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는 걸레보지
먼저 아내의 섹스경험에 대해 간략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후에 전개될 사건들이 아내의 섹스경험에서 비롯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내의 첫번째-순전히 아내의 주장에 의해면-섹스경험은 대학교 1학년 때 같은 학년의 애인이었다고 한다. 첫번째 섹스 파트너와는 평범한 섹스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고 한다. 비디오 방에서 섹스를 한 것은 빼 놓고는...그리고 나도 첫번째 섹스 파트너에게서는 별다른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문제는 두 번째 섹스 파트너인데, 아내의 집은 음식점을 하고 있었고, 음식점의 경영자라면 누구든지 겪게되는 주방장의 태업 내지는 보따리 싸기가 골치거리로 아내의 집도 예외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모처럼 성실하고, 솜씨있는 주방장이 들어 와서 한참 호황을 누리게 되자, 아내의 부모님은 그 주방장을 집으로 들어앉치고, 그야말로 신주단지 모시듯 각별히 대해 주었던 모양이다. 어린 나이에 부모를 여의고 객지로 떠돌다보니, 사람의 정이 그리웠던 지, 그도 아내의 부모님을 친부모처럼 여기고 성실히 일을 했다고 한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기술을 익혀 음식솜씨도 뛰어난 편이었던 것같다. 아내보다 두 살이 많았기에 아내의 부모님은 아내에게 그를 오빠라고 부르게 했고 아내도 그를 오빠라고 불렀다고 한다.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아내는 그가 자기를 은밀하게 훑어 본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별로 개의치 않았다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아내는 자위행위를 즐기는 편이다. 그런데 섹스 파트너인 애인이 2학년 2학기 때 군대를 가게 되자, 아내는 다시 자위행위를 했지만 예전처럼 자위행위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의 부모님이 집안 일로 가게를 하루 비우게 되었는데, 별수없이 아내가 부모님의 일을 대신할 수밖에 없었고, 일을 끝내고 그와 함께 퇴근하자, 그가 아내에게 "피곤하니까 먼저 씻고 자라고"하면서 손수 욕실의 물까지 받아 주었다. (문체를 현재형 관찰자 시점으로 바꾸겠음) 아내는 샤워를 마치고 팬티만 입고 누었다. 욕실에서 들리는 물소리에 아내는 야릇한 흥분이 느껴졌다. 자신도 모르게 손이 팬티 속으로 들어갔다. 아내는 욕실 속의 남자의 벗은 몸을 상상했고, 아내의 상상은 것잡을 수 없이 확대되어 입가에는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그순간 방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아내는 팬티 속에서 손을 황급히 빼고는 그대로 눈을 감았다, 그제서야 아내는 자신이 불도 끄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그가 다가와 아내의 몸을 살피고, 아내의 가슴을 만지고, 팬티위를 쓰다듬고는 조심스럽게 아내의 팬티를 벗겼다. 그가 아내의 보지를 부드럽게 만지다가 입으로 아내의 보지를 핥자 아내는 그만 신음소리를 내며 그를 끌어당겼다.
아내는 이렇게 주방장에게 보지를 대줬다고 한다. 아내는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지만, 애인보다 길고 두꺼운 그의 자지가 자꾸 생각이 나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아무튼 아내는 10차례 정도 대 주었다고 하는데 그 주방장도 아내 때문에 음식점을 떠나지 못했다고 한다. 주방장은 여대생 보지 먹는 게 평생 소원이었다고 하는 데, 나는 아내에게 넌 죽으면 틀림없이 천국에 갈 거라고 말했다. 두 사람과의 섹스는 일 년 간을 두고 벌어진 것으로 할 얘기도 무척 많으나 이것으로 끝내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야겠다. 아내와 나의 섹스는 점점 무르익었다.아내의 섹스경험담에 나는 흥분했고, 아내도 섹스에 있어서는 터부란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아내와 섹스를 할 때면 난 거칠게 -행위가 아니라 언어 선택에 있어서 즉 걸레보지, 갈보보지-아내를 다루었다. 아내도 자신이 자위행위를 할 때 창녀가 되는 상상을 하곤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루에 한 명씩하고만 한다면"이라는 단서를 달곤 했다
이와같은 이야기를 하며 섹스하던 2년 전 6월 달의 일이다. 내 사무실에 자주 놀러 오던 후배가 있었다. 한 마디로 왕싸가지인 친구인데, 저 혼자만 나하고 친한 척 할 뿐 난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이다. 그런대로 내게 충성을 보이는 녀석이고 하니 내 편에서 멀리 할 이유도 없고 해서 받아주고 있는 형편이라면 맞을 것이다. 놈은 여자 이야기라면 사족을 못쓰는 데, 그렇다고 아무한테나 떠벌리는 스타일은 아니고 나한테만은 자신의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심지어는 자신이 사귀고 있는 여자의 보지가 어떻게 생겼다느니, 보지 대준 남자가 자기말고도 서너 명 쯤은 된다느니 하며 제법 진지하게 말할 정도다. 녀석의 개똥같은 결혼관은 남자경험이 많은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왜냐면 순진한 처녀보다는 남자한테 많이 대준 여자가 편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감도 뛰어나고... 아무튼 나한테 충성을 보이는 이 녀석한테 내 얘기도 했다. 우연찮게 내 아내의 이야기 나와서 이야기가 비약된 것이다. 이 녀석이 지가 여자를 보면 첫 눈에 그 여자의 섹스 스타일과 보지가 어떻게 생겼으며, 보지털이 많은 지 어떤 지를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내 아내는 어떠냐고 물었던 것이다. 한참을 망설이는 녀석을 달래어 꾸미지 말고 솔직하게 말하라고 채촉하니까. 녀석의 말이 제법 맞는 게 아닌가. 남자를 밝히는 편이고 보지털이 많은 편이라고. 나는 녀셕의 말에 부정하지 않고, 보지털도 많고, 남자맛을 아는 유부녀가 남자를 안 밝히면 그것이 이상하다고 덧붙이자. 녀석이 고개를 끄덕이더니, 만약 내 아내가 다른 남자하고 섹스를 하면 내가 어떨건 지 물어보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지가 좋아서 대주는 것은 탓하지 않는다고 말해 주었다. 그러자 "내가 형수씨 꼬시면" 하고 능글대길래 맘대로 해라. 했더니 녀석이 영 아니다는 표정을 짓길래. "지가 좋아서 보지 대주는 것은 상관 안해" 하면서 단호하게 말하자. 녀석이 "형의 말은 믿어. 내가 다른 사람은 못믿어도 형은 믿잖아."하면서 연이은 비행기를 태웠다. 근데 그날 아내와 섹스를 하며 녀석과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자 아내가 흥분하는 것이 아닌가. 난 평소에 아내가 그 녀석을 싫어하는 줄로만 알았다. 능글거리는 게 기분 나쁘다며 녀석이 무슨 말을 하면 쏘아부치곤 했으니까. 근데, 내가 "걔가 너 먹고 싶다고" 하더라 했더니, "경호(가명임)씨 자지 어떻게 생겼어?"하고 묻는 것이다. 내 것보다 길고 두껍고 시커멓게 생겼다고 말하니까 아내가 흥분하는 것이 아닌가. 밑에서 헉헉거리며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너 경호한테 니 보지 한 번 대 줄래"했더니, 대주고 싶다고 말하는 것이다. 아무튼 그날은 녀석 때문에 우리는 서로 흥분하며 섹스를 재밌게 하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