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가 된 들꽃2
그애의 밝은 성격 덕택인지...우린 마치 오누이 처럼 스스럼 없이 같이 식사를 한 후 거리로 나왔다.
"술한잔 할래?"
"아휴....오빠 나 술 잘 못해여....안그래두 선배들이 술먹여서 힘들어 죽겠는데 오빠까지 나 괴롭힐라구여?"
"그냥 간단히 한잔 함 되지 머 부담스러울 정도까지 먹냐? 오빠가 살살 다뤄 줄께^^"
"그럼...나 마니 먹이지 마여....알았져?"
바깥의 후덥지근 한 공기와는 달리 실내엔 에어콘을 틀어 놓아선지 몸이 싹 마르는 것이 상쾌 했다.
"뭐 마실래?"
"걍...맥주여..."
"에이..오빠가 쏘는대 맥주는 무슨 맥주~이럴때 확실히 뜯어 먹어야지~"
"그럼 머여? 여기 맥주집 아녜여?"
"너 술은 맥주랑 쏘주밖에 몰르지?"
"그럼...또 머가 있는데...아~양주? 그거 먹자구여?"
"아직 한번두 안먹어 봤구나? "
"네에....근대 그거 독하지 안나여? "
"좀 독하긴 해두 쏘주나 맥주보담은 훨 좋지~함 마셔 볼래?"
"좀 겁난다...오빠 나 술 마니 안먹이기루 해 놓구선..."
"걱정 마셔~그 존 술을 왜 너한테 마니 먹이냐? 내가 다 마셔 버려야쥐~"
"그럼 난 딱 두잔만 먹을께여...더 먹이기 없어여~"
난 좀 비싸긴 하지만 그애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단맛이 많이 나는 술을 주문했다.
"어~이상하네...술이 왜 일케 달지? 오빠 이거 원래 이래여?"
"너 먹기 좋으라구 그거 시켰어. 어때 마실 만 해?"
"네^^ 안쓰니까 넘 조아여."
"너 글타구 홀짝홀짝 니가 다 먹음 안되~"
"치이...쏘기루 했음 확실히 쏴야져~"
처음 먹어 보는 술이 신기해서인지..아님 정말 맛이 있어서 인지...그애는 손에서 술잔을 놓을 새도 없이 연신 홀짝거리며 혼자 거의 반병을 다 비우고 있었다.
"너 이러다 진짜 취한다...그거 안쓰다구 만만하게 보문 큰코닥쳐~"
"ㅎㅎㅎㅎ나 이런 거면 맨날 맨날 먹겠다. 오빠 나 취해 보여여?"
약간은 풀어진 눈동자...게슴치레 해 진 눈매...어두운 조명덕에 발개진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비스듬히 기대 앉은 자세나...귀엽게 취해 있었다.
700짜리 한병을 혼자 3분의 2정도를 비운 후 술집을 나온 그애는 이미 많이 취해 있었다.
"오빠~ 있자나...나 술먹구 기분조은거 오늘 첨이다~ 자꾸 막 웃음 나올라 그러구...나 이상해 진거 같애...ㅎㅎㅎㅎ"
약간 발개진 얼굴로 비틀 거리며 걷는 그애를 보니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 야 너 똑바루 걸어~술먹은거 티내지 말구~"
"난 머 똑바루 걷기 시러서 이러나? 자꾸 다리가 풀리는걸 어떠케..."
순간 그녀가 내쪽으로 기우뚱 하는가 싶더니 내 팔에 매달려 간신히 중심을 잡는다. 삼두근 쪽에 느껴지는 약간의 뭉클한 느낌....아~이애도 여자구나....마냥 귀엽고 순진해 보이기만 하던 이애에게도....저 얇은 셔츠 안에는 여자가 숨어 있구나...
짐짓 모른 척 하며 팔을 살짝 밀어 붙여 본았다. 여자로 보질 않아서 일까...전혀 눈치 채지 못했었는데...팔로 전해 져 오는 가슴의 볼륨감은 의외의 것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풍만 함이 저 안에 감춰 져 있었다니...
"xx야 너 글길래 마니 먹지 말래니깐...에이그..."
"오빠...나 집에 갈래....집에 댈따 조..."
그애의 자취방에선 머랄까...아기 냄새 같기도 하면서...은근히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가 났다. 여지껏 만나온 여자들에게서 느껴 보지 못했던 그런 향기...
그애를 간신히 침대에 눕혀 놓고 의자에 앉아서 찬찬히 방을 ?어 보고 있었다. 책상위엔 엄마랑 아빠 사진이 놓여 있고, 밝은 색의 커텐 하며..침대 맡의 덩치 큰 인형들...푸훗~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아직 어린애구만...
"오빠~ 나 물좀...근대 오빠 언제 여기 들어 왔어? 여긴 남잔 들어 옴 안되는 대란 말야~~"
"내가 들어 왔냐? 니가 끌고 들어 왔지..."
물잔을 내밀며 누워 있던 그애를 일으켜 앉혀주었다. 등뒤로 둘른 손으로 그애의 등을 살짝 받치며...湛?셔츠 아래로 브래이지어 끈이 느껴 지고...그 주변으로...약간 밀려 나온 살들...
"오빠아~나말야...짐 머리가 넘 멍해...나 술좀 깨게 해 조...응?"
고개를 돌려 나를 향해 이야기 하는 그애...풀어진 눈동자...물기로 젖은 입술...뽀얀 살결...손바닥에 전해 지는 그애의 체온...그리고 달짝한 그애의 숨내음...
순간 나도 모르게 그애의 이마에 입술을 가져 갔다. 이마에서 아직도 부드러운 솜털이 남아있어 내 입술에 부드럽게 닿는다.
갑작스런 내 행동애 놀란듯...멈칫하는 그애...살짝 입술을 눈꺼풀에 대 본다.
파르르...떨리는 그애의 눈꺼풀...
"오빠...머하는 거야...술깨게 해 달랬더니..."
하며 살짝 내 팔에서 벗어 나 버린다.
"xx야..."
"응?"
"나말야...너한테 딱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머?"
"그게 말야....들어 줄꺼지?"
"피이...이상한거문 안들어 줄꺼야~ 먼데? 말해 바바."
"나 그냥...너 잠깐만 안아 봐두 되니? 정말 잠깐 안아 보기만 할께."
"시러~오빠가 머 울 아빠야? 난 아빠 말군 아무한테두 안긴적 없단말야."
"그냥 잠깐만...가만히 안고만 있을께...응?"
"안된단 말야...근대 왜 안을라 그러는데? 헉~"
난 그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허락없이 그앨 안아 버렸다. 품안에 느껴지는 따뜻한 체온...볼에 와 닿는 그애의 보드라운 이마...내 목을 간지르는 그애의 숨결...
잠시동안 둘은 미동도 없이 그 자세를 유지 하고 있었다. 그애는 당황한듯 꼼짝도 못하고...내 가슴에 전해 지는 그애의 맥박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
"오빠....이제 ? 순 엉터리야~맘대루 안아 버리구....이제 나 놔조...응?"
난 아무말 없이 그애를 좀더 세게 내쪽으로 안아 왔다.
"헉...오빠아...하지 마아...."
그애는 이제 약간씩 바둥거리며 내 품에서 벗어 나려 했다. 가만히 있을땐 잘 느껴 지지 않던 그애의 가슴의 윤곽이 그애의 움직임에 따라 내 가슴에 전해 졌다. 손으로 만지면 너무도 부드러울 것 같은...꽉 안으면 터져 버릴것 같은 그애의 가슴....
아까부터 조금씩 커져 가던 나의 그것이 점점 더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다. 침대에 뻗어 있던 그애의 다리를 나의 그것이 압박하게 되고...그애도 그걸 느꼈는지 다리를 떼어 내려 움츠리고 있었다.
"오빠.....왜이래....이러지 마아....응?"
나를 보며 애원 하듯 올려다 보는 그애의 눈동자...약간의 두려움이 서려 있어서 일까...웬지 범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부채질 하는 그 눈빛....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은 그애의 입술로 향하고 있었다.
얇고 부드러운 그애의 입술...술을 먹어서 인지 달짝 한 숨내음...
그애는 머리를 뒤로 빼며 내 입술을 피하려 했지만 나의 손에 이미 뒷목을 점령 당한 상태에선 더이상 물러 설 수가 없었다. 입을 벌리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아는지...입을 벌리지 않으려고 말도 않코 힘없는 목만 이리저리 비틀어 보는 그애...
나는 천천히 그애의 입술을 내 입술로 애무 하듯 ?아 나갔다. 부드럽게...가끔씩 혀로 살짝살짝 터치하며...그애의 입술이 벌어 지길 기다 렸다.
그애는 이제 저항하는걸 포기 한듯 가만히 나의 행위를 방관 하고 있었다. 입술만 꼭 다물고 있으면 아무일 없을 것이라는듯 입술만은 꼭 힘을 주고 닫아 둔채로....
살짝 살짝 그애의 입술을 ?을 때 마다 부끄러워서 인지 아님 간지러워서 인지 품안의 그애가 약간씩 떨리는걸 느낄 수 있었다. 설마 이애...느끼거나 하는건 아니겠지....?
그애의 떨림에 더욱 자극 받은 나는 그애의 등에 둘렀던 손을 조금씩 밑으로 내려 보았다. 등줄기의 매끄러운 고랑을 손가락으로 ?으며...조금씩조금씩....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 그애의 떨림이 점점 심해 졌다. 어떨땐 흠칫 놀라듯 몸을 긴장 시키기도 하며...그러나 여전히 입술은 꼭 다문채 내 혀를 거부 하고 있었다.
그애의 등을 헤매고 다니던 내손은 이제 조금더 아래로 내려와 침대에 비스듬히 안겨 있는 그애의 한쪽 엉덩이에 다다랐다.
그애는 이것만은 안된다는 듯이 내 품에서 벗어 나려고 아까 보다 좀 더 강하게 나를 밀쳐 내려 했다. 그럴수록 그애의 엉덩이에 있던 내 손은 더욱 세게 엉덩이를 끌어 안게 되고...그녀를 내쪽으로 더 가깝게 당겨 안게 되었다.
---아......내가 생각 해도 진도 증말 안나가네여^^;
글치만,,,,3부는 좀 잼날거 같져?^^
그애의 밝은 성격 덕택인지...우린 마치 오누이 처럼 스스럼 없이 같이 식사를 한 후 거리로 나왔다.
"술한잔 할래?"
"아휴....오빠 나 술 잘 못해여....안그래두 선배들이 술먹여서 힘들어 죽겠는데 오빠까지 나 괴롭힐라구여?"
"그냥 간단히 한잔 함 되지 머 부담스러울 정도까지 먹냐? 오빠가 살살 다뤄 줄께^^"
"그럼...나 마니 먹이지 마여....알았져?"
바깥의 후덥지근 한 공기와는 달리 실내엔 에어콘을 틀어 놓아선지 몸이 싹 마르는 것이 상쾌 했다.
"뭐 마실래?"
"걍...맥주여..."
"에이..오빠가 쏘는대 맥주는 무슨 맥주~이럴때 확실히 뜯어 먹어야지~"
"그럼 머여? 여기 맥주집 아녜여?"
"너 술은 맥주랑 쏘주밖에 몰르지?"
"그럼...또 머가 있는데...아~양주? 그거 먹자구여?"
"아직 한번두 안먹어 봤구나? "
"네에....근대 그거 독하지 안나여? "
"좀 독하긴 해두 쏘주나 맥주보담은 훨 좋지~함 마셔 볼래?"
"좀 겁난다...오빠 나 술 마니 안먹이기루 해 놓구선..."
"걱정 마셔~그 존 술을 왜 너한테 마니 먹이냐? 내가 다 마셔 버려야쥐~"
"그럼 난 딱 두잔만 먹을께여...더 먹이기 없어여~"
난 좀 비싸긴 하지만 그애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단맛이 많이 나는 술을 주문했다.
"어~이상하네...술이 왜 일케 달지? 오빠 이거 원래 이래여?"
"너 먹기 좋으라구 그거 시켰어. 어때 마실 만 해?"
"네^^ 안쓰니까 넘 조아여."
"너 글타구 홀짝홀짝 니가 다 먹음 안되~"
"치이...쏘기루 했음 확실히 쏴야져~"
처음 먹어 보는 술이 신기해서인지..아님 정말 맛이 있어서 인지...그애는 손에서 술잔을 놓을 새도 없이 연신 홀짝거리며 혼자 거의 반병을 다 비우고 있었다.
"너 이러다 진짜 취한다...그거 안쓰다구 만만하게 보문 큰코닥쳐~"
"ㅎㅎㅎㅎ나 이런 거면 맨날 맨날 먹겠다. 오빠 나 취해 보여여?"
약간은 풀어진 눈동자...게슴치레 해 진 눈매...어두운 조명덕에 발개진 얼굴은 보이지 않았지만 비스듬히 기대 앉은 자세나...귀엽게 취해 있었다.
700짜리 한병을 혼자 3분의 2정도를 비운 후 술집을 나온 그애는 이미 많이 취해 있었다.
"오빠~ 있자나...나 술먹구 기분조은거 오늘 첨이다~ 자꾸 막 웃음 나올라 그러구...나 이상해 진거 같애...ㅎㅎㅎㅎ"
약간 발개진 얼굴로 비틀 거리며 걷는 그애를 보니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 야 너 똑바루 걸어~술먹은거 티내지 말구~"
"난 머 똑바루 걷기 시러서 이러나? 자꾸 다리가 풀리는걸 어떠케..."
순간 그녀가 내쪽으로 기우뚱 하는가 싶더니 내 팔에 매달려 간신히 중심을 잡는다. 삼두근 쪽에 느껴지는 약간의 뭉클한 느낌....아~이애도 여자구나....마냥 귀엽고 순진해 보이기만 하던 이애에게도....저 얇은 셔츠 안에는 여자가 숨어 있구나...
짐짓 모른 척 하며 팔을 살짝 밀어 붙여 본았다. 여자로 보질 않아서 일까...전혀 눈치 채지 못했었는데...팔로 전해 져 오는 가슴의 볼륨감은 의외의 것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풍만 함이 저 안에 감춰 져 있었다니...
"xx야 너 글길래 마니 먹지 말래니깐...에이그..."
"오빠...나 집에 갈래....집에 댈따 조..."
그애의 자취방에선 머랄까...아기 냄새 같기도 하면서...은근히 후각을 자극하는 향기가 났다. 여지껏 만나온 여자들에게서 느껴 보지 못했던 그런 향기...
그애를 간신히 침대에 눕혀 놓고 의자에 앉아서 찬찬히 방을 ?어 보고 있었다. 책상위엔 엄마랑 아빠 사진이 놓여 있고, 밝은 색의 커텐 하며..침대 맡의 덩치 큰 인형들...푸훗~나도 모르게 웃음이 났다. 아직 어린애구만...
"오빠~ 나 물좀...근대 오빠 언제 여기 들어 왔어? 여긴 남잔 들어 옴 안되는 대란 말야~~"
"내가 들어 왔냐? 니가 끌고 들어 왔지..."
물잔을 내밀며 누워 있던 그애를 일으켜 앉혀주었다. 등뒤로 둘른 손으로 그애의 등을 살짝 받치며...湛?셔츠 아래로 브래이지어 끈이 느껴 지고...그 주변으로...약간 밀려 나온 살들...
"오빠아~나말야...짐 머리가 넘 멍해...나 술좀 깨게 해 조...응?"
고개를 돌려 나를 향해 이야기 하는 그애...풀어진 눈동자...물기로 젖은 입술...뽀얀 살결...손바닥에 전해 지는 그애의 체온...그리고 달짝한 그애의 숨내음...
순간 나도 모르게 그애의 이마에 입술을 가져 갔다. 이마에서 아직도 부드러운 솜털이 남아있어 내 입술에 부드럽게 닿는다.
갑작스런 내 행동애 놀란듯...멈칫하는 그애...살짝 입술을 눈꺼풀에 대 본다.
파르르...떨리는 그애의 눈꺼풀...
"오빠...머하는 거야...술깨게 해 달랬더니..."
하며 살짝 내 팔에서 벗어 나 버린다.
"xx야..."
"응?"
"나말야...너한테 딱 한가지 부탁이 있는데..."
"머?"
"그게 말야....들어 줄꺼지?"
"피이...이상한거문 안들어 줄꺼야~ 먼데? 말해 바바."
"나 그냥...너 잠깐만 안아 봐두 되니? 정말 잠깐 안아 보기만 할께."
"시러~오빠가 머 울 아빠야? 난 아빠 말군 아무한테두 안긴적 없단말야."
"그냥 잠깐만...가만히 안고만 있을께...응?"
"안된단 말야...근대 왜 안을라 그러는데? 헉~"
난 그애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허락없이 그앨 안아 버렸다. 품안에 느껴지는 따뜻한 체온...볼에 와 닿는 그애의 보드라운 이마...내 목을 간지르는 그애의 숨결...
잠시동안 둘은 미동도 없이 그 자세를 유지 하고 있었다. 그애는 당황한듯 꼼짝도 못하고...내 가슴에 전해 지는 그애의 맥박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었다.
"오빠....이제 ? 순 엉터리야~맘대루 안아 버리구....이제 나 놔조...응?"
난 아무말 없이 그애를 좀더 세게 내쪽으로 안아 왔다.
"헉...오빠아...하지 마아...."
그애는 이제 약간씩 바둥거리며 내 품에서 벗어 나려 했다. 가만히 있을땐 잘 느껴 지지 않던 그애의 가슴의 윤곽이 그애의 움직임에 따라 내 가슴에 전해 졌다. 손으로 만지면 너무도 부드러울 것 같은...꽉 안으면 터져 버릴것 같은 그애의 가슴....
아까부터 조금씩 커져 가던 나의 그것이 점점 더 부풀어 오르기 시작 했다. 침대에 뻗어 있던 그애의 다리를 나의 그것이 압박하게 되고...그애도 그걸 느꼈는지 다리를 떼어 내려 움츠리고 있었다.
"오빠.....왜이래....이러지 마아....응?"
나를 보며 애원 하듯 올려다 보는 그애의 눈동자...약간의 두려움이 서려 있어서 일까...웬지 범해 버리고 싶은 충동을 부채질 하는 그 눈빛....
나도 모르게 내 입술은 그애의 입술로 향하고 있었다.
얇고 부드러운 그애의 입술...술을 먹어서 인지 달짝 한 숨내음...
그애는 머리를 뒤로 빼며 내 입술을 피하려 했지만 나의 손에 이미 뒷목을 점령 당한 상태에선 더이상 물러 설 수가 없었다. 입을 벌리면 안된다는 것 정도는 아는지...입을 벌리지 않으려고 말도 않코 힘없는 목만 이리저리 비틀어 보는 그애...
나는 천천히 그애의 입술을 내 입술로 애무 하듯 ?아 나갔다. 부드럽게...가끔씩 혀로 살짝살짝 터치하며...그애의 입술이 벌어 지길 기다 렸다.
그애는 이제 저항하는걸 포기 한듯 가만히 나의 행위를 방관 하고 있었다. 입술만 꼭 다물고 있으면 아무일 없을 것이라는듯 입술만은 꼭 힘을 주고 닫아 둔채로....
살짝 살짝 그애의 입술을 ?을 때 마다 부끄러워서 인지 아님 간지러워서 인지 품안의 그애가 약간씩 떨리는걸 느낄 수 있었다. 설마 이애...느끼거나 하는건 아니겠지....?
그애의 떨림에 더욱 자극 받은 나는 그애의 등에 둘렀던 손을 조금씩 밑으로 내려 보았다. 등줄기의 매끄러운 고랑을 손가락으로 ?으며...조금씩조금씩....내 손의 움직임에 따라 그애의 떨림이 점점 심해 졌다. 어떨땐 흠칫 놀라듯 몸을 긴장 시키기도 하며...그러나 여전히 입술은 꼭 다문채 내 혀를 거부 하고 있었다.
그애의 등을 헤매고 다니던 내손은 이제 조금더 아래로 내려와 침대에 비스듬히 안겨 있는 그애의 한쪽 엉덩이에 다다랐다.
그애는 이것만은 안된다는 듯이 내 품에서 벗어 나려고 아까 보다 좀 더 강하게 나를 밀쳐 내려 했다. 그럴수록 그애의 엉덩이에 있던 내 손은 더욱 세게 엉덩이를 끌어 안게 되고...그녀를 내쪽으로 더 가깝게 당겨 안게 되었다.
---아......내가 생각 해도 진도 증말 안나가네여^^;
글치만,,,,3부는 좀 잼날거 같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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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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