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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13 1,509회 0건
가을 야화 (22)
서울로 가는 여선을 공항에 데려다주고 집으로 오는데 여진이 갑자기 우리 여행가요란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게 좋을 듯했다. 다음주부터는 여진도 학교에 가야하기 때문에 함께 여행갈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회사일도 순조롭게 풀려가고 있었고. 회사에 전화해서 내일(금요일) 결근할 것이라고 일러두고 짐을 챙겼다. 여진에게 어디로 가고 싶냐니까 아무대나 좋다고 했다.

레이크 타호로 결정하고 웹사이트를 통해서 숙소와 항공편을 예약하고 바로 길을 떠났다. LA서 비행기로 약 1시간반쯤 떨어진 산속의 휴양지다. 리노공항에 내려서 차를 빌렸다. 레이크 타호로 들어가는 길은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여진은 연신 와우- 넘 좋다를 외치면서 즐거워했다.

산 정상에 차로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대한 산정호수가 있는 레이크 타호에 도착하니 여진은 어린아이 처럼 즐거워 했다. 리조트호텔서 운영하는 통나무로 지은 임대용 별장에 여장을 풀었다. 베란다에서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아주 전망이 좋았다.

가까운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호수를 끼고 도는 도로로 드라이브를 했는데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여진이 살게 있다면서 수퍼에 들리자고 했다. 수퍼앞에서 기다리라고 하곤 여진은 혼자서 수퍼에 들어갔다가 봉지하나 가득 뭔가를 사들고 왔다. 궁금해서 뭐냐고 했더니 나중에 알게될 것이라며 끝내 알려주질 않았다.

숙소로 돌아온 다음 여진은 나보고 나중에 씻으라면서 먼저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소리에 몇번이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아직 남자 경험이 없는데 많이 놀랄것 같아서 참았다. 내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데 객실 분위기가 참 고즈넉 해 보였다.

전등을 모두 끄고는 아까 수퍼에서 구입한 커다란 양초로 불을 밝히곤 와인을 한잔 따라주는 것이다. 여진은 건배를 하면서 조그만 소리로 우리의 첫날밤을 위하여라고 말했다. 얼굴을 들여다 보니 촛불 때문인지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여진에게 입을 마췄다. 그러면서 어깨에 걸치고 있는 스웨터를 떨어내곤 원피스 잠옷을 벗겼다. 내 손이 자기 몸에 닿을때마다 여진이 조금씩 떨고 있음을 알수있었다. 나도 긴장했다.

원피스잠옷을 벗겨내니 하얀 브레지어와 하얀 펜티만 남았다. 부끄러워 하는 것같아서 살짝 안아주었다. 여진의 떨림이 온몸에 전해졌다. 침대위에 똑庸 부드럽게 입을 마췄다. 여진은 눈을 꼭 감고 미동도 하지 않았다. 나는 여진의 옆에 바짝 붙은채 모로 누워서 한손으로 팔베게를 해 준다음 오른손으로 얼굴을 어루만져주면서 얼굴 전체에 입술로 애무를 해줬다.

여전히 여진은 눈을 꼬옥 감고 내 손길만을 느끼고 있었다. 귓불을 살짝 빨아주면서 사랑한다고 말해줬다. 그리고 유방위에 손을 덮었다.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 유방은 내 손에 하나가득 담겨졌다. 젖가슴을 살살 스다듬으면서 젖꼭지 부분에 입을 마췄다. 여진은 몸을 살짝 비틀었다.

브레지어를 벗기려고 했더니 불을 커달라고 했다. 촛불을 끄자 은은한 달빛이 온방을 비추었다. 브레지어를 벗기려고 손을 등쪽으로 움직이니까 여진은 몸을 살짝 들어올려서 내손이 자유롭게 만들어줬다. 브레지어의 후크가 풀리면서 도톰한 젖가슴이 봉긋하고 솟아 올랐다.

조그만 젖꼭지가 마치 어린이이 것인양 붙어있었다. 이빨로 살짝 깨물어주면서 슬슬 비틀어주니 여진의 입가에서 신음소리가 조그맣게 새어 나왔다. 두손으로 젖가슴을 어루만지면서 양쪽 젖꼭지를 번갈아가며 애무했다. 여진도 어느정도 적응한 모양이다. 허리를 조금씩 들었다 하면서 내 손길에 화답해 주었다.

나는 여진의 발가락부터 애무를 시작했다. 발가락을 하나씩 번갈아가며 빨아줄때 마다 여진은 두다리를 비틀면서 어쩔줄 몰라했다. 두손으로 정강이와 무릅 허벅지순으로 가볍게 문질러주고 그 뒤를 입술로 애무해 주었다. 사타구니쪽으로 가까워질수록 여진의 허리와 두다리는 어쩔줄 모르고 심하게 움직였다.

펜티위에 살짝 입을 마췄다. 여진은 부끄럽다고 그만하라고 했지만 나는 여진의 펜티위로 내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제법 큰 소리로 신음을 했다.

키스를 하면서 손을 펜티속으로 넣었다. 여진은 내손을 붙잡았지만 내손이 움직이는데 방해를 하진 않았다. 보드라운 털속에 깊은 계곡으로 손가락을 슬며시 넣었다. 미끌거리는 액체가 느껴졌다.

손바닥으로 둔덕 전체를 살짝 눌러주면서 비벼주니까 그 느낌이 좋은지 여진은 입을 마춰왔다. 그렇게 한동안 눌러주며 비비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질 입구쪽으로 가져갔다. 아까보다는 많이 젖어 있었다. 손가락을 세워서 문질렀다. 여진은 아- 아- 하는 소리를 억지로 참고 있었다.

한손으로 여진의 질앞에서 애무를 해 주면서 여진의 손을 끌어다가 내 바지속으로 넣어줬다. 이미 커질대로 커진 좆은 여진의 부드러운 손에 잡히자마자 껄떡껄떡 반갑게 인사했다.

여진은 내 좆을 잡고는 어쩔줄 몰라했다. 나는 내 손을 그녀의 손에 덮어서 감싸쥐며 슬슬 좆을문질렀다. 그제서야 여진은 어떻게 하는지 감을 잡은듯 두손으로 좆을 꼬옥 쥐고는 위아래로 움직였다. 너무 꽉잡고 있어서 너무 아팠지만 내색을 하지 않았다.

손가락을 질속에 조금 넣었더니 화들짝 놀란다. 나는 다시 질을 문지르다가 질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조금 들어가는듯하다가 너무 빡빡해서 더이상 진전이 없다. 여진은 아파, 아파를 외치고 있었다.

다시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해 주면서 몸의 반응을 관찰했다. 뜨겁게 달아오른 여진의 몸은 불덩이 같았다. 이번엔 조금 힘을 주어서 손가락을 쑤셨더니 쑤욱하고 들어갔다. 여진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이를 꽉 깨물고 있었다. 손가락을 살살 움직였다. 여진의 질벽은 낯선 침입자가 못마땅한지 꽈악 내 손가락을 물었다.

그러는 동안 여진의 손놀림은 조금씩 능숙해 졌다. 섹스는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스쳤다.

나는 여진의 몸에 내 몸을 실었다. 그리곤 좆을 질구에 가져다 갔다. 여진은 눈을 꼬옥 감고 다가올 고통의 순간들을 기다리고 있다. 좆을 질에다가 문지르면서 조금씩 조금씩 구멍에 넣었다가 뺐다. 고통을 줄여주려는 내 배려에 여진은 무거운 내 몸무게의 중압감을 만끽하면서도 고통스런 신음을 내뱉는다.

그렇게 내좆은 조금씩 조금씩 여진의 비경속으로 들어갔다. 어느 순간 1/5쯤 들어갔다. 나는 여진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말하곤 힘을 주어서 들이밀었다. 반쯤 들어가다가 좆이 멈췄다. 여진은 고통의 소리를 마구 내고 있다. 다시 힘을 주었다. 이번엔 귀두가 벗겨지는 듯한 고통을 내게도 주었다.

완전한 삽입이 이뤄졌다. 여진은 고통을 참지 못하고 온몸을 비틀면서 흔들었다. 나는 한동안 삽입한 채 있다가 조금씩 박음질을 했다. 내 몸의 움직임 강도와 비례해서 여진의 고통소리는 커지고 있다.

"아. 아. 아퍼. 아퍼. 그만"

나는 제대로 박음질을 시작했다. 꽉조이는 여진의 질 때문에 원할하진 않았지만 내 사랑을 표시하는 신성한 제사처럼 나는 의무감을 다했다. 얼마 되지 않아 사정의 기미가 나타났다. 뺄려다가 그 안에 사정을 결심하곤 여진의 고통소리를 무시한채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아- 악- 허 헉. 아파. 그만. 제발 그만 악. 아 헉"

드디어 첫 결합식이 끝났다. 나는 사정을 하고도 빼지 않았다. 여진이 꽉 물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진은 온통 땀에 범벅이다.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얼굴의 땀을 닦아주었다. 여진도 사랑한다고 말했다.

여진이 내 몸무게를 무거워하는 것같아서 옆으로 모로누우려고 몸을 돌리는데 쑤걱하고 좆이 빠졌다. 여진은 정신을 못차리고 그대로 누워있었다. 나는 욕실에서 수건에 물을 묻혀서 그녀의 몸을 정성껏 닦아줬다. 그녀가 누웠던 새하얀 침대시트위엔 새빨간 꽃망울이 몇점 피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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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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