좋은 녀석도 아니고 한다고 해도 임신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잠도 제대로 자지 못 할 것은 자명한 일이었다. 머리가 빠르게 돌아간 나는, 그래도 이 자지와 흥분감 만큼은 식혀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을 정리하고 엄마의 모습을 바라보니, 가관이었다. 웃도리는 반쯤 위로 올라가 가슴을 그대로 들어내고 있었고 그 가슴은 침으로 번들거리며 빳빳하게 굳어 있었다. 바지는 내려간지 오래고 팬티도 내려가 포개어진 다리 사이로 보이는 음부는 이것저것 액들이 흥건했다. 제대로 삽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삽입이라고 할 수 있는 행위를 했기 때문인지 보지는 살짝 벌어져 붉은 속 살을 들어내고 있었다.

"에휴... 하긴, 내가 미친놈도 아니고."

아쉽긴 하지만. 나는 조그맣게 중얼거리고는 정리를 했다. 일단 휴지를 가져와 가슴에 묻어 있는 침을 닦아내고 - 그 과정에서 한번 더 빨았다. 아쉽잖아. - 웃옷을 정리했다. 걸친게 별로 없어서 어렵지 않았다. 문제는 하체인데. 다리를 포개고 있고 허리부터 뒤틀린 자세로 누워 계셔서 팬티를 올리는 것이 불가능했다. 나는 잠깐 고민을 한 다음에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삽입까지 가도 의식불명인 사람이 팬티 올린다고 깰리가 없다는 것. 괜히 고민했지. 어쨌든 예상대로 팬티를 올리고 바지를 제대로 입히는 과정에서도 엄마는 깰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옷이 제대로 입혀지고 편하게 눕혀지자 더 깊게 골아 떨어지신 것 같았다.

이제 문제는 딱 하나다. 바로 내 흥분을 어떻게 풀 것인가. 사실 그 흥분되었던 것들이 모두 지나고 나자 많이 가라앉은 상태였다. 하지만 아까의 그 삽입에 감촉을 떠올리자 자지는 금방 일어서 버렸다. 나는 한숨을 내쉬며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아쉽지만 왼쪽 손으로는 엄마의 다리를 살살 만지면서(깨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자위를 했다. 겉옷 위로 느껴지는 감촉이지만 보지 부근도 슬슬 주물렀고 은근히 야한 생각을 하면서 발가락도 만지니까 그 느낌도 남달랐다. 사실 내가 경험한 느낌이 적기 때문에 뭐든 새로운 것이겠지만, 어쨌든 느낌이 좋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그리고 그렇게 사정을 한 나는 조심스럽게 불을 끄고 안방을 빠져나왔다. 대충 부엌을 정리하고 방에 들어간 나는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고 잠이 들어버렸다.



그 일이 있은 후로 2일이 지났다. 오늘은 토요일. 학교는 일찍 끝나고 놀자고 하는 녀석들에게 피곤하다며 그냥 와버렸다. 녀석들은 아쉬워하는 것 같았지만 왠지 기운 없는 나를 보고는 별 말 하지 않았다.

휴우... 그 날 아침에 엄마는 평소와 별반 다를 것이 없는 태도를 유지하셨다. 민과 그 패거리 녀석들도 지난 2일 동안은 문 앞에서조차도 보이지 않았다. 평범한 날들이 지나갔다. 하지만 나에겐 그렇지 않았다. 그 일이 있은 후로 엄마가 왠지 성적 대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사실 그렇기도 한 것이, 솔직히 마음만 먹었으면 그 상황에서 엄마를 딸수도 있었다. 어느 야설에서나 나올 법 한 일이긴 하지만 그 상황이라면 가능했을 것이다. 아니,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아쉬움이 남아 있는 것이었다. 한편으로는 죄스러운 마음도 있고... 나도 그렇게 삐뚤어지고 막 나가는 녀석은 아니기 때문에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원래 몸과 마음은 따로 반응하기 마련이다. 내가 마음 먹은대로 몸을 제어할 수 있는 녀석이었다면 이렇게 살진 않았을 거다. 원래 행동에 생각을 일치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우니까.

아버지께서 연락을 하신 바로는 다음 주 목요일에 오신다고 했다. 엄마가 강간 당한 날짜에 딱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었다. 왠지 기분이 묘했다.

일찍 집에 온 나는 오자마자 깊게 잠이 들어버렸다. 엄마는 운동을 하신다고 밖에 나가셨고 - 과연 운동을 위함인지 민 패거리가 두려워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 집에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걸릴 것 없이 아주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렇게 잠이 들고 내가 깨었을 때는 10시가 막 지날 무렵이었다. 기척을 보니 엄마는 아직도 들어오지 않으신 것 같다. 나는 너무 오래 잠을 자서 묵직한 머리를 가볍게 두드리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목이 굉장히 말라서 부엌으로 내려가 냉장고를 뒤졌지만 물 외에는 마실 것이 없었다. 물을 마시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에 다시 방으로 올라가 가벼운 츄리닝 차림으로 돈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토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거리는 매우 한산했다. 슬리퍼를 약간 질질 끌면서 어슬렁 어슬렁 밖으로 나온 나는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몸을 부르르 떨며 걸음을 빨리 했다. 슈퍼에 들어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사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다...

"응? 저 새끼 저거..."

순간적으로 눈에 불똥이 확 튀었다. 눈 앞을 지나가는 녀석은 민 패거리 중에 두번째로 삽입을 시도한 놈 - 민과 병규 말고 -이 지나가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슈퍼에 들어가 비닐 봉지를 하나 더 얻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급히 구멍 두개를 뚫으며 걸음을 재촉해 녀석을 따라갔다. 하늘이 돕는지 그 녀석은 사람 적은 골목으로 들어갔다. 주위를 둘러본 나는 어느 나무 아래에 산 물건을 놓고는 구멍 뚫린 검은 비닐을 뒤집어 썼다. 그리고 살며서 녀석의 뒤를 따랐다.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골목에서 녀석은 술이라도 한 잔 했는지 약간 비틀거리면서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고 있었다. 마침 달빛도 흐리고 복면도 있겠다, 사람은 없겠다, 완전 하늘이 내리신 기회였다.

이제 거리는 1m도 채 남지 않았다. 나는 몸을 팍 움직여 녀석의 옆구리를 발로 제대로 가격했다.

"크악!"

낮은 비명을 지르며 옆구리를 부여잡은 놈은 뒤를 돌아보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대로 머리를 날려버렸다. 갑작스럽게 기습을 당한 놈은 반응도 못하고 쓰러졌다. 옆구리를 제대로 맞자 숨이 곤란해진 놈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일어서려고 했다.

"누, 누구야! 이 씨...컥!!"

소리를 지르려는 것 같아 반쯤 앉아 있는 녀석의 면상을 꼬발로 차버렸다. 뭔가 뿌득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고개가 팍 젖혀졌다. 아아, 씨발 근데 내 발가락도 진짜 아프다! 내가 차놓고 아팠지만 괜스레 열이 받았다. 고개가 거의 젖혀졌다가 다시 앞으로 오려고 하길래 배를 세게 걷어찼다.

"커컥! 아...헉!"

이빨이라도 부러졌는지 부정확한 발음으로 신음을 내뱉었다. 배와 옆구리를 제대로 맞아서 숨을 잘 쉴 수가 없었는지 바닥을 거의 기다시피 하며 몸을 땅에 똑?상태였다. 나는 발을 들어올려 허리를 몇 번이고 밟았다. 녀석은 거의 실신상태가 되서 맞고만 있을 뿐이었다.

잠시 숨을 돌린 후 생각해보니 깡패 정도로 위장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놈의 바지를 뒤져서 돈 조금과 - 돈이 2000원 좀 넘게 있었다. 존나 병신... - 지갑을 빼냈다. 그리고 대충 뒤진 척 한 다음에 지갑은 녀석 주변에 떨어뜨렸다.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이 좆같은 새끼는 자지로 엄마를 따먹었다. 또다시 머리가 획 돌아버린 내 머리 속을 스치는 멋진 생각이 있었다.

"이새끼 고생 좀 해봐라."

나는 녀석의 자지가 있을 부분을 발로 지그시 밟았다. 정확한 부위인지 느낌이 있었다. 정신이 없는 상태에서도 녀석은 움찔했다. 하지만 큰 반앙은 하지 못했다. 점점 힘을 세게 하자 버티지 못한 놈은 기절을 해버렸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아서 몇 번 걷어찼다. 뭐, 그렇다고 터질 정도까지 찬 것은 아니고 분풀이로 그냥 찬 거니까 생명에 지장은 없을 거였다.

본 사람도 없겠다, 녀석도 날 못 봤겠다. 아주 좋지. 살짝 콧소리를 흥얼거리며 나무 밑에 있는 봉지를 주워들고 집으로 향했다.

아 진짜 기분 째진다. 스트레스도 풀고 복수(?)도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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