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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다리에 감싸인 스타킹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4 1,639회 0건
엄마의 다리에 감싸인 스타킹 6부
"야이 자식아 지금 도데체 몇시야? 그 꼰대가 지금까지 벌을 세웠어?"
지민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석이가 눈치를 챈 것 같진 않았다. 혹시나 정액 냄새가 날까 지민은 일부러 석이와 약간의 거리를 두었다.
"미안해. 지금까지 반성문을 쓰다가 왔어.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는데...."
지민은 급한데로 둘러 대었다.
"뭐? 방금 보니까 강당에서 나오는 거 같던데. 거기서 썼단 말야?"
"응...?"
지민은 순간 당황했다. 석이가 교문에서 지켜보고 있었던걸 깜빡한 것이다.
"암튼 빨리 테잎이나 줘, 빨리 학원 가봐야 돼. 그 미친년이 늦었다고 엄마한테 또 꼬바를질도 모른단 말야."
다행히 석이는 더이상 캐묻지 않았다. 지민은 주위를 한번 둘러본 뒤 가방을 뒤져 테잎을 건네주었다.
"자식 얼굴이 많이 핼쓱한데. 어제 너무 무리한거아냐?"
테잎을 받자 안심이 되었는지 석이는 다시 농지거리를 걸어왔다.
"그럼 나 먼저 갈게. 다음에 또 집 비면 얘기해라. 더 쌈박한걸로 가져올테니까."
석이는 부리나케 길 건너로 뛰어갔다. 지민이도 집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걸을때마다 항문이 욱씬거려왔다. 거기다 정액으로 흠뻑 젖은 팬티때문에 매우 불쾌한 기분이 들었다.
"참..집에가면 엄마가 분명 시트에대해 묻겠지? 뭐라고 해야하나..."
집이 가까워 올수록 지민은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엄마는 아직 퇴근전이었다. 지민은 방으로 들어가 겉옷을 벗고 팬티와 브래지어, 스타킹을 벗어버렸다. 아직도 팬티와 스타킹은 정액으로 끈적거렸다. 지민은 그것들 전부를 침대밑으로 쑤셔넣었다.
우선은 씻고 싶었다. 지민은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를 틀었다. 따뜻한 물이 지민의 온 몸을 감싸자 지민은 나른한 기분이 들었다.
갑자기 지민의 머리속에 그 정체불명의 사내와 담임선생님의 형상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 뒤로 들어와 온몸을 헤집어 놓은 우람한 성기들.
지민은 선생님이 자신의 뒤에서 헐떡이며 내뱉은 말을 기억해내었다. 그는 자신이 어느 다른 여학생보다 더욱 섹시하고 이쁘다고 했다.
"내가....정말...그렇게 이쁜가?
머리가 아파왔다. 어린 지민으로선 감당하기 어려운 혼란이었다. 지민은 욕조에서 나와 뿌옇게 김이 서린 거울 앞으로가 손으로 거울을 문질렀다.
속눈썹이 긴 한 소녀가 호기심으로 가득찬 눈빛을 하고 도톰한 입술을 앞으로 삐죽 내민채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지민은 처음 엄마의 애액이 묻은 검정스타킹을 신고 거울 앞에서 본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래....이게 잔짜 나인가봐.... 그들이 원하는거고......내가.....원하는것..."
지민은 다시 욕조 속으로 들어가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리곤 엄지손가락을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 더이상의 혼란은 없었다.
이미 다른손의 검지와 중지는 지민의 잠지 아래 깊숙한곳을 찾아 들어가고 있었다. 지민의 입술이 살그머니 벌어졌다.
샤워기의 세찬 물줄기 속에서 지민의 작고 귀여운 잠지가 발기해 파르르 떨고 있었다.

"생각보다 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정뿔테를 쓴 사십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사내가 느릿한 목소리로 말했다.
"음...그런것 같군요. 언제쯤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까?"
모니터를 뚫어져라 쳐다보던 젊은 사내가 입을 열었다. 그의 목소리는 공손했지만 힘이 들어가 있었다.
"글쎄요..어제 시험 결과 심리적으로는 거의 80%정도에 접근한 것 같습니다...정신적 연령도 또래에 비해 3년정도 앞서고 있습니다....하지만"
민박사라 불린 사내가 말꼬리를 흐렸다.
"아직은 어리다....?"
"네.....정밀한 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이미 파티마의 효과로 신체적으로도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빠르면 3년내에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젊은 사내가 모니터에서 시선을 거두며 고개를 돌렸다.
"아직 3년이라...."
"물론 다음 단계는 그 안에 시행될 겁니다."
젊은 사내가 담배를 꺼내 피워 물었다.
"후후...꽤나 오래 기다렸소. 정말 오래...."
민박사의 검은뿔테가 실룩거렸다.
"파티마라...정말 그 효과가 놀랍소....당신은 천재요."
박사의 얼굴에 알듯 모를듯한 미소가 번졌다.
"그 이선생이란 사람은 어떻게 할겁니까?"
"흠....민박사 생각에는 어떻소? 난 오히려 이 일에 촉매제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크게 벗어나지만 않는다면"
그의 입술 한쪽이 씩 올라갔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는 있었습니다만..."
"그러면 됐소..일단은 지켜 봅시다."
젊은 사내의 눈이 다시 모니터로 향했다.

저녁식사를 하며 엄마는 연신 지민을 보며 생글거렸다. 지민은 언제 엄마가 얘기를 꺼낼까 조마조마해 하고 있었다.
"우리 지민이 이제 다 컸네. 오늘 아침에 보니까 엄마 침대시트를 빨아놨더구나"
"...응?"
지민은 놀란 얼굴로 엄마를 쳐다보았다. 시트를 빨아놨다니...지민은 엄마가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생각했다.
"요새 엄마가 너무 바빠서 통 못챙겨줬는데. 이제 지민이가 엄마를 챙기는구나"
하지만 장난을 치는 건 아닌 것 같았다. 더구나 이런일로 농담을 할리는 없다고 지민은 생각했다.
"엄마....저기..."
지민은 자신이 빤것이 아니라고 말을 할려다 입을 다물고 말았다. 엄마는 지민이가 시트를 빨아놨다고 완전히 믿고 있는 듯 했다.
"도대체 누가....?"
지민은 불안했지만 일단 엄마가 어제 일을 눈치 못챘다는 것에 안도했다. 연신 지민이를 기특한 듯 바라보던 엄마는 밥 먹다 말고 일어서더니 지민에게 다가왔다.
엄마의 얼굴이 다가오더니 지민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는 지그시 지민이를 바라보았다.
"엄마가 아들을 키우는지 딸을 키우는지 모르겠다. 여자인 엄마가 봐도 너무 이쁜걸.."
엄마의 얼굴에 짖은 미소가 흘렀다.
"참나....엄마 닮아서 그렇잖아."
"이녀석이.."
엄마인 미희는 웃으면서도 지민이에게서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다. 미희는 한편으로는 불안하면서도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랬다.

다음날은 토요일이었다. 지민은 학교에서 선생님을 보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했지만 이선생은 수업내내 지민에게 무관심한 듯 대했다.
지민은 오히려 그런 선생님의 태도가 불안했다. 마침내 수업이 끝나는 종이 울렸다. 선생님의 종례가 끝나자 아이들이 왁자지껄 떠들며 가방을 챙기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하나둘 빠져나가기 시작했을 때 이선생이 지민의 곁으로 다가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선생님이 할 얘기가 있으니까 지민이는 잠시 남아있어라."
지민이는 고개를 들어 선생님을 쳐다보았다. 선생님은 여전히 무표정했다. 시끄럽던 교실이 조용해졌다. 이제 교실에는 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는 이선생과 지민밖에 없었다.
"지민아 이리로 와라"
지민은 조용히 이선생의 옆으로 가서 앉았다. 아까의 무표정한 얼굴은 간데없었다. 이선생은 음란한 눈빛으로 지민이를 훑어보고 있었다.
"어제 못다받은 벌을 마저 받아야겠지?"
"..네에?"
지민은 기가 막혔다.
"어머니께 연락을 해두었다. 오늘부터 성적이 우수한 반 애들 몇몇에게 보충수업을 해준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집에 안계신데.."
"알고있어. 직장에 다니시더구나. 생활기록부에 있는 핸드폰 번호로 연락드렸어. 보충수업을 해준다니 매우 기뻐하시더구나..후후"
지민은 그의 번들거리는 눈빛이 부담스러워 고개를 한쪽으로 돌렸다. 너무나 주도면밀한 사람이었다.
"오늘은 선생님 집으로 가자. 맛있는 거도 먹고.."
"선생님 집으로요?"
"집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걱정할것 없어"
지민의 불안을 눈치챈 선생은 바로 말을 이었다.
"오래 걸리지 않을 거야. 집까지는 내가 차로 바래다 주마."
이선생이 일어나 책상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지민은 차 밖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차는 30분 정도를 달려 어느 부유해 보이는 주택가로 들어섰다. 곳곳에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성채같은 집들이 즐비했다.
집집마다 담벼락에 카메라 같은 것들이 달려있었다. 지민은 그 카메라들이 자신을 찍고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 고개를 돌려버렸다.
선생의 차가 한 커다란 대문 옆 주차장 앞에 멈추어 섰다. 갑자기 주차장 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이선생은 능숙한 솜씨로 차를 집어넣었다.
어린 지민의 생각에도 선생님이 이런 큰집에 산다는게 이상했다. 차가 완전히 들어서자 뒤의 주차장문이 다시금 서서히 닫혔다. 문이 완전히 닫히자 실내는 캄캄해졌다.
지민의 눈이 어둠속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갑자기 이선생이 지민의 머리를 끌어당기더니 키스를 했다. 지민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의 혀가 입속으로 파고들더니 지민의 혀를 농락했다.
"음...음..."
그의 다른손이 지민의 아랫도리를 더듬기 시작했다. 지민은 허리를 꼬아 손길을 피할려고 했다. 수치스러웠다. 그의 아랫도리가 이미 조금씩 팽창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음란한 년....벌써 흥분을 해? 역시 넌 타고났다니까..내눈이 틀리지 않았어."
그가 능글거리며 웃었다. 한동안 지민의 입을 즐기던 그가 입을 떼어내었다. 어둠속에 적응한 지민의 눈에 끈적한 침이 길게 두사람의 입사이에서 늘어지는게 보였다. 평소같으면 더럽다고 생각했겠지만 지민은 왠지 모르게 더욱 흥분이 되는 것 같았다.
"자...여기서 끝을 낼 수는 없지. 날 따라오너라"
이선생은 차에서 내려 넓다란 정원을 가로질러 집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온통 값비싸 보이는 물건들로 가득했다. 지민은 특히나 대형 텔레비전을 신기한 듯 쳐다보았다. 집에 있는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큰 텔레비전이었다.
"우선은 뭘 좀 먹어야겠지?"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지민을 보며 이선생이 말했다.
"그전에....저기 욕실로 가서 샤워부터 하고 오너라."
"네...."
지민은 두말않고 욕실로 갔다. 여기에 온 이상 철저히 선생님의 말에 순종하는 것이 선생님을 만족시켜드리는 거라 생각했다.
욕실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화려했다. 욕조는 두 사람이 들어가도 충분할 정도로 넓었다. 세면대 위에는 이름모를 영어들이 적혀 있는 병들이 가득했다.
"선생님이 이렇게 부자인줄은 몰랐는데...."
지민은 옷을 벗고는 샤워기를 틀었다. 따뜻한 물이 온 몸을 감싸고 흘러내렸다.
지민은 비누로 몸 구석구석을 칠했다. 미끌미끌한 감촉이 지민을 기분 좋게 했다. 지민은 욕조에 앉아 두 손가락으로 항문을 벌렸다.
그리고는 샤워기를 항문 가까이 바짝 붙혀 안쪽을 세척하기 시작했다. 선생님이 자신보고 씻고 오라는 의미를 지민은 충분히 이해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욕실의 문이 열리더니 이선생이 들어왔다. 지민은 재빨리 아랫도리를 가렸다. 이선생의 손에는 조그만 병이 들려있었다.
그의 눈이 벌거벗은 지민의 몸을 음란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샤워가 끝나거든 이걸 몸 구석구석 뿌리고 나오너라."
마치 먹이감을 앞에 두고 참는 듯 그의 울대가 크게 요동을 쳤다.
"그럼 빨리 씻고 나오도록"
선생은 병을 세면대 위에 두고는 나가버렸다. 샤워를 끝낸 지민은 몸을 닦고 이선생이 두고간 병을 집어 들었다.
뚜껑을 열자 안에서 진한 향이 코를 찔렀다. 지민은 한번도 향수를 뿌려본 적이 없었다.
"이걸 어떻게 뿌리라는 거지.."
생각 끝에 손에다 약간씩 묻혀 팔다리며 몸 구석구석에다 묻히기로 했다. 지민은 약간은 부끄러웠지만 사타구니와 엉덩이에도 구석구석에 바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제 어떻게 나가지? 입고 온 옷을 입고 나갈까"
지민은 예전에 엄마가 없을때 밤늦게 본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이 샤워를 하고 몸에 수건을 두르고 나온 장면을 떠올렸다.
지민도 큰 타올로 몸을 감고는 한손으로 타올을 붙잡고 욕실을 천천히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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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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