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중)

"저..그만..가주실래요..."
그녀가 나를 바라보지 않고 고개를 숙인채 들릴듯 말듯 나즈막히 이야기를 꺼내고 난 그녀의 말대로 그집을 나오려고 하다 뒤를 돌아 그녀를 바라보니 내가 가는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는 그녀와 정면으로 시선이 마주치고...
뭔가를 강렬히 원하는 나의 시선... 그 시선을 마저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다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눈매... 그녀의 서글서글한 눈매가 나의 눈안에 들어오는 순간..
나의 두다리는 나도 모르게 그녀에게로 다가가고 그녀는 놀라 뒤로 발걸음을 치고..
나의 두팔이 그녀의 어깨를 잡는 순간 백만볼트의 전기가 흐름을 알수 있었다.

"저...............당신을 좋아합니다..."
그말과 동시에 목석같이 굳어있는 그녀를 잡아 당겼다.
그녀는 그대로 나의 품에 달려오고... 얼마후 그녀와 나는 거실에서 뒹굴고 있었다.
"이러지..말아요....기호씨..."
"난...결혼한 사람이예요..하..흑...안돼...."
가냘픈 그녀의 음성이 하이톤을 형성하며 나를 강하게 밀치고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나를 더욱 성나게 만드는 일이었다.
이왕 엎질러지고 이왕 이렇게 된것...이라는 생각이 골수에 미치자 나의 행동을 더욱 대담해지기 시작을 했다.

치마를 걷어올리는 손이 우악스럽게 그녀의 치마를 위로 확 올려버리고 그녀는 올려진 치마를 다시 내리려 애를쓰는동안 나의 무릎은 벌써 그녀의 보지둔덕을 강하게 고이듯 자극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앙증맞은 작은팬티가 나의 운을 어지러히 하고... 그녀의 팬티자수와 레이스사이에 덤성덤성 보이는 검은털은 나락으로 나를 인도하고 있었다.
"아..헉...제발...이러지마....아..하학..."
그녀의 숨이 가퍼지는 순간 나의 두팔은 그녀의 팬티를 사정없이 아래로 벗겨내리고..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사이 촘촘히 박힌 보지털이 눈앞에 선명히 드러나고 있었다.

그대로 반항하는 그녀를 붙들고는 나의 손가락중 제일긴 부분을 그대로 그녀의 보지정중앙에 수셔넣고서는 빌글 돌리기 시작을 했다.
"하...으...엉....안돼...아....제발....빼....."
그녀는 두다리를 퍼덕였지만 그것이 오히려 자신의 보지에 끼여있는 손가락의 마찰을 더욱 크게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어느새 그녀의 보지에서는 맑은 음액이 새어나오기 시작을햇고..그녀의 반항도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그틈을 이용하여 얼른 나의 바지를 벗고서는 늘름한 좆대를 내밀었다.
그리고...그 좆대가리에 침을 대충바른다음 그대로 그녀의 보지를 향해 있는힘을 다하여 밀어넣었다.

"으..허헉......아............헝........."
그녀의 입이 반쯔음 열리면서 입에서 소리가 새어나오고 하이톤의 교성소리는 나의 이성을 더욱 마비시켰고 그것이 내좆을 받아들여 좋아서 하는 소리인줄 알고서는 더욱 신이나서 용두질을 가하기 시작을 했다.
"아..허헝......아퍼....아...살살....아....너무...??.."
그러고 보니 내가 일방적으로 흥분해서 너무 심하게 그녀의 보지구멍을 수셔박았다는 생각이 들었고..이제는 그녀도 포기를 햇는지 거의 반항이 없었다.
이제는 예전에 우리가 많이 알고 있던것처럼 나도 폼나게 한번 해보자는 생각을 했고 알고있는 모든 섹스지식을 동원해서 그녀의 보지를 공략하기 시작을 했다.

"퍽..퍼걱...퍼어억!! "
"아..허엉...으..허엉..." 그녀의 입에서는 큰소리는 아니지만 약한교성의 소리가 흘러나왔지만 그러나 그녀는 두눈을 굳게 감은채 그외의 다른반응은 보이질 않았다.
"허..어억....아...."
그러나 입에서는 여전히 얇은 교성이 터져나오고 그녀의 두팔도 나의 어깨를 살며시 잡은 상태였다.
얼마나 열심히 보지를 수셔박았는지 기억이 가물할즈음....좆대가리에서는 사정의 기운을 알리는 신호가 머리를 스쳐지나가고....
그대로 피스톤을 계속 움직이며 그녀의 보지에 엄청난 양의 좆물을 흘러 보내고 있었다.

내가 잘못 느꼈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그녀의 보지가 사정을 할때에 나의 자지를 물어주고 잡아당겨주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고 그녀의 얼굴도 비록 눈을 감고는 있었지만 발그스럼한게 그녀도 섹스의 쾌락을 느낀듯 했다.
좆대를 그녀의 보지에서 빼내자 그녀의 구멍에서는 나의 좆물이 꾸역꾸역 흘러나오는것이 눈에 보엿고 그 장면을 바라보며 나는 추스려 그집을 나왔다.
몇일이 지낫지만 도저히 그녀의 앞에 나타날 용기가 나지 않았다.
몇번을 피아노 앞에서 서성거렸지만... 그러나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늦은밤... 그 빌라앞에 남자가 술을 먹고 쭈그리고 않아 있다.
아니 그집앞에 퍼져있다는 표현이 맞을듯하다..
그녀가 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물끄러미 나를 바라보고 있다.
"일어 나세요,....기호씨..."
얼굴에 물기가 다가오고 나의 얼굴을 닦고있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또다시 그녀의 방이었다.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 물을 벌컥이며 먹고 있는데... 그녀가 살며시 방문을 열고 나왔다.
그리고는 나를 가만이 응시를 하고 있었다.
나때문에 잠을 자지 못한듯... 나를 원망하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착한여인...나같으면 두번다시 상종을 하지 않으련만... 그래도 자기집으로 끌여들여 나의 얼굴을 닦이고... 재워주는 그녀...

그녀를 한번 먹은 경험이 있는지라.. 얼른 다가가 그녀를 또다시 않았다.
그녀는 아무런 반항을 하지않고 가만히 안겨만 있다.
나의 혀가 그녀의 입술을 향해 다가가자 그녀는 나의 입을 피하고..
"물받아 놓을테니 목욕하세요...."
그 한마디만을 내게 건네고는 화장실로 들어가 물을 욕조에 받기 시작을 했다.
그녀의 말대로 가만히... 가만히..욕조에 몸을 담그자 모든피로가 풀리는듯... 그녀가 다시 들어와 치솔과 가운을 준비해 주고서는 다시 나갔다.
그녀의 남편것인듯한 가운을 걸치고 거실로 나가 ?챨甕?보니 새벽이 가까운 시간이 되었고...
그녀는 나를위해 준비한듯한 꿀물을 내게 내밀었다.

"저...이제 주무시고 아침일찍 가세요..."
그녀는 그말을 남기고 다시 돌아서 자기방으로 들어가고 들어가는 그녀를 뒤에서 껴안으며 그녀에게 진한 키스를 퍼부었다.
나의 입술을 이리저리 피하다... 어느순간 입술을 하나가 되고 그녀를 안은 나의 팔에 힘이 더욱 들어가고... 그녀의입술이 자연스럽게 열리기 시작을 하고...
"으..허헙........후르릅...쪽....쪼옥............."
더이상의 반항이나 거절은 의미가 없음을 그녀도 알았는지 나의 혀를 자신의 입안으로 넣는것을 허락하는 그녀.........
"아...........흐흡......후르릅.......쩌읍.......... ."

그녀를 살며시 안고 침대로 향했다.
마치 내가 이집의주인인것 처럼...
마치 내가 이여장의 남자이것 처럼.....
용감하고 당당하게.. 그녀를 번쩍 안고 그녀를 그녀의 침대에 내려놓으며 그녀의 배위에 올라타고 있었다.
그녀의 가운을 여미고 있는 허리띠를 한손으로 잡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