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미분류 야설
16-08-25 00:10 1,458회 0건
그녀의 웃음 [1]

언제..부터 였을까..?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던.. 당연하다는듯 지나쳤던.. 그녀의 환한 웃음이

어느새 나도 모르는사이에 내 가슴속에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리곤..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

이곳에 그녀와의 사랑이야기를 쓰려한다. 그녀와의 아름다웠던 추억을 잊어버리기전에...


그녀의 웃음 ( 1부 )

"야 우리 셋이 같은반 됐으면 좋겠다. 그치?" 민호 녀석이 낄낄대며 말한다.

"2학년때 같은반했음 됐지. 지겹게 무슨.." 우현이가 호들갑떠는 민호에게 일침을 가한후 내 옆에 앉는다.

"아니 이게 무슨 섭한소리야~ 우리 삼총사가 같은반 돼야지" 민호가 침까지 튀겨가며 열을 낸다.

삼총사.. 사실 우리 삼총사( 나, 민호, 우현 )는 학교내에서 상당히 유명하다. 셋다 키가크고 얼굴도 잘생겼다.

거기다 나는 농구부, 민호는 학교내 밴드의 기타리스트, 우현은 공부를 전교에서 노는 녀석,

뭐 이러한 각각의 이유로 교내에서 킹카삼총사로 불리우고 있다. 셋다 그다지 이런걸 신경쓰진 않지만 말이다.

"야 훈이 너도 이 자식한테 뭐라고 말좀 해봐" 우현이 한테 말로는 안되겠는지 민호가 나한테 구조요청을 한다.

"자리에 가서 앉아라. 담임온다" 내 말을 듣고는

"에고고 저 인간 종도 안쳤는데 오네" 궁시렁거리면서 들어간다.

드르륵, 담임이 문을열고 들어온다. 인상을 잔뜩 찌푸리면서 들어오는 폼새가 어째 심상치 않다. 아니나 다를까,

"김훈, 일어나" 담임이 몽둥이로 나를 가리키면서 호명한다. 어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가 학생주임이 보이길래

얼른 헬멧을 썼는데 아무래도 학주가 날 본 모양이다. 제대로 걸렸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일어났다.

"교무실로 따라와" 그러고선 나가버리는 담임, 나도 한숨쉬면서 담임을 따라 교무실로 내려갔다.

민호와 우현이 그리고 몇몇 여자애들이 걱정스런 눈초리로 날 쳐다본다. 우리 학교는 교칙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당히 자유로워서 민호처럼 밴드활동도 하고 머리도 기를수 있는데 반해 오토바이에 관한 교칙은 굉장히 깐깐하다.

뭐 어느 학교든 학생이 오토바이 타는걸 내버려두는 학교는 없겠지만 우리 학교는 오토바이에 관한건 지나친편이라서

아무래도 이번엔 그냥 청소나 봉사활동으로 끝나지 않을것같다. 오토바이 걸린것도 걸린거지만 헬멧도 안쓰고있어서

정학정도는 먹지 않을까싶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사이 교무실에 도착했다. 담임이 자기 자릴 찾아 다릴꼬고 앉는다.

"김훈, 왜 불려왔는지 대충 알지?" 담임이 앉은채로 날 올려보면서 말한다.

"네.." 난 작은목소리로 대답했다.

"오토바이를 탈려면 걸리지나 말것이지 이녀석아 거기다가 위험하게 헬멧은 왜 안쓰고 타 왜?"

담임의 입에서 나온말은 나에겐 상당히 의외였다. 평상시에도 너그러운 선생이었지만 이런일에서까지 너그러울줄은 몰랐다.

"...."

"훈이 너.. 오토바이 타다가 걸린거 처음이지?"

"아.. 네"

내 말을 들은 담임은 뭔가를 생각하는거 같다.

이러한 담임의 행동에 난 잘하면 생각보다 처벌이 약할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정학이라도 주는건 아닐까 하면서 조마조마했던 생각이 사라지자 골똘히 뭔가를 생각하는 담임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 담임은 26살이며 상당히 지적인 마스크인데 얼굴엔 어울리지 않게 몸매가 상당히 쭉쭉빵빵이었다.

패션도 위험수위까지 도달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창 사춘기인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나도 가끔 딸딸이를 치면서 담임을 생각하면서 치곤했다. 그런 담임이 내 앞에 앉아서 뭔가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내 자지가 서서히 일어서기 시작했다. 담임은 오늘 까만색 치마정장을 입고 커피색 스타킹을 신고왔는데

그 모습이 내 눈엔 그렇게 섹시하게 보일수가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담임이 생각이 끝났는지 날 보며,

"훈아.. 원래 교칙대로라면 이건 정학감인데.. 내가 부탁하는거 한가지만 들어주면 봉사활동으로 끝날수도 있는데, 어때?"

이렇게 말하는것이 아닌가. 순간 나는 내가 뭘 잘못들은줄 알았다. 개방적인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줄이야..

도대체 이 선생이 학생 약점을 잡아서 뭘 할라 그러나.. 이런생각이 들었지만 거부할 입장도 아니었고 그럴 이유도 없었다.

"그 부탁이라는거.. 먼저 들어보면 안될까요?" 이 내 말을 듣고 담임이 잠시 생각하더니,

"그래 그런데 여기서 얘기하긴 좀 그렇고 방과후에 다시 만나서 얘기하자"

흠.. 도대체 무슨 부탁이길래 이러지.. 뭔가 심상찮아 보이는데.. 에잇 그래도 정학먹고 엄마한테 맞아죽는것보단 낫겠지.

"아 네.. 그럼 저 먼저 올라가봐도 되죠?"

"그래 그러렴" 담임의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얼른 교무실을 나왔다.

교실로 올라가면서 담임이 말한것을 곰곰히 생각해보았지만 얼렁뚱땅 잘 넘어간것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교실에 들어가자 민호와 우현이가 이것저것 물어봤다. 왜 불려갔냐부터 시작해서 안맞았냐 괜찮냐 어떻게 됐냐 등등

"아 됐어 됐어 잘 해결됐으니까 신경들 끄세요" 나는 민호와 우현이에게 그렇게 쏘아주고선 책상위에 엎드려버렸다.

"야야 김훈 일어나 담임왔어" 으음.. 민호녀석이 뒤에서 툭툭 치면서 날 깨운다. 어느새 잠이들었나 보다.

"자 그럼 여러분들이 3학년 올라가서 공부할 반을 알려주겠어요. 고3때의 일년은 자기 인생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에요.

그러니 3학년 올라가서도 공부 열심히 하고 부디 나쁜길로 빠지지 않길 바래요"

선생들이 흔히 하는 얘길 하고서는 반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누구누구 몇반 누구누구 몇반...

발표가 끝나자 애들의 반응은 가지가지였다. 자기반이 맘에 드는 아이들도 있는가하면 맘에 안들어하는 애들도 있다.

우현이와 난 같은반이다. 신기하게 이녀석과는 3년내내 같은반이다. 민호녀석은 자기혼자 다른반이라며 엄살을 떤다.

"바로 옆반이면서 오바하지마라 좀" 우현이가 골치아픈듯이 머리를 감싸며 말한다.

"그래도 힝.. 왜 나만 떨어져있냐고~~" 하.. 이녀석 진짜 시끄럽다...

"자자 조용조용, 자기반 확인했으면 이제 집에 가도 좋아요. 아 훈이는 남아라"

"야 니들 먼저 가라, 난 아까 그것때문에 담임좀 만나고 가야겠다"

"어 그래 우리 먼저 간다" 그렇게 민호와 우현이를 보내고 난 담임을 쫓아갔다.

"선생님, 교무실에서 했던 얘기 마저 해야죠"

"어 훈아 여기선 좀 그렇고 어디 까페라도 가서 얘기하자"

"네 뭐 그러죠"

무슨 부탁이길래 이렇게 뜸을 들이나.. 사람이라도 죽여달라는건 아닐까.. 아니면 콩팥이니 신장을 떼달라든지..

그렇게 얼토당토않은 생각을 하면서 나는 담임의 차 조수석에 타게 되었다.

그렇게 차에 타게 되었고 담임이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하였다. 담임의 운전하는 모습은 정말 섹시했다.

약간 벌어진 입술, 살짝 열어놓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치마를 입어서인지 조금씩 드러나는 허벅지..

자지가 안 설래야 안 설수가 없었다. 나는 그렇게 밖 풍경을 보는척 하면서 흘끔 흘끔 그녀의 다리를 훔쳐봤다.

스타킹을 신었지만 나는 그녀의 허벅지가 새하얗다는걸 알수 있었고 허벅지 안쪽에 있을 그녀의 비밀스런곳을 상상해보았다.

그렇게 그녀의 나체를 상상하고 있을때즈음.. 내 자지는 엄청나게 발기돼있었서 겉에서도 티가날 정도였다.

순간 담임이 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 그녀의 안색을 살폈지만 얼굴이 좀 발그스레 할뿐 그런 기색이 없어 안심했다.

그렇게 혼자 엄한짓을 하고있을때, 차가 멈췄고 난 까페에 도착했다는걸 알수 있었다.

자동차로 한 20분 달려온걸로 봐선 학교에서 꽤나 멀리 떨어진곳까지 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이런곳까지 와서 얘기 할게 무엇인지 점점 더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자 훈아 들어가자"

"아 네"

우리는 까페에 들어가서 대충 커피나 음료수를 시켰고 난 그녀가 먼저 입을 열길 기다렸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담임은 쥬스만 홀짝대면서 마시고 앉아있고 도저히 입을 열 생각을 안한다.

하는수 없이 내가 먼저 말을 꺼낸다.

"선생님 이제 아까 말했던 부탁할꺼.. 그게 뭔지 말씀해주세요"

"어..그래, 사실 교사인 내가 학생한테 이런 부탁 하기 좀 그런데.." 상당히 뜸을 들인다.

"괜찮으니까 그냥 말씀해보세요"

"그럼 말할께.. 사실 몇주전부터 내가 아는 선배하나가 자꾸 날 좋아한다고 쫓아다니거든..

근데 그 선배가 대학다닐때 날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매몰차게 거절하기가 좀..그래..

그래서 사귀는 남자가 있다 그러니까 그 선배가 안믿는거야.. 있으면 한번 보여달라고..그래서...."

담임은 그 뒷말을 차마 못하고 있었다. 뭐 안들어도 알겠지만.. 그런데 겨우 이런얘길 못해서 그렇게 뜸을 들였나 싶어서

허탈하기도 하고 우리 담임이 생긴거랑 다르게 상당히 순진하다는 생각이 들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졌다.

"예예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저보고 애인행세를 해달라 이 말씀이시지요?"

난 일부러 장난끼 넘치는 말투로 말했다.

"으...으응.."

그녀는 그렇게 말하며 차마 고개를 못들겠던지 고개를 팍 숙여버렸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그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수가 없었다.

"근데 오빠나 주위에 남자친구없으세요?"

"으응.. 난 외동딸에다가 공부만 하느라고 대학교 다닐때도 연애한번 못해봤거든..그래서 어떡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학생주임 선생님이 네가 오토바이를 타다 걸렸다고 그래서.. 훈이 너는 운동을 해서 체격도 좋고.. 생긴것도 조숙해서..

한번 부탁해 보면 어떨까 싶어서.."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그녀는 나와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내가 생각했던것만큼 개방적인 성격이 아니었다, 그녀는..

"헷 선생님 너무 난처해하지 마세요. 아무렴 이 제자가 선생님을 위해서 그깟 애인행세쯤 못하겠어요?"

난 일부러 가슴을 탕탕치며 호기롭게 말했다.

"그래..고마워 훈아"

그렇게 말하며 활짝 웃는 그녀의 모습.. 그런 그녀의 웃음에 내 가슴이 자꾸 아려오는건... 왜..일까?..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미분류 야설 목록
13,948 개 473 페이지

번호 컨텐츠
6868 어느 평범한 주부의 일상 - 5부 HOT 08-25   1430 최고관리자
6867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 - 1부 HOT 08-25   1438 최고관리자
6866 추억속에 그아이 - 3부 HOT 08-25   1474 최고관리자
6865 어느 평범한 주부의 일상 - 1부 HOT 08-25   1432 최고관리자
6864 신세계 공화국 - 7부 HOT 08-25   1523 최고관리자
6863 신세계 공화국 - 3부 HOT 08-25   1364 최고관리자
6862 어느 평범한 주부의 일상 - 6부 HOT 08-25   1344 최고관리자
6861 어느 평범한 주부의 일상 - 2부 HOT 08-25   1267 최고관리자
6860 신세계 공화국 - 8부 HOT 08-25   1158 최고관리자
6859 신세계 공화국 - 4부 08-25   682 최고관리자
6858 추억속에 그아이 - 5부 08-25   690 최고관리자
6857 어느 평범한 주부의 일상 - 3부 HOT 08-25   1517 최고관리자
그녀의 웃음 - 1부 HOT 08-25   1459 최고관리자
6855 신세계 공화국 - 5부 HOT 08-25   1481 최고관리자
6854 신세계 공화국 - 9부 08-25   860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