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나, 그리고.....(4부)
-------------------------------------------------- ----------

일순 긴장감이 흐른다......내패는 다섯장중 퀸이 세장이다......

....."왔구나"........"꿀걱".......침이 내려간다......

"베팅하지"................"오백입니다"..........."? ?.......

"난 석장" 사장이 말했다........."그렇다면 원페어란 얘기".........."흐흐흐"....."전 두장입니다"

두장의 패를 받으니 5페어이다...그러면 나는 퀸 풀하우스......파이브카드에서 Q집이라니.....

나는 나머지 일천을 배팅했다. 사장은 일천받고 나머지 일천만원 래이즈......

나는 더 이상 준비된 돈이 없다고 하자........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부장, 어차피 이패는 까봐야하니 천만원은 내가 일단 빌려주는 것으로 하지.....이기면 이돈은 모두 자네거야.....하지만 지면 천만원대신 내 조건하나를 들어줘야 하네.....아주 무리한 것은 아니니 걱정 말게.."

나는 큐집이므로 다른 생각은 할수도 없었고, 내가 당연히 이긴다고 생각했다. 사장은 잘 생각해보라며 그동안 아내에겐 재떨이를 비우고, 미스리는 마실 것 좀 가져오라고 했다. 아내는 재떨이 때문에 다시 일어나야 했는데, 이번엔 사장이 의자에 깊숙이 기대에 보란 듯이 아내의 치마속에 손을 넣엇는데, 그 자세로 보아 아마 손가락을 보지속 깊숙이 박고, 열심히 돌려대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좋다고 했고,

"제가 이겼읍니다......큐집입니다" 미소를 머금고 돈을 모으려 하자....

"잠깐만.....이거 이부장 미안한데.....난 카집이야....!!"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 같았다.......아........이럴수가.......

잠시간의 침묵이 흐른후.......사장이 입을 때었다......

"잠시 나좀 보지".......나와 거실에 들어간 사장은 나에게 놀라운 제안을 하였다.

"자네도 눈치 챗겠지만 난 이부장 와이프가 맘에 들어.....하룻밤 같이 지내고 싶은데 허락해 줄 수 있겠나? 아까 자네 아내에게 그간 자네가 회사에 얼마나 손해를 끼쳤는지 설명하고 나로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이해를 구했네....오늘밤 다들 잠자리에 들면 나와 자네가 방을 바꾸면 돼, 그 대신 자네가 외롭지 않도록 미스리를 보내주지.....어떤가?...그리고 나와 최사장이 같이 했으면 하는데 이것도 양해해주면 오늘 판돈은 다 자네것일세"

"..음...와이프랑 상의해 보겠습니다"

나는 안방에서 나를 기다리고 아내에게 갔다....

"무슨 조건이에요?..." 걱정스러운 얼굴로 나에게 묻는다...

차마 입이 떨어지질 않는다......아내 얼굴만 보고 있으려니.....

"사장이 날 요구하죠?" 아내가 먼저 입을 뗀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아마 그럴거예요...저번부터 날보는 눈길이 이상했어요...오늘도 사장님이 회사 일을 거론하면서 치마 밑으로 손을 넣더니 내 거기에 손가락을 넣고 마구 돌리지 뭐예요...너무 아프기도 했지만 당신이 오늘 잘해야 된다고 신신 당부한 말이 생각나 차마 뿌리치지 못했어요....더구나 옆에 있는 최사장도 덩달아 허벅지를 만지고.......미안해요.....여보....."

"아니야 오히려 내가 미안해... 그보다 사장이 오늘밤 당신과 지내야겠다고 하면서 최사장도 같이 하고 싶데......만약 그렇게만 해준다면 오늘 판돈 사천만원을 다 주겠데..." "뭐라고요? 설마..." 아내는 침통한 표정이다.

"당신이 싫다면 하지 않아도 돼"

"그러면 당장 천만원을 어떻게 구해요? 오백만원도 겨우 빌려온건데.... 내가 오늘 고급 콜걸이 되는 거네요.....당신 괜찮겠어요?..."

"당신만 괜찮다면 나는 괜찮아......못 견딜 것 같으니 사장이 미스 리를 보내주겠데..."

"그럼 저도 조금 위안이 되네요.."

그 날 밤 새벽 3시가 지나고 있었다. 나는 사장에게 그렇게 하겠다고 말하고는 각자 침실을 배정했고, 부장과 이사들은 한방에 몰아넣고, 사장과 최사장을 다른 방에, 그리고 나와 아내, 미스 리는 안방에서 자기로 하였다. 20여분을 기다리니 다른 술을 많이 한지라 조용해 진 것 같아, 나는 아내에게 눈짖을 하곤 미스리 손을 잡고 나갔는데, 아내는 긴장이 돼서 죽겠다는 표정이었다.

까치발로 사장 방에 도착하니, 최사장과 사장은 목이 빠지도록 기다리고 있었고...나는 눈짓으로 허락의 사인을 보냈고, 사장과 최사장은 안방을 향해 빠져나갔다.....안방으로 가는도중..사장은 최사장에게 귀속말로 속삭였다....."으흐흐 최사장...오늘 내덕에 천국 가는 줄 알라고..."

옆방에 미스리와 남게된 나는 마치 사장에게 복수라도 하듯 미친 듯이 미스리의 옷을 벗기고 잇었다. 그런 다음 미스리의 입 앞에 터질듯한 나의 자지를 갖다데며 외?다 ..."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