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민이의 교사생활 - 12부 - (삼각관계)
철민이의 교사생활
- 12부 - (삼각관계)
톡 톡 톡 톡!!!!
부엌에서 들려오는 도마소리에 뜨이지않는 눈을비비면서 철민을 잠에서깨어난다.
새벽녘이되어서야 잠이들었던 철민은 온몸이 얻어맞은듯 찌푸둥했지만 더이상 이불속에서
뒹굴처지가 아니기때문에 입이 찢어지라 하품만 한번하고는 마당으로 나오니
부엌에서 밥을하던 미영이가 활짝개인 얼굴로 인사를하는것이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선생님~~"
어린것이 잠도부족할텐데 어쩌면 저렇게 부지런할까....라는 생각을하면서 철민은 미영이를보고
씨익~ 웃어보이며 샘가로가서 시원하게 머리를 감았다.
멍해졌전 머리가 조금은 상쾌해지는것을 느끼며 세수를마친 철민이 일어서려는데
어느샌가 미영이가 수건한장을들고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
"미영인 되게 부지런하네... 내가 너보기 미안해서 죽겠다..."
"아니에요...선생님~~~ 집에있으면 이것보다가도 훨씬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요...헤~~
방에들어가 계세요. 밥이 다 됐으니까 금방 차려 들어갈께요~~"
머리를 닦으면서 방으로들어온 철민은 머리를 대충말리고는 옷을입고있는데 미영이가 벌써
밥상을들고 들어오는 것이다.
"야~~~ 이거 밥상이 진수성찬이네.... 이걸 니가 다 만들었어?"
가지고온 산나물이며 밑반찬덕분에 자취생들의 밥상이아니라 이건 아주 여느집 밥상보다가도
더 훌륭했으며 둘은 밥을먹는동안 별말은 없었지만 뭔가모를 행복감에 젖어있었다.
서둘러 학교로간 철민은 교무실의 문을열자 강선생이 밝은표정으로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셨어요? 정선생님~~~ 어제는 몹시 피곤하셨죠?"
철민은 조금 어색했지만 애써 웃어보이며
"예~~ 조 금~~~ 강선생님 발은 좀 어때요?"
"많이 좋아졌어요... 며칠지나면 괜찮아질것 같아요"
이들의 대화를 듣고있던 분교장인 박선생의 한마디
"아주 좋아보이네요~~~ 두분이 연인같은데.... 이러다가 좀 있으면 국수먹는것 아닌지 몰라....하하하"
박선생의 말에 강선생이 입을삐죽거리며
"무슨 말씀이세요...전 정선생님같은 스타일은 영.... 아니예요... 그리고 저 애인있는것 모르세요? 호호"
철민은 멋쩍게 웃어보였지만 저렇게 말하는 강선생의 속마음을 알수가없었다.
분교이기때문에 퇴근시간을 보통학교에비해 융통성을 부릴수가있어 학생들과 같이 가는경우가 많은데
오늘도 일찍 쉬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금일찍 교문을나서는데 혜란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선생님~~~ "
철민의반에서 1등을 하고있는 혜란이는 얼굴도 예쁘장하고 집안도 부유한편이지만 잘난채하는
성격때문에 친구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없는편이다.
"오!!! 혜란이구나....이제 집에가나?"
"아뇨.... 선생님집에 놀러가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선생님 놀러가봐도 되죠?"
쉬고싶은 마음으로 일찍 집에가는데 이렇게말하니 안된다고 할수도없고
"그러~~엄!!! 되지..... 그런데 혼자살기땜에 좀 어지러울텐데...어쩌지..?"
"어머 미영이언니가 청소 안해주나요? "
같은 3학년이지만 다른아이들은 미영일 언니라고 불러준다.
"으 응~~~ 미영이가 청소는 해주지만 그래도....총각방이기 때문에..."
"괜찮아요...뭐~~~ 선생님 빨리가요... "
집에 들어가니 미영이가 벌써와있었고 아프다던 소영이도 이젠 몸이좀 괜찮은지 와있었다.
"소영이 아프다더니 이젠 괜찮아? 좀더 쉬지 그랬어"
소영이가 활짝웃으며
"괜찮아요...선생님, 인제 한개도 안아파요...히히히~~ "
미영이는 같이온 혜란이의 혜란이를보자 눈이 둥그레지고 혜란이는
"여기가 선생님 방인가봐요... 어메!!! 이불도 그대로있네요... 앞으로는 내가와서 청소를 해드려야겠네~"
흠칫하면서 방으로들어갈려고 했지만 혜란이가 먼저 방으로들어가 이불을개고는 청소를 하기시작한다.
"선생님 이제 자주 놀러와도 돼죠? 그리고 올때마다 제가 청소를 해드릴께요..."
"괜찮아~~~ 청소는 내가해도 되고 미영이가 매일 청소를 해주는데 뭐~~ 그냥 놀러오는건 환영이야"
혜란이와 철민이 이야기를하는동안 미영이는 왠지모르게 궁금하기도하고 약간은 못마땅하기도하는데
"언니~~~ 언니도 들어와~~~ 소영아~~니도 ....."
"그래 너희들도 들어와~~"
부르는소리가 들리자 미영이와 소영이는 기다렸다는듯이 방으로 들어간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동안 혜란이는 철민이의 곁에 착 붙어앉아 너스레를 떠는게 미영이는 마음에 걸리는데
미영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혜란이는 철민이의 손도 만져보고 어깨도 주물러준다.
"혜란이언니 선생님 좋아하나봐..."
소영이의 말에 미영이의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으응!! 맞아~~ 난 요즘 선생님 생각때문에 공부가 잘안돼...."
혜란이의 말에 미영이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지고 철민이도 당황스러워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나도 선생님이 좋은데....."
소영이마져 한마디를 거드니 순간적으로 방에는 침묵이 감돌았고 곧바로 혜란이가 입을열어
"넌 아직 1학년이니까 어리잖아....."
철민은 갑자기 이상해진 분위기에서 사태수습을 하려고
"오~~~ 내가 인기가 좋은데~~ 나를 좋아하는 팬들이 이렇게 많다니.... 기분좋은데...하하하~~"
철민의말에 혜란이는 한술더 뜨면서
"아니에요...팬으로 좋아하는거.... 나는 선생님이 정말 좋아해요..."
미영이는 이런분위기를 도저히 못참겠는지
"나 먼저 나갈께요...숙제도 해야하고...."
미영이는 방으로 돌아오자 왠지모르게 화도나고 기분이 우울해진다.
생각지도 않았던 혜란이의 방문이 미영이에게는 몹시 못마땅했고 거기다가 선생님을 좋아한다는말은
미영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온것인데 선생님의 반응조차 답답해보였다.
한참을지나도 혜란이는 집으로 돌아갈생각을 하지않는다.
하는수없이 미영이는 저녁을 준비하였고 내키지않았지만 혜란이와함께 네사람이 같이 식사를하는데
"와!!! 되게 맛있다.... 언니 반찬솜씨 정말 좋은데... 나도 언니에게 반찬만드는걸 좀 배울까보다..
언니 가르쳐 줄꺼지? 내가 선생님 점찍었으니까 나중에 잘보이려면...... 킥킥~~"
혜란이의 폭탄같은말에 미영이는 애써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고 철민은
"혜란이가 못하는말이 없네~~~ 이녀석 그런말을 하는게 아냐...."
"알았어요... 선생님~~ 이제부터는 그런말은 하지않을꺼에요.... 헤헤~~ 그런데 선생님!!
이번 토요일에 집에 가세요?"
"아니~~~ 안갈꺼야~~ 그런데 왜?"
혜란이는 안간다는 철민이의 말에 반가워하며
"헤헤헤~~ 그럼 이번 토요일에 또 놀러올께요... 그래도 되죠? 선생님~~"
혜란이의 말에 철민이는 미영이를 한번 힐끗보다가
"뭐~~~ 오는거야 괜찮지만 토요일엔 아무도 없는데...."
"그러니까 와야죠.... 안그러면 선생님께서 밥을 직접 해 드셔야잖아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가 선생님 밥을 해드리고 싶어요... 아~~ 그런데 난 잘하지 못해서 어쩌나~~"
미영이는 혜란이의 말에 이젠 밥이 목에 넘어가질 않는지 숟가락을 놓고 밖으로 나와버린다.
<토요일이면 난 집에 가야하는데 저 여우같은것이 선생님을 찾아올꺼야...>
미영이의 마음과는달리 방에서는 혜란이의 깔깔거리는 소리만 귓전을때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선생님의 헛기침소리가 왜이리 미영이의 마음을 슬프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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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민이의 교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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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들려오는 도마소리에 뜨이지않는 눈을비비면서 철민을 잠에서깨어난다.
새벽녘이되어서야 잠이들었던 철민은 온몸이 얻어맞은듯 찌푸둥했지만 더이상 이불속에서
뒹굴처지가 아니기때문에 입이 찢어지라 하품만 한번하고는 마당으로 나오니
부엌에서 밥을하던 미영이가 활짝개인 얼굴로 인사를하는것이다.
"일찍 일어나셨네요? 선생님~~"
어린것이 잠도부족할텐데 어쩌면 저렇게 부지런할까....라는 생각을하면서 철민은 미영이를보고
씨익~ 웃어보이며 샘가로가서 시원하게 머리를 감았다.
멍해졌전 머리가 조금은 상쾌해지는것을 느끼며 세수를마친 철민이 일어서려는데
어느샌가 미영이가 수건한장을들고 기다리고 있는것이었다.
"미영인 되게 부지런하네... 내가 너보기 미안해서 죽겠다..."
"아니에요...선생님~~~ 집에있으면 이것보다가도 훨씬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요...헤~~
방에들어가 계세요. 밥이 다 됐으니까 금방 차려 들어갈께요~~"
머리를 닦으면서 방으로들어온 철민은 머리를 대충말리고는 옷을입고있는데 미영이가 벌써
밥상을들고 들어오는 것이다.
"야~~~ 이거 밥상이 진수성찬이네.... 이걸 니가 다 만들었어?"
가지고온 산나물이며 밑반찬덕분에 자취생들의 밥상이아니라 이건 아주 여느집 밥상보다가도
더 훌륭했으며 둘은 밥을먹는동안 별말은 없었지만 뭔가모를 행복감에 젖어있었다.
서둘러 학교로간 철민은 교무실의 문을열자 강선생이 밝은표정으로 인사를 건넨다.
"안녕하셨어요? 정선생님~~~ 어제는 몹시 피곤하셨죠?"
철민은 조금 어색했지만 애써 웃어보이며
"예~~ 조 금~~~ 강선생님 발은 좀 어때요?"
"많이 좋아졌어요... 며칠지나면 괜찮아질것 같아요"
이들의 대화를 듣고있던 분교장인 박선생의 한마디
"아주 좋아보이네요~~~ 두분이 연인같은데.... 이러다가 좀 있으면 국수먹는것 아닌지 몰라....하하하"
박선생의 말에 강선생이 입을삐죽거리며
"무슨 말씀이세요...전 정선생님같은 스타일은 영.... 아니예요... 그리고 저 애인있는것 모르세요? 호호"
철민은 멋쩍게 웃어보였지만 저렇게 말하는 강선생의 속마음을 알수가없었다.
분교이기때문에 퇴근시간을 보통학교에비해 융통성을 부릴수가있어 학생들과 같이 가는경우가 많은데
오늘도 일찍 쉬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금일찍 교문을나서는데 혜란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선생님~~~ "
철민의반에서 1등을 하고있는 혜란이는 얼굴도 예쁘장하고 집안도 부유한편이지만 잘난채하는
성격때문에 친구들에게는 그다지 인기가없는편이다.
"오!!! 혜란이구나....이제 집에가나?"
"아뇨.... 선생님집에 놀러가볼려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선생님 놀러가봐도 되죠?"
쉬고싶은 마음으로 일찍 집에가는데 이렇게말하니 안된다고 할수도없고
"그러~~엄!!! 되지..... 그런데 혼자살기땜에 좀 어지러울텐데...어쩌지..?"
"어머 미영이언니가 청소 안해주나요? "
같은 3학년이지만 다른아이들은 미영일 언니라고 불러준다.
"으 응~~~ 미영이가 청소는 해주지만 그래도....총각방이기 때문에..."
"괜찮아요...뭐~~~ 선생님 빨리가요... "
집에 들어가니 미영이가 벌써와있었고 아프다던 소영이도 이젠 몸이좀 괜찮은지 와있었다.
"소영이 아프다더니 이젠 괜찮아? 좀더 쉬지 그랬어"
소영이가 활짝웃으며
"괜찮아요...선생님, 인제 한개도 안아파요...히히히~~ "
미영이는 같이온 혜란이의 혜란이를보자 눈이 둥그레지고 혜란이는
"여기가 선생님 방인가봐요... 어메!!! 이불도 그대로있네요... 앞으로는 내가와서 청소를 해드려야겠네~"
흠칫하면서 방으로들어갈려고 했지만 혜란이가 먼저 방으로들어가 이불을개고는 청소를 하기시작한다.
"선생님 이제 자주 놀러와도 돼죠? 그리고 올때마다 제가 청소를 해드릴께요..."
"괜찮아~~~ 청소는 내가해도 되고 미영이가 매일 청소를 해주는데 뭐~~ 그냥 놀러오는건 환영이야"
혜란이와 철민이 이야기를하는동안 미영이는 왠지모르게 궁금하기도하고 약간은 못마땅하기도하는데
"언니~~~ 언니도 들어와~~~ 소영아~~니도 ....."
"그래 너희들도 들어와~~"
부르는소리가 들리자 미영이와 소영이는 기다렸다는듯이 방으로 들어간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동안 혜란이는 철민이의 곁에 착 붙어앉아 너스레를 떠는게 미영이는 마음에 걸리는데
미영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혜란이는 철민이의 손도 만져보고 어깨도 주물러준다.
"혜란이언니 선생님 좋아하나봐..."
소영이의 말에 미영이의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으응!! 맞아~~ 난 요즘 선생님 생각때문에 공부가 잘안돼...."
혜란이의 말에 미영이의 얼굴이 갑자기 굳어지고 철민이도 당황스러워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나도 선생님이 좋은데....."
소영이마져 한마디를 거드니 순간적으로 방에는 침묵이 감돌았고 곧바로 혜란이가 입을열어
"넌 아직 1학년이니까 어리잖아....."
철민은 갑자기 이상해진 분위기에서 사태수습을 하려고
"오~~~ 내가 인기가 좋은데~~ 나를 좋아하는 팬들이 이렇게 많다니.... 기분좋은데...하하하~~"
철민의말에 혜란이는 한술더 뜨면서
"아니에요...팬으로 좋아하는거.... 나는 선생님이 정말 좋아해요..."
미영이는 이런분위기를 도저히 못참겠는지
"나 먼저 나갈께요...숙제도 해야하고...."
미영이는 방으로 돌아오자 왠지모르게 화도나고 기분이 우울해진다.
생각지도 않았던 혜란이의 방문이 미영이에게는 몹시 못마땅했고 거기다가 선생님을 좋아한다는말은
미영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으로 다가온것인데 선생님의 반응조차 답답해보였다.
한참을지나도 혜란이는 집으로 돌아갈생각을 하지않는다.
하는수없이 미영이는 저녁을 준비하였고 내키지않았지만 혜란이와함께 네사람이 같이 식사를하는데
"와!!! 되게 맛있다.... 언니 반찬솜씨 정말 좋은데... 나도 언니에게 반찬만드는걸 좀 배울까보다..
언니 가르쳐 줄꺼지? 내가 선생님 점찍었으니까 나중에 잘보이려면...... 킥킥~~"
혜란이의 폭탄같은말에 미영이는 애써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고 철민은
"혜란이가 못하는말이 없네~~~ 이녀석 그런말을 하는게 아냐...."
"알았어요... 선생님~~ 이제부터는 그런말은 하지않을꺼에요.... 헤헤~~ 그런데 선생님!!
이번 토요일에 집에 가세요?"
"아니~~~ 안갈꺼야~~ 그런데 왜?"
혜란이는 안간다는 철민이의 말에 반가워하며
"헤헤헤~~ 그럼 이번 토요일에 또 놀러올께요... 그래도 되죠? 선생님~~"
혜란이의 말에 철민이는 미영이를 한번 힐끗보다가
"뭐~~~ 오는거야 괜찮지만 토요일엔 아무도 없는데...."
"그러니까 와야죠.... 안그러면 선생님께서 밥을 직접 해 드셔야잖아요....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가 선생님 밥을 해드리고 싶어요... 아~~ 그런데 난 잘하지 못해서 어쩌나~~"
미영이는 혜란이의 말에 이젠 밥이 목에 넘어가질 않는지 숟가락을 놓고 밖으로 나와버린다.
<토요일이면 난 집에 가야하는데 저 여우같은것이 선생님을 찾아올꺼야...>
미영이의 마음과는달리 방에서는 혜란이의 깔깔거리는 소리만 귓전을때리고
간간히 들려오는 선생님의 헛기침소리가 왜이리 미영이의 마음을 슬프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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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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