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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9 1,207회 0건
황홀한 여행[Ecstasy Traveling] 1부

[ 예측못한 경험 ]

멋있게 장식된 테이블의 옆에 다혜가 전라의 몸으로 무릎을 꿇고 꼼짝도 않은 채 앉아 있었다.
희뿌연 허벅지로 이어진 나긋나긋한 몸둥아리 밑에는 둥글고 풍만한 엉덩이가 보였다.
통통한 두 팔을 앞으로 쭉 내밀었을 때 팽팽하고 둥근 젖가슴이 터질 듯이 앞으로 부풀어 올랐다.
머리카락은 눈부시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다혜는 세련된 동작으로 머리를 뒤로 쓸어 넘긴다.
다혜의 상체가 곧게 뻗어졌다.
다혜는 육감적인 동작으로 몸을 일으켜 세우고 두 팔을 머리위로 뻗으면서 가슴을 앞으로 내밀었다.
동시에 다른 손은 보드라운 가슴을 문지르다가 터질듯한 아랫배쪽으로 서서히 옮겨갔다.
히프는 파도치는 동작으로 아래위로 꿈틀거렸다.
아랫배쪽으로 움직이던 손은 무성한 음모 위에서 머뭇거린다.
다혜의 음부는 앞으로 불쑥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부풀어오른 음순은 좌우로 원을 그리는 히프의 움직임에 맞춰 입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안쪽으로 부드러운 핑크 빛 살결을 드러내 보였다.
알몸의 다혜는 율동을 시작했다.
몸을 더 빨리 놀렸다.
다혜의 가슴과 달덩이 같은 엉덩이와 물결치는 듯한 아랫배에는 땀이 촉촉이 베어나고 있다.
음부 위에서 머뭇거리던 손가락들이 음순을 자극하자 음푹 패인 질 입구가 밖으로 들어났다.
다혜의 하체는 탐욕스럽고 음탕하게 앞뒤 좌우로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한 사내가 한쪽 귀퉁이로부터 나왔다.
큼직한 페니스는 단단하게 부풀어 있다.
그 다혜의 앞에 우뚝 섰다.
다혜는 무릎을 꿇고 양손으로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다혜의 입이 부풀어 오른 페니스를 서슴없이 빨아대기 시작했고, 다혜의 혀는 페니스의 귀두를 더듬고 있었다.
다혜의 자그맣고 요염한 입은 페니스를 한치도 남김없이 꿀꺽 삼켰다.
사내가 격렬하게 몸을 떨며 다혜의 목구멍에다 정액을 쏟아 넣을 때까지 다혜는 동작을 그치지 않았다.
잠시 후 또 다른 사내가 마찬가지로 다혜의 입 속에다 정액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여러 명의 사내가 차례로 다혜의 오랄 섹스 상대가 되었다.
다혜의 음부는 발작을 일으키듯 가늘게 떨리고 있다.
다혜는 머리가 어질어질한 것처럼 탐욕스러운 두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한 남자가 모습을 나타냈다.
격렬하게 몸을 비틀고 있는 그 나이어린 다혜 앞에 우뚝 멈추어 섰다.
다혜는 자리에서 일어나 애원하듯 두 팔을 벌렸다.
욕망으로 거칠어진 신음소리가 다혜의 입술사이로 새어 나왔다.
사내는 두 손을 밑으로 가져가면서 경련하는 다혜의 양쪽 엉덩이를 꽉 움켜잡은 다음, 자신의 페니스를 다혜의 몸 속으로 찔러 넣었다.
다혜는 페니스를 조금도 남김없이 자신의 몸 속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등을 뒤로 젖힌다.
욕정과 열정에 사로잡힌 신음소리가 다혜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순간, 사내의 팔 안으로 쓰러졌다.
사내는 욕정에 휩싸인 다혜의 음부 안으로 페니스를 힘껏 밀어 넣었다.
잠시 후, 그는 주체할 수 없는 경련으로 자신의 몸을 부르르 떨었다.

이런 광경을 지금까지 구경한 나는 참을 수 없는 성적욕구를 느꼈다.
그 순간 나는 내 아랫도리쪽으로 미끄러져 들어와 성기를 움켜잡는 그 누군가의 손이 있었다.

“아아, 이런..”
“조용히 이리 오세요.”

욕정에 사로잡힌 한 여성의 자지러지는 듯한 목소리가 들렸다.
수아였다.
크고 팽팽한 젖 무덤이 수아의 앞가슴에서 출렁거렸다.
수아는 침대의 쿠션 위에 다리를 꼬고 내 옆 자리에 앉아 있었다.
요염한 히프로 몸둥아리에 연결된 크고 팽팽한 허벅지가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이봐요,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눈을 감아요.”

수아는 끈적끈적하게 유혹하며 속삭이듯 말했다.
수아는 가늘게 떨고 있는 나의 페니스를 꽉 움켜 잡았다.

“으,음...”

신음소리가 새나왔다.
내 머리는 수아의 음모로 둘러싸인 음부쪽으로 다가갔다.
부풀어오른 음부의 안쪽을 보았다.
이내 파르르 떨고있는 클리토리스가 눈에 띄었다.
입술을 그 위에 포갰다.

“아, 내 사랑, 어서 삼키세요. 하나도 남기지 말고 모두 삼키세요. 아, 그래요, 그래... 오, 그래요. 죽어도 원이 없어요. 좋아... 더,더 많이..아아..”

미끈한 허벅지가 내 머리를 아랫도리에 감아 쥐었다.
아랫도리를 내 얼굴쪽으로 밀쳤다.
수아의 두 손은 뻣뻣해진 페니스를 쥐어 짜거나 움켜 잡으면서 펌프질 했다.
내 혀가 수아의 음부를 경련하게 만들었을 때 나는 그만 수아의 손에다 정액을 쏟아 부었다.
내 몸은 부드럽게 요동치는 수아의 아랫배쪽으로 쓰러졌다.
수아는 히프를 매혹적으로 흔들면서 위아래, 아래위로 움직이는 둥근 엉덩이가 나의 성기를 천천히 다시 부풀어 오르게 만들었다.
수아는 살며시 미끄러지듯 내 뒤로 돌아왔다.
내 목덜미에 살짝 와 닿는 수아의 양손은 목과 어깨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오, 아주 좋아요, 멈추지 말고 계속해요..”
“도움이 돼서 기뻐요.”

나는 내 목에 와 닿는 수아의 젖가슴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수아의 숨소리도 점점 가파졌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풀어 헤쳤다.
크고 새까만 젖꼭지가 얼굴을 내민 두개의 커다란 젖 무덤이 보였다.
수아는 천천히 스커트 앞자락의 단추를 풀고 히프와 허벅지 아래로 잡아 당겼다.
그리고 까만 비키니 팬티를 벗었다.
그런 다음 내 발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엄지 발가락을 수아의 입안에 집어 넣었다.
간지럽히는 이상한 느낌이 나를 괴롭혔다.
그것은 내 발에서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타고 등골까지 퍼져 나갔다.
내 앞쪽에서는 넘실대는 수아의 둥글고 풍만한 젖 무덤이 눈에 띄었다.

“아,아...”

나는 수아에게 손을 내밀며 숨을 헐떡거렸다.
창 끝과 같은 수아의 혀가 이미 빳빳해진 채 파르르 떨고 있는 나의 허벅지 안쪽을 꼭꼭 찌르면서 위쪽으로 올라왔다.
내 손가락들은 수아의 포근한 살결을 따라 움직였다.
부풀어 오른 젖가슴을 애무했다.
발끈 솟아올라 있는 젖꼭지에서 머뭇거렸다.
그러다가 매끈하고 팽팽한 아랫배쪽을 쓰다듬고는 이내 수아의 튼튼하고 둥그스럼한 허벅지로 내려갔다.
나는 살며시 수아의 음부 속에 촉촉한 살결을 자극했다.
음부는 욕정의 물결로 따뜻했다.
수아는 흥분되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부드럽고 따뜻한 수아의 손이 나의 음경과 수축된 고환을 부드럽게 감싸 쥐고 있었다.
수아의 입술은 마침내 페니스의 위 아래와 좌우를 미끌어지듯 왕복하기 시작했다.
좌우로 힘차게 움직이는 수아의 엉덩이에 촉촉히 땀방울이 맺힌다.
바로 그때 전신의 모든 힘이 한곳에 쏠리면서 극치에 다다른 쾌감으로 내 몸을 전율하게 만들었다.
탈진하고 기진맥진한 채, 그리고 고마운 마음과 함께 수아의 부드러운 팔 안에다 내 몸을 묻어버렸다.


< 2부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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