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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화국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10 1,464회 0건
신세계 공화국
(이 소설은 철저한 가상이며 어떤 정치적 사회적인 의도도 없다. 전 세계 역사를 보면 어느 나라나 잔혹한 과거가 있다. 독일의 홀로코스트, 영국의 동인도강점, 포르투칼의 남미점령, 르완다. 우간다, 일본의 한반도와 남경지옥, 몽고제국의 동유럽 정벌의 잔혹함 등 역사는 항상 집단 광기에 대한 경고를 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항상 역사를 보면서 미래를 생각한다.)

소라의 많은 작가들에게 고마움을 드리며 이 글을 올립니다.
TORTURE, FOOT, RAPE, SODOMY, BONDAGE등을 싫어하신 분들은......


<제1부 - 코브라>
하늘은 5월답지 않게 탁탁하다. 희뿌연 황사가 끼어서인지 자동차 앞문으로 지금쯤 보여야 하는 공화국청사 회색건물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때는 서울이 정치 경제의 중심지여서 모든 정부기관이 그곳에 있었지만 혁명이 일어나자마자 주요 기관은 대전으로 옮겼다. 그러나 아직 문화, 예술, 경제의 중심지는 서울이겠지 하면서 문득 묻는다.
"김 과장, 아직도 멀었나?"
"다 왔습니다. 10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래?"
중앙본부 코브라에서 출발한지 벌써 한시간이 다되어간다.
오늘 아침 보고 받은 건수만 해도 벌써 100여건이 넘었다.
아직 심문중인 건수가 200여건, 건물이 모자랄 지경이다. 오늘 회의에서 예산배정을 더 요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지난 해 2009년 10월부터 시작한 <신세계 개혁정책 - 제로운동>은 비밀문건으로 은밀히 추진되었었는데, 벌써 국민들 대부분은 그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하다. 언론도 목을 조여놓고 방송도 단 하나 국영방송만 남겨놓고 다 제거했지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유비 통신으로 이미 해외까지 알려진 것 같다. 아무리 뜻이 좋아도 공포정치는 싫다는 것일까. 그러나, 개혁드라이브는 멈출 수 없지?
피곤한 표정의 정 부장은 오전의 보고 때문에 짜증이 났다.
"그 녀석 정말 큰 일이야. 그렇게 해 가지고 어떻게 일을 하겠다고...."
오전에 있었던 경제계 담당 "코브라 1" 데스크인 이부부장의 일이다.

2010년 5월1일 노동절 밤 9시 바로 어제다. 지하 102호.
"지금 도착했습니다. 이 새끼들 아주 애먹이던데요. 집은 아예 깨끗이 쓸어 버렸습니다."
뒤에 일가족을 줄줄이 끌고 집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김 군장, 수고했어. 애국의 충정이 그대에게 함께 하기를 빈다. 근데 이 새끼가 정말 반군에 찬동했다는거야?"
"네, 그렇습니다. 도청 결과 지하불순분자와 내통하고 있었습니?quot;
"그래?"
이부부장은 권위적인 목소리로 새끼라고 불린 남자를 쳐다본다.
현재 삼신그룹 회장이며 아내, 아들과 함께 붙잡혀 온 김 회장은 얼굴이 굳어있다.
이미 소문으로 코브라에 들어가면 다신 못나온다는 것을 지하활동을 하고 있는 조카 상민에게 들어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굴복할 수 없다고 스스로 다짐한다.

"벗어"
"예?"
김 회장의 아내가 놀란 얼굴로 코브라1을 쳐다보았다.
"너말고" 김 회장과 아들을 가리키면서 낮은 목소리로
"너희 둘 다 벗어. 팬티까지"
김 회장은 젊은 나이에 회장이 되었지만 마흔 여덟 나이에 새끼라는 소리를 듣고, 더구나 다른 사람에게 벌거벗은 몸을 보인다는 수치심에 얼굴이 붉어진다. 목욕탕에서도 두 손으로 사타구니를 가리곤 했는 데 가족도 아닌 초면부지의 남자들 앞에서 벌거벗기는 것이 고통스러운 표정이다. 자기만 벗고 아들은 손대지 말아 달라고 애걸하지만 사내들의 곤봉으로 등을 몇 대 맞더니 얼른 벗는다. 아들은 중3이지만 피부가 하얗고 여린 것이 계집애같이 곱살했다. 엉덩이가 동글동글하며 부드러운 게 대나무회초리로 붉은 줄이 나도록 때리고 싶은 욕구를 참으며,
"야, 김 군장. 이것들 목을 올가미로 천장에 묶어. 숨만 쉴 수 있도록, 그리고 말야 좆이 앞으로 쑥 나오도록 만들어"
그러면서 옆에 있던 사복차림에게 물고기2마리 데려와. 짧게 지시한다.
"이 새끼는 물고기가 무엇인지 모르겠지?" 이부부장은 말끝마다 새끼를 빼놓지 않았다.
"물고기는 말이야 쭉쭉 잘 빠는 어린애들을 말하는 거야. 김 회장, 이 새끼. 오늘 호강하겠는걸.
어디에서 어린 물고기가 니 좆을 빨아주겠어"

코브라센터는 무조건 체포할 때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에 파악한 가족 중 한 명이라도 빠지면 며칠이고 찾아서 반드시 체포한다. 제거는 가족전체를 대상으로 해야 확실한 제거가 된다는 <코브라>의 불문율이다. 체포할 때는 저녁식사라도 함께 나가려는 듯 꼭 외출복으로 갈아 입힌다. 손은 뒤로 깍지껴서 수갑을 채워 끌고 오며, 가족 중 10세 이하와 50세 이상의 남녀는 <교화소>로 그냥 넘긴다. 말이 <교화소>지 <제거소>나 마찬가지다. 도착 즉시 노동력이 가능한 남녀와 그나마 몸매가 있거나 자극적인 재미를 충분히 줄 수 있는 얼굴 반반한 여성만 빼고는 화장되어 머리털 하나도 이 세상에 남겨 놓지 않거나, 전체 수용인원에게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는 살을 별도로 발라 놓아 공급하기도 한다. <신세계공화국>의 비싼 식량을 축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코브라>에서는 10세에서 15세 정도의 어린 계집애들을 매번 50여명씩 재활센터에서 공급받아 별동에 가두어 놓고 본부요원들 피로를 풀어 주게 했다. 안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맨 가슴을 드러내놓고 헝겊으로 그 곳만 가린다. 아니, 가린 다기보다는 오히려 더 관능적인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서다. 엉덩이는 다 트여서 몸을 구부리면 갈라진 틈새까지 보인다. 무릎을 꿇으면 허벅지와 종아리, 샌들에 담긴 작은 발이 무척 자극적이다. 작은 입으로 빨고 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물고기란 별명을 센터 장이 붙였다. 그러면서 센터장인 킹 코브라는 <위대한 신세계공화국의 전사들을 위해 봉사한다>라는 문패를 입구에 붙여두기도 했다.

사복차림이 어린 물고기 2마리를 데려왔다. 아랫도리는 하얀 헝겊으로 가린 채 동그란 작은 어깨에 발육이 이제 막 시작한 젖가슴이지만 엉덩이나 다리가 제법 여자답다. 얼굴도 보시시한 도시형인걸 보니 아마 코브라 4 책임자인 정 계장이나 코브라2 예술담당인 김 과장이 체포했나 보다. 코브라4는 주로 초, 중, 고 학생 중 반정부적이거나 신세계행동에 위반된 학생들을 색출해 내는 것이고, 코브라 2는 연예계나 예술 단체 - 무용, 영화, 연극, 미술, 음악인 등을 담당한다. 가끔 어린이나 청소년 예술단체 중 체포된 여자아이들을 보면 몸매도 좋고 얼굴도 반반했다. 그래서, 킹코브라에게 칭찬도 자주 듣고 있다.

"너희 둘. 저기 보이지. 큰 좆과 작은 좆. 각자 가서 열심히 빨아. 만약 못 세우면 너희
둘 뿐만이 아냐. 가족들 모두 이거 보이지? 이 곤봉으로 때려죽이겠어. 빨아!"
물고기들은 얼른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씩 잡고 입에 넣는다. 볼을 보풀리면서 작은 입으로 연신 빤다. 충분한 교육을 받아서인지 처음부터 입안에 쑥 넣고는 혀로 돌려 가면서 귀두부터 불알 밑까지 훑는다. 김 회장은 그 와중에도 성기가 꿈틀대는 것을 느켰다. 아들은 허리를 뒤로 자꾸 뺀다.
"이년은 왜 서있어. 야 김 군장. 뭐하는거야."
이부부장은 김 회장의 아내를 어떻게 요리할 것인가 생각하고 있었다. 검은색 투피스정장, 하얀 블라우스, 살색 팬티스타킹, 굽이 낮은 하얀색 가죽구두를 입은 그녀의 모습을 보고는, 바지 속 좆이 뚫고 나오려고 아우성치는 것을 내내 참고 있었다.
그는 넘겨받은 파일을 책상 위에 놓고 혜경을 보며 하나씩 확인한다.
나이는? 서른 다섯입니다.
가족은? 남편과 아들 하나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나? 네.
혜경은 겁에 질린 채 묻는 말에 얼른 대답했다. 이곳에 도착하자마자 들려온 비명소리와 고함소리, 울음소리에 빨리 벗어나고 싶기만 했다.
적당히 살이 오른 몸집, 키는 163, 몸무게는 한 50 정도? 살색스타킹에 쌓인 다리가 색시하군. 구두 속 발도 예쁘겠지.
김 회장의 아내인 김 혜경은 남편과 아들이 부끄러운 모습으로 천장에 묶이자 다리가 후들거리고 머리 속이 어두웠다. 더구나 물고기라 불리는 두 어린 여자애가 성기를 빨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서있을 수가 없었다. "어떻게 이럴 수가... 누가 이런 나라를 신세계라고 하지? 아! "
번쩍 하는 불빛이 눈앞에 떠오르자 겁에 질려 얼른 무릎을 꿇고 빌었다.
"제, 제발 용서해 주세요. 아니요. 살려주세요. 저희들은 아무런 잘못도 없습니다. 뭘 잘못 아신 것 같아요." 큰 눈에 어린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려 무릎에 떨어진다.
"예쁜 부인"
코브라1은 목소리를 낮춰 정중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코브라1은 별명이 <뱀>으로 불릴 정도로 잔인하기는 센터에서도 이미 알려진 인물이다.
"부인이 무슨 잘못인가요. 남편이 잘못된 길을 가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부인?
자 일어나시죠? 예쁜 부인이 무릎을 꿇고 있다니.... 야, 김 군장. 의자 가져와.
자 여기 낮으시죠."
철제의자를 가리키며 코브라1은 계속 그녀의 투피스 아래 얼른 비치는 허벅지를 본다.
허벅지 밑으로 탄력 있게 뻗은 종아리와 하얀 구두와 발을 보면서 자신의 책상에 앉는다.
가슴도 뭉클하게 잡힐 것 같다. 그 곳의 향기를 맡고 싶지만 먼저 자백을 받아내야지. 대부분 남자들은 자기 부인이나 아이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면 쉽게 무너진다. "오늘은 쉽지 않겠군. 있는 것들이 문제는 문제야. 어떻게든 명단을 알아내야 되는데......."
센터 장에게 요즘 계속 깨지고 있는 것이 그 할당량이다. 다른 코브라들은 속속 건수를 올리고 있는데 요즘 들어 자기 2부만 지지부진하다. 그때 마침 김 회장이라는 거물이 걸린 것이다.

"김 회장 어때? 쌀 것 같나. 싸고 싶으면 싸라고. 오늘 네 몸속에 있는 정액 찌꺼기까지
다 짜낼 떼니까. 작은 새끼도 마찬가지야. 물고기들, 좆물은 먹거나 像만?안 돼.
개! 야 암캐. 너 말이야. 발 책상 위에 올려. 구두 벗지 말고."
혜경은 암캐라는 소리를 듣고 영문도 모른 채 얼른 발을 책상 위에 올린다. 몸이 뒤로 기우러 손으로 의자를 잡았지만 그 참에 투피스 스커트 자락이 말아 올라가서 스타킹 속 하얀 팬티가 다 보였다. 음모가 한곳에 가지런히 자리잡고 있다. 검은색 음모. 팬티위로 갈라진 틈이 보인다.
코브라1은 하얀 구두를 벗겨 혜경의 발이 담겨있던 구두 속에 코를 한번 댔다가 사복차림 남자에게 주면서 물고기를 가리킨다.
"좆물은 흘리지 말고 거기에 담아. 각자 다 채우도록. 못 채우면 알지? 가족들을 생각해"
그녀는 혼란스러웠다. 이 남자가 지금 뭘할려고 그러지. 심한 고문을 한다고 들었는데....
소문에 의하면 여자일 경우 무조건 강간을 하고 심한 경우에는 거기에 전기 봉을 꽂거나
유방을 두 막대기로 위아래를 묶어 비틀기도 한다는 데..... 아닌가?

"암캐. 넌 지금부터 암캐야. <신세계>의 적은 사람이 아닌 개돼지와 똑 같다구.
널 어떻게 조질까? 니 남편이 바른대로 불면 재미만 보고 공안 청에 넘겨버리지만 만약 약은 수 쓰면 여기 니 예쁜 발, 평생 걸어다니지 못하게 만들어 주지. 어때? 암캐."
살색스타킹에 쌓인 발은 세상을 처음 본 아이처럼 수줍게 책상 위에 놓여있지만 남자의 말에 떨고 있는 듯했다. 남자가 입으로 발바닥을 가볍게 훔치자 혜경은 놀라 발을 뺐다.
남자가 서있는 사복에게 손짓하더니 뭔가 지시하고는 이제 겨우 하얀 구두 밑바닥을 채우고 있는 물고기들에게 간다.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집게손가락으로 엉덩이 가운데를 꾹 찔러댄다. 물고기들은 아프다는 말도 못한 채 각자 맡은 좆만 열심히 빨고 있다.
벌써 10여분이 지났다. 세울려고 해도 힘이 없어서인지 잘 서지 않고, 서지 않는 좆을 세우려고 빨아대니 입이 아픈가 보다. 연신 얼굴을 찡그리며 침을 턱까지 흘리고 있다.
들고 있던 전기곤봉으로 김 회장의 배를 찌르면서
"이 새끼들 호강하구만. 아직도 좆물이 남았나. 오늘 여기서 다 토해내. 다시는 쓸데가 없을 떼니까. 그리고 큰 새끼." 김 회장이다.
" 내 좆도 꼴리는 데 누가 빨아주어야 하지? 니 새끼가 빨까 니 계집이 빨까? 뭐라고?
그래 좋지. 니 계집이 빤다고?"
코브라1이 다시 자기 자리로 왔을 때는 작업(?)이 다 됐다. 책상은 업무용 책상이 아니라 고문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혜경은 발가벗겨져 책상 끝에 발을 어깨 넓이보다 더 넓게 벌리고 양손은 머리 뒤로 깍지껴져 묶여진 채 앉아있었다. 발을 넓게 벌리다 보니 털 사이로 국부의 갈라진 틈까지 보였다. 겉은 약간 검었지만 속은 복숭아처럼 분홍빛이다. 두 젖꼭지는 가느다란 철사로 꼭 묶여 천장에 매달려 있다. 철사를 위로 세게 당겨서인지 분홍빛 젖꼭지가 피가 통하지 않아 검붉은 색으로 변해있다. 유방이 위로 치켜 올라가 얼굴을 똑바로 할 수 없어 뒤로 반정도 재 쳐야 했다.
발은 발가락 5개만 책상 위에 놓이고 발은 거의 90도 경사로 꺾어져 발바닥이 다 보였다. 엄지발가락이 책상에 박혀있는 대못에 끈으로 묶여 있어서 움직일 수 없고. 발을 내리면 젖꼭지가 끊어질 듯 아팠다. 혜경은 땀을 흘리면서 자신의 부끄러운 곳이 다 보인 것도 잊은 채 코브라 1 이부부장에게 살려달라는 말만했다. 시키는 대로 다하겠다고. 하지만 남편은 절대 불순분자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잘못된 것이다. 이 말만 되풀이했다.
"암캐. 니 남편의 부탁이야. 보이지? 작은 물고기들에게 서비스를 받고 있는 니 남편. 아마 지금쯤 좆물이 말랐을 꺼야. 그 다음에는 뭘까? 좆물이 안나오면 좆이 아니지?
물고기들이 이빨로 씹어 버릴 꺼야. 잘린 좆은 말려서 니 암캐에게 선물하지. 자 그럼 시작해 볼까. 우선 부드러운 피부를 다듬어 주지. 그 다음은 네 발톱을 뽑고 그 다음은 자궁을 따뜻하게 지져주지. 전기 봉으로 지져주면 니 남편 것보다 더 좋을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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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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