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발-패티쉬
정책학 개론을 설명하는 교수님이 목소리는 더이상 나의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나 자신도 모르게 나의 온몸은 오직 한곳을 바라본체 마치 작

은 세포 하나까지도 흥분에 들떠 있는것 같았다.

"흠..."

한동안 하이힐 속에 있던 미연이의 발이 조금씩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

며 매끈한 발바닥을 완전히 내보였다.

발가락은 하이힐 속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발바닥 전체는 완전하게 나

의 시선을 자극했다.

언제부터인가 발기되어있던 나의 좆은 그순간 완전히 자제력을 잃어버

린체 아플정도로 부풀기 시작했다.

자꾸만 시선을 거두려고 해도 들려진 발바닥과 하이힐 안쪽의 공간은 마

치 블랙홀인냥 나의 시선을 빨아들였다.

입안의 침들은 점점 말라갔고 입술마져도 타들어 가는듯 난 거칠어진 혀

로 입술을 적셨다.

미연이는 수업이 따분했는지 발을 갖이고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하이힐에서 발을 완전히 빼서는 이러지러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럴수록

미연이의 발바닥과 발가락은 점점더 나의 시선을 자극했다.

마치 맛있는 음식을 앞에놓고 먹지 못하듯 나의 말랐던 입안은 침이 고

여졌고 나모 모르게 목구멍으로 침이 넘어갔다.

나의 눈은 그녀의 매끄러운 발을 보길 원했고 나의 코는 그녀의 발에서

풍기는 내음을 맡고 싶어했다.

굳은살 없는 뒷꿈치에서 시작해서 내려오는 미연이의 발선은 너무나 환

상적이였고 가늘면서고 조금은 긴 미연이의 발가락은 또다시 나의 입술

을 적시기게 만들었다. 하지만 나를 자극하던 미연이의 발은 하이힐 속

으로 사라졌고 앞쪽으로 길게 내뻗었는지 더이상 보이지 않았다.

그제서야 난 시선을 거두며 낮게 숨을 내 뱉었다.

"후~"

미연이는 같은 학년이지만 내가 복학한 관계로 후배였다. 복학한지 아

직 1주일 밖에 되지 않아서 말도 한번 해보지 못했지만 과에서 제일 먼

저 눈에띤 아이였다.173정도의 큰키에 글레머라고 표현할 정도로 몸매

의 윤곽이 뚜렸했다. 경험상 등치가 큰 여자들은 발이 이쁘지 않은것이

정석이였지만 유독 미연이는 달랐다. 정말 곱게 자랐는지 발 바닥에는

굳은살이라고는 없었고 발의 라인또한 신발이나 무개에 눌려서 망가지

지 않은체매끈한 라인을 형성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미연이의 발가락은

조금은 긴듯 하지만 그녀의 얼굴과 몸매처럼 엄지발가락이 두번째 발가

락보다 약간 짧았다. 발톱정리도 신경을 쓰는듯 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

톱의 형태도 깨긋하게 되어있었다. 그것이 비연이의 발을 더욱더 자극적

이게 만드는지도 몰랐다.

"딩동댕~~~~"

미연이의 발에 정신이 팔린 사이 3시간의 지겨운 정책학 시간은 순식간

에 지나가 버렸다.

난 서둘러 복도로 나가 담배를 입에 물었다.

"후~~~"

깊이 빨아들인 담배연기를 내뱉자 그제서야 흥분했던 마음이 조금씩

안정되기 시작했다.

어릴적 부터 다른 아이들과는 다르게 정신적으로 성숙했던 나는 빠르게

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관심은 날로 높아져만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평범한 것에서는 더이상 흥미를 못느끼는 단계에 이르

렀고 점점더 일반적인 성에 대한 틀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15살때 여자친구와의 어설픈 첫경험을 시작으로 18살때까지는 그져 평범

한 섹스에 불과했다.

중간에 오랄섹스라는 소위 말하는 입으로 하는것이 자극적으로 다가왔지

만 이미 포르노나 소설에서 보아왔던 것이라 그리 오래 나의 흥미를 끌

지는 못했다. 나의 기준에서 결정적으로 평범한 수준을 넘어선 섹스를

하게 된것은 고3의로 넘어가는 겨울 방학때 여자 후배와의 애널 섹스였

다. 그때 당시 소위 주먹으로 잘나가는 고삐리 였기 때문에 날라리 여자

후배들을 많이 알았고 그 여자들을 따먹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다.

그날도 우연히 친구의 자취방에 들렸다가 술판에 끼고 되었고 그중에서

유독 밝히게 생긴 여자후배를 술판이 끝난후에 옆방으로 데리고 갔

다. 모두들 술이 취한 상태여서 별문제가 되지 않았다.

나를 첨 본다고 했지만 이미 나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술판에서도 무섭

운 자기 선배들도 내앞에서는 찍소리 하지 못하는것을 경험한 터라 내

가 옷을 벗기자 반항하지 않았다. 난 자연스럽게 그여자애의 온몸을 애

무 했고 69자세로 나의 좆을 발게 하며 나는 그후배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그러다

가 문득 시선을 끄는 것이 있었다.

바로 내앞에 보이는 그여자애의 보지말고 다른 구멍이 보인것이였다.

술을 마신탓인지 호기심에서인지 난 항문에 손가락을 집어넣기 시작했고 그제서

야 여자아이는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지만 내가 무서워서 인지반항은 하

지 못했다. 그럴수록 나의 호기심은 더욱더 커지기 시작했고 급기야 애

널섹스까지 하게 되었다. 애널섹스는 처음이여서 인지 집어넣는데만 30

문을 허비했지만 그후에 느끼는 쾌감이란 일반적 섹스에서 느끼지 못한

짜릿하고 강력한 것이였다.

그후부터 상대에 따라 애널색스를 병행했고 그럴수록 조금더 자극적이

고 색다른 것을 원하기 시작하면서 온몸에 아이스크림을 묻히고 애무를

한다던지 기구를 이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도 결코 나에게 큰 만족

을 주지는 못했다. 그러다가 고3 겨울방학 들어와서 인터넷을 알게 ?

고 우연히 패튀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치던 여자

의 다리와 발이 섹스의 대상이 될수 있다는 것이 색다르게 다가오기 시

작한것 이였다.

자극적으로 찍어놓은 사진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나에게 새로운 자

극으로 다가왔고 그럴수록 나는 패티시라난것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아마도 일반적인것을 싫어하는 좋게 말하면 자유스러운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변태적인 나의 적성에 딱 들어맞는것 같았다.

그때 부터 난 여자의 발과 다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

록 보는것만으로 좋았던 나의 관심은 입으로 빨고 할고 싶어졌고 급기야

는 발냄새와 발로 나의 얼굴과 좆을 문지르는것 까지도 흥분의 대상

이 되었다. 그렇게 머리속과 상상속에서만 나를 자극하던 발이 현실로

다가온것은 대학입학 1달만에 가게된 연합 엠티에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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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쉬소설을 좋아하는 분이 소라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관심있거나 더 쓰기를 원하는 분들은 리플달아주세요 반응보고
계속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