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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0 1,804회 0건
장모 9부

"엄...마...엄.....마......"
누군가를 애타게 부르는 지현이의 목소리....
분명 지엄마를 찾는 목소리였다. 지엄마는 다른 놈과 도망을 가 지금은 미국 뉴욕인가 어딘가에 잇는데...
그때... 부엌에 있는 장모님의 시선이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매우 당황한듯 얼굴을 붉히면서... 어쩔줄을 몰라했다.
"엄...마...엄마...."
어눌하지만 또렷한 목소리로 지현이는 자신의 외할머니에게 가려는듯... 엄마를 부르며 장모님을 응시하다 장모님이 눈을 주지않자 앙앙대며 울어버리고 울음은 이내 곧 넘어갈듯 자지러 지기 시작을 했다.

"엉...지현아...엄마...여기있어..."
자지러지는 지현이를 장모님은 얼른 보담아 안아주자 지현이는 언제 그랬냐는듯이 방실 방실 웃고 잇었다.
지현이는 오늘도 장모님의 방에서 잠을 자고있다.
온갖 여러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고있다.
지현이가 장모님을..지 외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르다니... 그건 장모님이 그렇게 하도록 만든결과라는 생각만이 머리를 가득했다.
그리고... 조민정... 그녀가 내게했던말...
장모님이 나를 사위가 아닌 남자로 여기고 있다는 그녀의 말이 머리속을 맴돌고...
여하튼... 나만 장모님을 장모가 아닌 여자로 생각하는것이 아니라 장모님도 나를 사위가 아닌 그 어떤 다른사람으로 생각을 하는것이 획실하다는 것이 내머리속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실록이 더욱 우거지던..어느날...
해가 어스럼이 넘어가던..그시각 울리는 한통의 전화...
"애기를 보아주던....사람이....애기를 잃어버렸다는 내용의전화...."
장모님과 나는 거의 미친 사람처럼 애기를 찾으러 다녔다.
애기를 돌봐주는 아줌마의 말에 의하면 아파트입구에 장이열려 구경을 하다가 애기를 깜빡잊어버리고 집에 돌아와서 생각이 나서 처음 유모차를 놓아둔 자리에 가보니 유모차까지 없어졌다는 것이었다.
나도 거의 미친사람처럼..찾으러 다녔지만...장모님은 더했다.
정말 외할머니가 아닌 엄마의 심정으로 미친듯이 찾아다니는 장모님의 얼굴에는 눈물범벅이 되어있었다.

그렇게 찾아 헤메던 지현이는 의외로 우리의 바로 이웃에 있었다.
이웃이 장을 보러 나왔다가 발견을 하고는 자신의 집에다 데려다 놓은것이었다.
한순간 온몸에 피로가 몰려오고 그대로 주저않아 버렸다.
저녁....밤 10시가 넘었다.
지현이는 세상모르고 새록새록 잠이 들어있다.
지현이를 방에 뉘이고... 난 거실에서 양주를 빼내 마시기 시작을 했다.
장모님이 많이 마시는 나의 옆에서 자신도 한잔을 하더니 너무 많이 먹지말라면서 방으로 들어가셨다.
한잔이 두잔이 되고... 두잔이 석잔이 되기 시작을 했다.

너무도...억울하다.
지어미를 잃어 버린것도 불쌍한데... 외할머니를 엄마라고 부른는 가엾은 지현이..
젊은놈이... 어린마누라를 남에게 빼앗기고 처가살이를 하는 비통함등..
만감이 교차되고 나의 인생이 서럽고 억울하기 까지 했다.
무엇보다도 장모를 여자로 사랑하면서... 장모라는 엄연히 이혼을 했기에 장모도 아니지만..그래도 장모에게 그런 마음 한번 내비치지 못한....마음이 앞서고...
술이...지나치다는 생각을 하고....벌써 양주병이 반이 비기 시작을 했다.
정신이 약간은 혼미스러운것이... 알수없는 술의 힘이 생기기 시작을 했다.
비틀거리듯 방으로 들어가다... 갑자기 딸이 보고싶었다.
오늘도 장모님의 방에서 잠을 자는 우리 이쁜딸..

어두운 방안... 어두침침한 녹색등 하나가 방안을 밝히고 있다.
어린아이가 있는 방안은 밤사이에도 기저귀를 간다는지 하는일이 많아 잘때도 항상 작은등을 켜고 자는경우가 많았다.
방바닥에 지현이가 누워 자고 침대에 장모님이 누워 자고있다.
여자의 방이라서인지...방안에 향긋한 냄새가 나의 후각을 자극하고 있다.
여자의 냄새.... 이냄새만으로도 요즈음 남자의 역할을 하지못한 나의 좆이 발기를 하고있었다.
그런데....헉.................
장모님의.....슬립......상반신...어깨끈까지... 우아한 꽃무늬 레이스로 이루어진 하늘하늘하고 시원해보이는 연분홍색 슬립...
허리아래 부분의 치마자락이... 말려올라가 겨우 허벅지를 가리우고... 조금만 각도를 잘 잡으면 엉덩이와팬티마저 보일듯한......
그아래.....치마아래 날씬하고 늘씬한 두다리가 매끄럽게 나와잇고... 뽀오얀 살결이 나의 마음을 분탕질하고 있었다.

지현이를 보는척 하며 침대에 걸치고는 지현이를 보지않고 잠자는 장모의 얼굴을 바라다 보고 있다.
마흔하나의 나이 답지않게 너무도 곱다..
피부에는 잔주름하나없고...기미하나 없이 깨끗하다.
오목조목... 너무도 잘생긴 얼굴이다.
그리고 가슴 한가운데 볼록 솟아나 있는 그녀의 유방... 20대의 유방처럼 탄력있고 풍만하ㄱ다... 그리고 그녀의 엉덩이...
옛날 어른들이 보면..애를 잘낳겠다고 할것만 같은 두리뭉실하며 큰엉덩이... 전혀 처지지 않고 탕력있게 올라붙어 있는.... 그러기에 그녀의 허리가 더욱 가늘어 보이고 호리병처럼 날씬하게만 보이는...

나도 모르게... 그녀의 몸에 손이 닿았다.
슬립자락을 잡았다가...서서히.. 그녀의 굴곡을 따라 손을 움직였다.
자지가 발기를 너무 했는지 아플지경이다..
술이 더욱 올라오고있다. 아직 여름은 되지 않았지만.....너무도 덥다.
정신이 혼미스러운것이...나의 머리는 가득 그녀의 야시시한 몸매만이 가득하다.
잠자는 장모의 눈치를 보면서 그녀의 슬립을 살며시 들어 보았다.
"어...허헉............"
붉은색 망사팬티...... 팬티 앞부분은 백합무늬 자수와 꽃무늬 레이스로 가득했고..
팬티라인이 없는 넓은 팬티인것 같다.
그리고 그 중심... 붉은색 가운데 거무틱틱한 색깔이 약간 삐져 나오고 있다.
아........장모님의 보지털.....
가슴이 진탕질치고.... 오로지 머리속에는 섹스만이 가득했다.
두눈이 충혈이 되고 잇었다.

일어나....서서히....옷을 벗기 시작을 했다.
장모님과의 일을 치르기 위해.... 상의가 벗겨지고 하의마저 내리고...검정색 용무늬 삼각팬티마저 내려버렸다.
굵고도 긴...정말 좆같이 생긴 자지가 벌겋게 발기를 해서 그 힘을 주체를 하지못하고 이리저리 꿈틀거리며... 그녈...노려보고 이썼다.
장모님의 방안에서 옷을 벗고 잇는 사위.....

그런데... 모든옷을 벗고 장모님을 바라보는 그순간...
그녀는 몸부림인지....몸을 가늘게 뜰듯.... 허리를 돌려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려 버렸다.
서서히...그녀가 사용하는 그녀의 침대에 올라갔다.
10여년동안 혼자 사용하던 그녀의 침대에 사위인 내가 벌거벗고 그녀의 옆에 눕기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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