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용서받지못할 관계
4부
일주일이 지났다. 그리고 또다시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었다. 민우는 그동안 지연이와 말 한마디도 나누지 못했다. 야식을 만들어 들어가도 고맙다는 말만 대신 하고는 책에 집중을 하고 있었다. 지연이는 민우가 자신의 눈과 한번만이라도 봐주기를 원했다 하지만 그런 지연이의 눈빛을 외면하기를 여러번 이였다.

"오늘 시간 있어요...드릴 말씀이 있는데..."
"오늘..."
"네"
"오늘은...좀..."
"오늘 해야 해요...그러니가 늦지 않게 오세요..기다리고 있겠어요..."
"민...민우야"

지연이는 자신이 말만 한채 들어가는 민우를 불렀다. 하지만 민우는 단 한번도 돌아 보지 않은채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지연이는 약속이 있다는 말을 하지 못한채 그냥 병원으로 향해야 했다.

오후 8시...지연이는 친구들과 만났지만 자꾸 아침에 있었던 민우의 말이 귓전을 맴돌고 있었다 그리고 꼭 가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을 받고 있었다.

"애들아 미안...나 먼저 집에 가볼께..?"
"왜 지연아.....집에 무슨 일 있니?"
"어어.....그게 말이지..."

일어서서 갈려는 지연이를 따라 나온건 바로 해연이였다.

"뭐!....정희 아들이..."
"어....민우가 할 애기가 있다고 해서..."
"그래...그래도 만났는데...아쉽다 애!"
"미안해...그리고 애들한텐 애기 하지마..민우 애기"
"알았어...내 언제 한번 네 집에 갈께..민우도 오래간만에 보구..."
"그래...미안해"

지연이는 해연이와 헤어져 집으로 향했다. 민우는 그동안 식사 준비를 끝내 놓았다. 물론 지연이에게 사용할 약도 준비를 끝내 놓았다.완벽한 준비...민우는 그런 자신의 준비성에 흐뭇해 하며 이젠 지연이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것에 기대를 하고 있었다.

딩동///딩동///
"누구세요...아줌마?"
"어 그래 민우야"
"좀 늦었네요..."

민우는 문을 열어 주자 지연이가 들어오는 것을 보며 애기를 했다.
"미안...그래 식사 전이지..내가..어머..."
"아줌마를 위해서 제가 준비 했어요...그대로 앉으세요.."
"옷도 안 갈아 입었는데..."
"괜찮아요...이쁘신데요...뭐"

지연이는 이쁘다는 민우의 말에 기뻐하며 탁자로 향했다. 그리고 언제나 민우의 향기로운 냄새가 코를 진동하며 이대로 민우에게 안기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식사는 아주 즐거웠다. 그리고 조용히 흐르는 음악소리....음식도 자신의 입맛에 탁 맞았고...디저트는 와인 한잔에 크림이 곁들어진 치즈였다.

"아줌마 저하고 춤 한번 추실래요..."
"어머..나하고....나 춤 못춰"
"저두요..."

지연이는 그러면서도 손을 내미는 민우의 손을 잡고는 거실로 향했다. 그리고 서서히 자신의 허리로 향하는 민우의 손....지연이는 두손을 위로 향해 민우의 목에 손을 감고는 민우가 리더 하는데로 가만히 있었다.

"아흑...민우..."
민우의 손...허리를 감싼 손 하나가 지연이의 스커트의 엉덩이 계곡을 자극 하고 있었다.
"아응..민우..이러...읍읍...."
지연이는 말을 하지 못했다. 민우의 입술 그 입술이 지금 자신의 입술을 덮고 있었던 것이다..
(아아...안돼...이대로....팬티를 입지 않았는데....아윽...)
자신의 엉덩이계곡에 닿은 민우의 손이 계속해서 자극을 하자 지연이는 아침에 노팬티로 병원에 간것을 후회 하고 있었다.
(아흑..이대로...간다면....아...흥분하면 안돼...)
지연이는 민우에게서 벗어 나고 싶었다. 그래서 앙증맞은 손으로 주먹을 지어 민우의 넓은 가슴을 때리기 시작을 했다. 하지만 사내의 힘에 당할 여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아흑...민우...."
"왜 벌써 이렇게 보지 물을 흘리면서..."
"아흑..그건...윽"
민우는 지연이의 두 손목을 뒤로 돌려 자신의 한손에 잡은채 다른 손으로는 투피스의 위로 유방을 쥐어 잡고는 서서히 주무르고 있었다.

"아앙...민우...이러지마...아흑..."
"이런...팬티에 이어 브라자도 하지 않았네...역시...큰 유방을 감추기에는 턱 없이 부족했나 보군...음...안그래요"
"아흑...아니야...그건..읍읍"

지연이는 입술을 함락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처음과 다르게 그녀는 약간의 힘을 빼 그대로 민우의 입술을 받아 드리고 있었다. 서로의 혀와 혀끼리 움직이자 금새 두사람의 입주위론 침으로 번들 거리기 시작을 했다. 곧 민우는 준비한 통을 들었다. 그리곤 이내 입술을 떼며 그녀를 그대로 돌려 쇼파에 앉혔다.
"아흑..."
어느새 두사람은 쇼파까지 와 있었던 것이다. 지연이는 쇼파에 앉힌면서 두다리도 함께위로 올라갔다. 그러자 이내 스커트는 하늘로 올라가며 노팬티의 허벅지가 그대로 보이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