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 충정작전 TOP7 회의>
킹이 회색빛 정부청사에 도착하자 입구 소초병이 받들어 총 자세로 "충정" 외친다.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자동문을 들어선다. 검정 정장 차림의 킹은 훌륭한 외모다. 키 175센티, 몸무게 65키로, 눈빛은 날카롭다. 지금의 이 신세계공화국을 만든 것은 이 킹의 작품이다. 2002년 선거에서 보수정당이 들어서고 이어서 2007년에도 중상층을 대변하는 보수정당이 대권을 잡았다. 1년도 안되어 전국의 노동자들이 들고일어났다. 대학가에서도 마찬가지로 정권 교체를 부르짖고 교문을 나섰다. 경제의 풍요로움을 맛본 국민들은 그런 데모 따위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다시 한번 샴페인을 터뜨리게 해준 지금의 정권이 좋기만 할 뿐.
그러나, 노동자나 학생보다도 더 문제는 도덕의 타락과 민족정신의 쇠퇴였다.
정치적으로 혼돈이던 이 때, 경제발전시대라고 불리는 <민족의 정부>를 뒤덮고 새로운 질서, 새로운 민족의 탄생을 부르짖은 정당 "광개토"를 창당한 인물이 바로 킹의 정 부장이다. 정치 일선에 들어서기 전에는 민족일보 기자였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무언가 나라가 잘못되고 있다는 판단이 들어 신문사를 나왔으며, 곧 젊은 청년들과 함께 "새조국 - 광개토"를 만들자는 취지로 신당 "광개토"를 만든 것이다. 그 예전 무한한 만주벌판을 주름잡은 고구려. 수나라 대군에게도 눈썹하나 흔들리지 않은, 고구려의 강한 기상을 이어 받자는 정당 "광개토"는 뜻하지 않게 국민의 지지와 군부의 지지를 얻었다. 미국도 일본의 경제 침체 때문인지 새로운 아시아 맹주로 한국을 선택했다. 2004년, 올릭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국이 다시 사회주의 국가로 돌변하자 미국은 어쩔 수 없이 한국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중국이 아무리 경제를 자본주의로 전환해도 전체 인민에게 행복을 줄 수는 없었고, 따라서 인민들은 예전 사회주의로의 회귀를 요구하며 전인대에서 제2의 모택동이라고 불리는 "허회련"을 선택했다. 신당 "광개토"는 군부와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2009년 3월 1일. 혁명을 일으켰다. 물론 혁명은 성공했다. 경제발전에 도취한 <민족의 정부>권력실세들은 반항 한번 못하고 하루아침에 "봉황의 자리"를 넘겨야 했다. 그 때의 육군총사령관 "이 기병"이 지금의 총통이다. 대통령은 물론 국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뽑았지만 허수아비다. 대외적인 인사 접대 외에는 "와룡대"에서 세월만 보낼 뿐 아무런 권력이 없다. "킹"은 고려시대 최충헌의 "도방"을 모방해서 정치와 군사를 모두 이 대전에 있는 "정부청사"에 두고 "총통"에게 모든 권한을 갖게 했다. 이런 이유로 "총통"은 "킹"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킹"의 눈치를 볼 때도 있다.
5월이지만 벌써 덥다. 회의실에 들어서자 벌써 TOP 7 중 5명이 먼저 와서 "킹"을 기다리고있다. 총통은 가운데 앉아서 가볍게 목례를 하지만 남은 5명은 일어나서 깊게 머리를 숙인다.
"좋은 계절입니다. 총통각하! 여러분들도 안녕하시죠?"
"반갑소. 정부장. 바쁘시죠? 정 부장은 여전히 멋쟁이십니다."
"별 말씀을..... 우선 먼저 보고 드립니다. 어차피 다 알고 계실 테니까요. 엊저녁 취조 중에 삼진그룹 김 회장이 자살을 했습니다. 김 회장이 갖고 있는 X 파일을 확보해야 되는 데 죄송하게 됐습니다."
공안청장 유 중호. 예전 법무부 장관이다.
"그럼 큰일이군요. 최근 들어 반공화국 세력들이 반란군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첩보가 있는 데...... 언제죠? 2001년인가요, ,<빈라덴>이라는 국제테러리스트가 미국 쌍둥이빌딩을 여객기로 돌진, 수 천명을 살상한 테러가 있었죠? 지금 이 반란세력들이 테러뿐만이 아니라 무장을 하고서는 공화국을 전복하겠다는 소문이 돌던데....... 큰 일이군요"
정경청장 한 백현. 예전 재경부와 외무부다.
"미국도 심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공화국이 무너지면 아시아의 질서가 무너진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무장 세력들을 빨리 뿌리째 뽑아야 경제, 사회가 안정됩니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한다. 어디 한군데 구멍이라도 뚫리면 끝이다. 동감이다. 정 부장은 담배 "신시"를 입에 문다.
"걱정하지 마십죠. 어제부터 <100일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제로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작전명은 <충정>입니다. 30년 전 그 당시 군부가 광주라는 한 도시의 반란세력을 싹쓸이했던 작전 명인데 지금과 상황이 같다는 판단입니다. 그들은 이미 국민이 아니라 적입니다."
군민청장 방 만수. 예전 국방부와 내무부 장관이다.
"정 부장. 언제라도 군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탱크로 밀어달라면 밀어드리고, 폭격기가 필요하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까짓 것들 싹 쓸어버리죠. 전번 <제로운동> 덕택에 국민들은 좋아하쟎습니까?. 인구가 줄어드니 매연도 줄어들고 땅도 넓어지고, 그래도 제일 좋았던 것은 상류층 재산을 환원 받아 나눠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했습니까? 정 부장. 강도 높게 그 말로만 자유주의자들, 싹 쓸어버립시다."
총통.
"좋습니다. 기대를 하겠습니다. 우리 신세계공화국은 예전 고구려의 높은 기상을 이어가는 한민족의 국가입니다. 필요한 물자와 인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구하세요. 아시아의 맹주에서 이제는 앞으로 10년 이내 일본과 중국의 만주 땅을 회복합시다. 말달리던 기세, 초원의 흰 무리들, 그때의 영광을 되돌립시다. 자 그러면 오늘 어디 정부장의 갤러리나 구경하면 어떨까요?"
모두 "좋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때서야 그들의 의자 밑에서 사람 형체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자그마한 몸집의 어린 여자아이들. 입에는 하얀 물기가 어렸다. 하얀 얼굴에 하얀 액체를 입에 문 모습이 아카시아 꽃 같다고나 할까. 그들은 하얀 액체를 연신 혀로 삼키며 일어선다. 물고기들이다. 7마리의 예쁜 물고기들이 탁자 밑에서 회의 내내 TOP 7의 성기를 뿌리부터 귀두까지 ?아댄 것이다. 다들 짧은 커트 머리에 위는 벌거벗어 아담한 사과 같은 젖가슴을 내어놓고 일어선다. 샌들 때문인지 앙증맞은 발이 무척 귀엽다. 아래는 하얀 린넨 천으로 가리고 있다. "린넨"은 마로 만들어지는 섬유다. 화학 섬유와는 다르게 피부와 잘 어울리는 섬유다. 특히, 하얀 린넨 천은 소녀의 맑은 피부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드디어 오늘 임무는 끝이다. "짝"하는 박수소리가 들리자 7명은 옆문으로 사라진다. 뒤로 보이는 엉덩이가 탐스럽다. 아직 덜 익은 엉덩이.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킹이 회색빛 정부청사에 도착하자 입구 소초병이 받들어 총 자세로 "충정" 외친다. 가볍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자동문을 들어선다. 검정 정장 차림의 킹은 훌륭한 외모다. 키 175센티, 몸무게 65키로, 눈빛은 날카롭다. 지금의 이 신세계공화국을 만든 것은 이 킹의 작품이다. 2002년 선거에서 보수정당이 들어서고 이어서 2007년에도 중상층을 대변하는 보수정당이 대권을 잡았다. 1년도 안되어 전국의 노동자들이 들고일어났다. 대학가에서도 마찬가지로 정권 교체를 부르짖고 교문을 나섰다. 경제의 풍요로움을 맛본 국민들은 그런 데모 따위에 관심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다시 한번 샴페인을 터뜨리게 해준 지금의 정권이 좋기만 할 뿐.
그러나, 노동자나 학생보다도 더 문제는 도덕의 타락과 민족정신의 쇠퇴였다.
정치적으로 혼돈이던 이 때, 경제발전시대라고 불리는 <민족의 정부>를 뒤덮고 새로운 질서, 새로운 민족의 탄생을 부르짖은 정당 "광개토"를 창당한 인물이 바로 킹의 정 부장이다. 정치 일선에 들어서기 전에는 민족일보 기자였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무언가 나라가 잘못되고 있다는 판단이 들어 신문사를 나왔으며, 곧 젊은 청년들과 함께 "새조국 - 광개토"를 만들자는 취지로 신당 "광개토"를 만든 것이다. 그 예전 무한한 만주벌판을 주름잡은 고구려. 수나라 대군에게도 눈썹하나 흔들리지 않은, 고구려의 강한 기상을 이어 받자는 정당 "광개토"는 뜻하지 않게 국민의 지지와 군부의 지지를 얻었다. 미국도 일본의 경제 침체 때문인지 새로운 아시아 맹주로 한국을 선택했다. 2004년, 올릭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중국이 다시 사회주의 국가로 돌변하자 미국은 어쩔 수 없이 한국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른다. 중국이 아무리 경제를 자본주의로 전환해도 전체 인민에게 행복을 줄 수는 없었고, 따라서 인민들은 예전 사회주의로의 회귀를 요구하며 전인대에서 제2의 모택동이라고 불리는 "허회련"을 선택했다. 신당 "광개토"는 군부와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2009년 3월 1일. 혁명을 일으켰다. 물론 혁명은 성공했다. 경제발전에 도취한 <민족의 정부>권력실세들은 반항 한번 못하고 하루아침에 "봉황의 자리"를 넘겨야 했다. 그 때의 육군총사령관 "이 기병"이 지금의 총통이다. 대통령은 물론 국민의 직접선거를 통해 뽑았지만 허수아비다. 대외적인 인사 접대 외에는 "와룡대"에서 세월만 보낼 뿐 아무런 권력이 없다. "킹"은 고려시대 최충헌의 "도방"을 모방해서 정치와 군사를 모두 이 대전에 있는 "정부청사"에 두고 "총통"에게 모든 권한을 갖게 했다. 이런 이유로 "총통"은 "킹"을 위해 많은 배려를 하고 있으며, 오히려 "킹"의 눈치를 볼 때도 있다.
5월이지만 벌써 덥다. 회의실에 들어서자 벌써 TOP 7 중 5명이 먼저 와서 "킹"을 기다리고있다. 총통은 가운데 앉아서 가볍게 목례를 하지만 남은 5명은 일어나서 깊게 머리를 숙인다.
"좋은 계절입니다. 총통각하! 여러분들도 안녕하시죠?"
"반갑소. 정부장. 바쁘시죠? 정 부장은 여전히 멋쟁이십니다."
"별 말씀을..... 우선 먼저 보고 드립니다. 어차피 다 알고 계실 테니까요. 엊저녁 취조 중에 삼진그룹 김 회장이 자살을 했습니다. 김 회장이 갖고 있는 X 파일을 확보해야 되는 데 죄송하게 됐습니다."
공안청장 유 중호. 예전 법무부 장관이다.
"그럼 큰일이군요. 최근 들어 반공화국 세력들이 반란군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첩보가 있는 데...... 언제죠? 2001년인가요, ,<빈라덴>이라는 국제테러리스트가 미국 쌍둥이빌딩을 여객기로 돌진, 수 천명을 살상한 테러가 있었죠? 지금 이 반란세력들이 테러뿐만이 아니라 무장을 하고서는 공화국을 전복하겠다는 소문이 돌던데....... 큰 일이군요"
정경청장 한 백현. 예전 재경부와 외무부다.
"미국도 심한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공화국이 무너지면 아시아의 질서가 무너진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습니다. 무장 세력들을 빨리 뿌리째 뽑아야 경제, 사회가 안정됩니다."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한다. 어디 한군데 구멍이라도 뚫리면 끝이다. 동감이다. 정 부장은 담배 "신시"를 입에 문다.
"걱정하지 마십죠. 어제부터 <100일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제로운동>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해도 좋습니다. 작전명은 <충정>입니다. 30년 전 그 당시 군부가 광주라는 한 도시의 반란세력을 싹쓸이했던 작전 명인데 지금과 상황이 같다는 판단입니다. 그들은 이미 국민이 아니라 적입니다."
군민청장 방 만수. 예전 국방부와 내무부 장관이다.
"정 부장. 언제라도 군이 필요하면 말씀하세요. 탱크로 밀어달라면 밀어드리고, 폭격기가 필요하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까짓 것들 싹 쓸어버리죠. 전번 <제로운동> 덕택에 국민들은 좋아하쟎습니까?. 인구가 줄어드니 매연도 줄어들고 땅도 넓어지고, 그래도 제일 좋았던 것은 상류층 재산을 환원 받아 나눠주었더니 얼마나 좋아했습니까? 정 부장. 강도 높게 그 말로만 자유주의자들, 싹 쓸어버립시다."
총통.
"좋습니다. 기대를 하겠습니다. 우리 신세계공화국은 예전 고구려의 높은 기상을 이어가는 한민족의 국가입니다. 필요한 물자와 인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구하세요. 아시아의 맹주에서 이제는 앞으로 10년 이내 일본과 중국의 만주 땅을 회복합시다. 말달리던 기세, 초원의 흰 무리들, 그때의 영광을 되돌립시다. 자 그러면 오늘 어디 정부장의 갤러리나 구경하면 어떨까요?"
모두 "좋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때서야 그들의 의자 밑에서 사람 형체의 그림자가 어른거렸다. 자그마한 몸집의 어린 여자아이들. 입에는 하얀 물기가 어렸다. 하얀 얼굴에 하얀 액체를 입에 문 모습이 아카시아 꽃 같다고나 할까. 그들은 하얀 액체를 연신 혀로 삼키며 일어선다. 물고기들이다. 7마리의 예쁜 물고기들이 탁자 밑에서 회의 내내 TOP 7의 성기를 뿌리부터 귀두까지 ?아댄 것이다. 다들 짧은 커트 머리에 위는 벌거벗어 아담한 사과 같은 젖가슴을 내어놓고 일어선다. 샌들 때문인지 앙증맞은 발이 무척 귀엽다. 아래는 하얀 린넨 천으로 가리고 있다. "린넨"은 마로 만들어지는 섬유다. 화학 섬유와는 다르게 피부와 잘 어울리는 섬유다. 특히, 하얀 린넨 천은 소녀의 맑은 피부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드디어 오늘 임무는 끝이다. "짝"하는 박수소리가 들리자 7명은 옆문으로 사라진다. 뒤로 보이는 엉덩이가 탐스럽다. 아직 덜 익은 엉덩이.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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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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