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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1 897회 0건
신비의 여신 4부

남자에게는 희선이 최초의 여자이다.
지금껏 섹스잡지나 보면서 자위행위를 했다.
잡지에 있는 서양여자의 보지구멍 위에 정액을 토해내고 혀를 내밀어 잡지의 여자를 핥으며 성욕을 달랬다.
지금은 잡지가 아닌 진짜 사람의 그것도 예쁜 십대의 여자와 있다.
희선의 똥구멍까지 핥아 주고 싶었다.
희선은,
“오빠~ 우리 씻고 나머지 마시자. 그래야 바로 잘 수 있지. 그지?”
라고 말하며, 다시 일어나 뒤로 돌아섰다.
하얗고 작은 팬티를 벗는다.
엉덩이가 팬티에서 기어 나온다.
반쯤 내렸을 때는 깊이 패인 골짜기가 나왔다.
아무리 이런 곳에서 일해도 창피한지 돌아서서 팬티를 벗고 있다.
남자는 희선의 엉덩이에서 문신자국을 발견했다.
‘넌 내 보지’
라는 문구였다.
남자는 슬펐다.
‘누가 저런 몹쓸 장난을 친 걸까?’
팬티를 벗기 위해 팬티 양쪽으로 손을 잡아 내리는 팔목에도 담뱃불이 지져져 있다.
허벅지도 마찬가지다.
‘나쁜 놈들’
남자는 희선이 가여웠다.
안아서 쓰다듬어주고 사라을 듬뿍 주고 싶었다.
할 수 있다면 부모님께 연락을 해 주고 싶었다.
하지만 남자는 그렇게 되면 희선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질 나쁜 친구들로부터 들어서 알기에 생각만 들뿐이다.
마음은 희선이 안스러워 죽겠지만 아래의 자지는 성이 잔뜩 나 있다.
이율 배반적인 현상이 남자에게 나타났다.
모모경찰서에서 이런 업소를 싹쓸이 한다는 기사가 생각났다.
혼자서는 어쩌지 못하지만 사회의 여론과 정부 및 경찰에서 함께 일어선다면 이런 십대 어린 애들이 자기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오빠~ 나 먼저 씻는다.”
하며 방을 빠져 나갔다.
인형들이 단스 위에 올려져 있고 값싼 화장품이 즐비하다.
종이를 접어 만든 학과 학알은 희선이 자신의 간곡한 소원을 빌며 만든 것처럼 여겨졌다.
‘희선에게 소원이 이뤄질까? 이뤄지면 좋을텐데…’
벽에는 요즘 한참 뜨고 있는 연애인 포스터가 걸려 있다.
3단 단스를 맨 위에서부터 열어 보았다.
속옷, 스타킹, 양말, 속치마, 거들, 브래지어 등이 가지런히 깔끔하게 정리되어 채워져 있다.
나머지 단스에는 외출복 차림의 옷들이 계절별로 채워져 있었다.
희선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린다.
남자는 얼른 단스를 닫고 조금 전의 자세로 앉았다.
“오빠~ 이제 오빠가 씻구 와.”
하며 방 안에 들어 온다.
향긋한 향수냄새가 맡아진다.
양수가 없더라도 희선의 몸 내음은 미칠 만큼 좋을 것이다.
“오빠~ 일어서. 내가 벗겨 줄게.”
희선은 남자의 겉옷들을 벗기며 팬티 하나만 남겨 놓았다.
남자는 어릴 적에 엄마가 벗겨주고 입혀주던 생각을 했다.
이젠 성인이 되어 그런 것은 혼자서 해야 했다.
‘이래서 장가를 가는 것 일까?’
남자는 기분이 좋았다.
장가를 간 사람처럼 앞에 있는 아름다운 희선이가 날 벗겨주었다.
“오빠~ 팬티는 벗지 말고 갔다 와.”
“응.”
어느새 나두 희선에게 말을 놓게 되었다.
“다 벗고 나면 다른 애들이 오빠걸 보니까, 팬티는 벗으면 안돼.”
“그래”
”그런데 저 건 어떻게 하지?”
남자의 팬티 앞부분을 말한다.
발기 되어 푹 튀어 나온 내 성기 때문에…
“할 수 없지. 아무튼 빨리 갔다 와.”

샤워장은 좁았다.
60촉 정도의 백열등이 켜져 있었고 크기가 다른 물통 두개, 그리고 세탁기.
세수 대아가 2개고 비누와 칫솔들.
칫솔이 6개 있었다. 아마 여기에 있는 십대의 여자들이 6명인 것 같다.
샤워기를 틀고 먼저 자지에 갔다 댔다.
시원한 물줄기가 자지에 닿으며 뜨거워서 미칠 것 같은 기분이 어느 정도 식혀 졌다.
하지만 자지는 발기한 상태 그대로다.
비누를 들었다.
방금 전에 희선이도 이 비누를 썼을 것이다.
비누를 들고 자지의 끄트머리에 댔다.
희선의 향기가 자지의 끝으로 모이는 것 같았다.
온몸에 골고루 비누칠을 하고 자지를 손으로 잡고 씻었다.
‘이런! 우욱~~~”
지금까지 참고 있던 탓에 정액을 싸버린 것이다.
허전하기도 했지만 어느 정도 안정은 찾은 것 같다.
아마 희선이가 남자의 자지를 직접 손으로 잡았으면 바로 분출을 해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땐 얼마나 창피할까?’
점점 자지가 수그러 들었다.
찬 물로 온 몸의 열기를 식히고 깨끗이 닦아냈다.
남자는,
‘첫 순결을 이곳에서 바쳐야 하나.’
하며 자신을 실망하기도 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희선이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자신이 원해서 사창가로 들어 온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거의가 강제적으로 폭력과 협박에 굴복하여 들어 온 여자들이다.
사랑은 육체적인 순결만이 전부는 아니다.
정신적인 사랑이 있을 때만 진정한 사랑이 열리는 것이다.

남자는 옆에 있는 물통에 눈을 돌렸다.
수건이 물통에 걸쳐져 있어 삐져 나왔고 뚜껑으로 덮어져 있었다.
살짝 뚜껑을 들어 보았다.
여자들의 옷들이 들어 있었다.
겉옷과 속옷 등 모든 갈아 입은 옷들이 통 안에 쌓여 있었다.
여기에 모아 놓고 한꺼번에 세탁기로 빨래를 한 것 같았다.
낯익은 팬티가 보였다.
집어 들고 펴 보았다.
희선의 속옷이다.
옷의 안쪽 꼬리표에 ‘HS’라고 유성 매직으로 씌여 있었다.
다른 속옷을 펴서 안쪽 꼬리표를 봤다.
‘YA’ 표시가 되어있다.
‘이건 혹시 아까 술을 갖다 주던 윤아?’
이런 식으로 옷 마다 식별표가 되어 있었다.
그래야 나중에 빨래를 한 다음 자기 옷들을 챙길 수 있을 테니까.
희선의 속옷은 보지살 부분이 균열 부위에 끼어 있었는지 구겨져 있었고 얼룩이 남아 있었다.
가까이 가져가 냄새를 맡아 보았다.
아까 맡았던 희선의 향수 냄새와 몸 냄새가 배어 있었다.
향수 냄새보다는 음부의 냄새가 더 많이 났다.
남자는 그 팬티를 동그랗게 말았다.
손안에 들어올 만큼 작게 말려졌다.
‘이건 내가 가져 가야지. 아님 희선을 영원히 못 만날 수도 있으니까.’
하며 옛날에 남자들이 길을 떠날 때 이빨을 빼준다는 말이 생각 났다.
몰래 팬티의 불알 아래쪽 속에 희선의 팬티 조각을 집어 넣고 샤워장을 나왔다.
문 앞에서 아무도 모르게 자기만 알 수 있는 곳에 희선의 팬티를 숨겼다.
‘내일 나갈 때 가져가야지.’

“오빠~ 다 씻었어?”
“응.”
희선은 잠옷 속에 팬티만 입고 앉아 있었다.
“오빠 자지 죽었네?”
남자는 얼굴이 빨개진다.
“오빠 샤워장에서 자위행위 했지?”
“응, 나도 모르게 비누칠하다가…”
“그럼 됐어. 이곳에 오는 어떤 남자들은 더 오래 한다고 일부러 샤워장에서 자위행위한 사람들도 있거든.”
“그래 봤자. 자기만 손해야.”
“왜?”
“놀다 간 오빠들은 그런대로 이해하지만 긴 밤은 다르잖아.”
“… …”
“입 속에서 싸던, 손에서 싸던, 아님, 내 안에서 싸든지 좀 있으면 또 할건데.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자기 손으로 자위행위를 해.”
“하긴.”
“그럴려면 자기 집에서나 할 것이지.”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
“오빠~ 이리와서 내 앞에 서”
“그래.”
“아이, 귀여워. 조그만 해졌네?”
희선은 남자의 자지에 키스를 하더니 입 속에 물었다.
자지가 희선의 입 속에서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작게 쪼그라 들었던 자지는 희선의 입 안에서 혀로 움직였고 희선도 재미 있는지 계속 자지를 가지고 놀았다.
“아이, 좋아~~ 작으니까 입 안에서 갖고 놀기도 좋구.”
희선의 육감적인 입술은 단단하고 커다랗게 된 자지만 빨다가 작아진 자지를 빠니까 좋았다.
자지와 고환까지 입 속에 넣고 빨았다.
자지 뿐만이 아니라 고환까지 희선의 입 속에서 빨리고 있다.
희선은 남자의 손을 잡고 자신의 유방에 대줬다.
말랑말랑한 촉감이 전해진다.
젖꼭지는 다소 큰 느낌이다.
아마 수많은 남자들이 빨고 가서 그런 것이라 생각 했다.
손바닥에 힘을 주면서 유방 위에 원을 그렸다.
희선은 흥분했는지 바지를 빠는게 거칠어 졌다.
“읍~~~ 읍~~~”
하며 신음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유방을 잡고 있는 남자의 손 위로 자신의 손을 대고 함께 문질렀다.
도자기를 만들 듯이 희선의 유방은 쾌감으로 만들어져 갔다.
자지는 다시 점점 커졌다.
희선은 다시 켜져 버린 자지를 정성 들여 빨았다.
“오빠 자지가 맛이 좋네…”
“정말?”
“그래, 오빠꺼 빠니까 너무 좋아. 맨 날 오빠 자지 빨았으면 좋겠다.”
“쭈~~~~~~~~~~~욱”
“쩝… 쩝…”
하며 정말 맛있다는 표정을 지었다.
희선은 강하게 귀두부터 육봉을 빨아 들였다.
고개를 돌려 가며 자지의 모든 부분에 자극을 심어줬다.
“그.. 그만.”
하며 남자는 자지를 희선의 입에서 빼내려 했다.
희선은 더욱 얼굴을 자지에 밀착을 시키고 엉덩이를 잡아 남자의 똥구멍에 손가락을 대고 쑤셨다.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도 자연히 자지는 더 앞으로 희선의 얼굴에 밀쳐졌다.
“우욱, V…”
자지가 떨렸다.
희선도 움직임을 멈추고 자지에서 나온 정액을 먹기 위해 애를 쓴다.
서서히 자지를 빼낸다.
“하아~~~”
희선은 힘들었던 모양이다.
“나 정액 먹은 거 오빠가 처음이야. 나 이말 믿지?”
“그래, 정말루 믿구 말구”
남자는 희선이 정말 사랑스러웠다.
자지는 다시 시들어졌다.
“오빠 또 자지가 시들었어.”
“그러내…”
“이리와 닦아 줄게”
희선은 남자의 자지를 다시 입에 넣고 혀를 내밀어 닦아 낸다.
“희선아, 나 부탁 하나 있어.”
자지를 빨던 희선은 자지를 문 채로,
“무어?”
“응, 네 걸 보고 싶어.”
고개를 끄덕이며 희선은 자지를 빼낸다.
“내 것 보구, 더럽다고 욕 할려구?”
“절대루…”
“내가 누워서 있을까?”
“그래”
희선은 눕고 바로 다리를 벌려서 보이기 좋게 하였다.
엉덩이에 베개를 대고 보기 편하게끔 배려를 해 주었다.
수줍음이 음부 전체에 모여있다.
이슬이 맺힌다.
검붉은 음순이다.
다리를 더 벌리자 꽃잎이 좌우로 활짝 펴진다.
핑크빛의 보드라운 속살이 보인다.
구멍이 숨을 쉰다.
미지의 세계가 숨을 쉰다.
천국으로도 갈 수 있고 타락의 지옥으로도 갈 수 있는 구멍이다.
남자는 아름다운 천국의 진정한 사랑을 생각하며 음부에 키스를 하였다.
희선은 몸을 움찔거렸다.
고개를 들어 희선의 얼굴을 본다.
가슴에 손을 모아 가지런히 놓고 눈은 감고 있다.
첫 남자에게 성을 바치는 여자처럼 진지하다.
남자도 눈을 감는다.
다시 입술을 음부로 가져가 진한 키스를 했다.
혀를 내밀어 음부의 구석 구석을 깨끗이 닦아 낸다.
더 이상의 더러움도 거리낌도 없다.
보지 구멍에 혀를 넣는다.
이슬을,
영롱한 이슬을 빨아 먹는다.
항문에 혀를 대고 진하게 핥았다.
희선이 허리가 움직인다.
엉덩이도 허리의 율동에 따라 움직이며 남자의 혀 움직임에 따라 달라진다.
희선은 유방을 주무른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비며 유방을 위로 훑는다.
입이 벌어지고 다리는 곧게 뻗는다.
힘이 들어가고 가픈 숨을 토해낸다.
“하아~ 하아~”
조용하게 중요한 의식을 치르는 듯이 본연의 신음 소리이다.
조금 전의 옆방에서 여자애가 억지와 가식도 섞인 커다란 신음소리와 전혀 다르다.
희선은 느끼고 있다.
보지살이 떤다.
음순이 돋아나고 구멍은 움직인다.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어 항문으로 들어오는 혀를 내민다.
가슴이 떨고 뱃살이 파도를 타고 있다.
희선은 정말 참다운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황홀하고 아름다운 성의 느낌을 이제야 느끼고 있다.
보지구멍에서는 끊임없이 사랑의 애액이 흘렀다.
바닥에 떨어질까봐 아까운 마음에 남자는 더욱 입술을 보지구멍 밑에 대고 혀를 내밀어 마시고 있다.
희선은 아픔 속에서의 섹스나 마지못한 섹스가 아니라 진정한 섹스를 경험하는 것이다.
남자의 혀에 의해 오르가즘을 여러 번 연거푸 느꼈다.
이렇게 내 자신이 성을 느낄 수 있다는게 놀라웠고 남자가 고마웠다.
힘이 빠지고 남자보다 먼저 지쳐 버렸다.
“오빠! 날 먹어줘.”
“나, 오빠에게 바치고 싶어.”
“나두, 희선이를 사랑해.”
희선은 남자의 어깨를 잡고 위로 올렸다.
남자는 무얼 의미한 줄 알고 있다.
자신의 자지를 희선의 보지구멍에 댔다.
떨린다.
희선도 남자의 자지가 들어 오는게 떨리고 기대가 되었다.
‘사랑하는 님의 자지가 들어온다.’
‘나 어떡해. 이래도 되는걸까?’
희선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난생 처음 행복했다.
남자는 자지를 서서히 구멍에 집어 넣었다.
귀두의 굵은 부분이 들어가자 희선은
“우우~ 웃!”
하며 신음 소리가 났고 남자의 등을 힘껏 껴 안는다.
남자는 남은 자지의 기둥 부분을 다 집어 넣었다.
‘이게 천국이야’
남자는 포근함을 느낀다.
보지속살이 죄어 오는 느낌은 최고였다.
희선도 마찬가지로 남자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구멍에 꽉 차서 좋았다.
이마에 땀이 난다.
남자의 등에도 땀이 나서 손이 자꾸 미끄러진다.
가만히 넣고만 있어도 행복하게 되고 기쁨이 밀려와 희선은 울어 버렸다.
작은 어깨가 들썩인다.
남자는 아무 말없이 희선의 눈 위에서 입으로 눈물을 닦아 낸다.
희선의 머리를 끌어 안아 꼭 쥐고 자지에 힘을 준다.
희선은 보지에서 남자의 자지 끝 부분이 자신의 내부를 자극하는게 느껴졌다.
머지않아 쾌감이 저기 멀리서 밀려 왔다.
남자의 자지가 내 보지구멍에 강하게 밀착이 되어지고 경직되는 것을 느꼈다.
빠른 물줄기가 자지와 보지구멍의 질 내부에 공간을 만들면서 자궁으로 쏟아 진다.
자궁이 열리면서 지금까지 자고 있던 내 난자가 기쁨으로 화답하는 기분이다.
희선의 마음에 한 남자의 공간이 만들어졌다.
닫혀있던 마음이 사랑을 알게 된 것이다.

다음날 공교롭게도 모모 경찰서에서 합동 단속이 벌어 졌다.
수많은 십대의 여자들이 그토록 그리던 가족의 품으로 돌아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꿈만 같았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신문에 난 보도는 특보로 해서 1면 전체를 뒤 덮었다.
사창가의 업주들이 하나같이 성기와 인대가 잘린 채 서로 다른 곳에서 죽었던 것이다.
30여명이 넘는 희대의 떼죽음이었다.
같은 시간대에 같은 증상으로 악덕 업주들이 죽었다.
정부에서나 경찰 내부에서는 난리가 났다.
여론은 찬성을 하며 박수를 치는가 하면, 무서움에 떨기도 하였다.
희선은 지금도 그 남자를 만나고 있다.
결혼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낸다.
남자는 기억이 엉켜있다.
나쁜 기억이나 해가 될만한 기억은 전혀 없는 것이다.
희선과의 만남이 사창가라는 부분을 기억하지 못한다.
심지어 부모나 친구들도…
희선은 몸과 마음이 다시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또한 엉덩이에 있는 문신이나 담뱃불 자국은 하나도 없다.
이것도 소녀의 신비스런 힘이라 믿어야 하는걸까?

연희는 이들의 신비한 이야기를 듣고 수첩에 적어 놓은 내용을 상부에 보고하기 위해 워드 작업을 하다가 영애의 연락을 받은 것이다.
영애는 여신~ 뭔가를 연구한다고 전에 말한 적이 있었다.
‘신비의 여신이란 무엇일까’
‘진이씨에게 자세하게 듣는게 좋겠어.’
이번 살인 사건과 연관이 있을 지도 모르고 또 단서를 잡지 않을까 해서 진의 집에 가기로 했다.


5부에서 계속 (혁사학도와 여형사는 드디어 신비의 계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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