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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2 1,758회 0건
당하는 엄마, 치는 아들 - (9)

민은 아무런 저항도 없는 엄마의 태도가 마음에 들은 것 같았다. 탐욕스럽게 입술을 핥던 민이 엄마의 마지막 남은 팬티마저 벗겨버렸다. 둘은 이제 완전히 알몸이 되어 있었다. 민이 엄마의 양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엄마는 싫은지 움찔 하셨지만 이내 포기하시고는 다리를 양 옆으로 벌려주셨다. 아마 이번 한번으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러셨겠지. 민은 엄마의 허벅지를 손으로 잡고 더 벌렸다. 엄마는 말 없이 허공을 응시하고 있을 뿐이었다. 곧, 희미하게 쩝쩝대는 소리가 들려왔다.

"으음... 아학... 후...아..."

그래도 아주 참기는 힘들었는지 가느다란 신음을 흘리며 어느 정도는 느끼고 있었다. 아들보다 어린 녀석에게 몸을 내준다는 것이 그렇게 흥분되는 일일까. 엄마의 손이 있는 자리의 이불을 꽉 틀어쥐고 양 다리를 활짝 벌린 채로 민에게 보지를 대주는 모습에 나는 왠지 배신감을 느껴야 했다. 소파와 희미한 불빛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민의 애무에 엄마의 표정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흐응... 아..."

몇 분 간을 그렇게 빨아대고 있던 민이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쳐들었다. 그리고 오른손에 침을 잔뜩 묻히더니 손가락 두개를 세웠다. 그리고는 그 손을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집어넣었다. 엄마의 몸이 움찔하며 양 다리를 오무렸다. 민이 손을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하아... 아, 사... 삽입은 안돼... 알지?"
"네."

역시 대충 대답한 민은 엄마의 가슴을 세차게 빨아대며 한 손으로는 보지를 농락하고 있었다. 손이 점점 빠르게 움직이자 어마의 입술이 살며시 벌어졌다. 희미한 불빛 아래 달콤한 입술을 벌린 채로 애무를 즐기고 있는 여인은 이미 내 엄마가 아닌 한 명의 여자로 보였다. 즐기고 있는지 아닌지는 사실 알 도리가 없으나 그렇게라도 인식하지 않는다면 이 상황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다.

"아... 아아!! 그... 그만!"
"훅...훅! 아줌마 벌써 절정이신가보네요."
"아흑...!!"

엄마가 고개를 세차게 도리질 하며 몸을 베베 꼬았다. 민은 그 모습을 보며 쾌감에 겨운 표정을 취했다. 개새끼... 엄마 먹으니까 좋냐? 씨발. 언젠간 저 새끼도 뒤지게 맞을 날이 있을거다. 민은 손을 더욱 빠르게 움직이다가 고개를 확 내려 보지를 쭙쭙 빨아댔다. 어찌나 세게 빠는지 티비소리보다 더 크게 들릴 정도였다. 엄마는 "아아..." 하는 미약한 신음을 내시며 부들부들 떠셨다. 발가락이 벌어지고 허벅지의 근육이 단단하게 죄었다. 고개는 옆으로 젖히고 양 손은 이불을 찢을 듯이 쥐고 계셨다. 그리고...

"아아...악!"
"후르릅... 쩝... 쩝쩝... 후릅!"

엄마의 몸이 한번 크게 경직되는 것 같더니 몸이 쫙 풀어졌다. 그와 동시에 민이 빨고 있는 보지에서 들리는 소리가 바뀌었다. 마치 무언가를 마시는 것 같은 소리로... 엄마는 양 발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는 것 처럼, 다리를 허공에 띄운 채로 어찌할 바를 몰랐다. 민이 고개를 들었을 때, 붉은 불빛에 비쳐 보이는 그의 얼굴은 엄마의 액으로 번들거렸다. 녀석은 입술과 입 주변까지 깨끗히 혀로 핥았다. 그리고 손을 들어 엄마의 애액을 보여주며 말했다.

"거봐요, 아줌마. 기분 좋지요? 이렇게나 많이 싸셨으면서 아직도 발뺌을 하시려나, 히히... 이제 아줌마 차례에요."
"...하아... 하아..."

엄마는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 넘겨 편하게 한 뒤에 천천히 일어나 앉았다. 쾌감이 여운이 남아 있는지 가슴과 다리가 조금 떨리는 것이 보였다. 민은 앉아 있는 엄마에게 다가가서 자지를 얼굴에 갖다 대었다.

"...하아... 하아... 으음..."

숨을 좀 몰아쉰 엄마는 입을 벌려 민의 자지를 한입에 넣으셨다. 그리고 자지 뿌리부터 귀두 끝까지 한번에 쫘악 빨아 들이셨다. 잘록하게 들어간 볼에 툭 튀어나온 민의 자지가 보였다. 민은 눈을 감고 양 손을 늘어뜨린 채로 자지를 물리고 있었다. 엄마는 귀두 끝에서 입술을 떼셨는데 민이 흥분을 해서 나온 액체가 입술에 딸려 길게 늘어지고 있었다. 혀로 그 액체 선을 끊은 엄마는 민의 허리를 양손으로 붙잡고 고정시킨 뒤에 자지를 반쯤 입에 넣고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 대고 있었다.

"아...아윽... 아줌마... 으... 장난 아니네요. 크... 아아 존나 기분 째지네..."
"쭈웁... 쭈웁... 하아... 쭈웁..."

민이 개소리를 지껄이든 말든 엄마는 오랄에만 열중하셨다. 민이 점점 기분이 좋아지는지 양손으로 엄마의 머리를 감싸쥐고 지가 앞뒤로 흔들었다. 엄마도 별로 말릴 생각은 없으셨는지 그대로 게속 빨고 있었다. 가끔 귀두를 핥을 때 반들거리는 혀와 그 혀에 이어진 녀석의 액이 길게 늘어졌다.

"아아... 아줌마 저 쌀 것 같아요... 윽..."

민이 그 말을 하자마자 빠른 속도로 엄마의 뒷통수를 당겼다가 뺐다가 했다. 엄마는 눈을 찌푸리셨지만 곧 사정이라는 소리에 재빨리 입을 떼셨다. 민이 엄마의 뒤통수를 잡아서 다시 물리려고 했지만 엄마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신 후에 손에 침을 뱉으셨다. 끈적한 침이 엄마의 손에 가득 묻어났다. 자지를 빨면서 나온 분비물과 흥분에 의한 침이 섞여 마치 젤 같은 끈적한 액체가 되어 버린 그 것을 양 손으로 비벼 손바닥 전체에 가득 묻히셨다. 그리고는 민의 사정에 가까워진 자지를 조심스럽게 만지셨다. 자지와 엄마의 손에 묻은 액들이 마찰되며 찌걱찌걱 하는 묘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미처 받아들여지지 않은 액들이 아래로 흘러 길게 늘어졌다.

"우... 우아... 그, 그것도 생각보다 좋...군요..."

민이 쾌감에 말을 약간 더듬으며 엄마가 하는 대로 놔두었다. 엄마는 왼손으로는 민의 불알을 만지셨고 오른 손으로는 자지를 가득 감싸쥔 채로 흔들고 계셨다. 거의 무표정한 얼굴이 더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민은 곧 사정이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약간 큰 소리를 냈다.

"아~~아!!"

엄마의 손이 급격히 빨라졌고 민이 딸딸이를 쳐주고 있는 엄마의 무표정한 얼굴을 내려다보다가 양손으로 머리채를 붙잡고는 자지 앞으로 얼굴을 가져왔다. 엄마가 놀란 눈으로 민을 올려다보자마자 민이 사정을 했다.

"팍!"
"읏... 뭐, 뭐야...!"

엄마도 당황스러웠는지 얼굴에 두어차례 사정되는 정액을 고스란히 맞으며 멍하게 계셨다. 정액이 엄마의 머리와 입 주변에 묻었다. 주르륵 흘러 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탁 털어내며 엄마가 말하셨다. 별로 신경도 쓰지 않는 태도로 민은 그렇게 사정을 하고는 여운을 맛보기 위해 손을 내려 자지를 쓰다듬었다. 자지 뿌리서부터 한번 쭈욱 ?자 미처 나오지 못한 정액이 귀두 끝에 동그랗게 생겨났다. 녀석은 그 정액을 자지에 비비면서 말했다.

"후우... 이정도 서비스는 해줘야 하는거잖아요. 그리고 아줌마도 흥분한 것 같은데. 이거봐요, 아줌마 앉은 자리에 묻은 아줌마 애액을요. 솔직히, 흥분되시죠?"
"...하아..."

한숨을 푹 내쉰 엄마는 시선을 내려 다리 사이를 바라보았다. 민의 말대로 몸이 또 반응해서 액을 분비하고 있었다. 밝은 빛 아래라면 붉어진 얼굴이 되었을 테지만 어차피 붉은 등 아래라 얼굴색의 변화는 알 수 없었다. 엄마는 잠시 그 액을 쳐다보고 있다가 자리에서 일어나 어디론가 향하셨다. 민도 거실에 있는 화장지를 가져와 자지를 닦고 이불에 묻은 액들을 처리했다. 그러면서 힐끔 나를 쳐다보았는데 그 놈이 있는 자리에서는 쇼파에 좀 가려져서 나를 제대로 보지도 못할 거였다. 개자식... 놈은 내가 자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지 조금 소리내어 낄낄거렸다. 그리고 엄마가 흘린 액을 다 닦고는 희안한 표정을 지으며 그 휴지를 챙겼다. 그리고는 옷을 주섬주섬 입었다.

부엌으로 가신 것이었는지 엄마는 얼굴과 손을 다 닦고 걸어오셨다. 붉은 불빛 아래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몸매와 얼굴이 색정을 도발시켰다. 나는 딸딸이를 치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억눌러야 했다. 엄마는 아무 말도 없이 옷을 챙겨서 안방으로 들어가셨다. 민은 아직 한창때라 그런지 사정을 한 후에도 자지가 그다지 줄어들지 않았다. 녀석은 안방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보면서 히죽히죽 웃고 있었다. 진짜, 지금 일어나서 싸대기를 한대 갈기고 싶지만... 씨발. 놈은 그래도 아쉬운지 입맛을 쩝쩝 다시면서 안방을 보고만 있었다. 아무래도 삽입까지 하고 싶은 모양이다.

그 때 엄마가 옷을 다 정리하시고 안방에서 나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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