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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여신 - 1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0 837회 0건
신비의 여신[goddess of mystery] 15부


커다란 산맥의 중심에 자리 잡은 호수가 보인다.
맑은 물이 고여 있고 산림이 울창한 절벽 사이로 폭포가 쏟아져 내렸다.
거대한 물보라를 형성하며 호수에는 잔잔한 물결이 일렁거렸으며 물 속의 해맑은 모습이 넘실대는 호수의 산정이었다.
산호초와 비슷한 수초들과 오색 영롱한 빛을 머금은 자갈들이 물 아래에 가득차며 원시림은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여인이 다리를 동그랗게 앉아 물동이를 감싸고 있는 듯한 광경은 참으로 멋있기만 하였다.
신이 만들어 놓은 위대한 걸작이었던 것이다.
온통 바위산으로만 구성된 깊은 산속의 웅장하고 아름다움은 흡사 한 여인을 조각하여 앉혀 놓은 듯 해 보였다.
말로만 듣던 신비의 계곡을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것이다.
비스듬히 누운 자세의 산은 유방처럼 생긴 봉우리에서 물이 모아져 아래로 흘러 내려와 수풀이 우거진 계곡을 지나면 바로 떨어지는 폭포였다.
폭포가 떨어지는 물줄기를 타고 거슬러 올라가 무지개가 피어 올랐다.
물보라와 함께 뻗어가는 무지개는 하늘로 치솟으며 당당하고 우람했다.
계곡의 아래 부분에 박힌 듯한 모습은 마치 여인의 음부에 꽂힌 페니스처럼 보인 것이다.
유방이 추켜 새워진 듯한 산등성의 양쪽 봉우리에서도 무지개가 피어 오르며 양 봉우리를 연결하였다.
벌거벗은 봉우리가 무지개로 인해 가려진 것처럼 유방이 얇고 아름다운 천으로 덮어진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일행은 그곳을 향하여 발걸음을 재촉하며 내려갔다.
산 속에서 한 여인이 알몸으로 누워서 일광욕을 즐기며 작은 계곡에서 떨어지는 물줄기를 가슴부위로 맞아 음부 사이로 흘려 내려가게 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힘든 기색도 없이 내려갔다.

진의 일행 뿐만이 아닌 다른 많은 사람들의 틈에서 일곱 명은 산을 타고 내려 오다가 잠시 쉬었다.
여기서 방향을 다시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곧장 아래로만 내려가면 호수에 닿는다.
하지만 그곳에서 계곡의 중앙에 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설사 배를 타고 가더라도 가까이에서 거세게 떨어지는 폭포 때문에 다가설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은 그냥 그곳에서 바라만 보다가 되돌아 가기 일수였다.
호수의 아래쪽에서 물이 다시 강으로 합류되는 지점은 발가락 부분처럼 보였다.
알록달록한 바위들이 열 개였고 폭포가 떨어지는 맞은편에 위치하여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형상이었다.
그 바위 틈새로 물이 흘러 강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진은 지도를 빼서 나침반을 놓고 방향을 잡기 시작하였다.
호수를 둘러싼 산 등선을 따라 폭포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바위의 중간 부분으로 가야 했다.
여자의 발에서부터 무릎을 지나 허벅지로 돌아가는 것이다.
여자에게 바로 직진을 해서 가면은 장벽에 부딪치게 된다.
바로 여자의 다리를 타고 가까이 가서 옆구리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진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길은 없었고 온통 바위 뿐이었다.
미끄럽고 햇빛에 반사되는 바위의 표면은 눈이 부셔왔다.
혁이 먼저 앞장을 서고 밧줄을 서로 잡으며 한걸음씩 전진하였다.
폭포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울창한 수목원 앞에 도착한 일행은 잠시 쉬었다.
서로의 옷은 온통 땀으로 범벅이 되어 몸에 딱 달라 붙었고 조심히 걸어오느라 다리가 마비될 지경이었다.
가장 힘들어 한 사람은 영애였다.

“오빠.. 나 더 이상은 못 가겠어.”
“나도 그래..”
“오빠도 그치?”
힘들어 하며 ‘헉헉’ 대는 영애를 바라 보다가 진은 다른 일행들에게
“자 여기서 쉬었다가 가도록 합시다.”
라고 말하고는 풀썩 주저 앉아 버렸다.
진도 많이 힘들었던 것이다.
“그래요..”
“저도 좀 쉬어야 겠어요..”
연희와 예진도 힘든 것만 말하는데,
“너무 멋있어요.. 이런 산행은 처음입니다.”
“맞아요.. 이곳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하며 찰리와 수잔은 아름다운 경치에 젖어 들고 있었다.
“누나들 힘들었지?”
“응.. 나 물 좀..”
“예진 누나.. 내 거 먹어..”
하며 혁은 예진에게 자신의 페니스를 가리키는 시늉을 하였다.
“에구.. 나 장난할 힘도 없단 말야..”
하며 두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드러 누웠다.
가픈 숨 때문에 예진의 가슴은 크게 움직이며 벌린 입 사이로 뜨거운 입김이 나왔다.
혁은 예진에게 물통을 건내 주며
“우리 목욕이나 하죠..”
“여기서?”
하며 영애가 되물었고,
“그래 그게 좋겠다. 어차피 여기부터는 알몸으로 들어가야 하니까..”
하며 진이 찬성을 하였다.
아니 모두가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또 어차피 다음 진행을 위해서도 옷을 벗어야 했기에 땀도 씻으며 잠시 쉬었다가 가는 것도 좋다는 결론이었다.

잔잔히 흐르는 작은 계곡에서 웅덩이를 발견하고 모두는 옷을 입은 채 뛰어 들었다.
차가운 물살은 옷을 헤집고 알몸에 닿았다.
물 속에서 하나 둘씩 옷을 벗고는 땀에 적신 옷들을 씻어내며 바위에 말리고는 다시 땀을 닦아 냈다.
수잔의 풍성한 유방은 물에 적시며 빛을 발하였고 음부를 벌리며 씻는 것이다.
“수잔씨.. 너무 야해..”
“호호.. 벌써 다 봤으면서.. 뭘..”
하며 부끄러움도 없이 가랑이를 더 벌리며 음부를 씻었다.
영애는 나시를 물에 적셔 가슴과 겨드랑이를 닦아냈고 예진은 가만히 물 속에 앉아서 가슴을 씻고 있었다.
연희는 예진의 뒤에서 등을 닦으며 물을 뿌려 주면서 자신보다는 동료를 먼저 씻겨 주었다.
찰리가 연희의 뒤로 가더니 연희의 등을 손으로 만졌다.
“너무 부드러워.. 감촉이 좋아요..”
“고마워요.. 저 좀 씻어 줄래요?”
“굿.. 당연히 닦아 드려야죠..”
하면서 찰리는 연희의 등을 어루만지기 시작하였고 등줄기를 따라 엉덩이까지 물로 정성껏 씻어 주었다.
손이 앞으로 나오면서 연희의 유방을 감쌌고 아랫배와 가슴을 오가며 땀을 씻어주었지만 사실은 애무하는거나 마찬가지였다.
“으음.. 찰리씨의 손길이 너무 좋아요..”
하며 찰리의 가슴에 등을 기대며 다리를 벌렸다.
“연희씨의 음부를 닦아도 돼죠?”
“예.. 그렇게 해 주세요..”
찰리는 손을 아래로 뻗어 연희의 음부를 만지작 거렸다.
까실한 털밭을 훑으고 꽃잎을 들추며 손가락을 집어 넣었다.
부드럽게 좌우로 움직이며 꽃잎을 닦아주면서 손가락 끝으로 전해 오는 음부의 뜨거움을 음미하고 있었다.
연희의 손은 예진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항문과 음부를 자극하였다.
찰리의 손에 힘이 들어가면 연희도 따라서 힘을 주며 예진의 엉덩이를 만지작 거렸고 예진은 자신의 가슴을 움켜잡고는 고개만 저었다.
“아아.. 나 먹고 싶어..”
하며 예진은 혁을 바라 봤다.
좀 전에 혁이 한말을 상기시킨 것이다.
“혁아.. 잠깐만..”
혁은 영애를 부등켜 안고 등을 씻겨 주다가 예진이 부르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 먹고 싶어..”
영애는 혁의 페니스를 움켜 잡고서 위아래로 움직이며 씻겨 주고 있던 터라 발기해 있었던 상태였다.
“언니.. 이거?”
하며 영애가 혁의 페니스를 움켜잡은 손을 내밀었다.
“응..”
영애는 혁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아래로 내려가 혁의 페니스에 진한 키스를 하고는
“혁이 너.. 가고 싶지..”
“아.. 아냐..”
하며 영애의 눈치를 살폈다.
“아까 그냥 장난으로 한 말이었거든..”
“피이.. 괜찮아. 예진 언니에게 갔다가 와..”
“안 해도 되는데.’
“어이구.. 응큼하긴.. 갔다 와. 대신 내 것은 남겨 두고.. 자아~”
하며 영애가 혁을 밀쳐 예진에게 가도록 하였다.
혁은 예진의 앞에 서서 발기한 페니스를 얼굴에 대었다.
예진은 눈을 감고는 페니스를 향해 입을 벌리며 집어 넣었고 탐욕스럽게 빨았다.
진의 손이 영애의 어깨에 올려졌다.
영애가 진 오빠에게 시선을 돌렸고 진은 영애의 입술에 입술을 겹치며 키스를 하였다.
영애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진은 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듯이 영애의 입술을 빨며 혀를 내밀어 입안을 핥았다.
어느 틈에 수잔은 이들의 가운데로 들어와 앉고는 진의 페니스와 영애의 음부를 동시에 매만지고 있었다.
양쪽에서 서로의 몸을 핥고 애무하는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영애와 진의 키스는 더욱 불이 붙었다.
아래에서 수잔이 페니스를 잡고 훑으며 영애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농후한 애무를 하고 있었기에 영애의 혀를 빨아 먹는 진의 입술에는 자연히 힘이 들어 갔다.
수잔은 이윽고 자신의 음부에 손을 대며 영애의 음부를 헤집듯이 자신의 음부도 같은 부위를 헤집으며 열을 올렸다.
입에는 하나 가득 부풀어 있는 진의 페니스를 머금으면서 흥분의 도가니로 빠져 들어가기만 하였다.
혁은 예진의 얼굴을 붙잡고 페니스를 빼냈다.
정액이 폭발할 것 같았기에 예진의 입 속에서 자신의 페니스를 빼낸 것이다.
“아앙.. 안돼.. 더.. 더..”
하며 애원을 하였고 혁은 잠시 동안 식힌 페니스를 다시 예진의 입 속에 넣어 주었다.
“아아.. 좋아.. 이렇게 빨아 먹는 맛이 너무 좋아.. 미치겠어..”
하며 예진은 혁의 페니스를 꼬옥 오므리며 핥았다.
연희는 계속 손으로 예진의 항문을 마사지 하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는 찰리의 늠름한 페니스를 핥았다.
혀를 내밀어 페니스 기둥을 핥고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번질거리게 만들었다.
찰리는 연희의 혀로 해주는 애무를 느끼면서 두 손으로는 연희의 젖꼭지를 비틀면서 애무하였다.
고개를 뒤로 하고 입을 벌리며 페니스를 받아 먹는 연희의 모습은 참으로 멋있었다.
찰리가 입 속에 들어간 자신의 페니스를 조금씩 움직이며 쾌감을 증폭시켰고 혁도 예진의 입 속에 불기둥을 돌리며 밀어 넣었다가 빼내는 행위를 계속하였다.
진의 페니스가 폭발을 하였다.
페니스에서 퍼져 나온 정액이 수잔의 입 속에 가득히 싸서 먹게끔 해 주었고 빠져 나온 페니스를 영애의 음부 균열에 대고는 비비며 마지막까지 정액을 짜내고 있었다.
몸이 휘어지고 영애의 혀를 빨던 입을 때서 ‘헉헉’거렸다.
수잔은 자신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애무하면서 입안에 가득한 진의 정액을 삼키고는 다시 혀를 내밀어 영애의 음부에 가져갔다.
영애의 꿀물과 정액으로 젖은 꽃잎은 가련히 떨며 수잔의 혀를 받아 들였고 진의 페니스를 입에 대면서 애타게 부어 오른 페니스를 빨아 먹었다.
찰리도 참지 못하고 페니스를 빼다가 정액이 넘쳐 나와 연희의 얼굴과 예진의 등에 정액을 뿌렸다.
연희는 예진의 등에 묻은 많은 양의 정액을 핥으며 빨아 먹었고 찰리는 뒤에 서 있었다.
예진의 입 속에 정액을 담아 주고 빼낸 진의 페니스를 연희가 입 속에 넣고는 핥았다.
예진은 자신의 입 속에 있는 혁의 정액을 다 빨아 먹고는 뒤로 돌려 찰리의 달아 오른 페니스를 찾았다.
찰리의 페니스는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었고 예진의 입에 다시 붙잡히자 심하게 떨고 있었다.
다시 예진이 자신의 페니스를 강하게 빨아 먹는 바람에 미칠 지경이었다.
달아 올라서 아플정도로 심하게 예진의 입 속에서 찰리의 페니스가 빨리는 것이었다.
차가운 물 속에서도 이들의 일행은 뜨거움을 토해 냈으며 달콤한 휴식을 보낸 것이다.
바위에 걸쳐 앉은 남자들의 페니스는 하나 같이 힘을 잃어 축 쳐져 있었다.
진의 페니스는 작아져서 조그맣게 쪼그라져 있었고 혁의 페니스는 축 늘어진 상태였다.
찰리의 늠름했던 페니스도 힘이 없어 가랑이 사이로 축 쳐져 햇빛에 말리는 신세가 되었다.
영애와 수잔 그리고 예진은 통통 부어 오른 음부 때문에 사타구니를 벌리고 누웠다.
반면에 연희는 다리를 오므리며 바위에 기대어 일광욕을 즐겼다.
수잔이 자신의 음부와 영애의 음부를 사정없이 비비며 쾌락의 늪으로 빠졌기에 손만 대도 아플 만큼 음부가 부어 있었고 예진도 연희의 손가락에 녹아 버려서 힘을 줄 수가 없었다.
연희는 찰리의 손에 의해 애무를 당했지만 그리 심하게 비비질 않았던 탓에 흥분된 상태로 있었다.
잠시 일광욕을 하며 쉬고 있을 때 찰리는 자신의 몸에서 급한 신호를 받았다.
생리 현상인 오줌이 마려웠던 것이다.
찰리가 일어나 바위 뒤에 서서 페니스를 잡고 오줌을 누려고 할 때 양 옆에 진과 혁도 나란히 서 있었다.
“잠깐만..”
하며 영애가 이들을 붙잡았다.
“왜?”
“나 보고 싶어..”
“뭘.. 오줌 누는거?”
“응..”
“봐서 뭐해.. 똑 같은데..”
“그래.. 보고 싶어 우리들도..”
하며 수잔이 끼어 들었고 여자들은 남자들이 오줌을 누는 것을 다 보고 자신들이 오줌 누는 것도 보여 준다는 조건으로 허락이 되었다.
수잔과 영애 그리고 예진 및 연희가 보는 앞에서 남자들이 오줌을 쌌다.
손으로 각자의 페니스를 잡고는 물을 쏟아 냈다.
그동안 참고 있던 오줌의 양들은 대단했다.
제일 많은 양의 오줌을 눈 사람은 진이었다.
힘은 없었지만 모락모락 연기를 피면서 쏟아지는 오줌은 길게 이어졌고 이들이 다 눈 다음 몸을 비트는 모습에 여자들은 웃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마지막 순간에 조금씩 쏟아져 뿌려지는 오줌들이 귀여웠다.
남자들의 오줌 누는 장면이 끝나고 이번에는 여자들이 오줌을 누기 시작하였다.
‘쉬이~’ 하면서 다리 사이로 쏟아지는 오줌줄기가 한쪽으로 모아지면서 상당히 많은 양을 고이게 했다.
여자 네 명이 쏟아낸 오줌이 바위를 타고 아래로 흘러 모아 진 것이다.
여자들 중에서 가장 오래 오줌을 싸며 힘있게 눈 사람은 연희였다.
다른 여자들은 음부가 뜨거워서 제대로 힘을 주며 싸지를 못했지만 연희는 음부와 엉덩이에 힘을 주며 시원스런 물줄기를 품어 댄 것이다.
여자들의 마지막도 마찬가지였다.
오줌이 찔끔찔끔 거리며 조금씩 더 나왔고 엉덩이를 흔들며 터는 영애가 더 귀여웠다.

상당 시간을 일광욕으로 몸을 말리고 휴식을 취한 상태다.
이제 신비의 계곡 바로 문턱에 와 있었고 이곳 울창한 수목에서 아래로 내려가 계곡의 입구로 들어가면 되었다.
지금 이곳은 여자의 신체로 따지면 치모에 해당하는 곳이었다.
폭포가 일궈지고 무지개가 피어 오르는 그 아래의 동굴로 들어 가야 한다.
일곱 명이 한꺼번에 낙오자 없이 다 같이 들어가야 하기에 더 사전 준비를 해야 했다.
서로는 가방과 멜빵만을 알몸에 걸치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동굴은 위에서부터 세 개가 있는 것으로 지도는 그려져 있었다.
아마 오줌구멍과 질 입구 그리고 항문을 뜻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가운데의 질 입구에 들어가는 것이 맞다는 결론 하에 떠날 채비를 하였다.
밧줄과 손전등 그리고 칼 같은 필요 장비를 하나씩 각자가 챙겼다.
그리고 가져온 옷과 기타 불필요한 장비들은 수목원 안쪽에 잘 숨겨 놓았고 다시 올 때 찾기 쉽게끔 표시를 해 뒀다.
저기 호수의 반대편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보고 있었다.
그곳에서 이곳은 보이지 않는다.
울창한 산림과 수풀에 완전히 가려져 있었고 거리도 상당해서 보이지 않은 정도다.
이곳에서도 그곳을 보기에는 먼 거리였기에 망원경으로 봐야 볼 수 있는 거리였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마지막으로 준비물을 챈긴 다음 진이 앞장을 서며 출발하였다.
서서히 계곡의 중심을 향해 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16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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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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