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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1 1,421회 0건
신비의 여신[goddess of mystery] 9부


등장하는 주인공 인물들
소녀 : 베일에 가린 여자
진 : 고고 역사학 조교
혁진: 역사학과 3년 아마추어 산악회 회원
영애 : 역사학과 1년 여학생
연희 : 강력수사반 여형사
예진 : 경찰청 지정 병원 여의사

여신이 잠들어 있는 신비의 계곡을 찾아 나서는 역사학자들.
남자의 성기가 잘려 죽은 연쇄살인사건 해결을 맡은 여형사들.
접대부, 호스티스, 몸파는 여자 등 다양한 부류의 여자들.
여자들을 성희롱하고 성적 대상으로 유희를 즐기는 남자들.
결국, 여신은 부활하게 되고....

---------- ---------- ----------

둘은 서로의 음부를 감상하며 상대방의 음부를 탐닉했다.
어쩌다 이렇게 서로의 몸을 핥으며 감상하게 되었는지 모른다.
다만 처녀성을 확인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걸쭉하게 꿀물을 펴 내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물리치료실은 이들 두명의 여자로 인해 뜨겁게 달궈졌다.
‘똑.. 똑..’
물리치료실의 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 예. 잠깐만요.”
둘은 갑자기 찬물을 뒤덮은 듯이 벌떡 일어났다.
“언니! 안에 있어?”
영애의 목소리였다.
연희는 ‘휴우~’하며 다행이라는 한숨을 몰아 쉬었다.
예진은 아직까지도 누구인지 모르기에 정신이 없었다.
팬티를 걷어 올리고 의사 가운을 내리며 침대에서 일어 났고 거울을 꺼내 입과 코끝에 묻은 꿀단지를 닦아냈다.
연희 또한, 팬티를 벗지 않고 있어서 느긋하게 바로 스커트만 내렸다.
“혼자니?”
“응, 뭐해~ 아직까지 안 열구.”
“그래, 알았어.”
연희는 물리 치료실 문을 열어 주었다.
“안녕? 언니.”
“응, 그래 들어와.”
“언니 만나러 경비실에 물어 봤더니 여기로 가래.”
“응, 그랬어?”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영애예요.”
“네, 안녕하세요?”
“이번에 같이 갈 언니죠?”
“어떻게.. 그리고 누구?”
예진은 연희의 얼굴을 바라봤다.
“응, 이 아이가 바로 역사학도 중 한명이야.”
“아아..”
영애는 연희의 얼굴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입술 윗부분과 코에 묻은 타액을 봤다.
“언니, 얼굴에 뭐가 묻었어. 내가 닦아줄게.”
하며 영애는 연희의 얼굴에 손을 대고 닦으려 하였다.
연희는 뒤로 물러 서며,
“아니, 내가 할게. 됐어.”
손을 얼굴에 가져가 닦아 냈다.
예진의 꿀물이 손에 엉겨 붙었다.
예진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자신의 음부에서 나온 꿀물이 연희의 얼굴에 묻어 있었기에 뺨이 화끈거렸다.
“혹시, 언니들..”
“아.. 아냐..”
“그래? 이리와 봐. 내가 확인 할거니까.”
“아냐, 오지마.. 예진이 검진 하느라고 그런거야.”
“아아~ 그거. 어땠어?”
“으응, 처녀야.”
“우와, 그래? 우리 모두 남자의 성기를 맛보지 못한 애숭이들이란 말이지!”
하며 영애는 깔깔거렸다.
예진과 연희는 창피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서 있었다.
“참, 언니 나 좀 봐 줘.”
“뭘?”
“나 할 것 같아.”
“하다니, 뭘..”
“아이참, 생리 말야.”
“정말? 그럼 여기에 누워 봐.”
영애는 침대에 누으려다 바닥의 위쪽과 아래쪽에 묻은 끈끈한 액을 발견했다.
“역시.. 언니들 음탕한 짓 했지?”
“비밀로 해줘, 영애야. 응?”
“그래? 연희 언니. 오빠에게 아무말도 않을 테니까 내게도 해줘. 예진언니도 함께. 괜찮지?”
“그, 그래. 대신 진이씨 에게는 비밀이야.”
“응, 예진언니도 마찬가지죠!”
“그, 그래.”
하며 영애는 침대에 누웠다.
영애가 눕는 위치는 정확히 위와 아래에 꿀물이 묻어진 장소에 닿았다.
“아이.. 언니 이상해. 언니들이 쏟아낸 자리에 누으니까.”
“너 계속 그럴거야?”
“헤헤~ 알았어.”
연희와 예진은 침대의 좌우에 섰다.
영애는 자연스럽게 팬티를 벗겨 냈다.
팬티의 가장자리에는 생리대가 붙어 있었고 아직 생리혈은 보이지 않았다.
“예진아, 네가 볼래?”
“내가?”
“응, 나보다 네가 더 잘 보잖니. 의사이기도 하구.”
“그래, 알았어.”
예진은 영애의 발 아래로 와서 영애의 다리를 들어 올리고 음부를 살폈다.
새하얀 피부가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다.
전체적으로 음부의 색깔은 연한 분홍색이었고 자신의 치모처럼 곱게 작은 숲을 이루며 돋아나 있었다.
얇은 소음순이 주름에 잡혀 조그맣게 대음순을 비집고 삐져 나와 있었다.
항문도 핑크빛이다.
하얀 살결에 붙어 있는 음모와 항문은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것 같이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성년이 된 처녀의 몸이 이렇게 하얗고 아름다울 수 없었다.
밝고 쾌활한 성격이 딱 어울렸다.
어린이처럼 청순하고 때묻지 않은 느낌이었다.
대음순을 벌리고 대음순과 소음순 사이를 봤다.
핑크빛 그라데이션을 한 것처럼 겉살이 진했고 속의 겹치는 부분은 연했다.
조각해 놓은 비너스였다.
얇은 소음순은 가운데로 모아져 있었고 조그만 구멍을 만들어 안을 숨쉬게 하였다.
예진은 혀를 내밀어 영애의 소음순 꽃잎 끝을 훑었다.
굴곡을 따라 혀끝을 대며 좌에서 우로 동그랗게 소음순의 꽃잎을 핥았다.
영애의 사타구니는 엷게 소음순이 벌어지며 맑은 꿀물을 머금은 음부를 보였다.
“아~~ 아~~”
영애의 살짝 벌린 입술에서 사랑스런 신음소리가 새나왔다.
“언니, 키스해 줘.”
하며 옆에 서 있던 연희의 손을 잡고는 자신의 유방에 갖다 댔다.
연희는 몰랑몰랑한 영애의 유방을 문지르며 손바닥을 펴서 쓸어 모았다.
약간 아래로 향한 영애의 원추형 유방이 연희의 손바닥에 의해 흔들렸으며 분홍색 젖꼭지가 단단해 졌다.
엄지와 검지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잡고는 비벼줬다.
“아흥~~ 좋아. 언니..”
영애는 기분이 좋았나 보다.
아래에서는 예진이가 애무하고 가슴은 연희가 해 주며 자신의 몸을 소중히 다뤄주는 언니들이 좋았다.
감촉도 좋았고 부드럽게 다뤄주는 여성의 손길이 사랑스러웠다.
영애는 자신의 손가락 네 개를 입에 물고는 신음소리를 냈다.
“으V.. 엌.. 아아~~”
“얼굴의 미간이 접히고 입을 벌리며 손가락을 치아로 깨물었다.
한쪽 유방이 연희의 입안에서 녹아 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른 유방은 계속해서 부드러운 손에 의해 부풀었고 연희 언니의 손바닥이 아랫배로 내려오면서 옆구리를 매만져 주웠다.
치모를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음핵의 바로 위 부분을 만져줬다.
연희는 입을 머금고 빨아주던 유방에서 떨어져 영애의 입술로 옮겼다.
자연히 치모를 더듬던 손은 유방을 만졌고 양쪽 유방은 연희언니의 손에 의해 주물러졌다.
연희언니의 입술이 떨고 있는 영애의 입술에 닿았다.
뜨거운 호흡이 교차되고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영애는 혀를 살짝 입술 밖으로 내밀었다.
연희는 영애의 입술을 혀끝으로 핥으며 간지럽게 했다.
가슴이 들이고 입을 더 크게 벌려 연희언니의 혀를 찾아 방황했다.
“아앙..”
영애는 자꾸만 피해가는 연희언니의 혀끝을 원망하듯 짧은 신음소리를 내보았다.
연희는 서서히 혀끝을 젖어있는 영애의 혀끝에 댔다.
혀가 감기고 영애는 연희언니의 혀를 잡아 입안으로 유도했다.
연희언니의 혀를 깊숙이 빨아서 타액을 먹으며 성기를 핥듯이 혀를 탐닉했다.
연희의 혀뿌리 부분은 뽑힐 듯이 시리게 아파왔다.
혀를 돌리며 영애의 입천장을 자극했다.
서서히 입이 열리고 치아를 드러냈다.
치아를 덮고 있는 잇몸을 훑고는 빠져 나오려 했다.
애원하듯이 영애의 혀끝이 따라 올라왔다.
연희는 영애의 혀끝을 낚아 채고 쭈욱~ 빨아 들였다.
입안에 들어 온 영애의 혀를 혀와 입천장으로 비비며 빨아 먹었다.
혀뿌리 부분을 앞니로 살짝 깨물어 못 나가게 하면서 서로의 혀를 휘감고 진한 키스를 하였다.
연희는 키스에 이어 영애의 코를 물었다.
“아앙~~”
영애는 아팠는지 코끝을 찡그리며 얼굴을 돌렸다.
다시 연희의 혀끝은 영애의 콧구멍에 대어졌고 양쪽 콧구멍에 찌르듯이 마찰해 주었다.
영애의 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숨을 크게 할딱였다.
조용히 감은 눈언저리에 뜨거운 입김을 토하며 눈커플을 입안에 담고 살짝 빨아 줬다.
“우웅~~ 하아..”
영애는 다시 얼굴을 옆으로 돌려 깊은 숨을 토해냈다.
작고 귀여운 귓볼을 앞니로 깨물며 빨아 보았다.
“흐흑.. 흐.. 흐.. 우V..”
영애는 진한 감동으로 쾌감이 밀려왔는지 연신 신음소리를 토하며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그리고 몸이 경직되었고 두 다리를 쭉 펴서 힘을 주었다.
황홀경에 빠진 것이다.
아래에서 연신 음부를 빨아 먹는 예진의 혀놀림과 손놀림에 정복당한 영애는 그만 울컥하고 구멍에서 진한 꿀물을 내며 경직되고 있었다.
예진은 영애의 음핵을 엄지로 돌려가며 계속 자극을 하였고 도톰하게 튀어 나온 음핵을 좌우로 튕기며 몸이 고장 나도록 만들어 버린 것이다.
항문에서부터 길게 혀를 펴서 음부의 안쪽 살을 핥았으며 항문에도 어느새 약지 손가락이 들어가 괄약근이 조이게끔 빙글빙글 돌렸다.
흘러나온 꿀물은 넘쳐 음부의 소음순 안에 가득차게 만들었고 예진도 이렇게 꿀물이 많이 나올지는 몰랐다.
그래서 핥아 먹지 않고 계속 애무만 해서 꿀물이 고이도록 만들었다.
정말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꿀물이 고이는 건 신기했다.
맑고 고은 꿀물은 소음순의 살 장벽을 넘어 엉덩이 계곡사이로 흐르고 있었다.
예진은 숨을 한번 몰아 쉬고는 입을 대고 영애가 모아둔 꿀물을 빨아 먹기 시작했다.
작은 술잔 하나 가득한 양의 꿀물은 입안 전체에 엉겨 붙었고 혀끝에도 달라 붙어 달콤한 맛을 물씬 풍겼다.
음부의 구멍에서는 계속해서 흘러 나왔고 허공에서 떨리던 두 다리가 침대에 떨어지며 경직되고 소음순이 떨었다.
영애의 음부 구멍은 연한 살결이 겹겹으로 싸여 있었고 거친 성기가 들어가면 금방 터질 듯이 보였다.
지금은 생리를 위한 전 조짐으로 이곳 저곳을 핥거나 빨면 더 빨리 영애가 흥분 되었고 아프다는 신호를 계속 손으로 전해 왔다.
음부가 차갑게 느껴지고 바람이 들어가는 느낌으로 아프며 머리에 두통이 온다고 하였다.
영애의 몸이 서서히 풀리고 제 정신이 들어 왔다.
연희와 예진은 화장을 고치고 옷도 바로 입고는 영애를 바라 보고 있었다.
“언니, 나 기절했지.”
“그래.”
“그래도 다행이다.”
“언니들 너무 좋았어. 천국에 간 느낌이었거든..”
셋은 가볍게 서로에게 키스를 하였다.

<10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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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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