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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4 1,649회 0건
당하는 엄마, 치는 아들- (1)
나는 고등학교 1학년인 평범한 학생이다. 우리 집은 그야말로 모범적인 가정이었다. 엄마는 현재 나이 38세로 나를 21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낳으셨다. (참고로 난 외동이다.) 엄마는 38살 이지만 언뜻 보면 30대 초반 정도로 보일만큼 늘씬한 몸매에 괜찮은 얼굴을 유지하고 계셨고 그것은 나에게도 상당히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살찐 친구들의 엄마들보다 훨씬 나았으니까. 나만 낳아서 그렇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연예인 만큼 이쁘시진 않지만 아마 동갑네기 중에선 가장 이쁘실 것 같다.

아빠는 엄마보다 3살 많으신 41살이시다. 평범한 가장이신 아버지는 때로 엄격하기도 하고 자상하시기도 한 아빠의 전형이었다. 아빠와 엄마는 사이도 좋아서 우리 집은 항상 평화로웠고 이웃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것은 나에게도 굉장한 자랑거리였고.
하지만 그 일이 일어남으로써, 나는 엄청난 혼란을 겪어야 했고 절대 평범하지 않은 일상들이 시작되었다...

그 날은 머리가 좀 아파서 조퇴를 하고 일찍 집에 들어온 목요일이었다. 사실 조퇴를 해야 할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었지만 오늘은 왠지 집에서 쉬는 것이 훨씬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조퇴를 신청했고, 평소에 공부는 빼어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항상 착실하고 예절바른 내가 조퇴를 신청하자 담임선생님께서는 당장에 허락을 하신 것이다.

"이제 날씨가 꽤 더워졌는걸?"

막 초봄에 들어설 무렵이어서 겨울 날씨는 많이 없어졌고 완연한 봄 분위기가 나는 날씨었다. 어느새 머리 아픈 것은 느끼지 못했고 그런 사실에 나는 머쓱해져서 머리를 긁졌였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조퇴한 것을.

우리 아담한 집이 보인다. 아빠는 아침 일찍 나가셨는데 몇 일 동안 출장을 가 계신다는 것 같았다. 나는 발걸음을 빨리 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차라리, 늦게 들어가거나 조퇴를 하지 말걸...

길거리에 나다니는 중학생들이 보인다. 뭐지? 왜 이 시간에 중학생들이? ...아아, 맞다! 요즘 중학생들이 독감에 자꾸 걸리는 바람에 우리 동네의 세 학교 정도가 잠시 휴교를 했었지.
나는 집안에 들어서서 조심스럽게 신발을 벗어 놓은 다음, 2층에 있는 내 방으로 먼저 올라갔다. 그리고 나서 가방을 벗어던지고 1층에 있는 거실로 천천히 내려왔다. 1층 거실로 내려와 부엌을 살폈지만 인기척은 없었다. 엄마가 어디 가셨나보다.

"흐음..."

그 때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살짝 열려있는 안방이었다. 아무도 없는 집, 시간은 남고... 갑자기 아래에서 신호가 오면서 성욕이 일었다. 안방으로 걸어갔다. 안방 문을 열자 무언가 특유의 냄새가 풍겨왔다. 화장품 냄새...?

나는 아무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조심스럽게 걸어가 장롱을 살짝 열었다. 역시 - 그곳에는 엄마가 벗어놓은 팬티와 브레지어, 스타킹 등이 있었다. 나는 가끔 이 장롱을 열고 딸딸이를 치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 스타킹과 팬티등을 들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던 나는 바지를 벗어던지고 이미 발기해있는 자지를 천천히 흔들기 시작했다.

어차피 엄마는 한번 나가시면 꽤 오랫동안 들어오시지 않는다. 아마, 에어로빅을 하러 가신 것이거나(몸매 관리를 위해서겠지.) 쇼핑을 하러 가신 것일 테니까. 하루이틀 겪는 일도 아니기 때문에 나는 마음 놓고 자위를 했다.
천천히 흔들다가 빠르게 흔들기도 하며 절정에 이르기 직전에 멈추어서 끝까지 싸지 않고 오랜 시간을 딸딸이치는 기법은, 어느 포르노 사이트에서 읽은 것이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싸지 않으면 절정의 순간에서 쾌감이 좀 떨어지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할 줄도 알아야 했다. 자지를 순간, 격정적으로 흔든 나는 곧 이어 엄청난 쾌감이 밀려오는 것을 느꼈다.

"으윽!!"

참을 수 없는 그 쾌감에 손을 더욱 빠르게 흔들었고 엄마의 스타킹은 나의 정액으로 범벅이 되어버렸다.
그 때, 갑작스럽게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또각거리는 하이힐 소리나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엄마임이 틀림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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