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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10 1,523회 0건
신시세계공화국 7부
<제7부 - 제로운동 2>
10월이 찾아든 산은 제법 제 색깔로 아름다웠다. 세상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자연은 이렇게 평화와 아름다움을 인간세계에 베푼다. 강원도 평창의 산 속에 자리잡은 보호감호소를 찾아 검정색 찝은 날렵하게 단풍이 아름다운 산길을 유연하게 달렸다. 평의회 특별 지령을 받은 일행이다. 이정석은 오른쪽 품에서 꺼낸 작은 종이를 다시 본다.

특별지령
1. 잔인하고 수법이 악독한 연속 성폭행범
2. 살인을 오락 삼은 연속 살인범
3. 기타 죄수 중 성기가 특별히 큰 놈
4. 나머지는 즉결 처분, 깨끗이 할 것.

이정석은 다시 한번 지령을 읽었다. "이상한 지령이구먼.....하여튼 필요하니까 지시했겠지."
담당 소장에게는 서울을 떠날 때 이미 준비사항을 전달했어서인지 미리 대기를 시켜 놓은 모양이다. 어림잡아 30여명이 불안한 눈으로 큰 대기실에서 서성이고 있다. 아무리 세상에서 떨어져 있지만 이곳에서도 뉴스는 알고 있은 것이다.
이정석은 소장의 접견실에 도착하자마자 소장이 건네 준 파일을 훑어 봤다. 혁명 이전 세상을 큼직한 공포에 떨게 했던 이름들이 쭉 적혀있다. 한 놈씩 만나보면 되겠지?
처음 들어선 놈은 너무 엽기적인 사건이어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았다. 5년 전인가 너무 잔혹해서 전국을 들썩거리게 한 사건이다. 이 놈은 대학 주변의 하숙촌과 연립주택, 아파트 등을 돌면서 무차별로 여학생들을 성폭행하고 엉덩이에 "보지"라는 표시를 담뱃불로 지진 것은 물론 음부에 집안에 있는 긴 물건을 박아 넣어 쇼크사로 죽게 만들었다. 긴 물건이 없으면 여자들의 힐을 박아 넣기도 했다. 죽어 가는 여학생들의 발을 짤라, 따로 냉장고에 보관도 한 이상한 놈이다. 지하 냉장고에서 찾아낸 발만 해도 30여 개가 되었다. 죽은 여학생 음부에는 정액이 검출되었고 그 정액을 유전자 분석해서 잡아냈고, 그 수법이 너무 잔인해서 연구 대상으로 별도 격리 수용되다가 지금 이정석 앞에 서있는 것이다. "이런 놈을 살려 두었다니.... 세상에 참."
"까봐? 아래 말이야. 이 새끼가. 바지를 발목까지 까라구, 임마. 팬티도 까봐. 크긴 크구만. 얼마나 되나?"
"글쎄요, 한 20센티 되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 이따 재보면 되고...... 근데 왜 그랬나?"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고등학교를 대충 졸업하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먹고살려고 작은 편의점에 아르바이트를 다녔죠. 근데 이 편의점이 여대 바로 입구에 있었습니다. 매일 싱싱한 향기를 뿌리고 다니는 여대생들을 처음에는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한 몇 달이 지나서입니다. 그 동안 물건을 사러 온 여대생들과 이런 애기 저런 애기하다가 친구들하고 한 방을 얻어서 함께 지내는 여자들이 꽤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거기가 좀 크거든요. 어떨 때는 여자를 사서 해결도 합니다마는 혼자 자위도 했습니다. 그런던 중 얼굴이 예쁜 여자를 알게 되었는데요, 친구들하고 함께 원룸을 얻어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주택가에 있는 원룸인데요 친구들 3명과 지내고 있었습니다."
" 이 새끼가 지금 자서전 쓰나. 빨리 해?
"예 예. 7월 중순쯤입니다. 미리 마스크와 칼, 사시미라고 하죠? 노끈, 테이프, 가위, 망치 등을 준비해서 덥쳤습니다. 마침 더워서 문을 열어 놓고는 3명과 친구들 4명, 7명이 깔깔대고 놀다가 들어서니까 놀라 눈으로 멍하니 쳐다보더라구요. 망치를 꺼내 무조건 가까운 년 대가리를 쳐대고 벽에 머리 박아 하자 다들 엉덩이를 쳐들고 무릎꿇은 채 머리를 벽에 대고 떨고 있더라구요. 친구 머리가 뻥하면서 피가 흐르자 겁에 질린 것이죠.
치마 입은 년은 치켜 올라가 검정 팬티가 보이고 바지를 입은 년은 탐스러운 힙을 높이 쳐들고 있는 데 죽이더라나까요.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년도 머리칼을 쥐어 잡고는 똑같이 해두었습니다. 칼을 꺼내 휙휙 소리를 내며, 만약 말소리가 들리거나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이 칼로 너희들 보지를 찢어 주겠다고 하니까 울지도 못하고 부들부들 떨고만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큰 공포에는 쥐약이거든요. 한년 씩 차례대로 가위를 꺼내 엉덩이 부분만 도려내고 하얀 팬티, 노란 팬티, 검정 팬티, 어떤 년은 망사팬티였습니다. 가위로 팬티 옆을 잘라 벗겨내고는 입에 쳐 넣었습니다. 혹시 미친년들이 소리칠지 몰라서요. 글고는 검정 테이프로 입을 봉하고, 발을 벌려라하고는 서로 서로 발목을 묶어 둡니다. 그러면 일어서지도 못하고 도망도 못 칩니다. 한 년이 일어서면 그 옆의 년도 일어나야 되는 데 그 년도 옆 년하고 묶였으니까 꼼짝 못하는 거죠. 형광등을 끄고는 스탠드를 껴놓고 마치 자고 있는 것처럼 해두면 밖에서 모르는 거죠. 은은한 불빛에 들어나는 하얀 엉덩이들. 그 밑에 검게 자리잡은 수초들. 손은 목 뒤로 해서 움직이지 못하게 해두니까 박아 대든 ?아대든 인형처럼 가만 있을 뿐입니다. 끙끙대는 살아있는 인형들. 돈주고 성인형을 구태여 살 필요가 없었죠. 한 년씩 차례대로 박았습니다. 처음 년은 대가리에 피를 흘린년이었는 데, 궁뎅이가 아주 끝내 주었습니다. 칼등으로 톡톡 치면서 밀어 넣었더니 보지 속살이 떨고 있더라구요. 한 스무번 박다가 옆년으로 옮겨서 박고 7명을 차례대로 맛보았습니다. 다시 얼굴을 들어라 하고는 가위로 티셔츠와 블라우스를 그 부분만 도려내고 브레이져를 벗겨 탱탱한 유방들을 일렬로 세웁니다. 큰 년, 작은 년, 아담한 사이즈 등 골고루였습니다. 겁먹은 눈으로 자기들 보지가 뚫렸던 것도 잊은 채 시선을 마주 보지 않으려고 돌리면, 손바닥으로 젖통을 "철썩 철썩" 때리면서 마주 보게 합니다. 아주 귀여운 얼굴들 곳곳을 좆으로 문대면 "음음"하면서 어떤 년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더라구요. 유방을 질근질근 씹어 주고는 다시 엎드리게 해놓고 예쁜 항문에 좆을 박습니다. 빡빡하면 보짓물을 조금 묻혀 밀어 넣으면 됩니다. 엉덩이를 뺄려고 하지만 그게 되나요. 뺄려는 년은 그냥 쭉 박아 버립니다. 제 좆이 아플 정도로 박아대면 어떻겠습니까? 그냥 찢어집니다. 피가 흐르면 부드럽게 잘 박히죠. 차례대로 항문을 맛본 다음에는 준비해 간 초를 보지 밑에 하나씩 둡니다. 처음에는 영문도 모르죠? 만약 움직이면 이 초에 불을 붙인다고 하면 그때서야 "욱욱"하고 지랄들입니다. 곧 죽어도 거기는 태우고 싶지 않단 거죠. 대신 담배에 불을 붙이고는 그년들 흰 엉덩이에 아주 예쁘게 "보지"라는 글자를 새겨놉니다. 살 타는 냄새 맡아 보셨나요? 예쁜 여대생들 히프에서 나는 노리끼한 냄새, 아주 죽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년들 발을 예뻐 해줍니다. 양말 신은 년은 양말을 벗기고 스타킹 신은 년은 발바닥 쪽에 칼을 대고 살짝 힘을 주면 스타킹이 쫙 나가면서 분홍색 발바닥이 보입니다. 14개의 예쁜 발바닥을 쳐다보고 있으면 기가 막힙니다. 특히 도톰한 발은 아주 색시 합니다. 하나씩 코와 혀로 맛보면 부드러운 느낌과 은은한 가죽냄새, 운동화 냄새가 식욕을 돋굽니다. 특히 말랑말랑한 뒤꿈치는 이빨로 깨물기가 좋죠. 그때쯤이면 좆물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보지"라고 찍힌 엉덩이를 들게 하고는 한 년씩 물을 뿌려줍니다. 정액이 흐르는 구멍에 그 년들 구두를 가지고 와서는 박아버립니다. "흐익" 숨넘어가는 소리. 조금 있으면 "꼬르륵 꼬르륵"하는 소리가 드립니다. 죽어가는 소리죠. 거기에서 피가 나오기 시작하는 데요 엄청납니다. 발목을 비틀다가 손목을 비틀다가 온 몸이 피로 적셔가면서 죽어 갑니다. 마지막입니다. 톱으로 발목을 짤라내서 가방에 넣고는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이고는 끝입니다. 또 있습니다. 안양의 한 대학 근처에 있는 자취방을 덥칠 때입니다. 거기엔 세 년이 있더라구요. 1학년 같은 데 거기에 털이 막 돋아나는 풋풋한 애들이었습니다. 걔들은 거기를 태워버렸죠 "
"그만해. 됐어. 저 문으로 나가. 다음"

이놈도 아직 살아있나? 2년전인가 서울의 한 부자동네를 공포에 떨게 한 사건이었다. 남편이 출장간 사이에 일가족을 강간, 살인한 사건인데 그 당시 18살이어서 사형은 면했지만 공법은 다 사형이 집행되어 아마 지금은 지옥에서 뜨거운 불로 좆을 태우고 있을 것이다.
"벗어. 벗어라구 이 새끼야. 팬티까지 훌라당. 몇 센티야? 세워봐. 어쭈 이 새끼가...."
"아닙니다. 세우겟습니다. 음음 - "
"크긴 크구만. 넌 뭐했어?"

"주로 조지는 일을 했습니다. 감방에서 사회로 나오자 할 일이 없어서 예전에 모셨던 형님을 찾앗습니다. 형님이...."
"야 이새끼야. 형님은 무슨 말라 비틀어진 형님이야."
"알겠습니다. 시정합니다. 쌍칼이 일을 한번하자고 했습니다. 자기는 돈이 필요하고 거북이 넌, 제 별명입니다. 워낙 좆이 커서 그렇게 불리웠습니다. 거북이 너는 재미를 봐. 됐지? 그리고 우리는 부자동네로 불리우는, 제법 돈뿐께나 있는 집을 찍었습니다. 며칠 망을 보는 데 아침 출근길에 남편과 부인이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며칠 출장가는 데 문단속 잘 하라고.... 기회가 왔습니다. 바로 그 날 새벽 1시, 쌍칼과 둘이 덥쳤습니다. 안방에는 부인 혼자 자고 있었습니다. 분홍색 레그리제 사이로 비치는 몸매가 죽여주는 부인이었습니다. 나이는 한 마흔 아홉 정도된 것 같았지만 전 그런 것 안가리더거든요. 구멍만 있으면 되니까요? 쌍칼이 칼로 얼굴을 톡톡 두드리자 잠결에 "끄응"하더니만 깨더라구요. 그 담은 뻔하죠? 놀래서 벌린 입이 너무 커서 제 좆을 다 박겠더라구요.
"쉿, 조용히. 그렇지. 조용히. 우리는 시끄러운 거 질색이야. 소리가 들르면 목을 짤라버리고 싶다구. 알겠지?"하자 " 네, 네, 누, 누구세요? 돈은 저기 있어요. 다 드릴게요?" 하면서 그 여자가 손을 모으면서 빌었습니다. 쌍칼은 재미보고 있어 하면서 방을 나갔습니다. 아마 다른 방을 살펴보는 것 같았습니다. 전 떨고 있는 그녀의 잠옷을 위로 치켜 올렸습니다. 하얀 망사 팬티였습니다.막 갈아 입은 듯 섬유냄새와 함께 그녀의 보지향기가 났습니다. 누워있어 하고는 팬티를 벗기자 무성한 숲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얼마만인지 모릅니다. 코끝을 보지에 박고는 "끙끙"대며 마지막 한자락의 향기까지 허파 깊숙이 담았습니다. 갈수록 팬티의 섬유냄새보다는 여자의 은은한 향기가 맡아지더군요. 코로는 치골 부분을 문지르면서 입으로 쪽쪽 빨았습니다. 사막의 우물이란 얼마나 귀중한 것입니까? 한 모금의 물도 아까워 계속 빨았습니다. 대음순을 벌리고 소음순을 혀로 벌리면서 질 깊숙이 넣기 시작하자 그년도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물이 쏟아지듯 흐르자 다 꿀꺽 마셨습니다. 다리를 들고는 쫙 벌리자 그녀의 보지가 반기더라구요. 하얀 맨발을 혀로 ?으면서 좆을 박기 시작했습니다. 큰 좆이 박히자 발을 뺄려고 야단이었습니다. 아마 꽤 아팠을겁니다. 나이를 먹었지만 그렇게 큰 좆을 받아 들이기에는 너무 작았던 것이죠. 힘을 줘서 푹 박아버리자 흰자위가 돌아가면서 "아, 아, 이? 읖읖"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냅다 싸대기를 쳐대고는 그냥 파버렸습니다.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사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때 쌍칼이 문을 두드리면서 "나와"하자 좆물을 다리 사이에 질질 흘리고 있는 년을 끌고는 거실로 나왔죠. 커튼을 치고는 간접 조명만 켜놓고 거실 한가운데에서 소파를 보면서 쌍칼이 서 있었습니다. 발버둥치는 그년의 머리채를 붙잡고는 바닥에 집어 던져 버리자 소파쪽에서 "음음"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눈길을 그리로 주었더니 몇 명이 있는 게 보였습니다. 좀 나이든 년은 얻어 터졌는지 입술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쌍칼은 인상이 무섭거든요. 바닥에 쓸어져 있는 부인을 일으켜 세우더니 "너희들 잘 봐. 이 년이 누구야? 말 안해" 하자 "엄마에요, 언니에요" 동시에 나왔습니다. "그래. 만약 우리말 안들으면 어떻게 되는 지 보여주겠다."하면서 잠옷을 목에서부터 허리까지 부우욱 찢었습니다. 희멀건 유방과 가슴, 배, 허리까지 다 들어나자 이번에는 사시미칼로 유방을 슬슬 문질렀습니다. 젖꼭지가 놀래 우뚝 서자 칼로 젖꼭지 밑을 붕어 배를 따듯 베기 시작하자 소파 위의 여자들이 "훅"하는 숨죽이는 비명을 내고, 얼굴을 돌렸습니다. 금새 젖꼭지에서 피가 흐르더니 쌍칼이 젖꼭지를 살살 돌리자 똑 하고 열매처럼 떨어졌습니다. 제게 주면서 맛보라고 하자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씹었더니 진짜 맛있더라구요. 그후 다른 집을 덥칠 때 마다 꼭 젖꼭지를 잘라내 씹어 먹게 되었죠. 부인은 하얀 얼굴이 더 하얗게 되더니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그리고는 쓰러진 부인의 탐스런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 작은 면도칼을 꺼내고는 조금씩 긋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보자 제 좆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습니다. "잘 봤지? 이년 허벅지가 없어지기 전에 하나씩 소파 위로 올라가서 옷을 벗어. 늦으면 늦을수록 이년 허벅지는 걸레가 될꺼야." 그러자 세명은 얼른 소파 위로 올라서서 잠옷과 트레이닝복, 반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팬티까지 벗겨내고는 제게 넘겼습니다. 소파 위에 서있는 벌거벗은 나신. 하느님이 제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년씩 맛을 보았죠. 부인의 동생부터 보지를 까라고 하자 얼른 까더라구요. 까칠한 털 사이로 세로로 죽 갈라진 틈이 보였습니다. 마흔 살 정도로 보였는 데 아새끼를 낳았는 지 구멍이 커 보였습니다. 뒤로 돌아 하고는 똥구멍을 벌려라고 하자 두 손으로 항문을 양옆으로 벌렸습니다. 퀴퀴한 냄새지만 먹을 만 합니다. 다음 년은 좀 뚱뚱한 몸이었습니다. 손으로 자기 보지를 가리고 있는 데 대학생처럼 보였습니다."몇 학년이야" 묻자 " 2 , 2학년이요" 구멍을 벌려하자 멈칫했습니다. 쌍칼이 면도칼로 부인의 허벅지를 그을려고 하자 얼른 벌리더라구요. 작은 구멍. 넓게 벌려 하자 손가락으로 더 벌렸습니다. 더 더 하자 이 년이 울면서 더 이상 안돼요 하는 거에요. 그럼 내가 해주지 하면서 손가락 다섯개를 모아 벌린 구멍으로 쑥 박아넣자 "악"하면서 주저 앉은 거에요. 봐 되쟎아 하면서 다시 일으키고는 똥구멍을 벌리고는 혀로 맛을 보았습니다. 주름살 하나하나 ?아주자 이년이 똥구멍에 힘을 주는 거에요. 짜증이 나서 집게손가락을 밀어 넣어버리자 "엄마야" 하면서 또 앉는 겁니다. 젖꼭지를 잡아 일으키자 "으으익"하면서 서더군요. 마지막 년은 겁을 먹었나 자동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닌 년이었는 데 동생과는 비교도 안되게 몸매가 좋았습니다. 유방도 탐스럽고 엉덩이도 틈실한게 사내 놈들 여럿 울릴 년이었습니다. 이런 년들은 제가 꼭 혼을 내줍니다. 쌍칼은 부인의 발목을 잡고는 색시한 발을 자기 허벅지 위에 올려 놓고는 무슨 잘 빚은 골동품처럼 감상하고 있다가 작은 송곳을 깨내 부인의 부드러운 발바닥을 꼭꼭 찌르더니 엄지 발톱 밑으로 송곳을 옮기자 부인은 흠칫 놀래더니 두 손을 빌면서 제발 제발 그것만은 하지 말아 주세요. 아, 아, 악, 발을 빼낼려고 하자 쌍칼이 "그럼 저 보지들 다 우리 주는 거야"하자 부인은 말도 못한 채 울음만 흘리고 있었습니다. 발톱 밑을 더 파고 들자 " 악 "하는 소리와 함께 "네 네 "만 하자 다시 말해 하면서 이번에는 긴 발가락을 잡고는 그 밑을 찌르자 "으으으으아"하더니 " 가지세요. 다 가지세요"하는 것이다. 들었지 하면서 내게 즐겨라는 거에요. 우선 그 몸매가 예쁜 년을 소파에서 내려 오게 하고는 엎어져 개구리처럼 하자 네발로 바닥을 집고는 엎드렸습니다. 엉덩이가 탐스러운 년이군 하면서 먼저 보지에 제 몽둥이 같은 좆을 집어넣자 앞으로 기면서 도망치는 거에요. 어깨를 잡고는 그냥 쑥 밀어넣자 얼굴을 쳐들고는 숨넘어가는 소리를 지르는 겁니다. 미처 분비물도 안나오는 구멍에 제 마른 좆을 박았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몇 번 용을 ㎢醮?그때서야 애액이 흘러나왔습니다. 한 20센티 되는 좆을 뿌리까지 박아대니 아마 자궁이 울렸을 겁니다. 저도 예쁜 엉덩이에 불알을 부딪치며 좆을 박아댔더니 나올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는 그년의 항문에 조준하고는 슬슬 문지르자 놀래서 얼굴을 쳐들고는 도망칠려고 하자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꽉잡고 뜯어버려 하자 그때서야 가만있었습니다. 어차피 나중에 다 뜯어버렸지만이요. 그년 항문은 기가 막혔습니다. 졸깃한 게 아주 탄력이 있더라구요. 신나게 박아댔더니 이년이 글쎄 기절을 한 거에요. 그대로 두고는 언니 위에 동생년을 눕혔습니다. 보지 두 개가 나란히 세워진 것을 보면 참 아름답습니다. 먼저 동생년의 보지에 제 말뚝을 꼽아 넣자 이년이 부들부들 떠는 거에요. 이년 보지가 찢어져 제 좆에 피가 묻으면 안되겠다 싶어 거꾸로 동생을 안고는 제 좆을 그년 입에 박고 저는 그년 보지를 입으로 혀로 애무했습니다. 제것이 너무 커서 동생년 입안으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앞부분 만 겨우 들어가더라구요. 감질나서 엉덩이를 들어 힘을 줘서 집어넣자 "아욱아욱 어푸 ? ?"하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입이 찢어질 듯하는 아픔 아십니까? 제가 보호소에 있을 때 고참들 좆을 몇 번 빤 적이 있는 데 너무 큰 좆은 제 입속으로 안들어가서 입술 끝이 찢겨지는 듯 했거든요. 아마 그년도 그런 고통을 느켰을 거에요. 어느 정도 물이 생기자 자세를 바꿔 좆을 넣었더니 조금 들어갔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집어넣자 반정도 들어갔습니다. 제 좆에는 하얀 액체가 불빛에 번들거렸습니다. 그년 물이었겠죠. 마지막 힘을 주자 푹 하면서 뿌리 채 박혔습니다. 제 얼굴 바로 밑의 그년 얼굴에서는 눈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혀로 훔치자 짭짜름한 맛이 나더군요. 몸매는 통통하지만 얼굴은 예뻤습니다. 학교에서는 꽤 인기가 있었을 겁니다. 찌걱찌걱 소리와 함께 좆물이 터져 나왔습니다. 동생년한테 조금 뿌려주고 나머지는 언니 보지에도 좆을 담군 채 자궁 깊숙이 좆물을 뿌려 줬습니다. 동생 발목을 잡고 위로 들어 올리자 보지 밑으로 작은 채송화 한송이가 보였습니다. 다시 좆을 세우고는 꽃밭을 짓밟듯이 후벼대자 동생년도 눈을 흐옇게 뜨고는 "끄윽"하는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래도 그만 둘 순 없죠. 좆물과 그년 물이 잘 섞여 미끈하면서 점령군처럼 파고 들어 갔습니다. 제 꺼가 너무 길었나 무언가 좆에서 느켜졌습니다. 직장까지 뚫고 들어가서 아마 그년의 똥이 묻었지 않나 싶더라구요. 뺐더니 피와 함께 그년의 똥까지 묻어 있었습니다. 그래도 사랑스러운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귓가에 대고 속삭여 주었죠. 난 너 똥까지 강간하거야. 너의 모든 것을 가졌다고 할 수 있겠지 하면서 땀에 젖은 뺨에 키스를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소파에 앉아 떨고 있는 그 부인의 동생에게 다가가 입을 벌려 하고는 피와 똥이 묻어 있는 좆을 밀어 넣었습니다. 깨끗이 빨아. 아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쌍칼은 부인의 피흘리는 발가락을 포도알을 먹듯이 ??거리고 있었습니다. 부인의 다리는 정말 잘 빠진게 짤라서 갖고 싶었습니다.
이년 빠는 게 개판이군. 입벌려, 크게, 지금부터 너의 목구멍을 내 것으로 하겠다. 만약 허튼 짓하면 목을 따버리겠다 하자 입을 크게 벌리고는 쭉쭉 빨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더 들어가자 목구멍이 막힌 듯 얼른 얼굴을 떼고는 기침을 해 댔습니다. "이년이" 하고 눈을 부라리자 얼른 좆을 잡고는 입속으로 집어넣더군요. 한번만 더 빼면 정말로 목을 따버리겠어 하자 눈물어린 눈을 감고는 열심히 빨더군요. 제 두 손으로 그년의 목을 잡고는 있는 힘껏 박아대자 하우적대면서 두손으로 무언가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박아대자 점점 두 손이 밑으로 내려가더니 움직이지 않는 거에요. 쏴 하면서 좆물을 그년의 목구멍 깊숙이 쏟아내고 목을 놓자 힘없이 거꾸러지대요. 숨이 막혀 죽은 겁니다. 발로 한켠으로 차버리고는 언니와 동생을 욕실로 끌고가서 욕탕에 처박아 두었습니다. 이미 쌍칼은 부인의 보지에 사시미를 박아버렸습니다. 다음은 제가 사시미를 들고 그 두자매를 회쳤습니다. 먼저 제 좆이 드나든 보지를 동그랗게 파내고, 젖꼭지를 짤라 입안에 넣고는 맛을 음미하면서 유방을 예쁘게 도려내고 다음은 머리를 잘라냈습니다. 머리는 잘 말려서 빗질도 해놓고 가끔 들고 다니다가 생각나면 꺼내서 좆을 물리곤 합니다. 그 기분은 또 다르거든요."
"됐어, 그만. 이 새끼 이거 악질이구만. 저 문으로 나가, 다음"
"넌 뭐야? 애들을 잡아 조졌구만 그래. 딸같은 애들을 이거 참. 간단하게 말해."

"저희 조직은 "
"이 새끼 애들을 조진 게 무슨 조직이야, 다시 해"
"알겠습니다. 저희들은 모두 10명으로 팀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대장이었고요. 3명은 미남형으로 주로 애들을 꼬셔서 데리고 오고, 7명은 두 대의 봉고차를 이용 무조건 낚아옵니다. 저희들이 헤치운 게 한 300여명 될 겁니다. 고삐리도 저희들은 상품으로 치지 않습니다. 오직하나 중하교 2학년이나 3학년 정도, 나이에 비해 몸매가 발달한 애들이나 얼굴이 쳐다만 봐도 좆이 발딱서는 이쁜애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로 노는 애들이 그런 편입니다. 먼저, 변두리 동네 주택을 사고 지하실을 개조해서 방을 한 10개 만들어 놉니다. 물론 방음처리가 완벽하죠. 거기서 그룹사운드가 연습해도 들리지 않을 정도로. 각 방에는 모니터를 두어 감시하고 방에는 침대하나 의자하나 외에는 아무 것도 두지 않습니다. 벽은 하얀 벽지에 피같은 것을 뿌려 놉니다. 공포감을 심어주는 거죠. 봉고차가 도착하면 지하실로 끌고 갑니다. 눈은 가리워졌으니 어딘지도 모르죠. 봉고차에는 보통 힘께나 쓰는 사내 셋이 한 조를 이룹니다. 운전 한 명, 둘은 납치. 힘이 좋은 애들이라서 어린 애들은 그저 한 대 맞으면 쓰러집니다. 우선 애들을 지하실로 데려가서 겁을 줍니다. 벽의 핏자국을보면 오줌을 지릴 정도니까요. 세 명을 낚아올 때부터 말씀드리죠. 백화점이나 시내에서 어른거리는 세 명을 꼬셔 멋진 승용차에 태웁니다. 적당히 시간을 보내다가 약을 탄 음료수를 먹이고 아지트에 날라 오면 끝입니다. 잠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큰방에 가두어 놓고 깨기를 기다립니다. 처음에는 영문을 모르는 아이들도 작업반이 들어서면 대충 분위기를 알게 되죠. 나란히 간이침대에 걸쳐 앉히곤 저는 의자에 앉아서 한 년씩 뺨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야들야들한 뺨을 손바닥으로 때리는 맛, 참 좋습니다. "짝! 짝! 짝! 짝!" 왼뺨 오른뺨 다시 왼뺨 오른뺨 한 열대 정도 때립니다. 어떤 년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하지만 치마 아래로 보이는 허벅지를 세게 때리면 얼른 손을 치우곤 합니다. 뺨이 부풀어 오르거나 잘못 맞으면 입술이 터지기도 합니다. 가끔은 양말을 벗겨 입에 물리기도 합니다. 만약 이 양말이 떨어지면 주먹이다 하고 엄포를 주면 꼭 물고 있기도 합니다. 얼굴 예쁘장한 아이들이 나란히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은 보기 좋습니다. 다음에는 두 번째 작업입니다. 침대에 누워 발끝을 침대 끝에 맞춰 다리를 오무리라고 합니다. 치마 입은 년은 거기가 벌려져 안에 무얼 입었나 알 수 있고 청바지같은 것을 입은 년은 거기가 가려져 더 흥분이 됩니다. 꼭 낀 바지는 탱탱한 허벅지나 날렵한 종아리 감촉이 바지 위로 느껴집니다. 세 년 중 한 년은 이쁜아이였습니다. 하얀색 그물망스타킹을 신고 있었는 데 나이에 비해 조숙한 얼굴과 몸매, 다리가 이쁘고, 눈이 그렁그렁한 게 퐁당! 빠지고 싶었습니다. 살갖은 약간 그으른 갈색. 한참 쳐다보니까 애가 무슨 일인가 고개를 들더라구요. 귀여운 것. 그래도 작업은 계속했습니다. 발을 침대 끝으로 펴라하고는 헝겊으로 둘둘만 파이프를 꺼내 발바닥을 쳐댑니다. 이렇게 해두면 발바닥이 아파서 잘 걷지 못하거든요. 퍽퍽하는 소리, 악악대는 소리, 한참 지나니까 아이들이 발을 부여잡고 뒹굴뒹굴 구르고 눈물들은 왜 그리 흘러대는지. 망사스타킹은 연신 발을 부여잡으며 그 큰눈에 눈물을 가득 담고 있었습니다. 다들 옷 벗어. 팬티는 이 아저씨 손에 얌전히 놓도록. 어린 계집아이들의 옷을 홀딱 벗겨 놓고는 침대 위에서 일어나 앉아 반복시킵니다. 수치감을 빨리 없애는 거죠. 어떤 년은 아직 털도 안 났기도 하고 어떤 년은 연한 풀처럼 자라기도 해서 손가락으로 털을 잡아 뽑아냈더니 살려달라고 집에 보내달라고 막 울먹입니다. 그 때 한마디하죠. 우리를 도와주면 집에 보내준다고. 물론 거짓말입니다. 한 일주일 정도 각 방에 혼자 씩 두고는 돌아가면서 조집니다. 조진다는 거 아시죠. 연한 보지살에 우람한 좆대를 박기 시작합니다. 망사스타킹은 제가 다루었죠. 발을 봤더니 파란 멍이 들었습니다. 혀로 살살 맛을 본 다음 눕히고는 연한 조개맛을 음미하면서 제 좆을 빨게 시킵니다. 작은 입으로 쭉쭉 빨아대는 모습에 금새 커지길래 그 아이 부드러운 보지에 박기 시작했습니다. 잘 안들어 가길래 조금씩 넣다 뺐다 했더니 구멍이 좀 넓어졌습니다. 황홀한 기분. 이쁜 아이의 보지를 맛본다는 것은 우리 직업이 아니면 어렵습니다. 그 아이의 후장까지 맛을 봤죠. 야들한 히프 그 밑으로 곱게 뻗어있는 허벅지와 종아리. 혀로 ?으면서 그 아이의 피부에 묻어 있는 영혼까지 빨아드렸습니다. 상큼한 냄새, 소나무 잎의 이슬방울, 그 아이의 땀방울 하나까지 버리지 않고 다 먹었죠. 후장을 먹을 때는 그 아이의 얼굴이 일그러지고 아파 아파하는 비명소리가 방안을 메웠습니다. 피가 조금 나온 것 같아 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일이 처음이라 그런 느낌이 들었지 다음에는 미처 그런 느낌이 들지도 않았습니다. 봉고차로 잡아 온 네 년을 조질 때는 무자비하게 해치웠으니까요. 교복을 입은 걸 보니 학교 앞에서 기다리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에 끌여온 것 같았는 데 방에 쳐 넣고는 신발과 양말을 벗기고는 발목을 함께 묶어 천장에 거꾸로 매달고는 방방이로 발바닥을 쳐댔습니다. 매달린 채 발버둥 쳐봐야 피할 수 없는 거죠. 하얀 발바닥을 쳐대면 놀란 물고기마냥 바들댑니다. 한 년은 입에 게거품을 품었으니까 얼마나 아프겠어요. 비명을 질러대 봐야 밖에서는 들리지도 않습니다. 매달린 네 년을 차례차례 후드려 팼더니 팔이 아프더군요. 바닥에 내려 놓았더니 일어서지도 못하고 떼굴떼굴 구르기만 할 뿐 어쩔 줄 모르데요. 빌면서 살려달라고 하지만 우리 영업인데 할 수 없죠. 각 방에 보내고는 매일매일 돌아가면서 입과 보지와 항문을 계속 조져대 반항이나 수치심 따위를 다 버리게 합니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손가락 하나로 다 해결됩니다. 까닥하면 엉덩이를 들고 엎드리고 또 까닥하면 까봐지고 손가락을 앞으로 하면 기어와서 좆을 빨 정도가 됩니다. 그럼 작업 끝이죠. 비밀 요정으로 보냅니다. 이곳은 제가 별도로 꾸민 사업첸데 최고급 손님만 받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논다니까 막 밀려드라구요. 돈 좀 벌었는 데 그만 걸린겁니다."

이정석은 세상에 이런 일들이 있었나하는 표정으로 파일들을 계속 ?어 봤다. 속으로는 다 제거해버리고 싶었지만 명령이라 어쩔 수 없이 선별을 계속했다
"다음" 또 한 놈이 들어선다. 건장한 체격이다. "넌 왜 걸렸어? 간단하게 해"

"친구들 셋이서 모의를 했습니다. 전경에 있을 때 만난 친구들인데 만나면 세상을 욕하는 게 전부였을 정도로 불만이 많았습니다. 돈도 없고 여자도 없고 그래서 시간만 있는 우리들은 예전 기억을 떠올려 가짜 경찰 노릇을 하기로 했습니다. 중고 봉고차를 훔치고는 대충 경찰 페트롤카처럼 보이게 하고, 전경복을 구했습니다. 경찰뱃지야 제대할 때 가지고 나왔고 신분증은 위조하기 쉽습니다. 준비를 끝내고 강변도로로 나섰습니다. 2명은 도로를 지키고 한 명은 무전기를 들고 혹시 진짜 경찰이 나타날지 도청을 합니다. 근데 강변도로에서는 재미를 못f습니다. 딱 한번 있었는 데 고급승용차에 미시족으로 보이는 세 명이 끝내주는 옷차림으로 깔깔대며 오는 걸 잠시 검문입니다 하면서 후래쉬를 위아래로 흔들어 세웁니다. 이것은 전경 시절에 많이 해본 것이죠. 깔깔대다가 검문입니다 했더니 놀라는 눈을 하길래 그 눈앞에 신분증을 보여주고는 면허증을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인가요? 부드럽게 묻습니다. 편하게 해주는거죠. 먹이들이 눈치채면 안되거든요. 잠깐 기다려주시죠 하고는 면허증을 가지고 페트롤카로 가서 되는 대로 말합니다. 그리고는 돌아와서 사무적인 어투로 명령합니다. 미시들은 깜짝 놀라는 표정이죠. 이 차는 도난차량으로 수배되었는 데 어떻게 된 겁니까? 노란 원피스 차림이 운전을 하고 있었는 데 그럴 일이 없다고 다시 확인을 하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하더군요, 그렇습니까? 그러면 잠깐 서로 가시죠. 길에서 이럴 필요 없으니까요. 차에서 내리시죠 그리고는 페트롤카로 옮깁니다. 차는 저희가 잘 가져다 두겠습니다. 그럼 끝입니다. 차에 타자 마자 수갑을 꺼내 손을 뒤로 해서 채웁니다. 죄송합니다만 사무적인 절찹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지시에 따라 주세요하고는 뒤를 보고 앉힙니다. 목적지를 알면 안되니까요. 노란원피스, 체크칼라 무늬 투피스, 하얀 바지. 노란원피스는 흰스타킹에 흰 구두를 신었고 큰 링귀고리로 멋을 냈고, 체크 투피스는 검정스타킹에 뒤굽이 트인 정장구두차림, 흰바지는 역시 흰 스웨터에 스니커차림. 미모의 미시족들 세 명을 차에 태우고는 서로 가는 것처럼 하면서 계속 무전기로 용의자 검거하면서 분위기를 띄웁니다. 미시들은 고개를 푹 숙이고 믿기지 않은 표정으로 서로 서로 쳐다보더군요. 안전을 위해서 몸수색을 하겠습니다. 원피스 차림의 미시를 앞으로 거칠게 끌어내 가슴과 허리, 허벅지, 히프를 더듬으면서 흉기를 찾는 듯하면 다들 가만 있습니다. 원피스에게 뒤로 돌아 하고는 치마를 위로 들추자 "어마"하면서 주저 앉았습니다. 어 이거 왜 이래. 뜨거운 맛을 볼래? 겁을 주면 얼른 좌석 위에 올라가 엉덩이를 뒤로 하고 앉습니다. 허리 위로 치마잡아, 팬티 속을 조사한다. 하고는 팬티를 벗깁니다. 부끄러운 그 곳이 눈 앞에 펼쳐지면 좆이 막 꼴리기 시작합니다. 미시지만 보지가 아직은 시커먼치 않고 분홍색을 띄었습니다.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조사하듯 만지다가 항문 속으로 손가락을 넣어 봅니다. 흠칫 놀랍니다만 손가락으로 후비면 "으응 으응"하는 신음만 내면서 가만 있습니다. 차에 타자 마자 우리 둘은 "저 차는 마약운반차량으로 수배되었습니다" 했거든요. 꼼짝 못하는거죠. 다음에는 하얀 구두를 벗기자 땀에 약간 절은 듯한 발바닥이 귀엽게 보였습니다. 발앞과 뒤굽은 살색, 발가운데는 스타킹색이었습니다. 구두를 코에 대고 냄새를 빨아드리니까 은은한 가죽내음 속에 미시발내음이 풍겨났습니다.
투피스는 가슴이 풍만해서 저를 보고 앉은 채로 브라우스와 브레이져를 벗겨 내고는 유방을 꺼내 놓았습니다. 탐스러운 유방, 우뚝 선 유두, 한 입 베어물고 싶은 것을 참고 "발을 내 무릎에 올려!" 하고는 검정스타킹 속의 하얀 살을 어루만지자 제 좆이 꿈틀댔습니다. 뒤굽이 트인 구두를 벗기고는 역시 발가락부터 쭈욱 내음을 맡으면서 제 발로 투피스의 보지 부분을 슬쩍 건드렸더니 "아, 아, 제발 하지 마세요"하더라구요, "이 년들이 그냥!"하고 인상을 쓰니까 찍소리 못하고 다리는 넓게 벌리고 유방은 내밀고 발은 내 입에 넣고 가만있는 겁니다. 바지년은 세워놓고 바지의 지퍼를 내리게 해서는 팬티 사이로 손가락을 집어 넣어 주물럭거렸습니다. 털이 무성해서 팬티 사이로 삐져 나온 게 보였습니다.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밑으로 벗기자 "엄마야"하면서 두 손으로 거기를 가리면서 "아 안돼요, 저는 몰라요. 그냥 드라이브 가자 길래 탄 것뿐이에요. 정말이에요."하면서 자꾸 뒤로 뺐습니다. 이럴 때는 그저 매가 약입니다. 허리에서 혁대를 풀고는 엉덩이, 허벅지, 다리 가리지 않고 휘두릅니다. 손으로 막으면 손까지 때려버립니다. 울면서 "살려주세요"하고 매달리면 인심쓰듯 멈춥니다. 똑 바로 서. 손 뒤로하고. 가까이 와. 보지가 내 입에 닿도록. 쭉 빨아보는 맛, 좋습니다. 혀로 질 안까지 넣고 후비면 다리를 꼬며 "끙끙"댑니다. 그대로 앉아 하고는 신발과 양말을 벗어, 발 이리줘봐, 발이 예쁘군. 하면서 깊게 내음을 맡아 봅니다. 그리고는 제 좆을 꺼내 두발로 애무하라고 시켰죠. 부드러운 발바닥으로 제 좆을 끼고 비비고 있는 찡그린 그년의 얼굴을 보면서 좆물을 냅다 쏘아버렸습니다. 차안에 비릿한 밤꽃 냄새가 가득찼습니다. 친구 녀석이 웃는 얼굴로 백미러를 보더군요. 다들 좌석에 앉히고는 대가리를 처박아 두었습니다. 곧 경찰서에 도착하니 준비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년들은 준비가 뭔지 궁금한 표정으로 서로 서로 얼굴을 쳐다보더라구요. 준비랄 게 뭐 있습니까? 운전하는 친구가 고급 승용차를 끌고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해놓은 거죠. 외곽에 아파트 공사를 하다 중단한 건물이 있는 데 그 건물 지하에다 아지트를 만들어 놓았었죠. 마치 경찰서처럼 유치장도 만들어 놓고 비품들도 중고로 갖춰 두었습니다. 한쪽 방은 심문실처럼 꾸며 두었구요. 공사가 중단된 지하주차장으로 봉고를 몰고 가서는 마치 경찰서 지하주차장에 도착한 것처럼 위엄있는 목소리로 "내려. 한명씩. 도망칠 수도 없어. 여긴 경찰서 지하주차장이야. 지금부터 유치장으로 이동한다. 따라와" 잔뜩 겁먹은 얼굴들을 끌고 지하실로 들어갔습니다. 유치장 문을 열고는 원피스차림만 남기고 집어 넣었죠. "넌 이리와." 책상 앞에 세웠습니다. 떠는 모습이더군요. 수갑은 그대로 채워두었습니다. 핸드백을 들어 책상 위에 털었더니 손지갑하고 자질구레한 화장품들이 쏟아졌습니다. 지갑을 열어보니 현찰과 수표, 카드가 있기에 따로 보관해둔다 면서 신분증을 보니 이름이 <한 유라>였습니다. 제 친구들 역시 유라의 친구들을 따로따로 불러 내 심문을 했습니다. 미시들 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아마 한유라, 최혜경, 성미숙이었을 겁니다. 손지갑은 따로 치워놓고 반지, 목걸이, 시계 들도 따로 빼두었습니다. 이것들은 저희들 수입이거든요. "나란히 서봐. 지금부터 옷을 벗는다. 제일 늦게 벗는 년은 이 경찰봉을 쑤셔 박겠다" 하니까 얼른 벗었습니다. "팬티와 브레이져까지. 단, 구두는 신어도 좋다" 탱탱한 몸매들, 무르익은 살집들, 잘 발육된 유방들, 적당히 살 오른 다리들. 벌거벗은 몸으로 구두만 신고 있으니까 색다른 맛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있지도 않은 마약총책을 대라고 하면서 족쳤습니다. 이년들은 아무 것도 모르고 "흑흑, 살려주세요. 집에 가야 돼요. 보내 주세요." 비는 것입니다. 그 때 친구 한 놈이 슬쩍 "그럼 봐줄테니까 한번 줄래?" 하는 것입니다. 이후로는 뻔합니다. 우리들 큰 좆으로 잘 익은 구멍과 딴딴한 엉덩이 구멍, 예쁜 얼굴의 구멍까지 모조리 쑤셔댑니다. 혼자 하기도 하고 친구 셋이서 한꺼번에 세 구멍을 박아버리기도 하고 한 마리 고깃덩이처럼 갖고 노는 겁니다. 끝나고 보니까 바닥에 정액이 넘쳐나 있었습니다. 그년들은 입과 보지와 항문에서 계속 허연 정액을 품고 있었습니다. 눈자위는 풀어지고 겨우 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약속대로 풀어 주겠다. 대신 여기에서 있었던 일은 절대 발설하지 말 것. 만약 발설하면 그 때는 마약법으로 체포해서 감방으로 보내겠다. 알았나요?" 하자 "네, 네. 절대 말하지 않겠습니다." "좋아, 깨끗이 씻고 옷을 입도록, 우리가 차로 데려다 주겠다" 정말 완벽했습니다. 우리들은 맛이 들려 계속 했습니다. 이번에는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단속을 하는 것처럼 해서는 여성운전자만 잡아들였습니다. 페트롤카에 태우면 반항하다가도 조용해 집니다. 40대 중년부인과 20대 여성이 걸렸습니다. 이 두 년 역시 지하사무실로 끌고 가서는 "봐주겠어" 하고는 골고루 우리 좆물을 뿌려 주었습니다."
"됐어. 그만. 근데 소장! 아직도 남았나."
"예 아직 한 30여명 남았습니다."
"뭐가 이리 많아. 간단히 하자구"

"저희들은 주로 집단강간을 했습니다. 제 마누라를 파출부로 위장시켜서 부자집에 들여 보냅니다. 주로 곗날이나 친구들이 왕창 모여 친목회를 할 때가 언젠지 사전에 파악을 해두고는 덥칩니다. 마누라가 음식을 시킨 척 하면서 제게 연락을 합니다. 그러면 저와 동료들이 기다렸다가 "배달이요" 하면서 문을 열게 하고는 준비된 칼을 꺼내 안방에 몰아 넣습니다. 6명이더라구요. 모두 침대 위에 벽을 향해 꿇려앉히고, 작은 방으로 한 명씩 불러냅니다. 귀금속을 우선 뺐고 다음에는 좆으로 조집니다. 외출복으로 한껏 멋을 낸 남의 여편네를 하나씩 옷을 벗기고는 먹는 재미, 색다릅니다. 안방에서는 신음소리 울음소리 "어마야, 안돼 - 요, 때리지 마세요 아악!"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안방은 지옥입니다. 여름이어서 다들 얇은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팬티만 벗기고는 얼굴을 침대에 박고 엉덩이를 높이 들게 합니다. 그리고는 검정고무줄로 거기를 튕기는 겁니다. "쌔애앵, 짝!" 이어서 "으으윽, 아 아파 아파" 금새 보지가 부풀어 오릅니다. 조금이라도 엉덩이를 피하면 칼로 항문을 똑똑 때리면서 "이걸 넣어줄까" 합니다. 그러면 조용합니다. "벌려, 더" 쫙 갈라진 사이에 칼을 대고 문지르면 이 년들 허벅지에 소름이 막 돋습니다. 작은 방에 끌려간 년은 빼고, 남은 년들 보지를 쪽쪽 빨아댑니다. 크리토리스를 혀로 살살 애무하면 그 와중에도 물을 흘리는 년들도 있습니다. 30대 후반들이라서 남자 맛을 어느 정도 안 것이죠. 일제 섹스딜도를 꺼내 하나 씩 끼워둡니다. "윙윙윙" 소리와 함께 이년들은 엉덩이를 흔들면서 미칩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항문을 건드리면 "헉헉"댑니다. 물이 흘러 허벅지까지 적신 년도 있습니다. 옷걸이에서 가죽혁대를 꺼내 발바닥을 후려치면 아파서 어쩔 줄 모릅니다. 붉은 줄이 나기 시작한 발바닥을 한 몇 대 더 내려치면 까무러치는 년도 있습니다. 작은 방에서는 보지를 박아대고 안방에서는 보지에 질질 물을 흘리면서 까무러치고....... 6명은 아마 그 날 지옥을 경험했을 겁니다. 유방과 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까지 붉은줄이 생기고 보지는 너덜해지고 항문은 아마 찢어져서 지금도 대변 보기가 힘들거에요. 이렇게 모임이 있는 집들만 덥쳤습니다."

"다음"
게속되는 그들의 애기가 현실이 아닌 변태포르노의 줄거리를 듣는 것 같았다. 어떤 놈은 여자들만있는 미장원만 덥쳐서 귀금속과 현금을 뺐고 모조리 강간했는가 하면 또 어떤 놈은 훔친 차를 이용해서 여자 손님만 타면 위협해서 강간을 해대고,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있는 집을 대낮에 들어가 시어머니의 입에 성기를 박다가 며느리 음부에 박다가 다시 시어머니 입에 정액을 싸고는 다시 며느리 항문을 범하고는 피와 정액이 묻은 더러운 성기를 시어머니 입에 박아대다가 나중에는 두엉덩이를 나란히 두고는 차례차례 박았다는 놈도 있었다. 또 어떤 놈은 모자가 있는 가정을 밤 중에 침입, 어머니가 보는 대서 아들의 항문에 성기를 박아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히고, 아들에게는 어머니의 국부를 빨게 하면서 자신은 어머니의 항문을 범하고, 어머니가 자식의 성기를 빨게하고는 자신은 음부에 성기를 박으면서 밤새 놀았다는 인간쓰레기도 있었다.

대충 파악해보니 악질 성폭행범이 50여명 되었다. 계속해서 살인을 게임처럼 즐긴 놈을 불렀다.
이 놈들은 눈빛부터 달랐다.

"저는 비만 오면 참을 수 없어서 칼을 품에 안고 대상을 찾습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배를 가릅니다. 내장이 튀어 나오면 그때서야 안도가 됩니다. 몇 명을 죽였냐고요? 20명 정돌 겁니다."
"너는?"
"전 사람을 죽인 게 아니라 피의 축제를 벌렸습니다. 우리 흑우회 동지들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신선한 피가 필요했습니다. 마침 한일여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일정을 알았습니다. 동지 중 한명을 운전기사로 위장시켜 버스 한 대를 담당하게 했습니다. 설악산에서 돌아오는 중에 우리들이 정한 곳에서 고장을 일으키도록 약속하고 동지들은 미리 산 속에 피의 제단을 만들도록 지시한 다음 10명을 미리가서 대기시켰습니다. 약속대로 대관령을 넘자마자 고장이 났습니다. 별거 아니니까 다른 차들은 먼저 가도록 하고 차안에서 나와 버스 밑을 보는 척 할 때, 우리들이 그 버스를 탈취한겁니다. 여학생들은 놀래서 우왕좌왕했죠. 공기총을 쏴서 버스 천장에 구멍을 내자 그때서야 조용하더군요. 마침 시간은 이른 아침이라 지나가는 차가 없었습니다. 운전기사는 우리패가 아닌 것처럼 해서는 내려 놓고 버스 채 몰아서 준비된 제단으로 옮겼습니다. 여학생들은 머리를 가랑이 사이에 처 박아 두었습니다. 50명 정도면 피의 축제로 충분했습니다. 산속으로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두런두런하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지시대로 따르면 별일없다" 했더니 우는 년들, 소리치는 년들, 살려주세요 하는 년들이 시끄러워서 앞에 있는 한 년의 대가리에 공기총을 쏘아대니 "악"하면서 조용해집디다. 한 명씩 버스에서 내릴 때는 손목을 뒤로 해서 묶고, 눈은 가려둡니다. 제단을 보면 아무리 공포감이 있어도 반항을 하거든요. 한 명은 공기총에 맞아 죽고 수를 세었더니 담임포함 45명이었습니다. 간단한 운동복 차림이더군요. 반바지 운동복에 운동화, 축제에 어울린 풋풋한 소녀들. 일렬로 세워 제단으로 끌고 갔습니다. 거기에는 이미 한 줄에 10개씩, 세 줄로 30개의 십자가가 질서있게 신의 조화처럼 서있었습니다. 십자가는 단순한 십자형이 아니라 중간 부분에 위가 날카롭게 다듬어져 있는 막대기를 거쳐 놉니다. 신선한 피를 흘리게 하는 데 쓰입니다. 십자가 아래에는 역시 길다랗게 나무막대기가 걸쳐있습니다. 위는 손을 묶고 아래는 발을 뒤로 구부려 묶고, 가운데 날카로운 부분에 여학생의 갈라진 음부가 걸치게 됩니다. 몸무게 때문에 몸이 아래로 내려지면 음부의 갈라진 사이로 날카로운 부분이 찢어가며 안으로 안으로 파고 듭니다. 그때야 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피를 얻을 수 있는 겁니다. 십자가의 전체 높이는 약 2미터 정도, 아래 걸친 막대기 높이는 땅에서 30센티 정돕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징소리와 함께 발가벗겨진 여학생들을 한 명씩 십자가 앞으로 데려갑니다. 높이가 얼마 안되고 눈이 가려져 그냥 묶는 것으로 알지만 발을 잡아 뒤로 꺽어 아래 막대기에 묶으면 그때서야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몸이 무게 때문에 아래로 쳐집니다. 가운데 날카로운 막대기를 음부 바로 밑까지 올리곤 허리를 뒤로 하지 못하도록 역시 끝이 날카로운 긴 막대기로 허리를 앞으로 쑥 나오게 합니다. 그리고 바닥에 큰 대야를 두고 신성한 피를 받습니다. 담임은 여자였는 데 신성한 피의 소유자가 아니기 때문에 음부부터 목까지 긴 철봉으로 뚫어서는 땅에 박아 두었습니다. 먼저 30명을 십자가에 매달고 얼굴이 괜챦게 생긴 14명은 따로 골라 음부만 하얀 천으로 가리게 하고는 제단 주위에 무릎을 굻게해서 두었습니다. 제단 위에는 큰 항아리가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여학생들 그 곳에서 빨간 피가 흐리기 시작했습니다. 한 낮이 되자 가을의 은은한 햇살이 여학생들의 하얀 몸을 더듬어 더 귀한 피를 만들게 하고, 저녁이 되자 몸안의 피를 거의 다 쏟아냈습니다. 피를 모아 제단의 큰 항아리에 채우고는 축제를 시작합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4명의 어린 여학생들의 머리를 망치로 차례 차례 때린 다음 그 안에 담습니다. 그리고 축제의 마지막은 숨이 남아있는 십자가의 학생들을 제단으로 날라 와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유방을 도려냅니다. 아담한 유방을 쟁반에 담아 흑우회 동지들 앞에 둡니다. 항아리 안에서 피빛으로 허우적대는 여학생들을 다시 꺼내 광란의 춤을 추게합니다. 우리들은 쟁반의 유방을 베어먹으면서 더러운 정신을 씻어 냅니다. 신의 이름으로 영광이 다시 하기를....... 옴------"
"미친 놈들이구만, 다음. 이놈은 어린이살해범?"

"저는 어린 여자아이들을 사랑합니다. 그 밝고 귀여운 모습은 저를 이 세상에 존재하게 하는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래서 어린 여자아이들을 집으로 불러모아 항상 제 옆에 두었습니다. 근데 뭐가 잘못됐냐고요? 아 그것은 그냥 두는 게 아니라 죽여서 인형처럼 방과 거실, 침대에 두었던 것입니다. 초등학교 주변에서 귀여운 얘들을 찾아내면 꼬드겨서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그리곤, 목을 졸라 죽입니다. 피와 내장은 다 빼내고는 안에 솜과 방부제를 넣어서 거실도 전시하고 침대에도 두어서 항상 가까이 했죠. 몇이나 했냐고요? 20여명 정도요."
이정석은 자신의 머리가 돌아버릴 것 같아 그만 끝내기로 하고 소장에게 나머지는 알아서 추려내라고 하고는 찬바람을 쐬고 싶어 밖으로 나섰다. 산 속, 가을의 맑은 바람이 좋았다. 깊게 들이쉬고는 공화국의 앞날을 생각해 본다. 과연 제대로 그 예날의 영광을 재현 할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들자 머리를 세차게 흔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다니.... 큰일나지.... 우리는 해내야 하는 의무감을 공화국 국민에게서 받은 것이 아니던가. 문득 정인성부장이 떠올랐다. 지령을 건네주면서 굳게 손을 잡고 "우린 해내고 맙니다.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헤쳐 나갑시다." 한 정부장. 하지만 요즘 분위기는 처음 혁명을 시작했던 그 3월의 분위기가 아니었다. 국민들 정서는 벌써 공포감이 들었던지 반대하는 국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반대는 매로, 찬성은 당근으로" 혁명평의회의 정책이다. 제로운동으로 국가가 빼앗아 가지고 있던 부를 가난한 국민에게 나눠주었더니 "혁명이여 영원하라" 면서 여기저기서 대환영이었던 것이 바로 얹그제 같은 데.....격세지감. 제로운동으로 사회에서 격리된 불량국민은 지금도 열심히 재활센터에서 국민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공장과 광산, 농어업, 기타 노동 등으로 재활의 기치를 올리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만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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