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차장가는길

페차장 가는길은 오붓한 느낌이 드는 숲속길이다.
부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약간 땅거미가 내리려는 길, 아내는 오늘은 바지를 입었다.
난...길로 들어서자
바지벗어봐.....하고 속삭였다.
이미 우린 몇일전 은밀한 노출의 즐거움을 누린지라...
아내는 잠시 망설이다가 바지를 벗었다.
팬티도....
살짝 흘기며 고개를 젖는다.
어쩔수 없이 손을 뻗어 아내의 그곳을 살짝타치한다.
잠시 손을눌러 만류하던 아내는, 비오는 창을 바라보며 숨을 가볍게 몰아쉰다.
난, 아내의 둔덕위에 가만히 손을 얹고서 가운데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민감한 부분을
쓸어나간다. 빗줄기는 조금 가늘어 졌고 숲속의 비포장길은 조금씩 거칠어 진다.
차의 진동에 따라 자연스레 흔들리는 느낌에 더욱 흥분이 되는지
아내는....벗겨줘....하고 말한다 팬티를 자연스럽게 아래로 내린후..
차안의 전경은 더욱더....은밀하고...과감한 분위기 였다. 다리를 좌우로 벌려~~~
아내는 즉각 다리를 좌우로 벌려 반응한다. 난, 가운데 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동시에
아내의 그곳에 삽입한다. 그리고...차의 진동과 함께 그녀의 내부를 왕복하기 시작하자...
아내는 참을수 없는 신음을 토해낸다. 난.....휜브라우스의 윗옷을 살짝 벗겨내었다.
브레지어는 제거하고 옷은 완전히 벗겨지지 않은채....외설스럽게 아내의 한쪽 유방을
노출한채 하채를 완전히 노출한 아내는 조수석에 45도 각도로 누워있다. 약간 어두워진 풍경속에서 숲속을 벗어나 폐차장 근처의 공터로 나오자
빗줄기는 약간 굵어진다.
폐차자 바깥은 중고타이어 판매점이 있고 그옆으로 막다른 오솔길에 우린 차를 주차한다.
차는 폐차장과 약 45도의 각도로 비스듬이 서있다.
조수석의 의자를 세우자 조수석에선 바깥풍경이 보인다.
어스럼한 저녁...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내가 아내의 하복부로 고개를 숙이자
아내는....이전에 천불사 주차장에서 느꼈던 기분이 되살아나는듯 흥분한다. 난......신들린듯이 아내의 소중한 그곳을 정성드려 핥는다.
짜릿하지.....?
멀리....페차장의 일하는 사람들과 퇴근을 준비하는 경리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쾌감은 강도를 더해간다. 난...운전석 문을 열고 나가 조수석의 문을 열고 비를 맞으며
업드려 아내의 그곳을 재차 무차별적으로 빨아대기 시작하자....굵어지는 빗줄기가
내옷을 온통 적시는것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우린 엑스터시의 상태에 점차 빠져들고....난....옷을 벗어던지고....아내의 몸위로 나를 포개간다.
나의 그것을 서서히 삽입하자....절정에 도달한 아내는...더깊이...를 외친다!!!
그럴수록 나는, 애를 태우며 서서히 조금씩 삽입을 반복한다.
아.....그런데....누군가 우릴 지켜보고 있는 시선을 느낀것이다.
퇴근을 준비하던 경리 아가씨가 어느틈에 우리뒤편에 서서....우릴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