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고교 Sex 제2부-제8장
Hot 고교 Sex 제2부-제8장


주희는 생각했다.선생님은 소영을 사랑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동정에 가까운 마음이라는것을.........
그리고 다음날 주희는 소영이 입원해 있는 XX 병원엘 찾아갔다.

"똑똑"
"네..."

멀리서 걸어 들어오는 주희를 바라본 소영은,분명 아는 얼굴임에는 틀림이
없었지만 결코 반가운 사람은 아니기에 반겨줄리 없었다.

"언니~이제 좀 괜찮으세요?"
"내가 왜,니 언니니~!꺼져~!!~"
"언니,그러지 말고 우리 얘기좀 해요"
"내가 너랑 왜 얘기를 해야하는데??"

순간 침대 밑에 무릎을 덮석 꿇고 앉은 주희는 애원하듯 말했다.

"언니~저희 두 사람,용서해주세요.."
"어쭈~얘봐라~~용서 못한다면~ 용서 못한다면~!!!"
"저희 두사람 잘 살께요...제발 용서해 주세요"
"뭐~저희 두사람~~!! 건방진 년~ 어디서 시건방을 떨고있어~!!"
"언니가 저희 두사람한테 뭐라고 욕해도 좋아요~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주세요
저는 선생님을 사랑하고 있고,또 선생님도 절 사랑하고 있다는거...."
"사랑~!! 흥~ 네까짓게 사랑이 뭔줄이나 알고 내 앞에서 사랑 운운하는거니~
정말 갖은 주접을 다 떠는구나..니들~ 왜~!!그 자식이 나한테 가서 사정이라도
한번 해보라고 하던??.너희둘 놓아달라구..."
"그런거 아니에요..선생님은 저,여기온거 몰라요"
"그 새끼가 알던 모르던,당장 여기서 나가~꺼져버리란 말야~그리고 너희 둘다
다시는 내 앞에 얼쩡거리지마~!! 알았어~??!!!"
"언니가 선생님을 놓아주시면,선생님 더이상 괴로워 하지 않아도 되고,
우린 예쁘게 사랑하면서 살 수 있어요...그...."
"퍽"

주희의 말이 채 끝나기도전에 어느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주희의 뺨을 손바닥도 아닌 주먹으로 갈긴 소영은 한대 때리고 나니
속이 시원한 모양이었다.
그때 언제 와 있었는지,밖에서 엿듣고 있던 선생님이 병실로 들어와
바닥에 나가 떨어진 주희를 일으켜 세웠다.

"괜찮니?..주희야?"
"얼씨구~ 놀고있네~"
"전,괜찮아요..선생님~"
"소영아~!! 너무하는거 아니니?? 주희가 무슨 잘못이 있다고~
때리려면 차라리 나를 때려~!!"
"그렇게 잘난년놈들이 왜 내앞에 나타나서 지랄들이야~지랄이~
당장 꺼져~!!!! 꺼져 버리란 말야~!"

선생님은 주희를 감싸안고 병실밖으로 나갔고,
두사람이 서로를 감싸안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본 소영은 미친년처럼
실없이 웃어댔다.

"하하하....내가 왜 저런 꼴을 봐야 하는거야?.....더러워서 원...."

눈물 한방울 나오지 않을만큼 독한 미움이 차오르는 소영은 전화
수화기를 붙잡았다.

"XX산부인과죠?"
"네"
"문소영이라고 합니다."
"아~지난번에 소파수술 예약하신분요?"
"예"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겠어요?"
"예,그러지요..."
"그럼,수고하세요..."
"툭"
"너희들이 나를 가지고 놀았을땐 그만한 댓가쯤은 예상 했겠지...."

소영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녀 가슴속 깊이 독을품은 생각들을 말이다......

"주희야~"
"네,선생님"
"거긴 왜 갔어?..."
"....우리 두사람 용서해 달라구요..."
"주희야~지금은 때가 아닌것 같아....조금만 더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응?"
".............네........"
"주희야?"
"네?"
"오랜만에 선생님이 맛있는거 사줄까?.."
"정말요?"
"그래,뭐 먹고 싶니?"
"선생님요~ㅎㅎㅎ"
"뭐라구~ ㅎㅎㅎ"
"우리 공주님은 선생님이 그렇게 좋아?...."
"네~아주 많이...ㅎㅎㅎ"
"ㅎㅎㅎ"

좀전에 병실에서 일어났던 일들은 까맣게 잊은채,두사람은 고급 한정식 집을 찾았다.
그곳에서 제일비싼 임금님 수라상을 시켜먹은 두사람은 최신작 영화를 보러갔고
영화한편을 다정스럽게 관람한 두사람은 예정된 시간에 있었던것처럼 집으로향했다.

"선생님?"
"응"
"저,집 나올까봐요.."
"뭐~!!"
"좀 있으면 배도 불러올테고,당연히 엄마아빠 기암을 할 노릇인데
우선 집 나와서 선생님하고 같이 지내다가 아이낳고,그리고 엄마아빠한테
잘 말씀드리면 안될까요?"
"자~알~?? 잘 말씀드리면 된다구?? 주희야~아무리 사랑도좋고 다 좋지만
부모님은 단 한분 뿐이신데,네가 그렇게 실망을 시켜드리면 안되지..."
"그럼 어떡해요?"
"그러지말고..."
"아무말씀 마세요.나 선생님이 무슨말 하려는지 다 알아요...만약에
선생님이 저보고 이 아이 지우라고 하면 난 정말이지 그땐 콱 죽어버릴꺼에요
농담 아니에요..."

사실 부모님 실망이 어쩌구 저쩌구 그런말 할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란걸
선생님은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주희를 설득해 보는데까지는 설득하려했던 선생님도 더 이상은
주희의 완강한 결심을 무너뜨릴수 없을것 같았다.

"선생님~"
"으..응"
"무슨 생각을 그렇게 골똘히 하세요?"
"...으.응..아니...아무것도 아니야..."
"난 꼭 아이 낳을거고,선생님하고 결혼도 할거에요
옛날에는 열대여섯 먹었어도 시집장가가고, 아이도 낳고 했다면서요..
근데 왜,난 안된다는거에요..나두 낼모레면 성인인데..."
"주희야?..."
"네?"
"지금 이까짓일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어...앞으로 더 많이 힘들고
더 괴로운 일이 우리앞에 닥쳐올수도 있단말야..."
"저 잘 참아내고,잘 할수 있어요...그러니까..그러니까..제발...."

눈빛만 보아도 두 사람은 서로를 너무도 간절히 원하고 있는걸 알수있다.
하지만 이성과 감정이 절제되고 자제되지 않는 주희의 생각과,
어른으로서 마땅히 지켜야할 이성과 감정의 표현들을 절제하고 있는 선생님의
생각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휴화산처럼 불안에 떨고 있었다......

"선~새앵~~니임~~"
"응"
"이제 그만 생각하구,우리 샤워해애요~~네에?~~"

아기처럼 온갖 귀여운 표정을 지어가며 주희가 말을 하자
선생님은 우는 아이 달래주듯,주희를 번쩍 들어안아 욕실로 향했다.

"선생님~사랑해요...아주많이..."
"나두........."

힘차게 내리치는 물줄기를 맞으며,주희의 단단해진 젖꼭지를 쪽쪽 빨자
선생님의 Jazi는 어느새 커져버렸고,주희의 Bozi에서는 물처럼 깨끗한
애액이 흘러나와,선생님의 Jazi를 깊숙히, 아주 깊숙히 원하고 있었다...


Hot 고교 Sex 제2부-제9장 마니마니 사랑해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