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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25 1,498회 0건
냄비 7부

허..그년참... 안준다고 하니 더욱 먹고 싶은게 여자라고나 할까....

며칠뒤... 작은형수가 기어이 자기친구를 데리고 왔다.
"한해진..... 나이 34세... 결혼을 일찍해서 애가 벌써 초등학교 5학년.. 한명을 둔 가정주부이자, 벤처사장의 마누라에다, 치마바람의 대명사...
그런데 정말 죽여주게 이쁘다. 약한 화장을 한듯 한데도 아줌마로 보기가 힘들정도로 곱다... 아마 다른 어느 표현보다도 곱다는 표현이 맞는듯 하다.

뚜렷한 이목구비에 이마가 약간은 튀아나온듯한 지성적인 얼굴..
그기에다 키는 약간 크고 시원하게 생긴듯 하지만 오히려 아담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남성의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하는 스타일이었다....
젖가슴과 엉덩이는 탄력적으로 위로 올라붙어 있고.. 특히 엉덩이는 옆으로도 쫘악 벌어졌지만... 뒤로도 처지지 않고 탄력적으로 올라 붙어다.
입고온 원피스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그기 엉덩이 부분이 터질정도로 탄력있게 붙어 거의 없는 팬티라인까지 선명히 드러날 정도로.....
치마자락 밑으로 내려온 그녀의 하얀 허벅지는 너무도 곱고, 아름답게 길게 선명히 내려와 마치 아름다운 곡선의 조화 같아 보였다.

아.....어디에다 눈을 두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말까지 더듬거렸다....
"아...이....도련님... 말까지 더듬네..."
"해진아...너가...마음에 들기는 드는 모양이다...얘..."
"형수는...사람..놀리지 마요...."
여러 이야기를 하며 그녀와 몇번의 시선이 마주쳤다.
그녀는 나의 눈길을 거부하지않고 오히려 그 눈길을 더욱 강하게 받아치며 살며시 웃어 주었다.

결과적으로 잘 설득을 해서 그녀는 시험을 치고 다니기로 결정을 했다.
물론 그기에는 형수의 도움이 컸다.
감사의표시로 한정식 집에서 저녁을 사기로 하고... 한해진 그녀는 화장실을 간다면서 자리를 비웠다.
"형수....이제..형..바람..안피지..??"
"응..도련님....근데..해진이 이뻐지..??"
"응...정말...이쁘네...."
"잘해봐...아마..잘할거야..주위도 I찮고....연고도 좋아...."
"그리고...해진이 요즈음 조금 외로운가봐....잘해줘..."
그러면서 슬며시 다가와 나의 좆을 잡는다.

"형수...왜이래...???"
"이거...다른...사람에게..너무 주지마....나도 가끔 줘야해...."
"알았지...??"
"알았어...알아서니까..이거놔...."
"해진씨...보겠다...."
그제서야 그녀는 자리를 옆으로 옮겨갔다.

유쾌한 듯 하면서도 약간은 야한 내용의 유머를 많이 하자 그녀는 웃어 죽을려고 하고 매우 기분이 좋아지는듯 했다.
형수도 간간히 유머를 곁들인 이야기를 자주하여 장단을 마추고, 약간의 술이 넘어가자 분위기는 매우 부드러워 졌다.
"해진아...요즈음도..남편 중국 자주가니..??"
혈수가 무심코 묻는 그 한마디에 그녀의 얼굴이 약간은 어두워 지고...
"자..연아...우리..남편...요즈음..약간 이상해...."
그말과 동시에 한잔술을 들이켰다. 무심코 이야기를 듣던 나는 그녀의 반응에 귀가 번쩍 띄였다.

"왜....바람이라도..피우니..??"
"몰라....그런데..이상해.... 중국가면... 어떤때는 한달이 넘게 있다가 들어 올때도 있고....."
"예전에는 임신 9개월이 되었을 때도 그거 하자고 난리더니...이제는 거들떠 보지도 않아...."
그말을 하면서 또한잔 들이키고는 나를 바라보았다.
"얘..시동생 앞에서 이런이야기 하기가..쑥스럽다...."
그리고는 나를 보고 배시시 웃는다...
"조심해라...요즈음 남자들...애인없는 놈 없다더라...." 형수가 옆에서 더 거들고 나섰다.
"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잖니...확실히 남편이 달졌어...."
그녀는 약간 우울한듯 술을 연달아 마셨다. 그녀가 우울하다면 나에게는 이익....
하여튼 그날은 그녀를 위해 있는유머 없는 유머를 만들어가며 그녀를 즐겁게 해주었고 그녀는 확실히 다니겠다는 약속을 하고 갔다.

며칠이 지나고..
그녀는 드디어 우리 사원이 되었다. 처음하는 일이라서 그런지 매우 의욕적으로 하고 활기차게 하고 보험계약도 타의 추종을 불허 할 정도로 많이 하고 있다.
입사만 하며 바로 기회가 생길것 같았는데...이건..오히려 그녀는 일에 미쳐있어 그런 기회를 잡을 기회가 줄어들었다.

"저...점장님.... 저희집들이를 할려고 하는데요..."
"그..........래.............."
내근인 은정이가 집들이를 한다고 했다. 우리 모두는 꼭 참석을 하마는 약속을 하고
집들이 선물로 액자하나와... 돈봉투를 들고서 찾아가기로 했다.
집들이 하는 그날... 우리는 그녀의 집으로 갔다.
많은 음식을 준비하고 내어 왔다. 은정씨의 남편이라는 사람은 약간은 내성적인 성격같았고, 덩치는 제법 큰편이었는데... 배가 약간은 나온 형이었다.
그러다 보니 나이가 조금은 들어 보였다.

그런데... 그집들이를 준비해주는..또한명의 여인이 눈에 띄였다.
은정씨의 엄마라는 여인.... 난 가볍게 목례를 하고 말았지만 시선이 자꾸 그녀쪽으로 돌아갔다.
은정이가 맏이였기에 그녀의 나이는 그렇게 많지가 않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어머니라기 보다는 언니같은 모습이었다.
굉장히 젊어 보이면서도 육중한 그녀의 몸매는 40대 중반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고 농염함이 흘러 넘쳐 철철 흘러 넘치는듯 했다.
육중한 엉덩이가 흔들릴때마다.... 치마자락 사이로 보일는 그녀의 허연 허벅지...
그녀의 원피스형 롱치마 속으로 허연 허벅지가 비치었고 그 것이 오히려 나의 좆을 더욱 자극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허리를 숙일때 들어나는 선명한 팬티라인까지.....
약간은 선이 굵은형의 글래머 스타일이면서도.... 색기가 죌좔 흐르는 그런 여인형이었다. 아마 은정이가 엄마를 닮았는가 보았다.

나는 특징이 마음에 드는 여인이 잇으면 자주 눈을 마주치는 형이었다.
안그래도 그녀와 몇번이나 눈을 마주치고..그녀는 처음에는 어색한듯 눈을 피했으나 나중에 술이 한잔 들어가자 그녀는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며 피하지도 않았다.
그리고 내가 남자답게 생겼다고 칭찬이 자자하고, 자기 사위보기 미안할 정도로 나의 자랑을 늘어 놓앗다.
"자기 딸을 잘 돌봐 주고 있다면서...."
허허허...시펄.... 냄비청소 가끔 해주는게 잘해주는거면 매일이라도 해주겟다...
어느듯....자리가 파하고... 술을 얼마먹지 않았기에 차를 몰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은정씨의 엄마라는 여인도 집에간다고 나섰다.
"집이 어디세요....???"
"네...마포입니다..."
"어..저희집과 같은 방향이네요... 그럼 제가 태워드릴께요..."
그녀는 I찮다는 말을 하다가 마지못해 타는척 하며 차에 올라탔다.
차는 출발을 하고...ㅅ나는 옆에 않은 그녀를 흘깃 바라보았다.
원피스가 말려 들어가 그녀의 허벅지라인과 보지둔덕라인이 Y자 형태로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녀도 나의 시선이 부담스러운지... 치마를 바로하며 고개를 창가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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