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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1 1,394회 0건
철민이의 교사생활 - 9부 -(등산중에 일어난일)

철민이의 교사생활


- 9부 - (등산중에 일어난일)


일요일 아침.

평소보다가 조금 일찍일어난 철민은 어제 미영이가 집에가기전 해놓았던

식은밥 몇술뜨고는 등산갈 준비를하여 정유소로나왔다.

흰색바지와 조끼를갖추고 검은색모자를 쓴 강선생은 미리나와 기다리다가 철민이나타나자 반색을하며


"왜이리 늦었어요? 난 또 안오시나해서 걱정을 얼마나 했는데요."

"안오다니요. 나도 등산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그리고 약속을 했었잖아요."

강선생은 뭐가 그리좋은지 쉬지않고 조잘대고 있었으며 철민도 모처럼의 등산이라 즐겁기만한데

이윽고 저 멀리서 이들을 태우고갈 버스가 뿌연먼지와 함께 헐떡거리며 달려오고 있었다.

차에올라탄 철민은 항상 그랬듯이 제일뒷자리 긴의자에 자리를잡으며

"전 항상 뒷자리가 맘에들어요.. 흔들거리는것이 차타는 맛도있구요.하하하~~~"

"저두 그래요..호호호"

사실 여자들이 시골 비포장길에서 흔들리는 뒷자석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강선생은

철민의말에 아부하듯이 대답하면서 차창가에 앉아있는 철민에게 바싹 다가와서 앉는다.

뛰어난미모는 아니지만 남에게 뒤지지않을정도의 얼굴과 몸매를 가진 강선생이기에

철민도 이렇게 신경써주는 강선생이 싫지않았고 오히려 호감을 가지는편이었다.


아무래도 내일이 월요일인지라 정상은 포기한채 내청량사와 외청량사만 들린 이들은

감로수가 나오는 절앞에서 강선생이 싸가지고온 김밥만먹고는 산을 내려가기로 하였다.


"저기가 김생굴인가봐요?"

철민이 묻자

"어머 그렇네요.. 전 김생굴이라고 하면 볼만할정도로 큰굴인줄 알았는데...호호"

김생굴앞에서 잠시 멈추었던 이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아래로 발길을돌리는데


"아 악!!! "

갑자기 외마디 비명과함께 강선생이 주저앉는다.

발을 헛디뎠는지 발목을잡고 고통스러워하는 강선생을보고

"괜찮아요? 어디 한번봐요"

철민은 얼른 강선생의 신발을벗겨 발목을보니 금방 퉁퉁 부어오르는것이었다.

"발목을 크게 삐었나봐요... 큰일났네.... 아직도 한참을 내려가야하는데..."

강선생은 울상을 지으면서

"너무 아파요, 도저히 못걷겠어요..아 아~~~"

엄살이아니라 이상태에서 걷는다는것이 도저히 무리라고 생각한 철민은

"할수없네요. 제등에 엎히세요.. "

하며 등을돌리자

"이런 산에서 어떻게 엎혀요.. 괜찮으니 그냥 부축만 좀 해주세요.."

한발도 디딜수없는 상태였지만 강선생은 철민의 부축을받으며 고통스럽게 산을 내려오는데

강선생의 한쪽팔은 철민의 어깨에 걸치고 철민의 한쪽팔은 강선생의 겨드랑이밑을 감쌌기에

비틀거릴때마다 철민의 손에는 강선생의 젖가슴이 만져지고 그때마다 철민의가슴은 두근거린다.

겨우 도착한 입구의 가겟집에서 철민이 도움을청하자 주인은 전에도 이런일이 몇번 있었는지

급히가서 침놓는 노인을 모셔왔고 일단 응급처치로 침을 맞았는데


"두어시간 움직이지말고 찬물로 찜질을하면서 쉬어야 합니데이...."

노인의 말씀에 하는수없이 이들은 가겟집 뒷방을얻어 몇시간 쉬기로하고

철민은 대야에 찬물을 담아와서 극구 괜찮다고 만류하는 강선생의 발을 주물러주었다.


한 30여분쯤 발을 주무르고 있는데 강선생이 느닷없이 철민을 안으며

"정선생님 정말 고마와요~~"

철민은 순간적으로 당황했지만 조금은 호감을느꼈던 강선생인지라 싫지는않았다.

철민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않자 강선생은 대야에 담겨져있던 발을빼더니 수건으로 대충닦고는

"정 선 생 님 사실 전 정선생님을 처 음 볼 때부터 좋 아 했 었 어 요...

저 한 번 안 아 주 시 면 않 되 나 요~~"

호감은 느꼈지만 생각지도 않던말이 강선생의 입에서나오자 철민이 당황하여 어쩔줄을 몰라한다.

"정선생님 제가 이런다고 부담은 갖지마세요..제뜻을 받아주시지 않더라도 괜찮으니까요.."


잠시 머뭇거리다가 철민은 강선생을 살짜기 끌어안자 강선생은 기다렸다는듯이

철민의 얼굴을 잡으면서 키스를 하기 시작한다.

"우 읍!!!"

이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든 철민이지만 뿌리치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세게 안았고 입으로 들어오는 강선생의 혀를 세차게 빨았다.

"쯔~~~옥!! 쪼~~오~~옥!!"

한참동안의 키스가 끝나자 강선생은 또다시

"정선생님!!! 절 가 져 주 세 요"

강선생의 느닷없는말에 철민은 망치로 얻어맞은듯 멍해지며

"네엣???? 가지다뇨?"

벌써 뭔가를 각오한 강선생이 조끼를 벗으면서

"책임따윈 생각지 마시고 절 가 지 세 요... 오늘 정 선 생 님 과 관 계 를 가 졌 다 고

철없는 아이처럼 쓸데없이 매 어 달 리 진 않을테 니 까 요."

티셔츠를 끌어올리자 하얀색의 브레지어가 나타난다.

철민은 잠시 그저께 밤에있었던 미영이와의 일들이 영상처럼 떠올라 머뭇머뭇 하는사이에

이번엔 강선생이 입고있던 하얀바지를 끌러내리자 그때까지만해도 침묵을지키던 철민의자지가

용트림을하며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강 선 생 님~~~"

흰색 삼각팬티, 그리고 흰색 브레지어만 남은 강선생을 감히 뿌리칠수도 없는 상태였으며

철민에게도 참고있던 남자의 그무엇이 있었기에 더이상의 말을 이어나갈수가 없었다.


팬티와 브레지어차림의 강선생은 곧바로 철민의품으로 안겨왔고 철민도 강선생을 안아주면서

브레지어속으로 손을넣어 부드러운 젖가슴을 주물렀다.

"으 흡~~ 정 선 생 님~~으 으흐~~"

벌써부터 호흡이 거칠어진 강선생은 철민의 티셔츠를 벗겼고 철민역시 팔을들어 옷벗기는것을

도와주며 스스로는 바지를 벗고는 할딱이는 강선생을 자리에눕혀 하얀팬티위에 입을가져갔다.


등산으로인해 약간의 땀냄새와 더불어 지릿한냄새가 풍겼지만 오히려 그것이 철민에게는

더 자극을주어 몸마져 부르르 떨게하였고 호흡은 불규칙하게 거칠어지기 시작한다.

"흐흐흠~~~흐흐 흡~~"

철민의입이 팬티위를 이리저리 휘젖자 팬티아랫부분은 약간씩 젖어들어가고 있는것이 눈에들어온다.

철민은 곧바로 두손을 팬티로가져가 천천히 아래로 끌어내리다가

눈앞에 나타난 알맞게자란 윤기있는 보짓털을보자 갑자기 철민의손이 빨라지기 시작한다.

브레지어만 남고 아랫도리는 발가벗겨진 강선생,

철민은 곧바로 강선생의 보짓살을 혀로 핥기시작한다.

"으 흐~~ 쭈~~~죽!! ?~~쯔~~~쭉!! 흐 흡!!"

"아~~~항~ 으~~~흐~~~흠~~ 아~~흐~"

벌써 흥분이될만큼 되었는지 강선생의 보지에는 꽤나많은 물이 흐르고있었다.

갈라진 보지사이로 고여있는물을 쭉~하면서 빨아보니 입안가득히 빨려들어오는 애액,

순간적으로 아차!! 싶었지만 목구멍으로 넘겨버렸다.

강선생은 무릅을 위로세웠다가 펴고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며 어쩔줄을 몰라하다가

철민이 하나남은 자신의팬티를 벗어버리자 곧바로 강선생의 입이 철민의좆에 다가온다.

벌떡거리는 철민의 좆을 강선생은 망설임없이 곧바로 입에 넣어버리는데

순간적으로 철민은 전기에 감전된듯 온몸에 소름이돋으면서 엉덩이를 들썩 들어주었다.

"우 욱!!"

철민이 갑자기 엉덩이를들자 좆이 입속 너무깊이 들어왔는지 강선생이 주춤하면서

이번에는 손으로 감싸쥐면서 혀로 핥아주듯이 빨아주는것이다.

"쭈~~~~~~~~~~욱!! 쭉~~ 으 흐~~ 으 음~~흐"

"오~~호~~흠!! 아~~흐 으 흣~~~흡!!"

그저께 미영이도 자신의좆을 빨아주었지만 지금 강선생이 빠는것은 미영이의 서투른 솜씨와는 다르게

철민의몸이 녹여지는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온갖 기교와 정성으로 빨아주고 있다.


생각지도 않았던곳에서 상상조차 할수없었던일들이 지금 일어나고있지만

철민은 꿈속을 헤매는듯 지금은 아무런생각없이 지금의 이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픈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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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에 연재를하니까 연결부분에 문제가 좀 있는것같네요.
오늘 쉬었던것 몇편을 올릴려고 했으나
집중도않되고 마침 손님이 찾아왔네요.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활동을 하겠습니다.


[email protected]







에덴을그리며 (2003-06-30 18:24:51)

음 ....가고싶구나....시골 학교로 ..........

KW 님 필력이 대단 하십니다.

혹시 누구처럼 , 내시~~~라든가 ,,아니면 양기가 입에만 있는 연치이신지 ? 쩝 ^^



kw (2003-06-30 18:27:04)

아이고..에덴님^^ 오랜만입니다.

양기가 입에만??? ㅎㅎㅎ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한번 나오십시요. 꼭 뵙고싶네요.



극악서생 (2003-06-30 18:48:26)

천천히 즐기면서 하세요
집중이 안되는데 억지로 하다간 지몽형님 꼴 납니다

저두 안풀려서 손 놓구 있어요



에덴을그리며 (2003-06-30 18:55:20)

나만 그런가 ? 오늘 서버가 상당히 느린데 ...????



극악서생 (2003-06-30 18:58:55)

저두 무지 느리네요....



산다화 (2003-06-30 19:43:56)

***키위님 천천히 하세요...
무리히시다 탈이라도 나면...팬입장으로 곤란해요^^
기다리는 글이 안보임 서운해 지거던요..
오늘은 푹쉬시고
내일 맑은 정신으로 좋은글 올려주세요 ^^
오늘 저녁엔 구수한 된장국이라도 드세여 ㅎㅎㅎ나중에 뵈요^^***



유자유 (2003-06-30 19:55:40)

철민은 교무실에서 교미할 연구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 ^



atlas (2003-06-30 21:00:18)

꿀꺽.침이 고이네그려...처년 젖 한번 빨아보고싶다.
철민이는 좋겠다........ 이런 여자 어디 없어요?
공기좋은 곳에서 여자랑 재미보는것또한 좋치요.....
흐미......철민이는 좋겠다....꼴려 미치겠다.그려.흐흐흐.....



까리다까리 (2003-06-30 21:04:19)

키위님 님의 글은 이상하게도 서서히 느껴지는 맛이 있네요.
한번 더 읽어야 느낌이 완전히 전해지는...
키위님같은 작가와 함께 한다는게....참 기분좋네요.
날은 어두어지고 음청 외롭구만요



Lamu7066 (2003-07-01 10:08:56)

아..좋은글..감사합니다.~ ^^



centos (2003-07-01 21:50:20)

대단히 기다렸던 글..... 감사합니다.
에휴........ 저도 어케 등단할까 고민하고만 있습니다.
키위님이나 잠산님 등등처럼 필력 대단하신분들이 넘 많아서 소설은 어렵겠고...
경험위주로 쓸까하는 데 키위님 글이 많이 도움 되겠네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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