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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화국 - 2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09 1,451회 0건
신세계공화국 23부
(torture, snuff, foot & leg, bondage, rape, sodomy등을 싫어하신 분들은 .....)

제 23 부 임시수용소
평양 시내는 파괴의 흔적이 가시지 않아 어수선했다. 6월의 뜨거운 태양을 얼굴에 받으며 대동강강변 인민운동장에 마련한 임시코브라로 짚을 몰고 있다. 공기는 상큼하다. 대동강을 따라 4차선으로 펼쳐진 고속화도로는 한산했다. 주석궁에서 하나 빼낸 랜드로버의 속도를 140 이상 놓자 탄환처럼 쏘아간다. 성능이 좋은 차다. 기분이 좋아진다. 머리 속으로 계획표를 짜기 시작한 정은 우선 부하들을 불러 업무분담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수용소는 아직 개방시키지 않고 있지만 북은 무너졌다는 소식을 들으면 틀림없이 개방하라고 난리를 필 것이다. 그들이 분명 북과 적대지만 신세계공화국에 충성을 한다는 보장도 없다. 수용소가 20개 이상. 한 곳에 평균 5000명 이상. 다 풀려나면 문제가 된다. 다음은 군인, 경찰, 당간부, 공무원 등의 체포된 가족들이다. 수용소를 그대로 이용하면 될 것이고..... 그리고 킹의 눈짓. "흐흐흐" 웃음을 흘리는 정.
임시코브라 건물이 멀리 보인다. 거대한 스타디움이다. 인민축제가 열릴 정도로 큰 운동장에는 수천 명의 물결이 보인다. 남자, 여자, 노인, 어린이 등이 뒤섞여 운동장을 걷고 있다. 가족으로 보이는 작은 덩어리가 뭉쳐 걷기도 한다.
"충정" 완전무장한 경비병이 차의 깃봉에서 흔들리는 공화국 국기를 보고 경례를 하지만 무시하고 1층 사무실 동 바로 앞까지 차를 몬다.
"충정" 3군장의 우렁찬 경례를 받으며 정 실장은 간략하게 지시를 내린다.
"전쟁은 너희들도 알다시피 승리다. 지금부터는 우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1군장은 부하요원들을 데리고 각 수용소로 가라. 병력은 차출을 요청하도록. 2군장은 코브라센터의 성 미라 의무소장을 이곳으로 급히 불러 함께 일한다."
"저, 어떤 일을....." 1,2 군장이 동시에 묻는다.
"그래? 다시 얘기하지. 1군장은 각 수용소에 가서 우리가 필요한 사람들만 뽑아. 나머지는 북군이 학살한 것처럼 처리해버리려. 시체는 남기지 않게 화장하고, 매장은 안 돼. 혹시 모르니까."
"여자들은 어떻게 할까요? 같이 ......" 머뭇거리며 묻자 "물론, 가치 없어" 짧게 말하곤 2군장을 보며
"너는 성 소장을 왜 부르나 궁금한 거야? 우리 손에 공개적으로 피를 묻힐 순 없어. 성 소장의 손에 피를 묻히자고. 여기는 남쪽과 달라. 본보기가 필요하거든. 공개처형을 할거야. 그리고 3군장은 나와 함께 행동하도록. 북에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놈들은 계속 잡아들여, 가족까지 모두. 난 취조실로 가겠다. 3군장은 따라와"

취조실은 1층 사무실 동 바로 옆에 붙어있는 수영장 탈의실을 쓰고 있다. 수영장 문을 여니 물 속에서 허우적대는 남자들 몇이 보인다. 손이 뒤로 묶여서 헤엄을 치지 못하고 얼굴만 어떻게 해서든 물 밖으로 내밀려고 한다. 물위에는 토사물이 떠있다. 운동장에서 붙잡혀 온 그 차림으로 빙빙 걷다가 호출이 오면 이 수용장으로 와서 취조를 받는다. 남자는 남자탈의실, 여자는 여자 탈의실로 구분되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바닥에 앉아 있는 얼굴들은 겁에 질려 보인다. 여자취조실의 문을 열자 고함소리가 들린다. 한창 취조 중이다.
"이년이 거짓말을...... 니 남편이 당간부 맞잖아? " 책상을 내리치자 의자에 앉아있는 여자가 놀란 눈으로 쳐다본다. 40대 초반. 감색 투피스 차림. 뚱뚱한 몸매. 여자는 겁에 질려 "네, 네, 맞습니다. 살려주세요. 흑!" 남자는 용지에 "21"이라고 쓰고는 내보낸다. "캠프 21"
"얼마나 진행이 되고 있나?"
"한 3백여 명 처리했습니다. 끝이 없습니다."
"쉬어. 우리가 계속하지, 3군장 준비?quot;
이미 코브라에서 맛 본 가학의 재미가 몸에 밴 정 실장이다. 섹스보다 고통을 주는 것이 더 즐거워진 것이다. 3군장 역시 여체의 고통을 즐기는 쪽이다. 처음에는 몰랐지만 갈수록 빠져들었다. 오히려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정 실장을 기쁘게 해주었다.
미리 준비해 놓은 듯, 긴 봉이 가운데 꼽힌 가로 세로 2미터 가량의 철판을 가져온다. 봉은 높이 3미터 정도. 3군장이 밖의 대기실에 가더니 "옷 벗어, 전부, 팬티, 신발 다." 고함을 지른다. "손 뒤로, 깍지 켜, 이년이... 짝! " 뺨을 때리는 어수선한 소리가 들리더니 5명의 여인들이 벌거벗은 채 방으로 들어온다. 뒤로 돌려진 손을 유방과 함께 익숙하게 묶은 3군장이 뒤를 따라 오더니 철판 앞에 한 명씩 세운다. 5명의 여인과 5개의 철판. 위아래로 굵은 노끈이 쳐진 유방을 탱탱하게 만들고 있다. 빨간 줄이 살을 파고들어 고통의 표정을 짓고 있는 여인들을 차례로 봉에 다시 묶는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차가운 금속성 철판에 주저앉히곤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종아리와 함께 묶고 왼쪽 다리는 무릎을 꺾어 봉 중간에 묶는다. 얼굴과 가슴, 음부를 전면에 보인다.
들려진 다리로 인해 음부의 균열이 벌어진다. 검은 입술 사이로 속살이 비치는 여자는 30대 후반으로 쭈그러진 배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아 출산의 경험이 있어 보인다. 한 여자는 판 위에 세운 채 두 손을 봉에 묶고 다른 여자는 두 발목을 들어 봉 상단에 묶는다. 허리가 겨우 판에 닿는다. 수치심이 가득한 얼굴로 자신을 쳐다보는 여자들. 통통한 다리, 날씬한 다리를 꺾어들고 있는 여자, 커다란 엉덩이를 봉에 대고 서있는 여자, 두 발을 벌리고 앉아 있는 여자, 한 명씩 훑어보는 실장에게 3군장은 준비한 회초리를 건네 준다. 파리채 같이 생긴 회초리로 손잡이는 남자의 굵은 성기처럼 생겼다.
"준비 끝났습니다. 시작하시죠?"
흡족한 표정으로 다리를 든 여자 앞에 서자 여자는 놀란 눈으로 보다가 얼굴을 돌린다. 그 순간 "번쩍" 머리 속을 휘젓는 고통이 다리와 허벅지를 따라 온 몸을 돌았다. "짝!""짝! 또 다시 떨어지는 회초리의 아픔에 자신도 모르게 "으으윽!" 고통의 울음을 운다. 계속 떨어지는 회초리가 민감한 유방까지 왔을 때는 자신도 모르게 살려달라는 애원을 한다. 다른 여자들은 부들부들 떨고만 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의 시간들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겁먹은 눈.
"남편은? "
"네,네, 공무원입니다. 잘못했습니다." 여자는 용서를 빈다. 매질이 끝나자 안심하는 얼굴이다. 남자는 회초리의 손잡이를 거꾸로 잡더니 음부에 박아댄다. 엉덩이를 비틀지만 손잡이를 피하지 못하고 10센티 이상 받아들인다. 마른 질이 마찰을 일으키면서 긁히다가 끝내 분비물 섞인 피를 흘린다. 너무나 큰 아픔에 몸을 일으키려고 하지만 유방과 손이 봉에 묶여 꼼짝 못하고 "아, 아, 아파" 헐떡이고 있다. 손잡이에 묻은 분비물을 여자의 입에 대고 빨아먹게 한다.
옆의 여자는 패닉상태다. 서 있는 몸매가 좋다. 남자가 앞에 서자마자 묻지도 않는데 말을 한다.
"전, 전, 교사 에요. 남편은 사무원이고요. 아무런 잘못도 없어요, 제발..."
"휙!" 회초리가 가슴에 떨어지자 "크으윽!" 숨넘어가는 비명을 지르며 발을 들어 매를 피하기도 하고 몸을 뒤틀며 피하기도 한다. 몇 대 더 맞자 여자는 저항도 못한 채 늘어진다. 작은 유방이 상처 입은 동물 마냥 노끈 사이에 웅크리고 있다. 그가 입을 대자 상처의 고통 탓으로 상체를 비튼다. 동그란 배를 지나 음모를 헤치고 음부에 다다르자 하체를 비비꼬며 혀를 피하려고 한다. 출산 경험이 없는 국부다. 손가락으로 벌려보자 맑은 액체가 서려있다. 혀로 적시면서 핥는다. 국부 아래의 주름부터 위의 클리토리스 까지 벌리고 핥던 그는 바지 속이 묵직함을 느낀다. 오랜만에 여자 샘물을 맛본 것이다. 부드러운 혀가 넘나든 여자의 음부. 자신의 성기를 집어넣지 않고 손잡이를 다시 꺼내 쑥 박는다. "헉!" 외마디 외침. 얼굴을 쳐들어 아픔을 견디는 여자를 놔두고는 처음부터 찍어 둔 여자에게 다가간다. 30대 초반. 작은 몸집이지만 아담한 크기의 유방과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가진 여자다. 살결은 갈색. 유방과 삼각지대만 하얗다. 두 발을 벌려 봉에 묶어둔 여자다.
들려진 그 곳이 선명하게 보인다. 갸름한 모양으로 갈라진 틈을 보면서 바지를 벗고 부풀은 성기를 꺼내 몇 번 비비더니 넣기 시작한다. 자신의 몸에 무거운 남자의 몸이 실리자 발목이 끓어질 듯한 아픔을 느낀 여자가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애원한다. 남자는 들은 척하지 않고 입을 종아리의 부드러운 살에 대고 핥는다. 넣었다 뺐다 반복하자 여자가 분비물을 내뿜었는지 "찌익, 쭈욱" 소리를 낸다. 젖꼭지를 비틀기도 하고 종아리의 살을 깨물기도 하면서 빠르게 쑤셔 넣는다. "학" 신음을 낸다. 남자의 걸쭉한 정액이 샌다. 많은 양이다. 여자의 음부에서 계속 하얀 정액이 품어져 나온다. 만족한 표정으로 여자의 발에 입맞춤을 하고 다음 여자에게 옮긴다. 뚱뚱한 여자가 거꾸로 한 발만 묶여 봉에 매달려 있다. 회초리를 들어 국부를 집중적으로 때리자 "아아악!" 길게 째지는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비튼다. 국부가 부어오를 정도로 때린 그는, 상체를 숙이고 매달린 마지막 여자에게 간다. 여자의 뒤로 가서 뒤로 내민 엉덩이에 회초리를 휘두르기 시작한다. 붉은 줄이 나는 하얀 엉덩이. 40대로 보이는 여자는 숨을 못 쉬고 있다. 공포 탓이다. 방안을 채우는 비명과 신음소리, 남자의 분비물 냄새. 정신이 아득해진 것이다. 며칠 전 만해도 편한 생활을 했는데 지금 이런 고통을 당하다니. 왜 이런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영문도 모른 채 엉덩이를 맞고있다고 생각했다. 그것도 잠시 엉덩이의 작은 구멍을 뚫고 들어오는 이물질에 배가 째지는 고통을 느낀다. 입만 벙긋 열고는 비명도 내지르지 못한다. 이물질은 주름살까지 끌면서 속으로 파고든다. 항문 주위의 피부가 찢어지는 고통. 눈앞에 보이는 하얀 벽이 노랗게 보인다. 흔들리는 벽. 식은땀을 목까지 흘리다가 고개를 떨군다.
그는 손잡이를 빼내고 아! 하고 벌리고 있는 구멍을 관찰한다. 해부대 위에 있는 개구리를 관찰하듯 한참 쳐다보다가 그녀 곁을 떠난다. 아직 다물어지지 않은 구멍은 마치 숨을 쉬는 것처럼 천천히 움직이다가 조금씩 닫혀갔다. 그래도 손가락 2개는 드나들 구멍이다.
취조는 계속됐다. 대기실의 여자들이 들어서면서 만난 5명의 벌거벗은 여인들을 보고는 놀라는 눈이 된다.
"이렇게 하는 거야. 알았지? 시범을 한번 보이면 묻고 답할 것도 없어. 앞으로는 술술 말하게 될걸. 캠프 21에 보낼 여자들은 따로 구분하고 수용소로 보낼 여자들 역시 구분을 잘하라구. 구분은 내가 지시한대로 하면 되고....... 3군장, 가지?"
그가 자리를 뜨자 그 동안 취조를 해오던 남자는 새로운 방식을 알게 되어 기쁜 듯, 들어온 여자를 거칠게 다루기 시작한다. 철판 위의 여자들은 상처투성이 몸을 보이며 얼굴을 숙인 채 울고만 있었다.
"앞으로, 바지 밑으로. 팬티까지. 웃옷은 위로. 브라쟈까지. 넌 뭐야?"
"네, 저는, 아니 남편은 간부......"
"알았어. 2번이군. 나가봐! 다음"
젊어 보이는 여자다. 파마머리에 통치마, 단순색깔의 브라우스 차림. 그래서 깔끔한 느낌이 든다. 검은 색 정장구두, 진한 살색 스타킹.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 단아하다. 가슴이 쏴아 밀리는 소리를 들킬 것 같은지 목소리를 더 크게 낸다.
"앞으로, 탁자 위에 올라서. 신발 벗고. 무릎 꿇어. 그렇지 손은 머리 위로, 허리를 쭉 피고"
젊은 처녀는 시키는 대로 30센티 되는 탁자 위에 무릎을 꿇고 손은 머리 위로 올리고 허리를 곧추 폈다. 가슴의 볼륨이 느껴지는 몸매다. 종아리의 적당한 살집, 스타킹 속의 발도 아담한 크기. "정 실장의 기준에 맞는 여자로군. 먼저 좀 만져볼까?" 여자 옆으로 앉는다. 손으로 치마를 들어올리면서 허벅지의 하얀 살을 만진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스타킹을 신고 있다. 허벅지가 만나는 곳은 노란 줄무늬가 있는 면팬티가 기다리고 있다. 부풀은 그 곳을 살짝 훔치자 여자가 몸을 떤다. 브라우스의 단추를 따고 어깨 뒤로 벗기자 하얀 브라가 나타난다. 딱딱한 유두가 브라 밖에서 보인다. 위로 벗기듯 들자 분홍빛 복숭아 같은 젖가슴이 향내를 풍긴다. 입으로 빨고싶은 충동이 인 듯 여자의 가슴을 안고 입을 대고 빨아본다. 여자는 반항할 힘이 없다. 철판 위의 여자들을 보고는 저항할 생각을 아예 갖지 않은 듯 하다. 죽죽 소리를 내면서 빨다가 여자를 뒤로 젖히게 하고는 팬티를 밑으로 끌어내리고 그 곳을 빨기 시작한다. 분홍색 돌기를 혀로 말 듯 핥다가 위아래로 길게 빤다. 여자는 눈을 감고 얼굴을 돌린다. 수치감으로 발갛게 물든 얼굴. 한참을 쩝쩝 하더니 이번에는 앞으로 숙이게 한다. 치마가 위로 들려져 하얀 엉덩이가 보인다. 남자는 엉덩이 사이로 혀를 넣어서 핥는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듯 빨고 핥는다. 여자는 몸을 차츰 비틀어 반응을 보낸다. 참기 어려운 쾌감이다. 민감한 부분을 부드러운 혀로 계속 핥자 여자는 가벼운 쾌감을 갖는 듯 엉덩이를 비비꼰다. 수치감과 흥분의 교차. 물컹한 액체가 혀에 느껴지자 공 그리듯 입을 돌리면서 빤다. 여자는 부끄러움도 잊은 채 그곳에서 분비물을 흘린다. 남자는 입을 더 밑으로 옮겨 발바닥에 댄다. 부드러운 발바닥의 감촉, 땀이 찬 구두의 진한 가죽 냄새가 코끝을 스치자 몸을 일으키면서 "캠프 21" 이라고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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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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