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고교 sex 제1부-제3장
고교 sex 제1부-제3장

준이의 sex 하자는 말에, 조금 놀란 표정을 지으면서도
다빈이는 왜 그런지 모를 악착같은 눈물을 참아 내었다.

"준아"
"어"
"나, 사실은 너한테 고백할께 있어"
"뭔데?"

뭔가가 숨겨져 있는듯 했고,말하기 힘든 무언가가 있을거라고
짐작한 준이는 다빈의 말을 재촉 하는 대신
차가운 white와인 한병을 냉장고에서
꺼내들고는 다빈을 패치카 앞, 소파에 앉혔다.

"편하게 앉아"
"어"

뿌지직 거리는 가죽소파의 푹신함 만큼, 다빈이의 탱탱한 가슴을
짓눌러 버리고 싶은 욕망이 밀려 들었지만, 다빈이의 고백을 듣기전엔
이르다고 생각한 준이는 꿋꿋하게 욕정을 참아내었다.

"말 하기 곤란하면 말 하지마"
"아니,말할께...나,너한테만큼은 솔직하고 싶어"
"..........."
"사실......."
"사실,우리 아빠 말이야,아빠도 아니지...개자식~!"
".........."
"내가 첫 생리를 시작했던 중3때부터 나를 건드리기 시작했어"
"뭐라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빈의 눈에서 맑은 액체가 사정없이
쏟아져 내렸다.......
준이는 다빈이의 깊고 넓은 호수같은 눈을 바라보며, 다빈이의 눈에 흐르는
유성같은 눈물은 쉬 닦아줄 수 있어도, 다빈이의 아픈 마음은 평생 닦아도
다 못 닦아 줄것같은 마음에 가슴이 아파왔다.

"난 밤이면 밤마다 악몽을 꾸는것 같았어......엄마는 압구정동에서
레스토랑을 하셨는데, 직원들 퇴근하기전에 정산만 하러 밤늦게 가게엘 나가셨지.
그때마다 그 악마는 내 방으로 와서 잠든 나를 겁탈하는 거였어..."
"흑~흑~흑~~!!"

"그..그 자식은 인간이 아니야..악마지~악마!!
어느날.........자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한거야.
처음엔 꿈일거라 생각했는데, 팬티가 축축하게 젖은듯 했고
누군가가 나의 클리토리스(음핵)를 손끝으로 비벼대고 있는 느낌때문에
분명히 나는 남자에게 당하고 있는거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런데 난 정말이지 도둑이 들어와서 내 목에 칼을 들이대고 있는것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했어...차라리 그때 죽기살기로 비명을 지르던지 그 악마같은
자식을 죽여 버렸어야 했는데....흐~흑~흐~흐"

"그래도 처음엔 양심이 있는지 처녀막을 건드리진 않았어.......
계속해서 손으로만 내 클리토리스(음핵)를 비벼대고,채 영글지도 않은
내 탱자 나무 열매를 개떡 주무르듯이 주물러댔지"
"휴....."
"그렇게 몇개월이 지나갔어.난 엄마한테 말을 할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엄마가 상처받을걸 생각하면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어.
그래서 죽으려고도 했고...."
"그럼,네 오른쪽 손목에 있는 상처가 그때??......."
"어....."
"개자식!!"
"......"
"근데,준아...."
"그만........그만해..."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마....."

준이는 다빈이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 주며. 따라 눈물을 흘려주었다......
화냥년이라고 손가락질 받으며 동네를 떠나간 엄마가, 준이 가슴엔 아직
그렇게 남아 있는데,다빈이 가슴에 처절하게 못질을 한 악마같은 새끼도
그렇게 함께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었다는것이 미치도록 싫었다.
다빈이의 불행을 보며 세상이 공평하다고 말 할수는 없겠지만,적어도 다빈이를
버릴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만큼은 ,와인잔 안으로 쏟은 다빈이의 눈물만큼
짙게 멍울져 준이 가슴에 퍼져갔다.................


고교 sex 제1부-제4장 역시~ 기대해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