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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27 846회 0건
[창작]외숙모를 사랑하고 싶다. No.2
허거덩..메일통을 열어보니 왠 바이러스 메일이 잔뜩 -_-;;;
다른 작가님들의 하소연을 이해 할 것 같군요....
잠시나마 당황했습니다 ....-_-
아...이제 2부를 펼쳐야겠죠...시작합니다.....


외숙모를 사랑하고 싶다. No.2


종원은 멀리서 아이 둘이 달려오는 것을 보고 활짝 웃음 지었다.
바로 이런게 주부로서의 행복인가 생각하면서 아이들에게 갔다.
그 때, 아이들이 돌아온 골목에서 또 반가운 얼굴, 남편도 같이 나타났다.
종원은 한층 더 밝은 얼굴로 미소지으면서 갔다.
남편은 등뒤에 무언가를 숨기고서 아이들과 함께 왔다.
"여보, 왠일로 이렇게 일찍 왔어요? 또 등 뒤에 그건 또 뭐에요?"
"짜잔~"
남편의 등 뒤에 숨겨져 있던 것은 장미꽃다발이었다. 종원은 깜짝 놀라며,
"어머, 왠 꽃이에요?"
"뭐어~? 오늘 무슨 날 인지 모르겠어? 자기 생일이잖아~"
"네? 어디보자....어머머...벌써 내 생일이네..헤..깜빡하고 있었는데. 고마워요 여보"
종원은 너무나 고마운 나머지 남편의 볼에 살짝 뽀뽀를 해줬다.
"자기. 길가에서 챙피하게..빨리 들어가자.."
"아..길가구나..아고..히."
남편은 아내의 귀여운 모습에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과 집으로 들어갔다.
현관에 들어서자 남편은 종원에게 물었다.
"자기 뭐하고 있었어 오전에?"
"네? 아..그냥 청소하고 있었어요. 아참, 내일 모레 종호 온대요."
"오. 그래? 종호, 그녀석. 얼굴 본지도 꽤 됐네. 그동안 많이 컸겠네."
"그렇죠? 그래서 오늘은 좀 힘 좀 내서 청소 했어요."
"아이구~ 자기, 벌써 조카 챙기는 것 좀 봐~"
"왜요, 부러워요?"
"어...이 말하는 것 좀 봐...하하하"
"호호호"
둘은 행복에 겨워 소리내어 웃으며 거실로 들어갔다.
이 때, 재빨리 가방을 벗고 자기들의 방에 들어간 아이들 중 형이 말하는 것이 들렸다.
"어, 컴퓨터가 그냥 켜있네, 왜이러지?"
종원은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까 자위를 하다가 컴퓨터 끄는 것을 깜빡하고 만 것이다.
이에 남편은,
"아, 얘들아, 아빠랑 컴퓨터 게임하자."
종원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 남편이 들어가면 자신이 아까 한 걸 들킬 것은 뻔하였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적나라한 화면은 보게 냅둘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이, 남편은 벌써 방에 들어갔다.
남편은 들어가서 컴퓨터 화면을 보니 깜짝 놀랐다.
자신이 어젯밤에 종원에게 알려준 그 사이트 였던 것이다.
남편은 당황하면서도 자신의 아내가 이런 곳이 진짜 들어갈 줄을 몰랐었다.
한창 연애시절에, 종원의 그 순수함에 푹 빠져 결혼한 그는 아내의 새로운 면모를 찾고 놀라웠던 것이다.
그런데 그 화면에 나온 글은 바로 외숙모와 조카에 대한 글이라 남편은 더 놀라웠다.
남편은 재빨리 브라우저를 종료시키고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라고 하면서 방을 나왔다.
종원은 거실에도 부엌에도 베란다에도 안방에도 없었다. 신발은 아직 현관에 있었다.
종원은 바로 화장실에 있었다.
남편은 화장실을 똑똑 노크하면서 "자기, 안에 있어?"
"으...으응..."
"빨리 나와봐..할 말 있어."
"네..에...잠시만요.."
잠시 후 종원은 살며시 화장실 문을 열며 나왔다.
들킨 게 창피한지 종원의 볼에 홍조가 피어나 있었다.
종원은 자꾸 행동이 쭈삣쭈삣 거렸다.
남편은 이런 종원이 귀여워 보여서 소리내어 웃으며,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무슨 사춘기에 들킨 것도 아니고, 자기 성인이잖아. 하하."
"우..웃지마요..그래도..."
"아..아하하...하하하하"
"이...씨..."
종원은 화가 난지 안방으로 빨리 걸어가 문을 쾅 닫았다.
그제서야 남편은 캑캑거리며 간신히 웃음을 참고 안방에 들어갔다.
종원은 화가 많이 났는지 침대에 쪼그려 앉아 문과 등을 마주하고 있었다.
남편은 살짝 종원의 뒤에서 안아주면서
"미안해..장난으로 그런건데 뭘그래? 미안해..미안해요~"
"이거 놔요...나 정말 화났어"
"아이구...마마. 제발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소인이 못나서 이런 것이니 제발.."
남편의 오버섞인 사과에 종원은 웃음을 참지못하고 깔깔 웃으며 말했다.
"앞으로 그러지 마요. 안그래도 너무 창피했단 말이에요."
"알았어 자기...그런데..그런거 보니까 느낌이 어때?"
"뭐..뭐가요..몰라요 그런거...묻지마요 이제."
"에이, 한번만 말해주라..응? 어땠어, 혹시 보면서 자위한거 아냐?"
종원은 깜짝 놀랐다. 혹시 자기가 한 게 들킨게 아닌가 하면서.
"헤헤 장난이야. 그냥 장난으로 물어본거야.."
종원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냥 잠자코 있었다. 어색한 침묵으로.
"어..말이 없네..어라..혹시 진짜야? 진짜 했어?"
종원은 점점 입이 꽉 닫혀지면서 다시 두 뺨이 붉어지기 시작했다.
"우와..진짠가 보네..하하..우리 자기..이런 면도 있었구나~"
"아..아니에요...오늘 처음이란 말이에요.."
"알았어 자기....하하.."
남편은 웃으면서 뒤에서 안고있던 손을 종원의 티셔츠 위의 가슴을 만지기 시작했다.
종원은 계속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 흥분된 상태였는데 그때 갑자기 남편이 종원의 몸을 건드린 것이다.
종원은 그대로 몸을 남편의 손에 맡겼다.
남편은 뒤에서 종원의 가슴을 어루만지면서 입으로 종원의 목덜미를 살짝 살짝 핥았다.
종원은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음....음.....아이들 방에 있는데..음..."
"괜찮아, 지금 컴퓨터 게임하고 있으니까 시간 있어..."
"그래두..음....으음.....아........음..아..."
잠시동안 남편은 계속해서 종원의 가슴을 어루만지고 목덜미를 핥다가 종원의 몸을 돌려 키스를 했다.
"아..으...읍......"
남편은 키스를 하는 동안 종원의 티셔츠와 치마를 벗겼다.
벗기는 동안 종원은 아이들 생각에 잠시 망설였지만 이내 떨쳐버리고 눈을 감았다.
남편은 종원의 옷을 벗기고 속옷만 남자 속옷 위로 조금 나온 가슴 언저리에 입을 갔다 대었다.
"쪼..옥...쪽......"
종원은 오늘따라 애무를 적극적이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 같아서 남편이 고마웠다.
그에 따라 종원의 몸도 한층 더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음...아...아..하아....아아...아....여보..오오...??.아아...하아.."
마침 아까 남편이 오기전 깨끗이 샤워를 한 몸이라서 보송보송하기 까지 했다.
남편은 종원의 브래지어를 벗기고 좀더 적극적인 가슴 애무를 했다.
약간 글래머인 종원의 가슴은 누가 보아도 매혹적이었다.
남편은 종원의 가슴 끝을 손가락으로 어루만지다가 입으로 집어넣어 혀로 애무를 했다.
종원은 오랜만에 맛보는 것으로 점점 흥분되었다.
"하..하..아...아아.....으..아....아....하아..."
종원이 점점 느낌이 고조되어가자 잠시 남편의 애무가 멈췄다.
종원은 혹시 이대로 끝인가 하는 불안한 마음에 감았던 눈을 살짝 떴다.
아직 남편은 나가지 않았다. 그저 불편한 양복을 하나씩 벗고 있었다. 마침내 남편도 속옷 하나만 달랑 남자
다시 남편의 애무가 시작되었다.
종원은 다시 눈을 감고 즐기기 시작했다.
남편은 한손으로 오른쪽 가슴을 주물렀고 남은 한 손으로는 종원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이미 종원은 흥분한 상태라서 그 은밀한 곳은 촉촉해진 상태였다.
남편은 계속해서 종원의 가슴을 입으로 애무하고, 한손은 다른 가슴을, 또 한손은 종원의 은밀한 곳을 조금씩 건드리고 있었다.
"아..아아...하아..하...아....음...아....하....아아. ..여보...아......"
종원은 이제 더이상 아이들 생각이 나지 않았다. 오로지 남편의 손놀림과 입놀림에 자신의 몸을 맡기고 그 상태를 즐길 뿐이다.
남편도 그런 종원의 마음을 눈치챘는지 자신의 입을 가슴에서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다.
종원의 가슴에서 명치로, 명치에서 배꼽으로 그리고 종원의 아랫배로.....
마지막으로 종원의 은밀한 곳 근처까지 다왔다.
조심스럽게 남편은 종원의 팬티를 조금씩 조금씩 벗기기 시작했다.
종원의 까만 음모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가 시작했다.
아까보다 종원은 흥분했는지 더 젖어있었다.
밝은 대낮에, 그것도 환한 형광등이 켜진 상태로, 건넛방에는 아이들이 있는 상태.
종원은 그런 상태를 오히려 즐기고 있었다.
처음에는 혹시 아랫집에 자신의 신음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지 않을까 싶어서 꾹꾹 참은 종원이었지만,
이제는 모두 잊었다. 종원은 머릿속에는 이제 불필요한 것은 들어있지 않고 오직 남편이 자신에게 해주는 일에 대해 눈을 감고 즐길 따름이다.
이제 남편의 입은 종원의 은밀한 곳에 닿아 있었다.
조금은 수치스러운 종원이었지만 그것보다 우선 상당히 흥분되었다.
"아..아아..거긴.....입으로 하면........하아....안....하아...아...돼...하아..."
"괘...괜찮아.....음....자기 몸은....언제나...아....깨끗한데...하아.."
이미 남편도 꽤나 흥분된 모양이었다. 그러나 그는 아내가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늦추지 않았다.
남편은 점점 애무의 강도를 높여 나가기 시작했다.
점점 종원의 은밀한 곳을 핥고 있는 남편의 입을 그 세기가 더 세졌고, 그만큼 종원도 더 느껴졌다.
"아아.....하아........아.....아앙......항.......조.. ....좋아.....하아.."
남편은 종원의 좋아 라는 말을 듣고 굉장히 기뻤다.
사실 종원의 내성적인 성격을 아는 그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종원의 입에서 요구하거나 좋다는 소리를 한번도 듣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그런 소리를 듣다니, 아내를 만족시켰다는 것에 대해 남편도 역시 만족감에 차있었다.
이에 남편은 완전히 종원의 팬티를 벗기고 자신의 팬티도 벗었다.
그리고 자신도 침대에 올라가 종원의 두다리를 두손으로 들어 받쳤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종원의 그곳에 삽입할 준비를 했다.
그런데 이때 남편은 또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종원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을 매우 듣고 싶었다.
남편은 자신의 성기가 종원의 그곳에 삽입을 하려다가 이리삐긋, 저리삐긋, 하면서 자꾸 실패하는 것처럼 하였다.
종원은 애가 탔다. 이젠 자신도 남편의 삽입이 너무나도 그리워졌다.
그런데 자꾸 남편은 안타깝게도 근처에서 맴도는 것이 아닌가.
"아...아.......왜....왜그래요?..."
"어..자기....그게 글쎄...쩝...이제 그만 하고 싶네..내가..."
아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종원은 남편이 매우 야속하다고 생각했다.
여기까지 와서 그만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렇지만 해달라고 자신있게 말할 종원도 아니었다.
"아니...왜...그래요......뭐가...문제있어요?"
"아니......자기도 이젠 그만 하고 싶은것 같기고 해서"
남편은 매우 짖꿎게 말했다. 세상 여자들중 여기까지 와서 그만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종원은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네? 제가요...? .....그게...."
"왜..아니야? 그런 거였나? 그렇게 하고 싶어?"
"네? 아니........그런게 아니라..."
남편은 자꾸 종원을 가지고 놀았다. 자꾸 쭈삣쭈삣하는 종원의 귀여운 모습을 즐기고 있는 것도 같았다.
"그래? 그럼 하고 싶으면 나한테 해달라고 말해줘. 그럼 해줄께"
"네?......그...그런......"
남편은 종원이 그런 말을 못하는 성격인 걸 잘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더욱 남편은 더 집요했다.
"왜...싫으면 말구...."
"아...아니에요....여보.......해...해주...세..요.."
"응? 뭐라구? 안들려 자기야"
"해..주세요...해주세요 여보.."
"뭐얼?"
점점 남편은 그 요구가 더해져갔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거, 종원은 좀 더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여보.....빨리...너...넣어..주..세요....넣어주세요 여보..."
남편은 여기까지 말한 아내가 너무나도 놀라웠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말했지 않은가.
남편은 더욱더 요구하였다.
"뭘 넣어달라는 거야? 그리구 도대체 어디에?히히.."
"아이....자꾸 그럴래요?......있잖아고....그거......여기에..넣어달라 구요..아잉..."
"그건 또 뭐고, 여긴 또 뭐야?"
남편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했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이미 나온 말,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그런 말만 들어도 남편은 더 흥분되는 것 같았다.
"아잉......아이참....당신.....자....지....말예요....제 ..아이참...제 보.....지...에다가....넣어..주세요..."
남편은 깜짝 놀랐다. 이런 말이 저 귀엽운 입에서 나오다니....남편은 자신의 성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꼈다.
"오케이~ 알았어..진작 얘기를 하지......자...간다.."
종원은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처음으로 자신의 입에서 나온 단어들로 어쩔줄 몰라하는 사이 자신의 그곳으로 남편이 들어왔다.
"하아....아......아......아......아.......아..."
주기적으로 남편은 몸을 움직였고 그에 따른 주기적인 종원의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하아....아......아......아.......좋....아....요..아... .아"
이제는 거침없이 종원의 입에서 자신 의사 표현의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아......하앙....앙.......아......여보..오....아 아....."
남편은 계속 몸을 움직이면서 종원에게 말을 했다.
"아까 컴퓨터 보니까 글있던데, 외숙모하고 조카 이야기더라."
쾌락의 늪에 빠진 종원은 갑자기 그 말을 듣자 퍼뜩 놀랐다.
"혹시 아까.......혹시말야.....종호..생각하면서 한거 아냐?"
남편의 급작스런 질문에 종원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아까처럼 들키지는 않았다. 종원은 들리지 않는 다는 듯이 계속 신음소리로 위장하고 있었다.
"하하...장난이야..자기 사랑해..."
다시 남편은 힘찬 움직임을 시작했다.
하지만 종원의 머릿속에는 종호생각이 떠올랐다.
아까 쇼파에서 자신을 쾌락에 빠뜨리게 한 장본인은 바로 조카 종호였던 것이다.
그 생각을 하고 있으려니 마치 지금 자신의 몸에 들어와 있는 것이 남편이 아닌 종호로 바뀌어 버린것 같았다.
종원은 그 생각을 하니 오히려 남편보다 더한 흥분이 밀려 들어왔다.
"하아....아아...아.....아아.......조아....아아......흥... ..흐응.....아아앙....앙"
남편은 종원의 더욱 적극적인 신음소리에 만족해하며 힘차게 몸을 움직였다.
"아.....아....아아....앙....하앙.....계속.....아.....좋아. ...하아...."
이제 남편과 종원은 클라이막스로 향하고 있었다.
막바지에 이를수록 남편은 몸놀림은 더욱 거칠어지고 종원의 신음소리도 볼륨이 커졌다.
남편의 몸과 종원의 몸은 음란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하아....아아....앙...하앙... 앙...아아...아악!......"
마침내 두 남녀는 절정을 맞이한 모양이었다.
끝까지 남편은 조금이라도 쾌락을 맛보기 위해서 끝까지 힘을 내고있고, 종원은 지쳐서 거친 숨을 내쉬며 침내에 털썩 쓰러졌다.
곧바로 남편이 옆에 털썩 쓰러져 누웠다.
"하아.....하아.....자기...좋았어?"
"네...에....하아.....하아....."
그러나 사실 마지막에도 사정을 한 사람은 종원이 느끼기에는 조카 종호였다.
자꾸 종호생각을 하는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고, 자신을 위해 힘써준 남편에게 너무도 미안했다.
하지만 또 한쪽에서는 그 쾌락이 아직까지도 생각이 나는 듯 했다.
이제 곧 아이들이 컴퓨터를 끝내고 간식을 먹을 시간이었다.
종원은 먼저 욕실로 들어가 땀으로 젖은 몸을 깨끗이 씻고 옷을 갈아입었다.
자신을 위해 힘써준 남편은 이미 지쳤는지 침대에 쓰러진 채 그대로 자고 있었다.
종원은 그런 남편을 보고 자신은 참 행복한 여자라고 생각하며 남편에게 이불을 덥어주면서 볼에 키스를 했다.
종원이 거실로 나오자 조금 있다가 두 아이들이 쪼르르 그녀에게 달려와 안기면서 간식달라는 말에 종원은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부엌으로 향했다.
영원히 이렇게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살고 싶다는 소망을 잠시나마 그녀는 마음속으로 빌었다.

외숙모를 사랑하고싶다. 3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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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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