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여자

창작-논픽션

내 여자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머금어 본다.
잠잘 때 더 어여쁜 내 여자로 인해 사랑을 알게 된 나.
이마 위에 조용한 키스를 해 준다.
얼굴을 비벼 대기도 하고, 두툼한 입술에 나의 입술을 포개고 체액을 교환하며 혀와 혀를 서로 감는다.
사랑을 확인하듯..
영원히 사랑을 할 꺼라 다짐하고, 그 누구보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목덜미와 귓불을 애무하며 포근하고 부드러운 젖가슴에 얼굴을 묻고 조용히 뛰고 있는 맥박소리를 들어본다.
정말 부드러운 느낌.
아름답게 피어난 꽃 봉우리처럼 돋아난 꼭지에 입술을 담고서 아주 작은 어린애처럼 어리광 부리듯 가장 천진스러운 모습으로 잠을 들려 한다.
여자의 유방 사이에 얼굴을 묻고 편히 자고 싶다.
따스한 체온과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고요히 흐르는 맥박소리에 맞춰.
작고 아름다운 선이 그려진 여자의 어깨를 감싸 안고 꼬옥 쥐어본다.
서로의 등을 마사지 해주듯 어루만지며 더욱 더 밀착시키고 호흡을 멈춘듯한 마음으로 껴안는다.
땀내음도 야릇한 향기로 피어나듯 따스하게 어깨를 감싸며 사랑함을 전한다.
우리에겐 영원히 사랑만이 있음을.
영원히 함께 같이 있길 원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하고 싶다.
언제까지나 연인으로서..
젖은 땀이 아랫배에 머물러 있음을 느끼며 서로의 손은 팬티 안으로 들어가 나의 성기를, 너의 질 속을 어루만지듯 소중하게 애무하고 다른 손으로 여자의 유방과 입술을 찾아본다.
사랑의 샘물이 서로의 소중한 곳에서 흘러 나와 촉촉하고 황홀함으로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
당신은 나의 여자..
난 당신의 남자..
좋은 것만이 아닌 아주 밑에 있는 거라도 내 것처럼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그런 사랑.
그래서 난 여자의 발가락이 좋다.
곧게 뻗은 다리의 마지막.
인체 중에서 가장 낮은 곳.
가장 더럽다고 할 수 있는 항문에도 혀를 집어 넣어 닦아주고 싶고 여자가 우줌을 누면 내가 그 질에 입과 혀로 닦아주고 싶다.
항문과 발가락을 입에 넣기도 하고 혀를 움직여 닦아 주기도 하며 내게서 만은 깨끗하고 성스럽게 해주고 싶은 마음.
여자의 음모를 입술로 쓰담으며 혀를 내밀어 다리 사이의 질 속의 샘물 깊은 곳에 넣어본다.
촉촉이 스며 나와 홍건히 적셔 있는 음부에 입술을 대고 모두 마셔 보면 상큼한 내음과 달콤한 맛.
여자가 흥분되어 황홀해지면 또 다른 물이 나오는 것 같다.
여자의 사랑의 물을 마시며 사는 나.
따스한 마음과 착한, 그리고 고은 마음에서 우러 나오는 참 사랑으로 내게 모든걸 맡긴 여자.
다리 사이의 허벅지를 지나 탄력 있는 히프를 어루만지며 풍만한 마음을 가져 본다.
나의 무릎 위에 앉혀 놓고 겨드랑이와 허리를 입술이 지날 때면 웃음을 자아 내는 내 사랑.
작고 고운 어디 하나 손색 없는 내 사랑의 몸매.
내 여자는 이 세상에서 최고의 여인.
내 사랑 나의 사랑..
영원히 사랑하리라.
우유 빛 도는 피부 위에 난 여자의 모든걸 하나라도 빠짐없이 정성 들여 사랑하고 싶다.
여자가 나의 모든 것이기에...
수 없는 밤하늘의 별들과 해, 그리고 달님에게도 기도 드린다.
여자를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게 해주시라고.
여자의 표피에 둘러 쌓인 작은 돌기 클리토리스와 대음순과 소음순 속에서 촉촉이 스며 나는 라비아의 구멍,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아누스에 얼굴을 묻고서 입술과 혀로 애무할 때면 나의 사랑은 파도 치듯 허리를 올려준다.
여자가 가장 황홀해 할 수 있도록 가장 행복해 하는 모습을 느끼며, 샘물을 마시고 혀를 길게 하여 자궁으로 넣어 주기도 하며, 때론 손가락으로 길게 질 속에 집어 넣어 움직여 보기도 한다.
입술을 그곳에 대어 빨기도 하고, 그곳에 나와 있는 소음순을 입에 넣어 빨고 있을 때는 더 없이 나도 흥분되어 황홀 속에 빠지기도 한다.
뽀얗게 불그스레 홍조 띤 여자의 가장 소중한 음부에 얼굴을 묻고서 있을 때가 난 가장 좋다.
여자가 가장 황홀해 할 때에 흘러 나오는 물.
그래서 항상 여자랑 사랑을 할 때 질과 항문을 꼭 해주는 것인지도 모른다.
내 여자의 몸에서 솟아나는 신비한 물을 마시고 질 입구와 주위에 입술을 대어 키스하며 혀를 움직여 황홀해 지게 한다.
질 속에 넣어 흠뻑 적신 나의 손가락을 여자의 입술 주위에 대면 여자는 내 손가락을 빨아먹는다.
여자의 손에도 나의 성기에서 나온 똑 같은 것 같은 촉촉한 물에 적셔 있고, 우린 서로의 입술이 내 사랑은 나의 성기를 입에 넣고 난 여자의 자궁에 혀를 넣고 사랑을 한다.
여자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맛있게 나의 성기를 빨아준다.
여자가 최고의 성감대가 질이듯, 나도 여자가 성기를 입 속에 넣어 줄때는 정말 황홀함으로 빠져들고 만다.
여자는 입 속으로 내 성기를 물고 빨면서 정액이 나오면 입술을 오므리고 쭈욱 그대로 받아 먹어준다.
여자의 질 속에 성기를 넣고 움직이다 사정할 때의 느낌처럼..
난 여자의 물을 여자는 내 물을.
아마 내 성기가 가장 잘 흥분되는 최고의 성감대인 것 같다.
여자의 손이 닿으면 금방 조그만 성기가 크게 되어 버린다.
우린 서로 엇갈리게 누워 서로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서 입술과 혀로 서로 정말 흥분되는 곳을 애무하면서 난 이내 돌아 누워 여자의 위에 올라 질에 아프지 않게 서서히 삽입을 해본다.
이미 뜨겁게 달궈진 성기가 여자의 홍조 띤 몸 속으로 들어갈 땐 이 세상이 모두 내 것인 듯한 느낌.
여자를 더욱 더 힘있게 끌어 안아 올리고서 깊게, 혹은 짧게, 또는 안에서 움직이기도 하고, 서서히 할 때도, 세게 할 때도 있듯이 여자랑 단 둘만의 사랑을 한다.
안정과 넉넉함, 그리고 사랑의 행위,, 정신적인 만족들..
모든걸 완벽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진정으로 정성을 다해 여자를 사랑하고 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