運命 - 3부 -
- 운명 3부 -
- 들풀들의 삶 -
한편 욕실에서 민아와 선아는 모처럼하는 목욕이라 신이날대로 신이났고
서로간에 몸을씻어주면서 잠시나마 행복감에 젖어들었다.
"언니~ 아저씨가 정말 좋은사람같지? 내가 저런 아저씨 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두 아저씨가 좋은사람같아, 그리고 아저씨의 딸이었다면...했어"
부모의 따뜻한정을 느껴보지못했던 민아와 선아는 친절한아저씨에게 벌써 마음이 빼앗긴듯 하였다.
"언니!! 내가 아저씨에게 우리 여기에 살게 해주세요? 하고 부탁을해보면 안될까?"
사실은 민아역시 그렇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선아의 뜻밖의 제안에
"말도안돼, 아까 니가 차에치었기때문에 아저씨가 잘해주는것이지
내일이면 우리는 가야할꺼야, 괜히 그러다가 오늘 쫓겨나게 될지도몰라"
민아는 오늘하루만이라도 이렇게 좋은집에서 지내고싶은 마음에서
선아의 말을 단호하게 잘라버렸지만 민아역시 그러한 마음은
선아보다가도 더욱 강렬하게 일고있었다.
민아는 잠시동안 지나온 나날들을 떠올린다.
민아가 13살 이었을때 탄광에서 일하시던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고 2년을 혼자 버텨온 엄마는
15살되던해 지금의 새아빠와 재혼을하였고 고등학교 2학년이 끝나갈무렵 엄마마져
며칠간 시름시름 앓더니 민아와 선아를 두고 세상을 하직하였다.
처음부터 우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새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시자
구박은 날로 더 심하였고 이틀이 멀다하고 우리는 새아빠에게 매를 맞아야했다.
겨울방학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되었을까?
평소에도 술을 많이 마시던 새아빠가 그날따라 더 많이취해서 집에들어왔다.
시간은 11시가 넘었고 선아는 내옆에서 쌔근쌔근 잠이들었는데
술에취한 새아빠는 우리가 자고있는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것이다.
나는 겁에질려 "이제 들어오세요"라고 인사만 하고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새아빠는 두려움에 떨고있는 나에게
"니년들 한테 이제까지 아무말도 안했는데, 이제는 해야겠다.
내가 니년들을 먹여살리는데는 다 니년들 엄마때문이었어, 그런데 이제는
니년 엄마도 죽고 내가 니들을 먹여살려야할 아무런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단말이야
그리고 나도 새장가를 가야하니까 니년들은 이제 집을 나가줘야겠다.
내가 부자도 아닌데 니년들이 있으면 누가 나한테 시집을오겠냐? 내말이 무슨뜻인지 알겠지?
그리고 나는 여자가 없으면 하루도 못사니까 하루빨리 나가도록해라 알겠어?"
청천벽력같은 소리다.해가바뀌지 않았으니까 그때 내나이 17살,내동생은 12살인데
아직까지는 보호받아야할 나이에, 또한 이추운날씨에 어디로 가란말인가?
피붙이 하나없는 이세상에서 우리들이 여기서 쫓겨나면 어떻게 살라구...
갑자기 두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뺨을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솔직히 새아빠가 맘에들지는 않았지만 당장에 갈곳이없으니 어쩔수없이
애원을 할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빠~ 정말 죄송한대요.. 지금우리가 여기에서 나가면 갈데가없어요.
한번만 봐주세요.아빠가 시키는대로 다할테니 그냥 여기서 살게해주세요.네?
우리를 식모처럼 부려먹어도 좋아요.아빠가 때리고싶으면 맘대로 때려도 괜찮아요.
그냥 여기서 살게만 해주세요"
민아는 두뺨을타고 흐르는 눈물을 훔치면서 새아빠에게 애원을했다.
그러나 새아빠의 대답은 너무나 냉정하게
"나는 식모를 둘형편도 아닌것을 니년들이 잘알잖아, 그리고 전부터 난
니년들이 맘에 안들었어 군소리말고 당장 나가도록해"
너무나 단호한 새아빠의 말에 민아는 다시한번 애원을 해본다.
"아빠~ 한번만 봐주세요.지금 우리가나가면 당장 얼어죽을꺼예요.
아빠가 시키는대로 다할테니 우리를 쫓아내지만 마세요."
새아빠의 소매자락을 붙잡고 울면서 애원을하자 그렇게 냉정하던 새아빠가
입가에 묘한 웃음을 띄면서
"정말 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단 말이지? 내가 맘대로 때려도되고? 내가 시키는대로 다하겠다는말이~~"
새아빠의 단호한말이 조금은 수그러지면서 약간의 틈을보인다.
민아는 이순간을 새아빠의 옷에 매어달리면서
"예..아빠, 아빠의 말대로 다할께요"
한동안 벽을쳐다보다가 긴 한숨을 내쉬던 새아빠가 입을열면서
"좋아~ 그럼 따라와~" 하면서 앞장서서 나를 새아빠의 방으로 데려간다.
나는 겁에질린 표정으로 새아빠를 말없이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들어간 새아빠는 잠자리에 들려는지 옷을벗는다.
달랑 팬티하나만 걸친 새아빠는
"니년이 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다고 했지?" 라고 다시한번 묻는다.
나는 더이상의 어떤 대답도 할처지가 아니란걸 알기에
"예, 아빠가 시키는대로 다할께요.제발 우리를 쫓아내지만 말아주세요"
라고 다시한번 분명하게 대답을 하였고 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럼 지금 여기서 옷을 홀딱벗어봐"
민아는 뭔가에 얻어맞은듯 잠시 정신이 아찔하였지만
새아빠의 너무나 단호한 말이었기에 거절할수가없었다. 아니 거절을하면 당장 쫓겨나야할 형편이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뭔지모를 수치심과 앞으로 일어날 불길한 예감으로 민아의 눈에는 또다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린다
낡은 티셔츠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고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 야릇하게 보고있는
새아빠를 한번 쳐다본후 조심스레 떨리는 손으로 런닝을 벗었다.
이제 남은옷이라곤 오래입어 빛바랜 하얀 팬티한장만 몸에 걸쳐져 있었고
나는 부끄러움에 그리 크지않은 가슴을 두손으로 가리고있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민아는 소리없이 울음으로 작은 어깨가 들썩이기만 하였다.
"홀딱 벗으란 말이야...내말이 안들려?"
소리를 버럭지르는 새아빠의말에 민아는 깜짝놀라며 마직막 보로인 팬티에 손을가져가
몸을 약간돌리면서 천천히 팬티를 벗어내려갔다.
민아의 발가벗은 몸을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새아빠는 침을 한번 꿀꺽 삼키더니
"손치우고 이쪽으로 봐"
하면서 나의몸을 훑어보고 있다.
서러움과 부끄러움에 나의눈에는 한없이 한없이 뜨거운 눈물만 흘러내렸다.
"이쪽으로와~"하면서 나의 손을 끌어당기며 새아빠의 무릅에 앉히고는
곧바로 민아의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술냄새와 징그러운 손길을 민아는 어쩔수없이 참아가며
"이것봐라, 제법 탱탱한게 좋은데"하면서 또한번 침을 꿀꺽 삼키면서 한손으로는
나의가장 부끄러운곳을 만지고 있지않은가?
"오호~~ 보지도 제법 좋은데..."
순간적으로 부끄러움이 밀려오고 나는 몸을 움찔하면서 손으로 새아빠의
손을 나의보지에서 밀어내자 조금전 나의보지를 만지던손이 나의뺨을 사정없이 갈기는것이었다.
눈에서 불이번쩍 일어나는것 같은느낌이 들면서 새아빠의 무릅위에있던
나의몸은 한쪽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이년이!!! 야 이년아 니가 틀림없이 내가 시키는대로 한다고 했잖아,
다 필요없으니까 당장 옷입고 선미년 깨워서 나가"
하면서 다시한번 나의 뺨을 사정없이 내리친다.
너무나 부끄러웠기에 밀려오는 수치심을 이기지못한 민아는 다시 새아빠에게 매달렸다.
"아빠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나는 눈물로 범벅이된 모습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서있는 새아빠에게 매달렸다.
"좋아, 한번만 봐준다. 대신 내가 하라는대로 하지않으면 이제는용서를
안해줄테니까 알아서해..."
나는 내키지않는 일이지만 어쩔수없이
"고맙습니다.아빠" 하였다.
"좋아, 그럼 내팬티를 벗겨"
새아빠의 말이떨어지자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벗겨내렸다.
"꿇어앉아,그리고 눈물흘리지마!! 보기싫으니까"
나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면서 시키는대로 꿇어앉았다.
새아빠는 꿇어앉아있는 나의 바로앞까지 다가와서는
"빨아"
하면서 짧게 명령을하였지만 나는 그것이 무엇을뜻하는지 알길이 없었고
다만 새아빠의 발기된자지를보자 고개를떨구고 바로보지못하였다.
"내 자지를 빨란 말이야, 니년이 전에 하드빨듯이 맛있게 빨라고~~"
어떻게 이걸 빨란말인가? 이렇게 더러운걸... 그렇다고 빨지않으면
또다시 당장 나가라고 할텐데 이럴수도,저럴수도 없는형편에
민아는 내키지않는맘으로 새아빠의 자지를 입속에 넣었다.
역겨운 기분은 들었지만 거부할수없는 내처지가 너무나 원망스러워
울지말라고 하였지만 눈에서는 한없이 눈물이 흘러내린다.
[email protected]
극악서생 (2003-06-17 02:01:18)
기대가 되는 글로 느낌이 드네요
왠지 따뜻한 글이 될지도...
요즘은 가학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모처럼 기분이 좋은 글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완결을 맺어 주시길....
- 운명 3부 -
- 들풀들의 삶 -
한편 욕실에서 민아와 선아는 모처럼하는 목욕이라 신이날대로 신이났고
서로간에 몸을씻어주면서 잠시나마 행복감에 젖어들었다.
"언니~ 아저씨가 정말 좋은사람같지? 내가 저런 아저씨 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나두 아저씨가 좋은사람같아, 그리고 아저씨의 딸이었다면...했어"
부모의 따뜻한정을 느껴보지못했던 민아와 선아는 친절한아저씨에게 벌써 마음이 빼앗긴듯 하였다.
"언니!! 내가 아저씨에게 우리 여기에 살게 해주세요? 하고 부탁을해보면 안될까?"
사실은 민아역시 그렇게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선아의 뜻밖의 제안에
"말도안돼, 아까 니가 차에치었기때문에 아저씨가 잘해주는것이지
내일이면 우리는 가야할꺼야, 괜히 그러다가 오늘 쫓겨나게 될지도몰라"
민아는 오늘하루만이라도 이렇게 좋은집에서 지내고싶은 마음에서
선아의 말을 단호하게 잘라버렸지만 민아역시 그러한 마음은
선아보다가도 더욱 강렬하게 일고있었다.
민아는 잠시동안 지나온 나날들을 떠올린다.
민아가 13살 이었을때 탄광에서 일하시던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고 2년을 혼자 버텨온 엄마는
15살되던해 지금의 새아빠와 재혼을하였고 고등학교 2학년이 끝나갈무렵 엄마마져
며칠간 시름시름 앓더니 민아와 선아를 두고 세상을 하직하였다.
처음부터 우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새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시자
구박은 날로 더 심하였고 이틀이 멀다하고 우리는 새아빠에게 매를 맞아야했다.
겨울방학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되었을까?
평소에도 술을 많이 마시던 새아빠가 그날따라 더 많이취해서 집에들어왔다.
시간은 11시가 넘었고 선아는 내옆에서 쌔근쌔근 잠이들었는데
술에취한 새아빠는 우리가 자고있는 방문을 벌컥 열고 들어오는것이다.
나는 겁에질려 "이제 들어오세요"라고 인사만 하고 아무말도 못하고있는데
새아빠는 두려움에 떨고있는 나에게
"니년들 한테 이제까지 아무말도 안했는데, 이제는 해야겠다.
내가 니년들을 먹여살리는데는 다 니년들 엄마때문이었어, 그런데 이제는
니년 엄마도 죽고 내가 니들을 먹여살려야할 아무런 의무도 없고 책임도 없단말이야
그리고 나도 새장가를 가야하니까 니년들은 이제 집을 나가줘야겠다.
내가 부자도 아닌데 니년들이 있으면 누가 나한테 시집을오겠냐? 내말이 무슨뜻인지 알겠지?
그리고 나는 여자가 없으면 하루도 못사니까 하루빨리 나가도록해라 알겠어?"
청천벽력같은 소리다.해가바뀌지 않았으니까 그때 내나이 17살,내동생은 12살인데
아직까지는 보호받아야할 나이에, 또한 이추운날씨에 어디로 가란말인가?
피붙이 하나없는 이세상에서 우리들이 여기서 쫓겨나면 어떻게 살라구...
갑자기 두눈에는 뜨거운 눈물이 뺨을타고 흐르기 시작했다.
나는 솔직히 새아빠가 맘에들지는 않았지만 당장에 갈곳이없으니 어쩔수없이
애원을 할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아빠~ 정말 죄송한대요.. 지금우리가 여기에서 나가면 갈데가없어요.
한번만 봐주세요.아빠가 시키는대로 다할테니 그냥 여기서 살게해주세요.네?
우리를 식모처럼 부려먹어도 좋아요.아빠가 때리고싶으면 맘대로 때려도 괜찮아요.
그냥 여기서 살게만 해주세요"
민아는 두뺨을타고 흐르는 눈물을 훔치면서 새아빠에게 애원을했다.
그러나 새아빠의 대답은 너무나 냉정하게
"나는 식모를 둘형편도 아닌것을 니년들이 잘알잖아, 그리고 전부터 난
니년들이 맘에 안들었어 군소리말고 당장 나가도록해"
너무나 단호한 새아빠의 말에 민아는 다시한번 애원을 해본다.
"아빠~ 한번만 봐주세요.지금 우리가나가면 당장 얼어죽을꺼예요.
아빠가 시키는대로 다할테니 우리를 쫓아내지만 마세요."
새아빠의 소매자락을 붙잡고 울면서 애원을하자 그렇게 냉정하던 새아빠가
입가에 묘한 웃음을 띄면서
"정말 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단 말이지? 내가 맘대로 때려도되고? 내가 시키는대로 다하겠다는말이~~"
새아빠의 단호한말이 조금은 수그러지면서 약간의 틈을보인다.
민아는 이순간을 새아빠의 옷에 매어달리면서
"예..아빠, 아빠의 말대로 다할께요"
한동안 벽을쳐다보다가 긴 한숨을 내쉬던 새아빠가 입을열면서
"좋아~ 그럼 따라와~" 하면서 앞장서서 나를 새아빠의 방으로 데려간다.
나는 겁에질린 표정으로 새아빠를 말없이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방으로들어간 새아빠는 잠자리에 들려는지 옷을벗는다.
달랑 팬티하나만 걸친 새아빠는
"니년이 내가 시키는대로 다한다고 했지?" 라고 다시한번 묻는다.
나는 더이상의 어떤 대답도 할처지가 아니란걸 알기에
"예, 아빠가 시키는대로 다할께요.제발 우리를 쫓아내지만 말아주세요"
라고 다시한번 분명하게 대답을 하였고 내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럼 지금 여기서 옷을 홀딱벗어봐"
민아는 뭔가에 얻어맞은듯 잠시 정신이 아찔하였지만
새아빠의 너무나 단호한 말이었기에 거절할수가없었다. 아니 거절을하면 당장 쫓겨나야할 형편이기에
아무말도 못하고 옷을 하나하나 벗기 시작했다.
뭔지모를 수치심과 앞으로 일어날 불길한 예감으로 민아의 눈에는 또다시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린다
낡은 티셔츠가 몸에서 떨어져 나가고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는 야릇하게 보고있는
새아빠를 한번 쳐다본후 조심스레 떨리는 손으로 런닝을 벗었다.
이제 남은옷이라곤 오래입어 빛바랜 하얀 팬티한장만 몸에 걸쳐져 있었고
나는 부끄러움에 그리 크지않은 가슴을 두손으로 가리고있었다.
고개를 떨구고 있는 민아는 소리없이 울음으로 작은 어깨가 들썩이기만 하였다.
"홀딱 벗으란 말이야...내말이 안들려?"
소리를 버럭지르는 새아빠의말에 민아는 깜짝놀라며 마직막 보로인 팬티에 손을가져가
몸을 약간돌리면서 천천히 팬티를 벗어내려갔다.
민아의 발가벗은 몸을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새아빠는 침을 한번 꿀꺽 삼키더니
"손치우고 이쪽으로 봐"
하면서 나의몸을 훑어보고 있다.
서러움과 부끄러움에 나의눈에는 한없이 한없이 뜨거운 눈물만 흘러내렸다.
"이쪽으로와~"하면서 나의 손을 끌어당기며 새아빠의 무릅에 앉히고는
곧바로 민아의 젖가슴을 만지기 시작한다.
술냄새와 징그러운 손길을 민아는 어쩔수없이 참아가며
"이것봐라, 제법 탱탱한게 좋은데"하면서 또한번 침을 꿀꺽 삼키면서 한손으로는
나의가장 부끄러운곳을 만지고 있지않은가?
"오호~~ 보지도 제법 좋은데..."
순간적으로 부끄러움이 밀려오고 나는 몸을 움찔하면서 손으로 새아빠의
손을 나의보지에서 밀어내자 조금전 나의보지를 만지던손이 나의뺨을 사정없이 갈기는것이었다.
눈에서 불이번쩍 일어나는것 같은느낌이 들면서 새아빠의 무릅위에있던
나의몸은 한쪽으로 내동댕이 쳐졌다.
"이년이!!! 야 이년아 니가 틀림없이 내가 시키는대로 한다고 했잖아,
다 필요없으니까 당장 옷입고 선미년 깨워서 나가"
하면서 다시한번 나의 뺨을 사정없이 내리친다.
너무나 부끄러웠기에 밀려오는 수치심을 이기지못한 민아는 다시 새아빠에게 매달렸다.
"아빠 잘못했어요. 다시는 안그럴께요.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나는 눈물로 범벅이된 모습으로 나를 내려다보며 서있는 새아빠에게 매달렸다.
"좋아, 한번만 봐준다. 대신 내가 하라는대로 하지않으면 이제는용서를
안해줄테니까 알아서해..."
나는 내키지않는 일이지만 어쩔수없이
"고맙습니다.아빠" 하였다.
"좋아, 그럼 내팬티를 벗겨"
새아빠의 말이떨어지자 떨리는 손으로 팬티를 벗겨내렸다.
"꿇어앉아,그리고 눈물흘리지마!! 보기싫으니까"
나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으면서 시키는대로 꿇어앉았다.
새아빠는 꿇어앉아있는 나의 바로앞까지 다가와서는
"빨아"
하면서 짧게 명령을하였지만 나는 그것이 무엇을뜻하는지 알길이 없었고
다만 새아빠의 발기된자지를보자 고개를떨구고 바로보지못하였다.
"내 자지를 빨란 말이야, 니년이 전에 하드빨듯이 맛있게 빨라고~~"
어떻게 이걸 빨란말인가? 이렇게 더러운걸... 그렇다고 빨지않으면
또다시 당장 나가라고 할텐데 이럴수도,저럴수도 없는형편에
민아는 내키지않는맘으로 새아빠의 자지를 입속에 넣었다.
역겨운 기분은 들었지만 거부할수없는 내처지가 너무나 원망스러워
울지말라고 하였지만 눈에서는 한없이 눈물이 흘러내린다.
[email protected]
극악서생 (2003-06-17 02:01:18)
기대가 되는 글로 느낌이 드네요
왠지 따뜻한 글이 될지도...
요즘은 가학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모처럼 기분이 좋은 글이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완결을 맺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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