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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4:05 1,355회 0건
투명인간[5]
가슴이 엄청커진 그년은 몸을 들썩이며 몸을 떨었다. 나는 너무 아프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기계를 때어내 주었다. 그리고 손에 있는 리모컨으로 바이브레이터를 강하게 진동시켜주고 또 다시 그 옆방의 마지막 년에게로 갔다. 그 년이 있는 방 앞에는
[안마중]
이란 팻말이 붙어 있었다.
문을 열고 조용히 들어가니 건장한 남자가 그년의 가슴과 배에다가 오일 마사지를 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년의 손은 그 남자의 등에 입은 자지를 빨고 있었다.
"추접한 년 고등학생이.....섹스까지..걸레같은년.."
나는 화가 치밀었다. 하지만 어떤 확실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옆에서 지켜만 보았다. 놈년 의 몸에 모두 오일로 범벅이 되었다 단 2곳만 빼고 자지와 보지엔 오일이 않 발라져 있었다. 당연히 그렇게 물고 빨았는데 오일이 남아 있겠냐마는 말이다. 씹질을 할 것같은 조짐이 보였다. 하지만 곁에서 본 년의 보지는 그 놈의 자지를 꼿기엔 너무나도 비좁아보였다.
"아...저거다"
윤활유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일은 몸에 처바르느라 다 ㎞? 옆에 보니 로션이 있었다. 이것을 쓸 것 같다는 생각에 로션 병에서 상품스티커를 떼어내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피부를 박피 할 때쓰는 산화제 통이 보였다. 나는 스티커를 산화제 통에 붙이곤 년놈들 곁에 놓아두었다. 예상이 역기 들어맞았다.
그들은 잘 들어가지가 않자, 주위를 둘러 보더니 내가 가져다 놓은 산화제, 로션같은, 병을 들어 보지와 자지에 부었다. 그리고 다시 삽입을 시작했다. 산화제도 피부에 바르기위해 젤 타입이라 처음엔 삽입이 잘되었으나.......시간이 갈수록 그 년 놈들의 씹질 속도가 느려지더니 놈은 자지를 잡고 바닥에 쓰러지고, 그년은 보지를 손으로 긁으며 비명을 질러대었다. 나는 얼른 밖으로 나오려다 아까 불쌍한 여자애 생각이나 책가방에서 사진을 찾아 화장실로 들어갔다. 나는 사진을 갈기갈기 찢어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렸다. 또 바이브레이터 리모콘도 모두 버렸다. 하나 빼고 말이다 하나는 본체와 함께 어디 쓸때가 있을 것 같아 여고 컴퓨터실에 숨겨둘 작정이였다.
나는 비명을 지르는 년과 가슴이 축 늘어지고 보지에선 씹물이 줄줄 흘러내리는 년, 큐브안에서 자신의 씹물로 온몸을 마사지 받는 년들을 뒤로 하고 그 방에서 나왔다.

터벅터벅............무리해서 놀았던 탓인지 힘이 빠진 채로 6층에 있는 마사지실을 빠져나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로 걸어갔다. 비싼 건물이라서 그런지 엘리베이터도 무지하게 컸다. 1층으로 가는 버튼을 누르고, 문이 닫히길 기다리는데, 저 쪽에서 미모의 여성이 뛰어오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여성의 속도를 엘리베이터의 문이 닫히는 속도와 비교해 보았다. 하지만 여성이 달리기 선수라도 저런 하이힐을 신고는 도저히 문의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열림버튼을 눌러 닫히던 문이 다시 열리게 해주었다. 여성은 닫히던 문이 다시 열리자 무슨 말을 하려고 엘리베ㅌ이터 안으로 들어오면서 입 밖으로 내뱉었지만, 아무도 없다는 것을 알고는 이상한 표정을 지으며 열려있는 엘리베이터의 문을 다시 닫았다. 그 여성의 목적지는 지하 4층, 바로 지하주차장이였다.
"정말 이쁜데...."
나는 내 앞에서 다소곳이 서있는 이 여성에게 처음 만져보았던 나래와는 다른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 정말 만화에서 나오는 듯한 몸매였다. 잘록한 허리에 펑퍼짐한 힙, 맞는 브라자가 없을 듯한 가슴....정말 끝내주는 몸매였다. 게다가 색감적인 입술에 하얀 살결은 빨아주고 할아주고 싶은 욕구를 가지게 하기 충분했다.
나는 여성의 앞으로 돌아갔다. 초미니스커트에 가죽재킷이였다. 그리고 검정스타킹......
"아...섹시란 것이 이런 것이구나"
나도 모르게 손이 여성의 미니스커트 쪽으로 움직였다. 서서히 움직이던 손가락이 닿은 곳은 보지가 있을 법한 곳, 팽팽하게 당겨진 미니스커트에서 보지에 대한 감각이 생생하게 느껴질 것만 같은 그 곳이였다.
여성은 나의 손이 닿자마자 흠칫 놀라며 아래를 쳐다보았다. 그리곤 가죽 재킷 주머니에 넣었던 손으로 꺼내 내가 만진 곳 위에 가지런히 포게 었다.
"이런.....?.."
나는 여성의 뒤로 돌아갔다. 비닐 재질의 미니스커트가 터질듯한 엉덩이를 감싸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뒤에 쪼그리고 앉았다. 팬티를 겨우 가린 듯한 그 치마의 길이에서 나는 한번 섹스라는 충동을 느꼈고, 그녀의 구툼하고 하얀 허벅지 사이에서 피어나는 야릇한 향기에 나는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땡"
엘리베이터가 지하 4층에 도착했다. 나는 얼른 일어나 그녀의 뒤를 쫓았다. 그녀의 차는 파란색 스포츠카였다.
"어지간히 부자구나....."
나는 전에 나래에게 했었듯이 차에 올라탔다. 나는 좁은 차 안에서 그녀와 닿지 않기 위해서 어지란히 노력 했다. 이리저리 피하던 나는 차가 서서히 서는 것을 느끼고, 재빨리 밖으로 나갔다.
한없이 높은 하이힐을 끌고 그녀가 간 곳은 오피스텔이였다. 17층 0004호 그녀의 집인 듯 싶었다. 문을 여는 그녀를 기달려 집 안으로 들어가자 여자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야릇한 냄새......그녀는 하이힐을 벋고, 현관 바로 앞에 겉에 입고 있던 가죽 재킷과 숄더백을 내려 놓더니 총총 걸음으로 사라졌다. 나는 현관에 서서 여자의 향기를 즐기다가 아래 그녀의 가방 안을 뒤져보게 되었다. 나온 것은 생리대 한팩, 역시 여자인가보다....또 지갑 뿐이였다. K비연 이란 이름을 지갑 속에서 알게 되었다. 비연이라...
나는 그녀가 사라진 방으로 들어갔다. 방문이 닫혀있어서 정말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갔으나 아무도 없었다.
"어디갔지?"
어디선가 물소리가 들렸다. 욕실에서 나는 소리였다. 나는 소리에 이끌려 욕실 앞까지 갔다. 욕 실 앞에는 그녀가 아까까지 몸에 걸쳤던 옷가지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엉덩이를 감싸주던 미니스커트와 검정색 팬티스타킹, 그리고 그녀와 맞지 않게 토끼무늬 팬티가 앙증맞게 맨 위에 올려있었다. 그리고 옆 옷걸이엔 아직까지 온기가 남아있는 그녀의 브라자가 당당하게 걸려있었다. 살짝 들어 눈으로 살펴보았다. 브라자의 끈엔 D컵이란 표시가 되어있었다.
"D컵이라니....."
나는 우리나라엔 아줌마들 빼곤 D컵은 없다고 믿어왔었다. 하지만 이렇게 특별하게 확인해볼줄이야, 나는 브라자를 다시 옷걸이에 걸어놓고 몸을 돌리던 차에 차가운 물이 담겨 있는 컵을 발견하였다. 나는 컵을 들고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서랍이란 서랍은 다 뒤져보니 예상했던 데로 신경 안정제와 수면제가 있었다. 나는 알약들을 손가락으로 뭉개서 물에 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끼 손가락으로 휘휘 젓는 것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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