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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2 1,480회 0건
신비의 여신[goddess of mystery] 6부

“자 그만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그래, 형.”
“우선, 우리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하자, 오빠.”
“그래, 빨리 가져와.”
영애는 그라스와 맥주 그리고 마른 안주를 테이블에 올려 놓고 한잔씩 따랐다.
“신비의 여신을 위하여”
하며 외친 다음 시원하게 건배를 하였다.
연희는 비어있는 진의 술잔에 맥주를 따라줬다.
진은 연희의 술을 받으며
“연희씨?”
“예”
“지금까지 남성이 잘려 나가 죽은 연쇄사건을 맡으면서 어느정도 수사결과가 진행됐는지 말해 줄수 있어요?”
“그건, 극비라… 말해 드리기가…”
“누나, 우리도 그것 때문에 물어 보는거야.”
“그래, 언니. 우리도 그 신비의 여신을 연구하다가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를 발견했거든.”
연희는 직업 의식으로
“그래! 그럼 범인이 누구인지 알아냈다는 거야?”
“아니요, 범인이라기 보다는”
“그럼, 목격한겁니까? 아니면 제보자가 있는거예요?”
“아니, 우린 이곳에서 여신이 묻혀 있는 신비의 계곡으로 갈 수 있는 해답을 찾아 낸거야.”
“그게, 이 사건과 무슨 관계죠?”
“먼저 우리를 믿고 따라야 한다는 것이고 지금까지의 사건 결과를 말해줘야 돼요.”
“그래, 언니. 지금까지 우리는 신문에 나오는 기사만을 읽었는데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해.”
“누나가 우리에게 사건 경과 진행을 말해주면 우리도 숨김없이 다 말해줄게”
“글쎄…”
연희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사회혼란이 예상되어 극비리에 진행한 수사결과를 말해야 되는지 망설였다.
“언니, 우리를 못 믿는구나.”
“아, 아니. 그건 아닌데…”
“괜찮아요. 우리가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아니면 우리가 오히려 받을 수도 있거든요.”
“그럼 진이씨가 먼저 말해줄수 있어요? 그리고 들어본 다음 제가 나중에 하면 안될까요?”
“그러지 뭐. 형 먼저 얘기 해줘요.”
“그래, 오빠. 그리고 내가 일등공신이라는것도 빼지말구.”
“그래 그렇게 하도록 하지.”

신비의 여신 –신비의 계곡
오래 전 5대 여자가 지배하는 세상이 있었고 이들 위에 여신이 있어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회를 이룰 수 있었다.
언제나 힘든 일을 하지 않더라도 먹을거리는 풍족하였고 남녀 모두가 웃으며 지상 낙원에서 마음껏 섹스를 하고 즐겼다.
자유분방한 섹스를 즐겼고 남자들이 지금과의 세상과는 반대로 섹스의 도구화 및 노예화가 되어 여자들에게 복종하는 시절이었다.
하지만 남자들도 이에 대해서 반기를 드는 남자들은 거의 없었다.
감히 상상도 못할 기막힌 섹스를 하면서 지낼 수 있었고 먹고 살기 위해서 힘든 사회활동이나 노동으로 지치는 요즘 같은 사회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평화와 안락함 그리고 쾌락이 공존하면서 갖은 섹스를 할 수 있었다.
특히 5대 여왕들은 임신을 걱정할 필요도 없었고 여신의 보호 속에서 늙거나 병들지도 않으면서 항상 매혹적인 육체를 지닐 수 있었다.
남자들은 이들의 여자들에게 섹스로 봉사를 하며 절대로 겁탈이나 강간 또는 반항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어긋나면 성기가 잘리고 말목의 인대가 잘려지는 형별을 받고 ?겨난다.
죽는 이도 있었고 평생 불구의 몸으로 지내는 남자들도 있었다.
또한 이들은 가장 천한 일들을 하면서 목숨을 부지하였다.
이런 여인 천국이 지각변동에 의해 사라져 버렸다.
수 많은 세월이 지나고 사람들은 남녀 따로 없이 신비의 계곡으로 들어가 여인의 도시에서 사는 것을 갈망하였지만 헛수고였다.
진과 진혁 그리고 영애는 각종 고서와 역사책 그리고 퍼즐을 풀면서 신비의 계곡으로 들어갈 수 있는 열쇠를 쥐게 되었다.
그것도 영애의 몸에서 발견한 생리혈 때문이었다.
처녀막으로 막혀진 여자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은 바로 생리기간 이었다.
생리를 하는 동안에는 처녀막으로 막혀 있는 입구가 열리는 것이고 그때 처녀의 생리혈을 몸에 지니고 신비의 계곡에 들어가면 통할 수 있다.
영애의 육체를 대상으로 생리하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진과 진혁에게 보여주며 신비의 계곡을 찾아 냈다는 것을 연희는 다 들었다.
“그럼 소녀의 출현은 무엇을 의미한 걸까? 그리고 연쇄살인사건은 또 무엇이구…”
연희는 나름대로의 궁금증에 빠져 들었다.
“언니, 그건 다시 여신이 부활을 했다는게 아냐?”
“그래, 여신이 깨어나서 지금의 사회를 변화시키려는 걸꺼야.”
“아마 그럴지도 모르지. 그 시절에는 여자가 상위였지만 지금은 반대거든, 그래서 살인이라는 형벌을 가하며 다시 여자가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행동일 수도 있어.”
“그럼, 자세한 것은 여인의 도시에 가서 확인하는 수밖에 없군요. 그렇죠? 진이씨!”
“예, 그게 가장 정확히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일거예요.”
“그래서 누나를 부른 것이야.”
“그래, 나두 가보고 싶어. 사건의 실마리는 그곳에 있을거야.”
“그래요, 우리 함께 넷이서 사건을 푸는겁니다.”
“우와, 그럼 언니가 가는거니까 나두 가도 되는거죠?”
“그래, 연희씨가 가면 너도 갈 수 있다고 약속했으니까.”
“형, 이렇게 다 같이 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영애가 일등공신이니까 빠지면 서운하겠지?”
“응, 이 몸으로 영쇠를 찾았으니까 당연하지.”
“아아~, 그래서 영애가 아까 아무런 부끄럼없이 옷을 다 벗으며 내게 보여줄 수 있었구나.”
“그래, 언니.”
하면서 영애는 다시 야한 포즈를 취하며 어깨를 으쓱했다.
자랑하고픈 마음이 들었고 자신이 처녀라는게 입증된 것이니 더 좋았다.
“언니?”
“응, 왜?”
“언니 처녀야?”
“야~ 별걸 다 물어보네.”
“아니야, 이건 중요해.”
“그걸 물어보는 이유가 뭔데?”
“신비의 계곡에 들어 갈려면 처녀여야 되거든.”
“꼭 처녀야지 되는거야?”
“어머, 언니 그럼…”
“이이구, 됐어. 아직까지 내 몸은 순결하니까 걱정하지마.”
“다행이다. 진이 오빠가 서운해 할 뻔했잖아.”
연희는 자신이 처녀라는 말을 하고는 진의 생각에 다시 얼굴이 붉어졌다.
음탕한 상상을 하며 자위행위를 했지만 연희의 몸은 깨끗한 처녀의 순결을 지니고 있었다.
연희도 조금 전까지는 자신의 옷차림 때문에 부끄러웠으나 이들이 토해내는 열변을 들으며 이해할 수 있었고 자신도 조금은 대담해 질 수 있었다.
자세가 약간 풀어져도 애써 힘주며 다리를 오무릴 필요를 느끼지 않을 만큼 되었다.
이들의 연구 결과 발견한 신비한 이야기를 들으며 사건과 연관이 있을 법 했던 소녀의 이야기를 해줬다.

소녀를 성희롱했던 남자들.
성폭행한 남자들.
악덕 포주들.
등등 여자를 대상으로 성 상품화하며 난도질했던 남자들이 성기가 잘려 죽어 갔던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가 풀려질 것 같았다.
“그런데…”
“왜, 언니.”
“그게 있어야 하니?”
“뭐?”
“으응, 그거말야. 처..녀..막.”
사실 연희는 어릴때부터 운동을해서 다져진 몸이라 심한 운동으로 처녀막이 자신도 모르게 터져서 없었다.
걱정스런 표정으로 진을 바라봤다.
“형, 괜찮지?”
“글쎄…”
“아이참, 진이씨 정말이예요.”
“알아요. 그리고 믿구요. 하지만 처녀막이 없어도 들어갈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오빠, 처녀면 되는거잖아. 처녀막이 그렇게 대단해?”
“아니, 그렇진 않지만…”
연희는 괜히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고 앉아 있었다.
“그래, 형. 내 생각에도 괜찮을 것 같아.”
“그치, 진혁아! 원래 처녀막이 없는 애들도 있잖아.”
“그렇지, 맞아.”
“영애의 생각이 맞을 거야.”
“한번도 남자를 받아 들인 적 없는 몸이니까”
서로는 다시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있었다.
“오빠, 그리고 언니. 우리 서로의 몸을 확인하는거야.”
“뭐? 서로의 몸을 확인한다구.”
“그래, 난 확인했잖아. 하지만 언니와 남자들은 아직 안봤으니까.”
“그래, 형 우리도 서로가 믿음의 확신을 가질 수 있게끔 확인 하는거야.”
“좋아, 연희씨도 찬성하는거죠?”
“모.. 몰라요.”
남에게 알몸을 보인다는 것이 창피하였고 또다른 뜨거움이 몸 속 깊은 곳에서 밀려왔다.
“됐어. 언니도 찬성하는거야.”
“먼저 나이 순으로 형이 먼저 벗어야 되겠지?”
진은 연희의 얼굴을 살폈다.
얼굴이 빨개지며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연희에게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켜 보여준다는 것이 행복했다.
억지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것이고 모두가 알몸으로 되는 것이라 부끄러운 것도 없을 듯 싶었다.
먼저 벗어야 된다는 부담만이 있을 뿐이었다.
“자, 그럼 먼저 벗는다.”
진은 소파에서 일어나 헐렁한 티를 벗고 바지를 벗어 내렸다.
빳빳한 성기를 담고 있는 사각팬티가 텐트처럼 부풀어 올라 있었고 연희는 진의 팬티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건강한 체격이라고는 할 수 없었다.
계속 공부만 하고 연구만 몰두했던 진은 약간 허약체질이었다.
“언니, 언니가 오빠 건강하게 만들어 줘야겠다. 보약도 먹이구말야.”
“누나처럼 건강한 사람을 형이 지키려면 고생하겠는데…하하”
“몰라, 너희들 무슨 말을 하는거야?”
“언니는 오빠가 싫어?”
“그으래~”
“그러면서 오빠의 중심을 돗沮側?보고 있어?”
“그.. 그건.”
“누나, 좋아하는 마음을 속이면 안되는거야. 이젠 서로가 솔직해져라.”
“알았어.. 누가 뭐래든.”
진은 아래에 있는 연희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행복했다.
자신을 분명히 사랑하고 있다고 표현한 것이다.
진의 성기가 팬티 안에서 부풀대로 부풀어 올라 연희의 얼굴을 향해 우뚝 솟아 있었다.
진이 남은 팬티를 벗어려 하자
“잠깐, 오빠. 그건 연희 언니가 벗기도록 하는게 좋겠어.서로 사랑하는 사이잖아.”
“그래, 누나 빨리 벗겨.”
연희는 몸이 굳어 버리고 진의 팬티를 벗길 용기가 나질 않았다.
동생들의 성화에 못이겨 두손을 진의 팬티자락에 대었다.
손이 떨렸다.
숨이 가파지고 이걸 벗겨 내면 진의 성기가 보여지는 것이다.
얼굴이 후끈거리고 뜨거운 숨소리가 토해졌다.
연희가 진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잘 내려가던 팬티는 결국 성기에 의해 걸려 바둥댔다.
팬티의 끝자락을 잡고 내렸던 손은 고무줄쪽으로 이동해야 했고 양쪽 네손가락을 팬티속에 집어 넣어 잡아 당기면서 벗겨야 했기에 조금 가까이 다가갔다.
진의 중심부에 연희의 얼굴이 가까워 졌고 수북히 올라온 성기의 뜨거움을 코끝으로 느낄 수 있었다.
마른침을 꿀꺽 삼키며 마지막 힘을 주어 내렸다.
용수철같이 굵은 막대가 팬티에서 튀어 나오더니 연희의 코끝을 터치했다.
“아웃”
벗기다 말고 손을 놓고는 뒤로 물러났다.
팬티는 허벅지에 걸려 있었고 진의 성기는 우람한 모습을 뽐내며 곤두섰다.
연한 분홍빛의 귀두 부분이 동그랗게 꽃봉우리처럼 기둥에 붙어있었고 맑은 이슬이 귀두의 균열에서 흘러 길게 이어진 실처럼 연희의 코끝으로 이어졌다.
아까 팬티에서 빠져나와 연희의 코끝을 스칠 때 묻은 이슬이 끊어지지도 안은 채 연결되었다.
연희는 너무나 창피하였고 진은 기분이 좋았다.
“누나하고 형이 이어졌네!”
“정말, 둘이 처음은 아닌 것 같아.”
하며 동생들은 놀려댔다.
영애는 오빠의 성기에 가까이 다가가 이리저리 살폈다.
손안에 들어올만큼 작고 예뻤다.
길이가 14cm정도 였고 굵기는 귀두의 지름이 3cm정도 였다.
“에게, 형것이 내것보다 적다.”
하며 진혁은 자신의 성기가 더 크다는걸 자랑하고 싶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로 팬티와 바지를 벗어 버리고 형 옆에 서있었다.
진혁의 성기는 굵기가 비슷하였지만 길이가 약간 더 컸다.
“자 잘봐, 영애야.”
“응, 정말 진혁이가 좀 더 크구나. 너 내꺼니까 함부로 보여주지마!”
“알았어, 이건 언젠가 널 위해 쓸거야. 그때까지 잘 간직해야지.”
“헤헤, 난 이게 싫은데! 너만 좋아하면 뭐하니?”
“너 정말???”
둘의 장난은 어린아이처럼 그칠 줄 모르고 있었다.
연희는 약간 작아도 진의 성기가 더 좋았다.
사랑하는이의 것이라서인지 크기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
또 그렇게 작지도 않은 사이즈이기 때문에 하지만 코끝에 걸려 있는 이슬이 움직여도 잘 떨어지지 않았다.
“언니, 진이 오빠꺼 잡아서 살펴봐, 난 진혁이걸 볼 테니까.”
“아이~ 몰라.”
“어이구, 정말 언니 계속 그렇게 내숭떨거야?”
“알았어. 알았어.”

<7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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