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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남자 이야기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5 00:23 1,390회 0건
바람남자 이야기 3
섹스가 글의 전반을 차지하는 글을 원하신다면 이글은 안보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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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연이가 부르는 소리에 고개도 돌리지 않은체 왜 아까 그 여자를 그냥 보냈을

까 하는 후회감에 젖어들고 있었다.

그때 나를 부르던 미연이의 입에서 전혀 엉뚱한 말이 튀어나왔다.

"들어갈려면 빨리 들어가...."

27먹은 나이에도 부끄러웠던 것일까 미연이의 말은 끝맺음도 맺지 못한체 나의 귓가

에 스며들었다.

잠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상황에 어리둥절하던 나는 전혀 개의치 않는

듯 앞장서서 여관문을 밀고 들어섰다.

깨긋한 대리석이 깔린 여관은 모텔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깨긋했고 잘 꾸며

져 있었다. 대구의 여관은 다른 도시의 모텔과 맞먹을 정도라는 말을 얼핏들었지만

이정도로 잘 되어있을줄은 몰랐다.

난 조금은 떨어져서 들어오는 미연이를 한번 쳐다보고는 카운터로 다가갔다.

"팅!!"

벨을 눌렀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새벽 4시가 넘은 늦은 시간이여서 주인도

잠을 자는듯 했다. 난 혹시라도 방을 못잡으며 어떻게 하나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만 문이 열리며 누구가 모습을 들어냈다.

처음에는 어둑한 조명아래여서 제대로 보지 못했지만 바로 앞에 모습을 들어낸

사람은 30대중반의 여자였다. 그리 큰 키는 아니였지만 165정도의 키에 허리선이

미끈하게 빠진 여자였다. 나이답지 않게 조금은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었지만 탱탱

한 가슴이 보란듯이 튀어나와 있었다. 더군다나 붉게 칠한 도톰하고 큰 입술은

나자신도 모르게 흥분을 하게 했다. 아쉬운것은 카운터에 가려져 여주인의 다리와

발을 볼수 없다는 것이였다.

"방 있어여?"

여주인은 조금 황당하다는듯 4시를 넘어선 벽시계를 보고는 다시 나를 쳐다보았다.

"온돌방으로 들여요? 아님 침대방으로 들여요?"

도톰한 붉은 입술을 열며 내뱉은 그녀의 말은 농염한 여자에게서 느낄수 있는

야릇한 냄새와 함께 나에게 전해져 왔다.

"침..대방으로 주세요"

여주인은 키를 꺼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혼자에요?"

아주짧은 순간이였지만 여주인의 눈빛에서는 야릇한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순간 나도 모르게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며 혹시라도 틀킬까봐 오바하며 고개

를 저었다.

"일행있어?quot;

난 서둘러 방키를 받아들고는 몸을 돌렸다.

"이봐요"

난 돌리던 동작을 그데로 멈춘체 혹시라도 소리가 들릴까봐 조심스럽게 침을 삼켰

다.

난 낮게 숨을 내쉬며 고개를 돌렸다.

"돈은 줘야죠 3만원이에요"

"아 죄송해요"

난 서둘러 지갑에서 돈을 꺼내어 여주인에게 내밀었다.

"급하가봐요 "

여주인은 입끗을 올리며 돈을 받아들었다.

그때 여주인의 빨간 매뉴키어가 칠해진 긴손톱이 나의 손등을 스치고 지나갔다.

난 나도 모르게 발끝이 모아지며 다리에 힘이 들어갔다.

난 살짝 고개를 돌렸다 이미 미연이는 창피한듯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었다.

하지만 중간에 큰 돌이 놓여져 있어 이곳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난 움직여야 했지만

조금전 나의 손등을 스치고 지나갔던 여주인의 감촉에 발이 띄어지지 않았다.

여주인은 돈을 받아들고는 몸을 돌리며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런게 갑자기 문앞에서

몸을 숙였다.

"어머 내가 돈을 흘렸네"

순간 난 가슴에서 부터 숨이 막혀오기 시작했다. 여주인은 다리도 굽히지 않은체

그대로 허리를 숙였다. 타이트한 원피스에 딱 달라붙어 나의 시선을 괴롭히는

그녀의 엉덩이는 매끄러운 허리선아래에서 탱탱하게 모아져 있었다.

조금만더 내가 이성적이지 못한 인간이였다면 지금 미연이가 엘리베이터에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다면 난 당장에 데스크를 넘어갔을 같을지도 몰랐다.

여주인은 돈을 줏는데 뭐가 그리 오래 걸리는지 허리를 펼 생각도 하지 않았다.

마치 "내가 저여자 보다 먹음직 스럽지 않아?" 라고 말하고 있는듯 그녀의 숙여진

뒷모습은 너무나 뇌살적이였다.

"민우야.."

난 그제서야 미연이의 작은 목소리에 정신을 차리며 몸을 돌렸다. 그제서야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난 엘리베이터로 가는 가까운 거리안에서 자꾸만 돌려지려

는 내 발걸음을 고정시키는데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

"왜이렇게 늦었어?"

엘리베이터에 오르자 미연이가 궁금한듯 물어왔지만 무엇이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몰

랐다.

"응 신분증좀 보자고 해서"

"하긴 니가 좀 어려보이니까"

미연이는 나의 뜻하지 않은 거짓말에 조금은 편안해 진듯 미소를 지었다.




커탠가지 쳐진 방안은 무척이나 어두웠다. 아직 어둠속에 시력이 적응되지 않은듯

잘 보이지 않았다. 다만 옆에 누워있는 미연이의 형체만이 눈에 들어왔다.

피곤함과 술기운이 방안에 들어오면서 올라왔는지 미연이는 그대로 침대로 쓰러

졌다. 난 샤워를 할까 생각했지만 방안의 시원한 공기때문인지 나도 모르게 몸이

늘어졌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오늘 따라 계속되온 새로운 여자들 때문인지

나의 마음과는 달리 나의 몸은 아직도 그 흥분을 잊지 못하고 있는듯 했다.

더군다나 27살에 여자가 옆에 누워있는것은 나 자신을 제어하기에는 엄청난 방해

물이였다. 난 천장을 바라보고 있던 몸을 내쪽으로 몸을 돌리고 자고 있는 미연이

쪽으로 돌렸다. 약간은 떨어진 거리였지만 미연이의 숨소리가 얼굴에 솜털을 자극

하고 있었다. 난 조심스럽게 손을 뻗어 미연이의 등을 감쌓다. 깊이 잠들었는듯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그것이 나를 좀더 과감하게 만들었는지 나는 미연이의

윗도리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하지만 막상 손은 반정도 밖에 들어가지 않았다.

하지만 반정도 들어간 손끝에서는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여자의 피부가 느껴져 왔

다.그렇지만 그데로 있을수는 없었다. 난 좀더 과감하게 손을 위쪽으로 옮겼다.

동시의 미연이의 옷이 따라 올라가며 에어컨에서 나오는 차가운 바람이 나의

손까지 전해져 왔다.

난 손을 등쪽으로 돌리며 체워져 있던 브라우스의 호크를 가볍게 풀러냈다.

그제서야 난 참았던 숨들을 내쉬며 가슴쪽으로 손을 옮겼다. 수평으로만 움직이던

나의 손이 미연이의 앞쪽으로 옮겨지면서 점점 높은쪽으로 움직여 지기 시작했고

다 올라왔다가 생각할때쯤 작고동그란 유두가 나의 손끝에 걸렸다.

나의 손가락은 너무 경직된듯 굳어져 있었다. 하지만 유방에서 전해져 오는 매끄러

움과 탱탱함으로 잊을수 있었다.

난 손으로 유방을 조금은 강하게 움켜지며 조금은 떨어져 있던 몸을 앞으로 움직

이려고했다.

그때 언제까지고 잠을 잘것 같던 미연이가 몸을 움직이며 자신의 가슴을 만지고

있는 나의 손을 끌어내렸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켜 풀어진 호크를 잠그고는 반대편

으로 몸을 돌렸다. 어둠속이여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무척이나 신경직절인 반응이였

다.

난 어둠속이였지만 충분히 미연이의 감정을 느낄수 있었다. 나자신만의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마치 벌레를 본듯한 느낌이 어둠속에서 나에게 전해져 왔다.

"후~"

난 소리나게 숨을 내쉬며 차가운 공기로 가득차던 방안이 무척이나 덥게 느껴졌다.

"이런 씨발 내가 뭐하는거야"

난 자신에게 화가나기 시작했다. 여자한테 이런 경험을 해본것은 여자를 알게된

18살때 이후로 처음이였다. 내자신이 27살 연상이라는 나이에 나도 모르게 무의식

적으로 주둑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잠이나 자자"

난 미연이의 그런 행동보다 내 자신의 바보같은 행동에 신경질 적으로 윗통을

벗어 침대끝에 던지고는 잠을 청했다.

더웠던 방안의 공기는 차가운 공기로 바뀌며 뜨거워져 있던 나의 살갗을 쓸어내기

시작했다.

그제서야 짜증이 일어났던 마음이 안정되며 답답했던 가슴도 편안해 졌다.

눈을 감자 발 끝에서부터 나른함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온몸이 물에 젖은듯 축

늘어지기 시작했고 차가운 공기와 함께 나의 의식을 잠재우고 있었다.

그때 침대가 출렁이며 난 잠시나마 기분좋았던 짧은 순간을 날려버리고 말았다.

"너무 덥다 나 바지좀 벗을께"

미연이는 몸을 돌리며 긴 다리를 허공에 들고는 바지를 벗기 시작했다. 어둠속

이였지만 이미 어둠에 익순해진 나의 눈은 길고 잘빠진 미연이의 다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자 또다시 나의 몸들이 나의 이성과는 다르게 반응하기 시작했고

바지를 다벗은 미연이가 내쪽으로 몸을 돌리며 다가오자 마지막 남아있던 나의

이성과 자존심은 차가운 공기와 함께 사라져 버렸다.

난 손을 뻗어 미연이의 목덜미 뒤로 집어넣으며 조금전 미연이의 호크를 풀던

등쪽으로 돌리며 안았다.

이미 차가운 공기로 인해서 민감해 져있던 나의 가슴에 미연이의 숨결이 약올리듯

간지르고 있었다.

난 안고있던 손을 조금 느슨하게 하며 나와 미연이 사이에 벌어진 공간 사이로

얼굴을 집어넣었다.

술냄새와 단내가 맡아졌지만 오히려 그것은 나에게 자극제가 되어 더이상 나자신을

주체할수 없게 만들었다. 입술에 닿기도 전에 혀를 미연이의 입속으로 집어넣었

다. 놀란듯 잠시 나의 혀를 거부했지만 나는 집요하게 미연이의 입술을 공격하며

입속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갈증을 느낀듯 입속은 말라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촉감이 나의 혀를 더욱더 빠르게 움직이게 하고있었다.

조금씩 미연이의 몸이 움츠려 드는것이 나에게 전해져 왔다. 난 미연이를 완전히

눕히며 반쯤 몸을 일으켰다. 잠시 혀의 움지임이 멈추었지만 미연이의 숨소리는

무척이나 거칠어져 있었다. 도망가는 사냥감에게는 더욱더 잔인해 지는 사냥꾼의

기질이 나에게도 숨겨져 있는듯 난 침과함께 다시 미연이의 입속을 유린했다.

나 자신도 더이상 나를 주체할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듯 나의 몸은 저절로 움직이

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망설이던 미연이의 혀와 입은 더이상 저항이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아챈듯 적극적으로 혀와 쏟아져 들어가는 침을 삼키고 있었다.

천천히 단추를 풀며 무릎을 미연이의 다리사이에 집어넣었다. 바지를 입고 있었지

만 이미 얇은 천조각 하나를 걸치고 있는 미연이의 보지는 나의 무릎에 그대로 느껴

졌다. 그 느낌이 무릎을 타고 나의 뇌에 전달되기도 전에 나의 무릎은 거칠게

미연이의 보지 둔덕을 문지르고 있었다.

그럴수록 나의 혀는 더욱더 거세게 미연이의 입속을 휘저었고 자신의 보지에 전해

져 오는 갑작스럽고 거칠은 애무에 미쳐버린듯 벌어진 다리로 나의 무릎을 치우려

했지만 억눌려 있는 다리는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오르가즘에 온몸이 미쳐가고 있었지만 그만두려고 해도

강제적으로 힘에 눌리며 계속해서 이여지는 오르가즘은 이미 미연이의 이성을

상실하게 한체 혀와 침으로 범벅이 되어 참고있던 도통함 입술은 거칠은 신음소리

를 내뱉었다.

"아!악!아아아아~~제발!~~제발!"

점점더 미연이의 신음소리는 커져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미친것처럼 소리를 질러

되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미연이의 팬티에서 젖어나온 보짓물이 나의 바지를 적시며 온몸에 세포가

집중되어 있는 나의 무릎을 더욱더 자극했다.

몇일간을 사냥해 실패한후 먹이를 먹는 하이에나 처럼 탐욕스럽고 집요하게

더욱더 미연이의 보지를 유린했다.

"악!"

이미 나는 미쳐 있었다. 무릎에 젖어오는 뜨거운 보짓물과 미친년처럼 소리를 질러

되며 울고 있는 미연이의 흐느낌으로 인해서 나자신은 인간이 아닌 한여자의 보지

를 탐욕스럽게 유린하는 짐승이였다.

미쳐버린 쾌락에 몸서리 치며 이겨내려는듯 미연이의 양손은 더욱더 힘껏 나를 안았

고 마치 나의 혀와 침이 이 미친쾌락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해방구인듯 쉴세없이 빨

아서 삼키고 있었다.

미연이와 나는 더이상 이겨내기 힘든 쾌락에서 벗어나기 위해 더욱더 몸을 밀찰시

키고 있었다.

그때 안간힘을 쓰며 나의 무릎을 치워내려는 미연이의 다리가 힘없이 무너져 버렸

고 동시에 나를 안고있던 미연이의 손이 풀리며 침대에 스며들듯 축 늘어져 버렸

다. 더이상 나의 혀와 침을 빨지 못하는듯 미연이의 입김이 나의 입안에 전해져 왔

다.

미연이와 나의 모든 동작이 멈추자 방안은 정지되어 버린 공간인듯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었다.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아직도 나의 몸은 인식하지 못한듯 내 말을 듣지 않았다.

미연이와 나는 잠시 그데로 서로의 입속으로 전해지는 숨결만을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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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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