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포르노 연합 7부

무의식중에 지경의 입에서 깊은 탄성이 터져 나왔다.
비디오를 의식한 진영이 여자의 팬티와 스타킹을 무릎까지 끌러 내렸다.
완전히 벗기는 것보다는 이렇게 위태위태한 자세를 사내는 더 즐기고 싶었던 것이다.
여자는 마치 잘 울리는 악기처럼 그의 손 하나 하나의 움직임에 비명을 질러 대고 있었다.
조그마한 분홍색의 팬티마저 자극적으로 눈에 비치고 있었다.
여자의 그곳은 이미 자신이 내 보낸 타액으로 젖어져 계곡 입구를 축축이 적시며 그 밑으로 흘러 내려 조그마한 엉덩이의 입구까지 번져 있었다.
그것이 마치 자신의 애무에 대한 배려로 보여졌다.
"아... 악... 아... ..."
찢어지는 듯한 지경의 비명이 방안을 가득 메우며 활처럼 휘어진 허리가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질 벽을 타고 흘러내린 샘물은 자그마한 엉덩이에 고여 있었고, 애액을 묻힌 진영의 손이


좁은 그곳을 강제로 파고 들어갔다.
"아... ... 악... ..."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모르는 지경은 계속해서 신음을 흘려내고 있었다.
흥분제의 효과가 적당히 여자의 감각을 고조시켜주고 있었다.
엄지와 검지로 여자의 모든 구멍을 점령한 진영은 여유 있게 그곳의 촉감을 음미해
나아갔다.
부풀대로 부푼 음핵은 더 이상 커질 수 없을 만큼 흥분해 보기 좋게 치솟아 나왔다.
(후후, 귀여워... ...)
다른 사내의 보물을 이처럼 개방시킨 체 만질 수가 있다니... ...
진영은 믿기지 않은 듯 다시금 그녀의 음핵을 간지럽혀댔다.
살아 있는 듯이 꿈틀대는 보석은 손가락에 눌려 이리저리 숨어들었지만 잔뜩 개방 된
여자로서는 더 이상 그것을 감쳐줄 수가 없었다.
고개를 제쳐 그곳의 감각을 음미하려는 듯 손으로 쓰다듬던 진영은 결국은 참지 못하겠다는 듯 벌떡 일어서 바지의 자크를 내리자 큼지막한 물건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미 여자를 생각하며 잔뜩 성난 물건이었다.
(후후 오늘 밤 내 여자로 만들어 주지.)
간헐적인 숨을 쉬어 대며 헐떡이는 여자를 음침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 ..."
귀두 끝에 느껴지는 여자의 속 살 맛에 전율을 느낀 진영의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취기가 오른 지경의 손이 그의 허리를 무의식중에 안았다.
적당히 젖어 있는 그곳은 오히려 진영을 압박하며 조여오고 있었다.
(음... 죽이는데... ...)
진영의 두 눈은 잔뜩 충혈 되어 있었다.
옆에서 이미 삽입 한 체 열심히 비명을 질러대는 재희의 모습에 진영도
어느새 흥분한 것이다.
두 눈이 완전히 풀린 재희는 사내의 밑에 깔린 체 고래고래 비명을 토해내고 있었다.
"자, 너도 어서 노래를 불러야지... ..."
음란한 눈으로 지경을 바라보던 진영이 서서히 허리를 움직여갔다.
"아-학... ..."
이미 몰아지경에 빠진 지경의 입이 잔뜩 벌어져 있었다.
한번한번의 몸 동작에 허리를 크게 휘청거리는 지경의 입에선 연신 신음이 흘러나왔다.
(후후... 연주자가 훌륭하니 좋은 노래가 나오는군... ...)
음란한 지경의 몸짓에 자신감이 붙은 진영이 점점 더 그녀를 몰아치고 있었다.
"아, 이 좋은 몸을 네 남편 혼자 독점하다니... ..."
".... ...."
계속되는 사내의 공격에 몇 번인가 절정에 오른 지경은 꿈을 꾸듯 환상에 빠져들고 있었다.
마치 꿈속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정사를 하듯... ... 적극적인 자세였다.
"아∼아∼학∼아.. ..."
지경의 입에선 계속 노래가 울려 퍼졌다.
모든 남자들이 좋아하는 간헐적인 소리였다.
돈을 주고 산 창녀처럼 억지로 흘리는 노래가 아닌, 정말로 자신의 모든 걸 주체 못하고 흘려보내는 환희의 소리였었다.
"아, 넌 일품이야... ..."
진정으로 감탄한 진영의 입에선 감탄사가 흘러나오며 순식간에 사정을 느끼긴 시작한
그의 얼굴이 잔뜩 일그러졌다.
"아흐흐흐흑... ...아∼... ..."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듯 울부짖는 그의 음성이 방안을 가득 메웠다.
몸안의 모든걸 여자의 안으로 쏟아부은 사내는 지친 듯 그녀의 몸위로 포개어 누었다.


계속 - 제 8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