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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2 1,358회 0건
신비의 여신[goddess of mystery] 7부

연희는 진의 성기를 아니 처음으로 남자의 성기를 손으로 잡았다.
묵직하고 뜨겁게 달궈진 굵은 막대를 잡는 느낌이었다.
성기가 떨렸다.
진이도 연희의 아름다운 손이 자신의 성기를 잡고 있다는게 황홀했다.
수술로 인해 귀두가 벗겨졌고 기둥의 중간 부분에 속살과 겉살이 연결되었다.
“이거 왜 이렇게.. 아프겠다.”
하면서 손가락으로 상처를 치료하듯이 어루 만졌다.
진은 연희의 이런 행위에 애무를 받는 느낌이 들어 다리에 힘이 들어가고 더 강하게 만져 줬으면 하는 바람이 들었다.
“그건 포경수술을 하면 다 그렇게 되는거예요.”
“그래요?”
하면서 불기둥을 손으로 꽉 지면서 진혁의 성기를 바라봤다.
마찬가지로 진혁의 불기둥에는 포경수술한 상처가 남아 있었다.
“아프지 않아요?”
“예, 아프면 누가 포경수술을 해요? 다 아물어서 괜찮아요.”
“하지만..”
연희는 성기가 안스러운 듯이 스다듬었다.
다른 한 손을 가져가 고환을 만지고 불기둥을 잡고 있던 손은 위로 올라가 귀두부분을 감쌌다.
손톱으로 살짝 기스만 내도 터질듯 부풀은 귀두는 자신의 음부색깔처럼 연본홍색이었다.
아래쪽의 고환은 두개의 구슬이 만져졌고 따로따로 움직이는게 신기했다.
가만히 쥐고 있으면 고환에서 구슬이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꼭 장난감이 들어 있는듯 귀여웠고 사랑스러웠다.
맑은 이슬이 나오는 귀두의 작은 균열을 살짝 벌려 보았다.
조그만 구멍에서 이슬이 나왔으며 흡사 자신의 음부를 축소하여 바라보는 것 같았다.
혀를 내밀어 핥고 싶었지만 음탕한 여자라고 할까봐 억지로 참으며 고르지 못한 숨소리만 토해냈다.
코끝으로 냄새를 맡았다.
봄철 야외에서 풀잎들이 내품는 향기를 이곳 성기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아아~ 바로 그 냄새가 여기에 있다니..’
연희는 눈을 감고 향기에 취하며 두손으로 사랑하는 이의 성기를 꼭 쥐었다가 놓기를 반복했다.
한참동안 진의 성기를 만지고 있을 때
“언니, 어때? 총각인것 같아?”
“응.”
“어떻게 언니가 알아?”
“그냥, 느낌이야.”
“그래? 내가 확인할게. 언니는 진혁이거 확인해봐. 그래야 정확히 알 수 있지.”
하면서 영애는 자리를 바꾸자고 하였고 연희는 진혁에게 옮겼다.
불기둥이 번질거렸다.
‘이슬이 이렇게 만이 나온 것일까?’
하며 기둥을 손으로 잡았다.
한손으로 잡고도 기둥이 약간 남았다.
진의 성기보다 길이는 컸지만 굵기는 같아 보였다.
고환을 잡고 있으니까 진의 고환처럼 따로따로 움직였으며 귀두의 끄트머리에 이슬이 머금는게 같았다.
색깔은 좀더 짙은 색이었다.
진의 귀두는 둥글고 굵었으나 진혁의 귀두는 뾰족한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진은 작고 굵은 편이었고 진혁은 다소 길죽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들처럼 처녀막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확인할 길은 없었지만 얼굴의 표정이나 느낌으로는 분명 총각들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사실 연희도 처녀막이 없으니까 정확히 확인할 길이 없는건 마찬가지였다.
“언니?”
“왜!”
“언니는 손으로만 확인했어?”
“아니, 손으로도 만져봤고 냄새도 맡았는걸.”
“혀끝으로 느껴봐야지. 입속에 넣고 맛을봐야 정확히 알잖아.”
“꼭, 그래야 해?”
“그럼 내가 진이 오빠의 성기를 맛 본다!”
“안돼! 하지마.”
“피이~~”
“얼른 언니가 먹어봐.”
하며 영애는 진의 성기에 연희의 얼굴을 가까이 대게 했다.
연희는 떨렸다.
입술이 파르르 떨리며 입술이 마르고 마른침을 마셨다.
눈을 감고는 혀를 내밀어 진의 귀두에 살짝 대었다.
부드러운 느낌과 맑은 이슬의 맛이 느껴졌다.
지금껏 얼마나 상상하며 갈구하던 성기였던가.
사랑하는 이의 성기가 지금 연희의 입속에 들어 올려고 한다.
귀두부분만 입속에 넣고 사탕을 빨 듯 핥았다.
용기를 내서 불기둥까지 입속에 야금야금 넣으며 맛을 보았다.
침에 범벅이 되고 미끌미끌하게 진의 성기가 연희의 입속에 채워졌다.
뜨거움이 입속 전체에 번지고 입안 가득히 성기로 채워졌다.
황홀했다.
아랫도리가 뜨거워지고 다리가 후들거렸다.
팬티가 젖어드는 느낌이었다.
“아아~ 어떡해..”
성기를 빼내야 했지만 조금 더 맛보고 싶었다.
아니 영원히 이렇게 입속에 넣고 진의 성기를 갖고 싶었다.
혀가 움직이고 손가락을 불기둥에 대고 훑으며 빨았다.
순간 진의 손이 연희의 머리를 강하게 잡고는 뜨거운 물을 품어냈다.
“아아~”
연희는 갑자기 밀려온 뜨거운 물줄기에 떨렸다.
‘오줌일까 아니면 정액일까.’
‘정액이여야 할텐데 오줌이면 어떡해’
‘아니야, 상관없어 뭐든 먹고 싶어. 진의 모든 것을..’
연희는 진의 무엇인지 모르는 애액을 받아 마셨다.
얼마쯤 꿀꺽꿀꺽 마시다가 입속에서 성기를 빼냈다.
진혁의 성기처럼 성기전체가 번질거렸다.
‘아~ 아까 진혁의 성기를 영애가..’
성이 이렇게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언니, 어때?”
“어, 몰라. 하지만 너무 좋아.”
“언니, 입술에 오빠꺼 묻었다.”
연희는 창피하였다.
진과 진혁 그리고 영애가 지켜보는 앞에서 진의 성기를 빨아 먹었다는 생각에 창피하기만 하였다.
“언니, 나 봐. 어때?”
영애는 어느새 알몸으로 있었고 새하얀 우유빛 피부를 폼내고 있었다.
“응, 멋져.”
“정말?”
“응.”
“그럼, 언니도 벗어. 이젠 우리 차례야.”
“그, 그래”
약간 그을린 피부의 연희는 잘록한 허리와 대조적으로 엉덩이와 유방은 빵빵했다.
동그란 유방은 가슴에서 쳐지지도 않았고 탱글탱글했다.
젖꼭지도 조그만해서 유방의 젖가슴 바로 정중앙으로 붙어 있었다.
운동까지 했던 몸매여서인지 균형잡힌 몸매는 너무 멋있었다.
군살없는 아랫배의 밑으로 이어진 음모와 음부는 앙증맞았다.
영애의 가슴은 원추형이었다.
하얀 피부가 더 섹시하게 보였고 젖가슴의 아랫부분이 더 두툼해서 젖꼭지가 약간 위로 향해 있었다.
하얀 피부에 피어난 검은 음모는 자극적이었고 어린아이의 속살처럼 온 몸 전체가 사랑스럽기 그지 없었다.
또 영애의 음부는 도톰하게 부풀어 올라 쫄깃해 보였고 소음순이 길어서 끄트머리가 균열사이로 삐져 나왔다.
검은 음모는 적당히 나서 음부의 중간 위쪽으로 수놓듯 예쁘게 났다.
항문은 희색빛이 돌며 주위의 흰 피부와 잘 조화를 이뤘다.
영애는 마치 어린아이가 바로 성숙해버린 청순함이었다.
연희는 약간 벌어진듯한 음부였고 위쪽에 음핵이 돋아나 있어서 쉽게 비벼댈 수 있는 모습이었다.
탄탄한 소음순은 안쪽에 숨어 있었고 다리를 약간만 벌려도 균열부위의 안쪽을 볼 수 있었다.
꼭 다문 항문은 괄약근이 무척이나 발달해 보였고 성행위를 한다면 너무 맛있는 음부처럼 느껴졌다.
음모는 음부의 좌우에 고루 펴졌으며 항문의 주위에도 음모가 돋아나 있었다.
살짝 벌린 음부에서 빨간 속살이 비치며 꿀물이 흘러 나와 윤기가 났다.
영애는 하얀 음부를 벌리자 그때서야 구멍에서 꿀물이 흘러 내렸고 그동안 머금고 있었던 탓인지 많은 양이 흘러 나왔다.
영애의 음부는 연구하면서 여러 번 봤으며 그 구멍 속까지 샅샅이 머리 속에서 그려낼 수 있었다.
연희의 음부를 영애가 양손으로 넓게 벌렸다.
시선이 온통 연희의 음부로 쏠렸다.
연희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이들에게 자신의 음부를 맡겼다.
운동하면서 비벼진 탓인지 음핵이 꽤 발달되었고 잘 익은 석류처럼 음부의 균열 부위가 쩍 벌어졌다.
맑은 꿀물이 음부의 구석구석을 적셨고 항문에까지 묻어 있었다.
음부주위와 항문 주위의 음모에도 꿀물이 엉겨 붙어 끈적끈적 했다.
“오빠, 연희언니의 구멍을 봐야잖아.”
“그, 그래.”
진은 혀를 내밀어 연희의 구멍에 집어 넣었다.
지금까지 마음으로만 품고 있었던 연희의 사타구니가 자신의 눈앞에 펼쳐 있었고 그 구멍에 혀를 집어 넣고 있었다.
꿀물이 혀끝에 달라 붙었다.
혀를 입안으로 집어 넣고 맛을 음미하고는 다시 음부의 구멍에 혀끝을 밀어 넣었다.
“아앙~”
연희가 몸을 꿈틀거렸다.
혀로 구멍의 좌우로 핥고 위아래로 훑으며 구멍이 동그랗게 벌어지게 만들었다.
드디어 구멍의 안이 보였다.
빨간 속살이 주름져서 붙어 있었고 연희가 가픈 숨을 쉴때마다 속살도 따라서 오므렸다가 펴지며 움직였다.
연희의 구멍에 성기를 집어 넣고 가만히 있어도 주름진 속살의 움직임으로 싸버릴 것 같았다.
역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와 음부는 대단했다.
구멍 안에는 영애에게서 볼 수 있었던 湛?막은 없었다.
이정도의 음부라면은 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도 괄약근의 움직임 때문에 처녀막이 참아내지 못했을 거라 생각되었다.
“이야, 형은 정말 좋겠다. 너무 멋있어.”
“그래, 연희의 음부는 정말 뭐라 표현하기가 힘들정도로 대단해.”
“피이~ 그럼 난.”
“하하, 영애는 애기지 뭐.’
“오빠! 정말 그러기야? 연희언니가 오빠에게 있다고 이젠 내가 찬밥이네!”
“걱정마, 니 곁엔 내가 있으니까.”
“아유~, 진혁아. 말이 되니? 내걸 볼때는 아무런 감탄도 없었으면서 연희누나 것을 보고는..”
“화났어?”
“그래, 몰라. 언닌 좋겠다. 화나 그만 할래”
영애는 뾰뚜룽한 모습으로 소파에 앉았다.
진과 진혁도 자리를 찾아 앉았다.
연희도 더 이상 부끄러움이 없이 알몸으로 소파에 앉아서 다리도 편하게 벌리며 조금은 자연스러워졌다.
몸을 섞는 사이가 되면은 더 친숙해진다는 말이 사실인가보다.
“진이씨, 영애 좀 달래 줘요.”
“그래요, 영애야!”
“왜!”
“오빠는 그런 뜻이 아니야.”
“그럼?”
“진혁과 넌 사랑하는 사이이지?”
“예”
“연구할 동안에도 난 연희씨와 이렇게 사랑한다고 말하지도 못하고 마음으로만 있었잖아.”
“그런데!”
“아이구, 어떻게 설명을 한다지?”
영애는 그 뜻을 알았다.
오빠는 마음으로만 사랑하고 있었던 연희를 오늘에야 표현할 수 있었다.
둘은 사랑을 말하자마자 서로의 중요한 부분을 간직하였으니 얼마나 마음이 뜨거웠을까 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지만 괜히 투정을 부리고 싶었다.
“그래, 내가 한살이라도 젊으니까 이해한다.”
“뭐어~”
“하하.. 역시 영애다. 내사랑 영애 파이팅!”
“후후.. 그래 넌 우리들의 사랑스런 동생이야. 언니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하며 이들의 아파트는 웃음과 장난으로 시간이 채워졌다.
서로의 성기를 만지고 괴상한 신음소리를 대신 내면서 아담과 이브의 태초 세상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모두 다 그만 하고 주목해봐.”
진의 말에 셋은 장난을 그만 멈추고 진에게 향했다.
“사랑이나 섹스 그리고 세상이 아담과 이브의 세계가 되는게 어때?”
“무슨 말을 하는거야?”
“뭔데 형.”
“… …”
진은 다시 이들에게 말을 이어 나갔다.
“지금의 세상은 남성위주이고 여인의 도시는 여성위주이니까 서로 마찰이 있는거야.”
“아아~. 그러면 남녀가 모두 평등하게 사랑을 주고 받으며 공존하고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거예요?”
“그래요, 연희씨.
“그거 좋은데, 형”
“정말 그러면 어느 한쪽이 당하며 불행해지는게 없을거구. 역시 오빠야.”
“연희씨, 우리 여인의 도시에 들어가면 그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요. 진보된 현 사회를 여성 중심으로 바꾸는 것은 여신도 어쩔 수 없을 거예요. 대신 남녀가 함께 존중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든다면 여신도 더 이상 살인을 하지 않을거 같구요.”
“그래, 진혁이 너도 같은 생각이지?”
“나두 찬성. 영애가 좋아하는거면 난 무조건..”
“그럼 이제 우리 연희씨나 영애의 생리 때까지 모든 준비를 하자”
진과 진혁 그리고 연희와 영애는 신비의 계곡으로 모험을 떠날 준비를 마치고 하루하루 그때를 기다렸다.

8부에서 계속 (드디어.. 이들 네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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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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