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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12 1,467회 0건
처형은 6부
혜영이 진저리를 한번 쳤다. 그리고는 대봉을 무섭게 쏘아보았다.

" 대봉씨 하지 말랬지. 정떨어져서 마음떠난 빈 껍데기뿐인 육신이랑 살고 싶어?"

" 오늘은 정말 싫어."

워낙 차갑고 딱딱한 한마디에 대봉의 자지가 찌그러들었다. 대봉이 여자몸뚱아리라면 사죽을 못쑤는 인간이라지만 이정도라면 도리가 없었다. 낯선여자 강간하는것도 아니고 더구나 마누라인데 슬그머니 대봉이 돌아 누웠다. 아내가 몇번을 뒤척이
다가 잠이 들었지만 대봉은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못채운 성욕도 성욕이지만 아내의 한마디가 심사를 뒤틀리게 해서 였다. 사실 둘은 애정때문에 결혼한것은 아니였다. 경리과 여직원 이던 아내를 야근을 핑계로 밤늦게 잡아놓았다가 강간을 하고 한번에 임신을 하게 되어 마지못해 결혼까지 이르겐 된 거였다. 혜영은 묘한 여자였다.
약간 몽롱하다랄까 올라타면 강하게 반항하다가 스가 시작되면 발정난 암케처럼 헐떡이고, 끝나면 불꽃이 금새 사그러지는.. 그것은 그녀 내면에 음탕한 기질이 깊숙이 숨겨져있어서 이지 애정은 전혀 없다는것을 아니 오히려 증오할지도 모른다는것을 대봉을 잘알고 그게 대봉을 순간순간 화나게 했다.
"흥 그래 내자지 맛 보고 안까무러친 여자는 아직없었지. 오늘은 이만 자자. 앞으로
두고두고 눌러줄텐데..."

그러나 잠이오지 않아 담배한대 피울 요량으로 마당으로 나갔다. 그런데 처재가 마당에서 하늘을 보며 멍하니 앉아있었다.

"처제 안자고 뭐해? 늦었는데."

" 머리가 너무 아파서여 . 형부는 왜?"

"술이 깨려고 해서그래. 그대로 자면 다음날 고생많이 해. 깨고 자야지 .나도 잠이
안와서 뒤척이던 참인데 우리 산책이나 할까?"

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걷자 어느덧 마을 초입이 나왔다. 주위에 찰흙같은 어둠이 깔려있었다. 눈앞에 추수가 끝난 논두렁이 펼쳐져 있었다.

" 형부 이젠 좀 깨는거 같아여. 이제 그만 돌아가져."

" 뭐가 급해 우리 저기 앉을까. 처제 한테 물어볼거도 있고."

대봉이 논 한가운데 쌓인 볏단을 보면서 말했다. 처제는 츄리닝에 위에는 얇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잠자리에서 막 나온 차림이라 춥기도 하고 또 손쉽게 까 뒤집을수 있는 옷차림이였다.

" 으.. 좀 속이 미식거리네."

" 그럼 처제 토해야되 다음날 괜찮을 라면."

혜숙이 싫다는 걸 억지로 앞쪽으로 앉히고 등두드리는 시늉을 했다.달빛에 쪼그리고 앉은 혜숙의 몸매의 선이 뚜렷히 보였다.정갈한 단발, 움츠러진 어깨 ,잘록하게 들어간 허리 ,동그란이 앙증맞은 엉덩이, 티셔츠가 약간 올라가 속살이 조금 아주 조금 보였다.
"형부 토할정도는 아닌가바여. 추워 이제 그만 갈래여."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대봉이 혜숙을 등뒤에서 안았다. 혜숙이 놀라며 일어서려 했으나 꼼짝을 할수가 없었다.

" 춥지? 나도 좀 추워서 그래 . 놀라지마."

순간 혜숙이 뿌리치며 일어섰다. 집을 향하는 혜숙의 어깨를 잡고 앞으로 돌려세우고 뒷머리를 잡았다. 입술을 혜숙의 달빛에 반짠이는 입술을 향하자 몸이 뒤로 물러선다. 대봉은 여러여자를 상대해본 베테랑이 였기에 아직 고2의 여학생 하나 다루기는 식은 죽 먹기였다.허리와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바지춤속에 껄떡이고 있는 자지부위로 강하게 당기자 물러서려던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며 반사적으로 상체가 대봉에게 안겼다. 입술을 덮치자 혜숙의 입술이 꽉 닫혔다.

" 흥 귀여운데 체제"

" 징그러워.. 그만해욧."

"징그럽다고. 흥. 언니와 같은 소린 하네. 처제가 아직어려 남자맛을 몰라서그래."

혀로 입속을 열려고 부단히 후볐으나 좀체로 열리지 않았다. 한손을 셔츠틈으로
넣어 혜숙의 드러난 허리살을 잡아쥐었다.

" 이러지마..세.흡"

그틈을 놓치지 않고 대봉의 혀가 꿈틀대며 입속을 헤치고 들어갔다 . 대봉의 혀가 뱀처럼 꿈틀대며 입안을 휘저었다. 버둥대봤자 소용이 없었다. 입안에는 자꾸 침이 고이고 대봉은 혜숙의 타액을 꿀꺽대며 마셨다.

" 확실히 영계 침이라 맛이 다른데."
안쪽에 쪼그리가 있던 혜숙의 혀가 마침내 생포되었다. 대봉의 하체가 강하게 보지부위를 압박해대자 두꺼운 츄리링 속에도 꿈틀대는 자지의 느낌이 전달榮?
뭍으로 잡아올려진 물고기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처럼. 대봉의 자지는 혜숙의 어둡고 습한 웅덩에 덤벙빠져들고 싶어서 난리였다.

" 제발 이러지 마세요. 형부..흑흑"

혜숙의 두눈에 눈물 줄기가 흘러내렸다.

" 아이 찝찔해 처제 보지에 지금쯤 고였을 보짓물 맛도 이럴까?"

대봉이 혀를 날름거리며 혜숙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훔쳤다. 맞다 혜숙의 보지속에 뜨거운 열기가 휘돌며 애액이 흘러 얇은 팬티를 적시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이면 여자는 원하던 원하지 안던 보지가 적셔지기 마련이다. 운동복을 무릎아래까지 내리고 버둥대는 혜숙을 짚단위에 자빠트렸다. 혜숙이 울부짖으며 발악을 했다.

" 아악~~~ 엄마 사람살려~"

워낙 큰소리로 외쳐 당황이 되어 주먹을 쥐고 혜숙의 명치를 후려쳤다. 파르르 떨더니 조용해졌다. 넓다란 논은 조금전의 커다란 절규에도 여운하나 남지 않고 고요했다. 음부를 살짝 덮고 있는 팬티에 얼굴을 들이대자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대봉은 심호흡을 한번하고 팬티를 내렸다. 윤기흐르는 검은 털이 보였다. 아직 어린탓인지 어린아이 머리결같이 좀 덜자란 털이 보지를 살짝 덮고 있는게 깜찍하게 보였다.혜숙이 끙하고 앓는 소리를 하고 눈을 떳다. 부르르 떨며 밀치려했으나 역부족이였다.

" 처제 보지에 남자자지 담궈본적있어? 아니지?"
" 오늘 내가 처제를 여자로 만들어줄게"
" 설익은 보지는 자지로 후벼줘야 성숙하게 익는단 말야."
" 처제육체도 정액을 받아야 성숙하게 여자로 완성된단말야.."
처제가 남자맛을 알리도 없고 길게 끌어야 피곤하다는걸 대봉은 경험을 통해
잘알고있었다. 자지가 설익은 보지를 꿰뚫자 뿌직하는 처녀막 찢어지는 소리가 났 다. 혜영이 외마디 비명을 지르기 무섭게 대봉이 입술로 틀어막았다.
" 악~ 너무 아.....퍼.. 엉..엉. 싫어. 무서워.. 징그럽단 말야.. 어어엉."
맨살의 엉덩이가 짚단에 쓸려 따끔거렸지만 자지가 꽉 다문 보지를 강제로 벌리고 들어오는데 아직은 덜 젖어서 생살 찢어지는 아픔에 묻혀 느낄새도 없었다. 자궁을 지나 아래배까지 뚫고 들어오는 기분이였다.
" 아흥 나도 아퍼 처제. 덜 젖고 빡빡해서 내 자지도 화끈거려. 하지만 좀만 참어."
"착하지 아기야..허 헉."
진짜 자지가 얼얼해 보지맛을 모를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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