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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08 1,479회 0건
- 운명 13부 -


- 잊혀지지않는 악몽 -


한바탕 살던집에서 소동이있은후 궁지에몰린 새아빠는 양육포기서류를 하려고 읍사무소로 힘없는발길을 옮겨놓자

두식은 민아와선아의 전학문제도 있고해서 서둘러야 오늘내로 모든일을 끝낼수가 있구나라고

생각을하고는 아이들을 재촉해서 대문을 나오는데 민아의눈에는 집옆에있는 "일류슈퍼마?"이라는

간판이 눈에들어오자 자신도모르게 그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슈퍼마?이라고는 하지만 동네 구멍가게에 불과했으나 동네에서는 없어서는 안될곳이었다.

그때 가게에 달린 작은방앞에서 우유를마시며 주인아저씨와 이야기를 하고있는

낯익은 아이의모습이 눈에들어오자 두달전쯤 일어났던 기억들이 민아의머리에 되살아나고 있었던것이었다.

학년말이었기에 여느때보다가 일찍 집으로돌아온 민아는 대문을 두드려보았지만 잠겨져있는 대문은

열릴줄을모르고 그날따라 진눈깨비가 어찌나 흩날리는지 정선의 찬바람은 민아의 살점을 파고들었다.

우산도없이 한참동안을 대문앞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평소에도 항상 따뜻한말로 민아를 위해주던

가겟집아저씨가 온몸으로 진눈깨비를 맞으며 떨고있는 민아를보자

"민아아냐? 왜 거기서 눈을맞고있어? 문잠겼나보네~~ 그럼 여기들어와서 불이나쬐거라 추운데 떨지말고~~"

하면서 가게로 들어오게하고는 따뜻한 우유하나를 까서 민아에게 건네주기에 민아는 사양을 하다가

주시는 성의와 허기로인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아저씨가 주시는 우유를 마셨다.

물론 바깥보다가는 훈기가 있지만은 꺼져가는 연탄난로는 하루종일이래봐야 몇 다녀가지않는

가게를 데워주기에는 너무나 썰렁하였다.

"여기도 너무추워~~ 안으로들어가자~~그래도 방안은 따뜻하니까~"

하면서 항상 아저씨가 쉬고있는 방으로 민아를 데리고 들어갔다.

"민아가 아빠때문에 너무 힘들지? 내가 도와주지도 못하면서 옆에서보니 너무 안타까워서 못보겠더라..."

집사정을 너무나잘아는 아저씨의 이야기에 민아는

"저는 괜찮지만 선아가 너무 불쌍해요..."

얼마간의 아저씨의 따뜻한 이야기는 민아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고 민아는 그런 아저씨가 고맙기만 하였다.

"나는 너희들을보면 내가 눈물이 다난다"

라고 하면서 민아의 어깨를 조용히 감싸않으며 눈물까지 글썽이지 않느가?

"나라도 넉넉하면 내 양딸로 데려와서 키우겠지만 그렇게 못하는 내심정이...."

하면서 말을잇지못하고 민아를 꼭 껴안아준다.

따뜻한 보살핌없이 자라온 민아역시 그러는 아저씨가 싫지않았고 아저씨의 껴안은 팔은 점점 힘이들어가고 있었다.

이미 새아빠에 의해서 버린몸이 되어버린 민아는 측은히 여겨주는 아저씨의 품안에서 돌아가신 아빠를느꼈고

무릅에서부터 서서히 올라오는 아저씨의 손길에 대해서는 크게 의식을 하지않았다.

아저씨의 손이 민아의 허벅지까지 올라오자 왠지모르게 아저씨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는걸 느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추워서 그러는줄만 알았는데 그 손은 어느새 교복바지의 지퍼부분까지 올라오는것이었다.

평소같았으면 민아도 소스라치게 놀랐겠지만 이미 한달전부터 매일같이 새아빠에게 일어났던 일이었기에

조용히 눈만감은채 아저씨의 손길을 뿌리치지 않았다.

민아의보지를 옷위로만지던 아저씨는 아무런 반응없이 가만히 있는것을보자 지퍼를 살며시 내리기 시작했다.

민아역시 이제는 어느정도 익숙해져 있었기에 마음씨좋은 아저씨가 하는대로 내버려두었고

아저씨는 깔아놓은 이불위로 민아를 천천히 눕혔다.

두터운 내복위로 아저씨의 손이덥히는가 싶더니 곧바로 커다란손이 팬티속을 비집고 들어와 곱게자란

민아의 보지털을 쓰다듬으며 천천히 민아의 반응을 살피고있었다.

새아빠의 억압적이 아닌 부드러운 손길이었기에 반항보다가 오히려 야릇한 기분에젖어

숨이 가빠오는것을 느낀 민아는 조용히 눈을감고 아저씨의 다음행동까지 기다리게 되었다.

아저씨는 몸을일으켜 앉는가싶더니 민아의 한쪽엉덩이를 살며시들면서 팬티까지 한꺼번에 옷을벗기기 시작한다.

한쪽엉덩이가 드러나자 이번에는 다른한쪽 엉덩이를 들어 옷을내리니까 하얀 속살아래는

털에가려진 민아의 보지가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내밀고있었다.

아저씨도 몹시 흥분이 되었는지 떨리는손으로 거친숨을 내쉬면서 옷을 무릅아래로 벗기는데

겨울이라서 내의까지 입은 옷은 쉽사리 벗겨지질않자 민아는 다리를 살짝들어주면서 옷을벗기는데 도와준다.

옷이 발목에걸려 더이상 벗겨지지않자 아저씨는 양말까지 벗기면서 힘을가하니까 오른쪽 발목쪽에서

뭉쳐져있던 옷이 맥없이 빠져나가고야 말았고 한쪽발목에만 걸쳐진 민아의 옷뭉치를 아저씨는 더이상 벗기려하지 않고

민아옆에 누우면서 곱게모은 민아의 다리를 벌린다.

투박하고 커다란손은 민아의 보짓털을 헤치고 어느새 돌기부분을 건드리고 있는데

민아에게서는 여태까지 새아빠에게서 느껴보지 못했던 묘한 감정들이 일어나 자신도 모르는 소리가 입에서 새어나왔다.

"으~~~흐~~~아~~~~~~~~~~"

민아의 약한 신음소리를 들은 아저씨는 더욱 흥분이되었는지 다리쪽으로 내려가 앉아 고개를숙이며

민아의보지를 음흉한혓바닥으로 쓸어내리듯이 빨기시작한다.

"아~~~~~~~아~~저~~~~씨~~~~~~~~~~~~아~~하~~~~"

민아의몸은 새아빠가 아닌 다른 남자에게서 유린당하게되자 더욱흥분이 되었고.

이미 길들여진 민아의 보지는 어느새 애액으로 젖어있었으며 몸전체는 짜릿함에 뒤틀리고 있었다.

한동안 거세게 빨아주던 아저씨는 잠시후 몸을 일으키더니 바지와내의를 한꺼번에

내려면서 발기된 육봉을 곧바로 민아의 보지를향해 쑤시기 시작했다.

"아~~~~~~악!!!~~~~~~~~~~~아~~~~파~~요~~~~~~으~~아~~~~~~~~"

아프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말이 더욱자극을 주었는지 아저씨는 더욱 거세게 쑤셔대었다.

이미 새아빠로부터 발달된 민아의보지인지라 민아는 민아대로 흥분이되었고

입으로새어나오는 신음소리는 점점 커져가기 시작했다.

"아~~~~~앙~~~~으~~~~~~~으으으~~흐~~학학~~아~~~~"

민아는 허벅지로부터 짜릿해옴을 느끼면서 허리를 이리저리 뒤틀기도하고

손으로는 아저씨의 엉덩이를 애무하듯이 쓰다듬기도 하였다.

항상 밤에만해오던 민아였기에 밝은대낮에 다른사람과의 씹이 민아의몸을 더욱 흥분시켰으며

보지속에 들락날락거리는 아저씨의 자지가 민아는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아저씨~~~~~~~~~~학학~~~아~~ 조~~~~~오~~아~~하~~학~~"

말도 제대로잇지못한 민아는 그대로 오르가즘에 이르렀는지

"아아아아아~~~~~~~~악~~~ "

하면서 허리가 공중으로 올려지는듯 하더니 헐떡거리고있는 아저씨의몸을 부러뜨릴 정도로

힘있게 끓어않으면서 다리로 아저씨의 몸을 감싸안았다.

그순간 아저씨도 엉덩이가 오무라들면서 힘이들어가더니 정액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우우우~~~~~~~~~~~욱~~어~~~헉~~"

민아는 뜨거운액체가 보지속에 들어옴을 민아는 느낄수가있었다.


잠시후 허전함을 느끼며 아저씨의 자지가 민아의보지속에서 빼져나가자

갑자기 나른해진 민아는 한동안 일어날수가 없어 누운채 천장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민아야 다른사람오기전에 빨리 옷입어야지~~"

아저씨의 말에 그제서야 정신이든 민아는 방한구석에있는 휴지를빼내어 보지아래로 흘러내리는

정액을 닦고 허탈한 심정으로 벗겨진 옷을 주섬주섬 입기 시작하였다.

아저씨는 문을 드르륵열고 밖에나갔다가 스낵과자 한봉지를 가져다가

민아앞에 내어놓으며 빙긋이 웃으면서 하는말이

"민아가 제법인데? 정말 잘해~~~ 앞으로 시간이나면 언제든지 자주 놀러오도록해..

아저씨는 전부터 민아가 좋았어....그리고 특히 민아보지는 최고였어"

메아리처럼 윙윙거리는 아저씨의 말을듣자 민아는 한동안 눈을감고 생각에 잠겼었다.

"내가왜 그랬지? 아무리 아저씨가 잘해줘도 안된다고 했어야 하는데.."

방금 일어난일에대해 후회를 해봤지만 이미 지나간일이되고만것이 아닌가?

그러나 아직도얼얼하게 남아있는 보지의 느낌은 마냥 싫지만은 않았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그 가게에 앉아서 우유를 마시고있는 낯익은 얼굴의 아이를보면서

"혹시 저애도~~~~~~~~~"라는 생각이들어 쓴웃음을지었다.

한편 가게안에서 민아와 선아의 몰라볼듯이 달라진 모습을 본 아저씨는 눈을 의심했는지

몇번씩이나 눈을 비비가며 뚫어지게 보고있다.

민아는 " 나이제 그때의 민아가 아니예요" 하는 생각으로 보라는듯이

두식의 팔짱을끼고 미묘한 곁눈질로 가게앞을 지나간다

선아도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가게를 힐끗보더니 뭔가를 말하려다 그냥 지나쳐 버린다.

걱정들이 조금씩 사라지자 민아와선아의 가벼운 발걸음은 더욱 이쁘게만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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