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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화국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10 1,363회 0건
bdsm에 관심있으신 모든 분들에게

<3부 - 충정적전 코브라 4>
밖에서 보면 평화로운 학교건물이다. 5월 하늘이 투명하다. 잎새들의 맑은 얼굴이 마음까지 환하게 해주는 계절이 아니가. 정 계장은 교장실 창 밖으로 보이는 5월 하늘과 미루나무 잎을 보면서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씩 꺼내 40대 후반의 교장에게 친절하게 그러나 위엄 있는 목소리로 지시 아닌 지시를 한다. 정 계장. 코브라 중에 가장 어리지만 머리는 잘 돌아가 계장이지만 부부장급의 높은 직책을 받고 있다. 코브라 4 책임자는 코브라 중에서도 제일 선호하는 직무다. 성인들을 상대로 하는 일은 피곤하지만 어린애들은 겁만 주면 다 불고 말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신세계 제 3중학교에서 불미스러운 첩보가 있어 바로 밑 이 군장이 이끄는 2팀 10명을 데리고 갔을 때 일이다. 불미스러운 일이란 최근 들어 반군세력들이 유인물 배포를 어린아이들, 특히 중학교 계집애들을 시킨다는 거다. 어리기 때문에 정보망을 피하기 쉽고 혹시 잡히더라도 심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코브라의 정보망은 물샐 틈이 없을 정도로 완벽하다. 모든 인터넷 통신과 출판, 인쇄, 단파방송까지도 코브라의 안테나 망을 빠져나갈 수 없다. 더구나 지난 1930년대 일제시대하의 주민 통제방식을 차용해 사회 곳곳에 "완장"들을 풀어놓았다. "완장"들에게는 언제 어느 곳에서도 센터에 연락을 할 수 있도록 무선장비를 지급했으며, 충분한 활동 자금을 언제든 당근을 주듯 주고 있다.
그 "완장"의 정보는 신세계 제13중학교 아이들이 하교 길에 삼삼오오 짝을 지어 지하도나 버스, 백화점주차장 등에서 유인물을 나눠준다는 것이다. "겁이 없군. 우리 코브라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지." 제13중학교는 여학생들만 있는 학생 수 200명의 학교다. 혁명 이후 그 전까지의 학교명은 다 없애버리고 서울부터 지방까지 일렬번호를 매겼다. 통일을 기하기 위해서다. 제13중학교면 서울지구 제3구에 있는 학교다. 혁명 이전에는 강남구로 불린 곳이다. 대단위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예전에는 교육열이 높은 부유층이 살던 곳이 아닌가? 그러고 보면 예전 부유층들이 최근 들어 삐딱해진 것을 느꼈다. 본때를 보여줘야 해? 정 계장은 "완장"의 밀고를 받자마자 10명의 요원들을 데리고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는 학생 수에 비해 강당이 있는 제법 규모가 컸다. 교내방송으로 전원 강당에 집합시켰다. 교복이 녹색이다. 녹색의 집합. 작은 엉덩이들을 움직이며 우루루 강당으로 들어섰다. 하얀 목덜미들의 솜털이 봄빛을 잘 받아 윤나는 병아리로 보인다. 이 병아리들의 고통에 찬 목소리를 들어볼까.
"공화국의 미래를 위해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그렇지만 그 고생을 헛되이 하는 무리가 있어 안타깝다. 나쁜 양 몇 마리 때문에 순한 양을 버릴 순 없는 것이다. 지금부터 그 나쁜 양을 가려낸다. 시간이 없다. 지금 나쁜 양들은 순순히 앞으로 나오기 바란다. 5분을 주겠다. 5분 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신에게 맡긴다."
주어진 5분 후 팬티와 신발만 남기고 다 벗겨 버렸다. 강당 한쪽에는 요원들이 T자형과 L자형 구조물을 세워놓고 겁을 줬다.
"지금부터 차례대로 두 년씩 이 구조물 앞에 서서 팬티를 벗는다. 너희들 중 반정부행동을 한 년들이 다 나올 때까지 계속한다. 맞기 싫으면 또, 자기가 아니면 얼른 지목하라. 그 학생은 신세계 공화국의 이름으로 이 빛나는 별을 가슴에 달아 주겠다." 별표는 공화국에서 최고의 안전보장 도구로 알려졌다. 아무리 죄를 져도 그 별표만 있으면 석방이 되며 간혹 코브라의 체포를 당하더라도 간단한 심문만 하고 되돌려 준다고 소문이 났다.
먼저 두 년의 팬티를 벗기고 한 년은 T자형에 손을 위로해서 묶고 다리까지 들어올려 양손 목을 발목과 함께 묶었다. 또 한 년은 L자형 바닥에 앉히고는 두 손과 발목을 함께 기둥에 묶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어린애들의 성기가 반으로 갈라져 성기 안의 분홍색 질 벽까지 보였다. 정계장은 예쁘장한 년의 성기를 입에 물고는 빨아 봤다. 상큼한 맛보다는 약간 비릿한 맛이 났지만 이것이 순수의 맛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팀원들에게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품에서 고무로 만든 파이프 같은 것을 꺼낸 후 바람을 한번 가른다. 휘익! 서 있는 년들은 오금이 저릴 것이다.
휙! 짝! 아 악! 휙! 짝! 으윽! 한 대 맞자마자 비명을 질러댔다. 계속 때려. 짧게 지시하고는 일렬로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년들에게 다가섰다. 내 할 일이다. 킹코브라에게 잘 보이는 길이 바로 이런 어린년들을 갤러리로 상납하는 것이다. 맞고 있는 두 년을 빼고 198명의 얼굴들을 마치 법인을 찾고 있는 표정을 지면서 한 년씩 점검을 한다. 조건은 얼굴과 적당한 가슴과 특히 입이 작아야 하며 엉덩이는 탱탱해야 하고 긴 다리와 귀여운 발, 키는 너무 크지 않아야 한다. 물고기가 크면 데리고 노는 재미가 준다는 킹코브라의 지시다. 한 줄에 스무 명씩 서있다. 차례대로 얼굴부터 발끝까지 훑어본다. 다들 훌륭한 몸매다.

2000년대 후반으로 들아 서면서 한국의 경제는 눈부신 발전을 했다. 1997년 IMF의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자 마자 반대로 이웃나라 일본은 국가경제의 기본이 흔들려 아시아 후진국으로 떨어져 버렸다. 2002년 미국과 서구의 선진국들이 계속 디폴트의 위험신호를 보냈지만 일본은 한국처럼 펀드맨탈론만 믿다가 하루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그 후 노력을 했지만 한국의 80년대 수준 밖에 극복이 안됐다. 2009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신세계공화국의 경제원조가 없으면 아마 후진국으로 주저앉을 것이 뻔하다. 한국은 풍요로움을 자랑했으며 지금 공화국체제에서도 부족함이 없이 살고 있어서인지 열두 어살만 되면 몸매가 어른 뺨치게 커졌다. 차례대로 서있는 아이들의 가슴이 불룩하다. 허리도 잘록하고 볼도 통통하다. 다리는 늘씬하게 뻗어있다.
오늘도 한 열 년은 가능할 것 같다. 죄가 있건 없건 우리가 찍으면 되는 것이니까.
벌써 한 30명이 아랫도리를 두 손으로 잡고 쭈그려 앉아 울고 있다. 고통에 찬 얼굴은 항상 편안함을 준다. 휙! 짝! "아아악" " 그만, 제발 때리지 말아요, 제가 봤어요. 누군지 알아요. 같은 반이에요. 희정이 영자예요. 걔들이에요. 또 있을거에요. 하지만, 아아악! 제발 때리지 마세요. 너무 아파요. 살려 주세요. 아아악! 휙! 짝! 이이이익!
빨리 말해. 너도 맞지? 전 아니에요. 정말이에요.. 우리 학교에 10명이 있다는 소문은 아아악! 제발 때리지 말아요. 전 그 2명은 확실히 알아요. 제가 봤어요. 정말이에요."
이 정도면 끝났다.
"이리 나와 두 년?"
한 년은 이미 아랫도리가 벌거죽죽한 게 고무파이프로 맞은 것 같고 또 한 년은 미쳐 차례가 안되었는지 팬티를 입고 있다. 곰모양이 박혀있는 팬티가 젖어있는 것을 보니 아마 겁에 질렸나 보다.
약간 검은 얼굴. 유두가 조그맣게 서있다. 밉상은 아니다. 허벅지부터 그 아래 종아리까지 제법 쭉 뻗었다. 허벅지부터 부드럽게 만지기 시작했다. 얼굴이 일그러진다. 위로 올라가 팬티 속을 헤집었다. 젖었다. 오줌을 지렸군. 갈라진 틈새로 손가락을 넣었다. 부드러움. 따뜻함. 살살 만지다가 바로 뒤 항문으로 손가락을 옮긴다. "조금 앉아. 무릎을 구부리고." 손가락이 자유스럽다. 항문입구를 어루만진다.
그러면서 요원에게 지시한다. 팬티 벗겨 T자형에 묶어.
다리가 들려지자 작은 꽃입이 벌려지고 그 밑 별모양의 항문까지 동그랗게 보인다.
정 계장은 회초리를 들고는 때리기 시작했다. 꽃잎을 떨어뜨릴 듯. 살짝 자란 음모가 놀라 달아 나듯했다. 붉은 줄이 나기 시작하자 곧 그 줄은 부어 올랐다. 치골도 멍이 들어 부어오른다.. 희정은 이미 의식을 잃었다. 그때서야 정 계장은 멈추고 자리로 와 모두를 향해 말한다.
"앞으로는 이런 고통스런 일이 없도록. 옷을 입고 모두 교실로!"
이제 이 두 명 코브라센터에 데리고 가서 조지면 끝이다. 나머지 년들은 자동이고 잘하면 지하세력을 파헤칠 수도 있다. 자 그러면 10명과 아까 찍은 10명이면 20명인가? 한 달은 쉬어도 되겠군.
"이봐 교장선생."
"네, 네"
"애들 교육 어떻게 시키는 거야"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럴 없도록 하겠습니다. 킹님에게 맹세하겠습니다"
우리들은 "킹코브라"라고 부르지만 공직자나 일반인, 군인은 감히 "킹코브라"라는 말을 입에 담지도 못한다. 그만큼 권력자라는 것이다.
"이봐 교장. 이 애들 담임 데려와. 담임도 뭐 하는 것들이야. 지도도 못하고....."
교장은 헐레벌떡 담임을 데려왔다. 흰색 원피스에 맨발의 파란 샌들이 신선한 느낌을 준 한 스물대 여섯 나이의 여선생이다. 신세계 사범을 졸업하고 의무적으로 배정받은 학교가 이곳이겠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단단히 교육을 시켜야 해. 혼잣말을 하면서 정 계장은 담임에게 원피스를 허리 위로 들어올리라고 손짓으로 까닥했다. 담임은 조금 전 학생들의 국부를 무자비하게 때린 것을 보고는 아무런 저항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양손으로 원피스를 들어 올렸다. 노란색 팬티. 팬티 끝으로 이어지는 하얀 허벅지가 눈부셨다.
"그대로 뒤로 돌아. 다른 선생들에게도 보여줘야지. 잘못했다고 말해"
"네,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교장선생님. 앞으로는 열심히 지도해서 꼭 신세계공화국의 훌륭한 재목으로 키우겠습니다. 맹세합니다."
"잘 했어. 그대로 발을 벌려 허리를 구부리고 양손으로 발목을 잡아. 때리진 않을 꺼야. 선생을 때리면 안돼지. 원피스는 위로 들어올려, 내려오지 않게. 지금부터 너에게 맹세의 서약을 시험하겠다. 내 손가락으로 네 엉덩이의 한 점을 찌르겠다. 손가락이 다 들어가면 엉덩이에 힘을 줘라. 만약 엉덩이에 힘을 주지 않아 내 손가락이 빠지면 네 서약을 거짓으로 알겠다."
정 계장은 담임의 노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오른손 집게손가락으로 엉덩이의 한 점을 향해서 밀고 들어갔다. 마른 상태라 잘 들어가지 않았지만 힘을 줘서 그대로 밀어 버렸다. 쑥! 소리가 날 듯 손가락 매듭까지 들어가 주먹이 엉덩이에 닿았다. 자 지금부터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여. 크고 흰 엉덩이가 앞뒤로 움직이자 손가락이 보였다 안보였다, 마치 섹스를 하는 듯 했다.
"아주 잘 하는 구만. 항문으로 씹을 해봤나? 많이 해 본 솜씬데...."
담임은 겁에 질려 아픈 것도 모르고 열심히 엉덩이만 앞뒤로 피스톤처럼 움직였다.
창피스러움. 불쾌함. 아픔. 그보다 더 큰 공포감. 해내야 한다는 단 하나의 목적.
"지금부터 손가락을 빼겠다. 손가락이 빠지면 너의 맹세는 거짓으로 알겠다."
조금씩 손가락을 빼기 시작하자 빠지면 안된다는 듯 그녀는 엉덩이와 항문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 목덜미와 다리까지 힘줄이 돋아난다. 얼굴은 땀이 흐른다. 이제 됐다는 듯 왼손으로 엉덩이를 때리고는 손가락을 뺀다. 더 이상 수치감을 주면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매진하도록. 알겠습니까? 선생의 노력이 맘에 들어 용서하는 거요." 이쯤이면 살았다는 안도감이 더 커 다른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순하다. 순간만 지나면 과거보다는 미래에 더 집착하는 것이다. 살고 싶은 욕구인지도 모르지. 창 밖으로 보이는 5월의 푸른 하늘을 보면서 생각에 잠시 잠겼던 정 계장은 "그 일도 아직 해결이 안됐군. 이 일을 빨리 끝내야 되겠어. 민주해방전사라고? 건방진 자식들. 뜨거운 맛을 봐야 정신차리지."
다시 현실로 돌아온다.

창밖 파란 잎은 오전의 맑은 햇살에 멱감고 있는 듯 작은 바람에도 일렁인다. 눈길을 걷어서 다시 교장에게 눈길을 준다. 나이가 들었어도 한창 때의 몸매를 가지고 있는 교장이다. 감색스커트, 흰 블라우스 속으로 비치는 레이스 달린 브레이져. 살색스타킹. 40대 나이에 비해 고운 자태다. 검정색 굽낮은 구두를 나란히 모으고 자신을 보고 있는 여교장. 문득 벗은 몸매를 감상하고 싶다는 충동을 애써 누르며
"근데 교장선생은 신세계공화국의 정신훈령을 알고 있나?" 갑자기 말을 깍아 내리며 위협적인 어투로 바꾼다. 교장은 당황한 듯하다.
"네, 압니다. 매일 정신훈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신세계청소년은 공화국의 미래를 짊어질 재목이며 항상 몸과 마음을 순결하게 지킬 것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 학생들은 절대 그 교화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입니다."
"그래..... 그래서 오늘 불시 점검을 나온 거요. 들리는 소문에 이 학교학생들이 문제가 많다는 데 교장 말이 그렇다면 믿고 싶지만 확인은 해야되겠지. 준비를 해주길 바랍니다. 전체 학생들은 각자 교실에서 대기하고 있고 담임만 우리 요원들을 안내해주기를, 자 그럼 이만"
정계장은 부원들에게 간단한 지시를 내린다. 이런 일은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될 것이다.

이군장은 1학년부터 할까하다가 3학년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한 학년이 6반이니까 전체 18반, 인원이 얼마냐? 한 540여명. 1명당 1분씩 잡아도 몇 시간이야 이거. 이 군장은 다시 부하들을 복도에 집합시켰다. 10명이면 금방 끝나겠군. 정계장의 지시 사항을 간단하게 이르고 자신은 먼저 3학년교실로 들어섰다. 복도에 들어서자 각 반 교실 앞에서 담임이 긴장된 표정으로 서있는 게 보였다. 만약 한 명이라도 걸리면 자신도 굉장한 고통이 따를 것이라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3학년 1반.
"어서 오세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담임을 맡고 있는 한 지숙입니다. 준비는 다 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선생이 고생이 많습니다. 공화국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시느라....."
교실에 들어서자 학생들은 책상 위에 무릎을 꿇은 자세로 기다리고 있다. 물론 교복치마는 허리까지 걷어올리고 팬티는 아예 벗어서 책상 한 쪽에 놓아두었다. 교복상의는 입고 있지만 단추를 푸르고 부라쟈를 목위까지 걷어 나서 작은 유방들이 귀엽게 줄지어 서있는 느낌이 들었다. 여학생들의 호르몬 냄새가 그리 반갑지는 않았다. 5월이라 벌써 땀을 흘려서 인가 매캐한 냄새가 나는 것도 같다. 그 곳을 잘 씻지 않았는지도 모르지.
이 군장은 코브라에서 개발한 처녀감별기를 오른손에 들고 부하에게 시작하라고 말한다.
신세계공화국 국기 밑, 교단 위에 책상을 두 개 가져다 놓고 책상 사이로 앉았다. 두 개의 책상은 서로 약 40센티 정도 떨어져있다.
"자 1번부터 앞으로 나오세요. 책상에 올라갈 때는 실내화와 양말은 벗으세요. 한 책상에 한발 씩 올려놓아야 해요. 그리고는 앉으세요. 여러분들이 화장실에서 할 때 알죠? 검사를 정확히 해야 되니까요. 1번 조미정부터 나오세요. 부끄러울 것 없어요. 이 분들은 나라를 위해 일하신 분들이니까요"
먼저 학생이 맨발로 책상 위에 오르며 어떻게 할지 모르자 이 군장은 허리에서 회초리를 꺼내 종아리를 한 대 후려쳤다. "악, 엄마야" 종아리에는 금새 빨간 줄이 생겼다.
"서있으면 뭐해. 쭈그려 앉아야지. 다리를 최대한 벌리고 앉아."
기계를 분홍빛이 예쁜 성기와 젖꼭지에 갔다 댄다. 긴장해서인지 젖꼭지가 서있다. 음모는 국부 위 부분에 조금 났지만 갈라진 틈새는 어른 크기의 성기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공화국 이전 경제발전시대에 잘먹고 큰 것 때문이겠지.
아무소리가 나지 않자 그 학생은 부끄러운 얼굴에 안도의 숨을 쉰다. 지금까지 자기는 남자에게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적이 없다. 목욕탕에서도 수건이나 손으로 가리는 데 남자 앞에서라니.....
다음 여학생이 쭈그리고 앉는다.
다음. 다음. 다음. 고등학생의 국부지만 기계가 자극을 해서인지 물기가 낀다. 분비물인가 보다. 입으로 주욱 핥아 본다. 비린내다. 다음. 다음. ........
이 군장은 쓸만한 얼굴이 없는 것에 실망을 했다. 정계장의 지시 사항은 최소 스무 명은 확보하리라고 했을 데 큰일이군. 다음 반을 가면 되겠지.
1반을 끝내고 2반을 들어선 순간 눈에 띄는 얼굴이 몇 있었다. 됐군.
책상 위에 차례대로 치마를 들어 올리고 쭈그려 앉기 시작했다. 미리 찍어둔 여학생 차례가 되자 살짝 손으로 스위치를 눌렀다. "찌이잉" 학생은 순간 얼굴이 하얗게 변해갔다. 담임도 어쩔 줄 몰랐다. 큰일이다. 순간 가족들 얼굴이 떠올랐다. 어머니 아버지 동생들. 바로 밑동생은 이제 막 신혼인데. 나 때문에 가족들이 재활센터에 들어가면...... 아! 안 돼.

이 군장은 표정을 숨기며 손짓으로 학생을 책상 위에서 내려오게 하고는 교탁위로 오르게 했다. 손을 목 뒤로 하고 무릎꿇어. 치마와 상의는 다 벗어. 건방진 것.
이 반에서 벌써 3명이 나왔다. 얼굴도 예쁘장하고 엉덩이도 탄탄한 느낌이다. 다리도 잘 빠지고 특히 발이 조그맣고 부드러워보였다. 세명의 무릎꿇고 있는 허벅지도 탱탱한 느낌이다.
그는 담임을 불렀다. 본보기가 필요하다. 뚱뚱한 몸매에 다리도 조금 굵은 편이다. 하얀 스타킹에 감싸 인 다리라서 그런지 그렇게 보기 싫지는 않다. 수치감을 좀 줄까?
대장도 없을 때 한번 해보지 뭐.
" 너 이리와."
담임은 정신 없이 이 군장 앞에 선다. 죽으라면 죽은 시늉이라도 해야지 가족들을 위해서 어떤 것이라도 시키는 대로해야 한다. 오직 그 생각 뿐.
"너는 정신상태가 잘 못됐다. 지금부터 네 제자들의 그 곳을 정성스럽게 혀로 ?아주기를..... 여기 이 훌륭한 제자들에게 고마움을 베풀도록. 아직까지 순결을 가지고 있는 좋은 학생들이다. 시작!"
책상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여학생들, 아니 자신의 제자들에게 1번부터 차례대로 입술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자신의 잘못을 깨우치고 진심으로 제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보다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정성을 다해서 핥아.
다음 반으로 이동하기 위해 교탁 위에 무릎꿇고 있는 3명을 내려오게 하고는 옷을 입혔다. 손을 뒤로해서 수갑을 채웠다. 도망은 못 가겠지만 공포감을 심어 주기 위해서다. 부하를 시켜 3명과 담임선생을 정계 장에게 보냈다. 이후의 모든 것은 책임자가 내릴 일이다. 이 군장은 다시 3반으로 들어섰다.

11시에 시작한 임무가 다 끝난 것은 오후2시였다.
이 군장이 담당한 3학년에서 4명, 2학년에서 3명, 1학년에서 2명이 나왔다. 사실은 실제 성경험을 한 학생은 더 많았지만 얼굴이나 몸매가 떨어진 학생들은 스위치 작동을 중지해서 일부러 빼버린 것이다. 은혜를 베풀었다고 할까?
경제발전시대에 성개방은 더욱 심해져 갔다. 인터넷의 자율화, 영화의 무제한 자유화, 출판 표현의 자유화 등으로 특히 젊은 층들의 성생활은 무절제했으며 기성세대들도 부인을 바꾸는 스와핑, 묻지마 관광, 어린 여자 애들을 돈과 힘으로 꼬드겨 섹스를 하는 등 한국의 유교적 정통은 땅에 떨어져 회복의 가능성이 없을 지경이었다. 한때는 뜻있는 어른들이 나섰지만 10여년이 지나, 혁명 이전 2009년에는 그 세대들도 힘이 없어 포기했다. 혁명 이후 전 국민들을 재등록할 때 조사한 결과로는 10대나 20대 중 처녀성을 간직하고 있는 여성은 10%에 불과했으며 어떤 교장은 자기 학교의 여학생들을 꼬드겨 한번씩 관계를 가지기도 했으며 어떤 사장은 별채를 한탄강에 두고는 매일 밤 광란의 섹스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연예계는 더 개판이었다. 남자나 여자나 상대를 가리지 않고 섹스를 해대는 몇 십년 전 미국의 남배우 같은 "임포매니아" 증후군까지 가지고 있는 가수나 탈렌트도 있었다. 그들은 지금 킹코브라의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다는 소문이 들기도 했다. 혁명 이후, 아무리 코브라의 권력이 있다고는 해도 절대 공화국여성과의 직접적인 섹스는 금지되어 있다. 단, 공화국에 반대하는 불량인, 반군세력의 여성과 남성은 제외다. 그들에게는 인권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이게 뭡니까? 교장선생. 그리고 담임선생들. 이거 안되겠군요. 공화국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 아닙니까?
교장과 담임들은 금방이라도 울 표정이다. 만약 보고가 되면 전 가족이 재활센터로 끌려갈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이 남자에게 매달릴 뿐 다른 수가 없다.
" 죄. 죄송합니다. 다, 다시는 안 그렇겠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시면 다시는..."
"짝" 채 말도 끝내기 전에 여교장은 뺨을 잡고 바닥에 굴렀다. 담임들은 하얗게 질린 얼굴로 떨고 있을 뿐이다.
"좋습니다. 정 그렇다면 용서해주겟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상응한 벌을 받아야 되겠습니다. 어떠할 건가요?" "네 받겠습니다. 어떤 벌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흑 흑흑..."
"좋습니다. 자 먼저 교장선생. 30대로 끝내겠습니다. 어디를 맞을 건가요? 선택하세요."
가족들 얼굴이 떠오른 교장은 지푸라기라도 잡은 심정으로
"아닙니다. 선생님이 원하신 대로 따르겠습니다."
"좋아요. 그럼 먼저 책상위로 올라가 구두를 벗으세요. 양발을 들어 올리고 팔로 허벅지를 꽉 감아 안으세요. 연한 살색 스타킹에 쌓인 두발바닥이 보였다. 발옆의 약간 두툼한 살, 발가락 다섯 개가 앙증맞게 오므리고 있다. 움푹 파인 발바닥 가운데 부분이 여자의 그 곳처럼 보인다. 뒷굽치가 마치 한 입 물어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듯하다.
"휙" "짝" " 으으윽, 아악"
"휙" "짝" "으으음" 고통을 참는 모습이다. 교장은 누가 못으로 발바닥을 찌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참을 수밖에 없다.
10대가 끝나자 교장은 두발을 연신 비비며 책상 위에 앉아있자 남자는 그대로 앉아있게 하고는 블라우스를 벗겼다. 브레이져를 끌러내고는 두 손으로 유방 밑을 바치라고 한다.
"자, 이번에는 유방이다. 많이 아프겠지만 참으세요. 가족들 얼굴 떠올리면서...."
"휙" "짜아악" "아아악, 제발 제발 너무 아퍼요. 아!" 눈물이 찔끔 흐를 정도로 아펐다. 유방이 이렇게 아픈 것인가. "휙" "짝" "어억! 살, 살려주세요. 용서해주세요. 다시는, 다시는 "
"휙" 짜악 " 으으윽, 다시는 안, 안그러겠습니다. 제발"
유방을 10대 때리고 난 남자는 더 큰 고통을 주문했다. 책상에 등을 대고 누우라고 하고서는 두발의 발목을 잡아라고 한 것이다. 자연히 다리는 넓게 펴지고 치마는 걷어 올라가 검정팬티가 보일 정도가 되었다. 교장은 신음소리를 낼 겨를 이 없이 얼마나 큰 고통이 올 것인가 눈이 캄캄했다. 머리 속은 이미 마비가 되어 아무런 생각악도 나지 않았다. 그저 빨리 끝나기만 기다렸다..
국부를 회초리로 열대 맞은 교장은 일어사지도 못하고 책상 위에서 옆으로 누워 손으로 국부를 어루만지기만 했다. 아이를 낳은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받은 고통이다. 눈물도 나지 않았다. 용서가 된 걸까. 이번에 또 때린다 해도 맞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학생들 잘 봤지? 너희들 때문에 교장선생님이 이런 고통을 받은 거야. 이리 와서 교장선생인 그 곳을 너희들 입으로 부드럽게 위로해 줘. 빨리"
여학생들은 책상 위에 누워있는 교장의 국부에 혀를 대고 애무하듯이 어루만지고 있다.
"자, 다음은 담임선생 차롄가? 어떤 벌을 받아야 할까? 아니면 재활센터로 갈까? " 그러면 서 다시금 얼굴을 하나 씩 뜯어봤다. 24살 정도의 청바지차림, 또래의 청스커트 차림, 30살 정도의 니트스커트 차림, 32살 정도의 푸른 계열의 투피스 차림. 또래의 바지차림. 5명이군.
청바지는 갈색 살결이다. 흰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목까지 오는 생머리. 앞굽이 트인 통구두의 발가락이 귀엽다. 분홍빛 페디큐어 때문인가. 분홍발가락에 핀을 꽃아 버리면 빨간 피와 잘 어울릴까? 눈이 커서 눈물도 많겠군.
니트스커트는 상의도 니트로 짠 녹색차림이다. 녹색스타킹에 쌓인 다리가 매력적이군. 실내화를 신고 있는 발도 녹색에 쌓여있다.
투피스는 나이가 먹은 편이지만 그대로 풍만한 게 골고루 때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 유방도 크겠군.
바지차림은 힙이 컸다. 육감적이다. 얼굴은 큰 편이다.
청스커트는 맨다리에 목이 긴 감색 양말을 신고 있다. 얼굴이 긴 편이다. 긴 얼굴은 별론데..... 노란 가디건이 젖가슴을 싸고 있다. 미혼인가?
여학생들은 교장의 국부를 계속 핥아대고 있다. 피가 좀 났을 텐데..... 미안한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체제 유지의 길은 이것뿐이 아닌가. 5명의 담임선생들을 보면서 권위적인 목소리로
"옷 벗으세요. 팬티까지. 어느 것 하나 걸치지 말고. 때어날 때처럼 벌거벗은 몸을 이 공화국 국기 앞에 다 보이세요. 스타킹, 구두, 샌들 다 벗어요. 지금부터 10초 내로..... 실시!"
멍한 표정, 그러나 곧 알아듣고는 얼른 벗었다.
풍성한 몸매의 선생들을 보니 바지 속 물건이 불끈 솟아난다. 그러고 보면 얼굴이 다르듯 몸 구조도 다 다르다. 유방도 저렇게 다를 수가 있나. 심문할 때 보는 육체와 이렇게 밝은 5월의 사무실에서 보는 육체는 다르다. 싱싱하다고 해야 하나? 엉덩이도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고 골반이 올라가 있기도 하고 내려가 있기도 하고...... 종아리도 통통한 편이 있으면 날씬한 편도 있고 허벅지가 틈실하기도 하고 그저 그렇기도 하고 하여간 생김새에 따라 몸매도 달랐다. 음부의 모양새도 다 다르다. 음순이 두껍기도 하고 얄팍하기도 하고........
" 뒤에 있는 소파에 앉아 발을 들어 올리세요. 예 그렇죠. 더 벌리고 앉아요. 이제야 잘 보이는군요. 여러분 중에는 결혼한 사람도 있을 테고 미혼인 사람도 있을 겁니다. 여기 이 길다란 막대기가 보이죠? 이것은 길이가 20센티 앞 두께가 2센티입니다. 2센티마다 1센티 씩 두꺼워져 10센티면 두께가 7센티가 됩니다. 이것을 지금부터 나누어 드릴 테니 끝이 안보이도록 거기에 집어넣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세요"
" 흡!" 여자들은 놀란 눈이 되었다. 이것을 어떻게...... 내 꺼가 받아들일 수 있을까? 아 안 돼. 찢어질 꺼야. 차라리 저분 것을 넣어달라고 할까? 수치심은 물론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각자 작은 성기같이 생긴 막대기를 보면서 얼굴을 일그러뜨릴 뿐이다. 남편꺼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컸다. 2배 아니 3배 이상 크다. 명령을 내린 남자는 뒤로 돌아 앉아서 커피 잔을 기울이고 있을 뿐 관심도 없는 듯 했다. 아니 커피 잔이 가볍게 떨리는 것을 보니 무엇인가 다리 사이에 있는 것 같다. 10개의 눈동자는 막대기에서 눈을 떼고는 그 남자의 뒤를 쳐다본다. 여교장의 파마머리가 보인다. 앞뒤로 움직인다. "음음" 가끔 신음 소리를 내다가 갑자기 "커어억"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아마 남자의 성기가 목구멍에 가득 차서 숨쉬기가 곤란하나 보다. 커피를 마신 남자는 담배를 핀다. 하얀 연기가 머리 위로 피어오른다. 어깨가 흔들리더니 "으으음"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재 친다. 정액을 분출했나 보다. 남자는 피고 있던 담배를 천천히 교장의 엉덩이 사이로 가져가더니 그대로 항문인 듯한 곳에 비볐다.
"아아아아아악" 긴 비명이 여선 생들의 심장을 후려치자 얼른 막대기를 들고는 자신들의 그 곳에 대고 조금씩 조금씩 넣기 시작한다. 두께가 있어서인지 쉽게 들어가지 못하고 한 2센티 정도에서 겁먹은 눈만 껌벅거린다. 다시 빼고는 손가락으로 주무른다. 흥분을 해서 질을 넓히려고 한다. 다시 집어넣고는 힘을 준다. 3센티 정도. 멈춘다. 남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망치를 준비하라는 소리다. 하얗게 질린 얼굴들. 머리 속도 하얗게 변한다. 땀이 이마에서부터 발끝까지 흐른다. 국부에서는 진득한 액체가 나온다. 그 액체를 부비면서 다시 밀어 넣는다. 10센티까지 들어간다. 더 이상은 무리다. 대음순은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지고 소음순도 한계가 온다. 보통 여성의 질의 길이가 7 - 8센티. 막대기의 길이는 20센티. 이미 반 정도가 질 벽을 뚫고 들어가 자궁을 찌르기 시작한 것이다. 더 이상 넣으면 여성으로서의 제기 능을 잃을 것이다. 자궁이 상처를 입으면 임신이 불가능하다. 또한 10센티의 두께는 이미 질 밖의 부분을 찢기 시작했다. 피가 나온다. 윤활액이 나온다 해도 그 크기를 감당할 수는 없다. 소파 위의 다섯 여자는 땀을 흘리면서 애처롭게 무서운 남자를 쳐다본다. 그만 그쳐달라는 말을 하고 싶은 표정이다. 목을 소파 위로 재끼는 여자. 가슴 부위에 걸친 여자. 눈을 감고 있는 여자. 그녀들의 국부를 쳐다본다. 피가 베인 국부. 여성으로서는 성스러운 곳이 아닌가? 남자는 잠시 고민하는 표정이다. 아! 제발, 멈춰주기를 ...... 앞으로는 제자들의 순결을 지켜야 하겠다는 마음 속 다짐을 한다. 공화국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맹세도 물론. 제발 한 번만 용서해 준다면........
정계장은 마음 속을 다 읽었다는 듯 여선생들에게 밝은 미소를 띄면서 "그만" 하라고 말한다. 이 여자들은 아마 공화국의 은혜에 감사할 것이며, 지금까지 당한 고통은 잊어버릴 것이다. 단순하니까? 예전에도 그랬지 않았는가. 일본의 지배에 치를 떨다가도 원조라는 명목의 돈 몇 뿐에 다 잊어버리고 우방이라고 떠들기도 하고, 정치 모리배들에게 속아 다시는 선택하지 않겠다 했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선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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