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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8 1,443회 0건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8부

[ 에어로빅의 비밀 ]

에어로빅을 잠깐 배우게 된 나는 그곳에서 강사를 알게 되었다.
집이 같은 동네였다.
한번은 아침 일찍 차를 타고 에어로빅실에 가면서 길가에 런닝을 하며 뛰어 가고 있는 강사를 보았다.
차를 대고 옆 자리에 강사인 혜진을 앉게 했다.
그녀의 머리는 허리까지 치렁치렁 내려와 있었으며 꽉 낀 바지는 음부의 윤곽을 선명히 드러내고 있었다.
그녀의 몸매는 아름답고 건강미가 철철 넘쳐 흐르고 있었다.
단단하고 매혹적인 엉덩이가 색정적으로 움직였고 엉덩이 사이의 깊게 갈라진 홈이 뚜렷이 보였다.
혜진은 팬티를 입지 않는 것이 틀림 없었다.
그녀는 에어로빅 실로 도착했을 때 나를 탈의실로 안내했다.
그녀는 거리낌 없이 옷을 남김없이 벗었다.
탄탄한 핑크 빛 젖가슴, 완벽한 젖꼭지, 탐스러운 아랫배, 부드러운 살결이 나를 아찔하게 만들었다.
놀랍게도 혜진의 음부에는 털이 하나도 없었다.

“이봐요, 구경이 끝났으면 옷을 벗도록 해요.”

그녀는 대담하게 내 바지를 내린 후 팬티까지 벗겨냈다.

“으으음... 정말 멋져요.”

혜진은 내 성기에 살짝 키스를 했다.
그리고 나를 작고 불빛이 희미한 방으로 안내했다.
한쪽 벽은 커다란 거울로 돼 있었다.
타원형의 커다란 의자 위에 나란히 몸을 길쭉하게 폈다.
혜진이 내 옆에 눕자 따스한 체온이 느껴졌다.
우리가 몸을 맞대고 거울을 보자 부드러운 파란 불빛이 넘쳐흐르는 옆방의 모습이 보였다.
여섯 개의 의자와 그 옆에는 모니터가 보였다.

“이제부터 질 속에 수축근을 발달시키는 모습을 보실거예요.”
“집단 수음장면이 벌어지겠군.”

불빛이 부드럽게 비치는 방안에 6명의 알몸인 여자가 들어왔다.
그들이 요염한 엉덩이를 의자 위에 얹혔을 때 불빛이 그들의 젖가슴, 허벅지, 엉덩이를 뚜렷이 드러내 보였다.
그들은 전부 의자 위에 드러 누워 페니스 모양의 기구를 꽉 붙잡고 기대에 부푼 눈초리를 천장에 응시했다.
이때 모니터의 화면이 켜졌다.
일종의 엑스레이 장치로 촬영하는 것 같았다.

“도대체 저 화면은 무엇이지?”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것은 여자들의 골반 옆쪽 부분 이예요. 여성들의 질 안으로 통로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어요. 여성들은 화면으로 자신의 음부와 가짜 성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서 섹스에 열중하게 되지요. 그리고 눈으로 에로틱한 장면을 볼 수 있도록 천정에는 성애 영화가 상영될 거예요. 여성들도 다른 사람들의 섹스장면을 보면서 쉽게 흥분되니까요.”

여자들이 정신없이 천정으로 섹스 장면을 쳐다볼 때 6개의 팽팽하고 둥근 허벅지가 넓게 벌려지면서 에로틱한 음모의 숲들이 나타났다.
어둠 속에서 혜진은 몸을 파르르 떨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우리는 길쭉한 의자 위에 배를 깔고 같이 엎드려 그 에로틱한 장면들을 보고 있었다.
그녀의 오른팔이 내 등위로 올라왔다.
그녀의 숨소리가 가파지고 맥박도 빨라졌다.
여러 명의 여성들이 플라스틱 페니스의 끄트머리로 음부를 애무하고 있었다.
한 여성이 플라스틱 페니스를 천천히 자신의 질 속으로 삽입시키기 시작했다.
나는 화면으로 플라스틱 페니스가 그녀의 음부 속으로 조금씩 움직여 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
내 성기가 살아서 꿈틀거리며 팽창하기 시작했으므로 다리를 벌려 팽창하도록 놔뒀다.
혜진은 눈치채고 그녀의 손을 내 아랫도리 사이로 집어 넣으며 페니스를 움켜 잡았다.

“으음, 사랑스러워요. 크고 단단하기도 하구요. 플라스틱 페니스보다 훨씬 좋아요.”

그녀는 손가락으로 내 성기를 만지작 거리며 허스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손을 내밀어 혜진의 촉촉한 엉덩이를 붙잡고 껴안으며 내 얼굴을 그녀 가슴속에 묻었다.
내 혀가 그녀의 아름다운 젖꼭지를 찾아 애무하는 동안 나의 양손은 그녀의 엉덩이를 더욱 내 몸에 밀착 시키며 부드러운 음부를 문질러 주었다.

“이봐요, 내 클리토리스는 이미 물이 오를대로 올랐어요.”

내 손가락이 혜진의 음부 안을 더듬자 그녀의 음부가 한 순간에 내 손가락을 삼켜 버렸다.
나는 클리토리스를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으음, 아흐흐... 너무나 황홀해요. 계속요, 계속 문질러 주세요.”
“혜진, 당신은 매우 멋있는 클리토리스를 갖고 있어. 틀림없이 맛도 좋을꺼야.”

혜진는 내 얼굴 위에 걸쳐 앉아 내 머리를 그녀의 넓적다리로 꽉 쥐어 감았다.
음모가 나있지 않는 그녀의 음부는 매우 반짝반짝 빛나며 선명했다.
음부만 본다면 털이 아직 나지 않은 열두세살 정도 된 어린 여자 아이의 음부로 착각할 정도였다.

“빠세요. 어서요. 당신의 혀로.... 아후후... 절, 절 죽여주세요.”

그녀는 내 입에 음부를 휘저으며 애원했다.
그녀의 어린 여자 아이 같은 음순이 내 입에 완전히 밀착 되었을 때 나는 혀를 내밀었다.
그녀는 엉덩이를 좌우로 회전 시켰다.

“아후후.... 당신의 혀는 대단해요.”

혜진은 등뒤로 손을 내밀며 내 성기를 움켜 잡았다.
내 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마사지하자 그녀의 엉덩이는 위아래로 맴을 돌았다.
그녀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면서 절정에 오르는 순간, 내 입에서 그녀가 히프를 떼내면서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나보고 위로 올라 오라고 손짓했다.
욕정때문에 내 페니스는 그녀의 촉촉한 질 입구 쪽으로 삽입시켰다.
나의 두꺼운 귀두가 부풀어 오르며 그녀의 질 속으로 미끄러 들어갔다.
그녀의 질을 가득 채운 채, 내 성기는 질 벽을 확장 시켰다.
내 성기가 요동을 치고 있었다.

“ 아, 정신을 차릴 수 없어.”

귀두부분이 그녀의 음부 안에 걸쳐 있을 때까지 천천히 뺐다가 천천히 부드럽게 다시 쑤셔 넣기 시작했다.
두번 쑤셔 넣었을 때 내 성기가 부르르 떨며 쾌감이 온몸을 적셨다.
마치 수천개의 손가락들이 내 성기를 붙잡고 희롱거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오오, 아아...”

나는 비명을 질렀다.
단 두번 밖에 쑤셔 넣지 않았는데 벌써 오르가즘 근처까지 와 있었다.

“화면을 쳐다보세요.”

나는 잠시 멈칫하면서 행동을 멈췄다.
화면은 선명했다.
그녀의 질 속의 근육이 내 성기 주위에서 파르르 떨며 파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 광경은 너무 뇌살적이어서 나는 그만 정액을 분산하고 쓰러질 뻔 했다.
다행히 혜진이가 질 안의 근육으로 내 성기를 마사지 하는 동작을 멈추며 말했다.

“숨을 가다듬으세요.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전에 일을 망쳐버리면 안되니까요.”

혜진은 내 성기를 그녀의 몸 안에 그대로 둔 채 자세를 바꿔 내 몸 위로 올라탔다.
나는 엉덩이를 높이 들어 올리며 내 성기를 그녀의 몸 안에 더 깊숙이 집어 넣었다.

“으으음... 내게 맡겨 두세요.”

혜진은 양손을 내 가슴 위에 내려 놓아 자신을 지탱한 다음, 리드미컬하게 그녀의 아랫도리를 위아래로 펌프질 했다.
쾌감의 물결이 온몸에 퍼지자 나는 그녀의 좌우로 출렁거리는 유방을 붙잡고 난폭하게 주물렀다.
그녀의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내 성기를 그녀의 몸 안으로 완전히 집어 넣었다.
그녀가 머리를 좌우로 힘차게 뿌리치자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회초리처럼 내 얼굴과 어깨를 후려쳤다.

“아, 좋아요. 매우 좋아요. 찌르세요. 어서, 빨리요. 아우우... 당신의 페니스는 대단해요. 아아....”

나는 곧 그녀의 질 속의 근육이 파동을 치며 세게 그리고 질풍과 같은 속도로 내 성기를 공격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욕정의 물결이 내 사타구니에서 쏘아 올려져 넓적다리를 통해 내 머리까지 올라 오고 있었다.
그녀의 파동 치는 음부의 근육이 내 아랫배를 자극하여 정액을 짜내기 시작했다.
정액이 내 페니스로부터 철철 넘쳐 흐를 때 그녀는 엉덩이를 사악한 마녀처럼 날뛰게 만들며 오르가즘 속으로 골인했다.
물결이 잠잠 해지면서 욕망에 사로잡혔던 그녀의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었으며 숨소리도 안정되고 있었다.

“혜진, 방금 전 나와 신나게 놀았던 요정은 어디 있는 거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내 몸에 한줌의 정액이 남아 있어요. 왠 일 일까요?”

혜진은 내 농담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이제 기운을 차렸어?”
“음부 근육으로 마사지를 받아보니까 기분이 어때요?”
“엄청났어. 정말 황홀했어. 이래서 털 밭이 없는 음부를 최고라고 했는가 봐.”
“만족 했다니 기뻐요.”

혜진이 사무실로 돌아가는 동안 나는 지금까지 이처럼 황홀한 섹스를 해본 적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 9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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