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적 본능 2부
8 - 약국 안
환자1의 등이 보인다.
환자1; ...... 그냥,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제채기가 나는데.... 죽겠어
.... 에,에,에... 에취!
제체기를 하는 환자1의 앞에는 약사 주영이 처방을 적고 있다
환자1; 이렇게 말여.
주영; (상냥하게 웃으며) 알레르기성 비염같네요.
약진열장에서 약을 하나 꺼낸다.
주영; 이거 콧속에 넣는 약인데, 효과가 있을거에요.
환자1; 얼마여?
주영; 18000원이예요.
환자1; 이 조그만게? 너무 비싸다.
주영; 외국서 수입한 거라 그래요.....
환자1; 그래도 그렇지..... 좋아! 딱 짤라서 15000에 하자구!
주영; 또요?
환자1; 안그러면 나, 안사!
주영; 알았어요, 그렇게 하셔요.
빙긋 웃고는 약을 건내는 주영. 돈을 건내는 환자1.
주영; 할아버지, 매번 오실때마다 이러시면 곤란해요. 저번에도 그러셨자나
요.
환자1; 허허허, 이것도 사람사는 재미라우! 그럼 나 가우! 예쁜 약사 양반!
나가는 환자1. 환자 1이 나가자, 뒤편 진열장에 약을 정리하는 주영.
9 - 약국 앞
나오는 환자1의 뒤로 약국문이 닫기면서, 유리창을 통해 주영이 일하는 모습
이 보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다가와, 문앞에 "영업중"이란 표시를 뒤집
는 남자의 손. 뒤집은 표지엔 "외출중" 이란 글씨가 빨간색으로 씌여있다.
문을 미는 남자의 손.
10 - 약국 안
문이 열리면서 문에 걸려있는 방울이 "짤랑"하고 경쾌한 소리를 낸다.
주영; (돌아보며) 네... 어서 오세...... 어머, 민철씨!
주영이 바라보는 곳에 민철이 웃으며 앞에 서있다. 지적이면서 따스한 이미
지의 민철, 두팔을 벌리며 미소짓는다. 주영, 눈물을 글썽이며 민철에게 다
가가 안긴다.
주영; 민철씨......
민철; 잘 지냈어?
주영; (고개를 끄덕이고는) 얼마나 보고싶었는 지 알아?
민철; 나도......
주영; 참, 민철씨..... 커피끓여줄께.... 추울텐데.....
민철의 품을 부드럽게 벗어나는 주영. 그런 주영의 손을 다시 낚아체서 품에
안는 민철.
민철; 커피는 무슨 커피? 내가 기껏 커피나 마시려고, 한달만에 현해탄을 건
너왔겠니?
주영; 누가 오면 어쩌려 그래?
민철; 내가 미리 손써놨어. 저거봐!
주영, 민철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문안쪽에 "영업중"이 보인다.
주영; 후후후.... 여전히 철저하네......
민철; 그럼, 그 성격 어디 가니?
서로 바라보며 웃다가 애잔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사람. 키스하려는 민철과
슬며시 피하는 주영.
주영; (속삭이며) 조제실로 들어가.
주영, 민철의 품을 벗어나, 약국의 문을 잠근다. 서있는 민철에게 가볍게 키
스를 하고는 손을 잡아 끌고 조제실로 향한다.
11 - 조제실
손을 잡고 들어오는 두사람. 갑자기 격정적으로 서로를 탐하기 시작한다. 키
스를 하며 서로의 옷을 풀어해치는 두사람.
주영; 나 보고싶었어?
민철; 널 미치도록 갖고싶었어.
풀어해쳐진 블라우스 사이로 주영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 민철. 주영, 두팔로
민철의 머리를 감싸쥔다. 민철, 주영을 들어, 작업대에 들어앉힌다. 앉으면
서, 머리를 풀어해치는 주영. 주영의 치마가 걷어올려지고, 민철의 손이 들
어간다. 얼굴로 주영의 상체를 밀어 주영을 쓰러뜨리는 민철. 작업대 위에
옷을 풀어해치고 다리만 내려뜨린 체 누운 주영을 정성스레 애무하는 민철.
주영의 가슴, 배, 다리..... 흥분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주영의 얼굴.
12- 약국 안
전화벨이 울린다.
13 - 조제실
전화벨이 계속 되는 데도, 무시하는 두사람. 애무를 멈추지 않는 민철. 그래
도 끊이지 않고 우는 전화벨.
주영; 전화때메 도저히 못하겠어.
민철을 부드럽게 밀치고, 일어나는 주영. 주영을 다시 끌어당기는 민철. 거
부하는 주영.
주영; 미안해.
아쉽지만 놓아주는 민철. 옷을 추스리고 나가는 주영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벌렁 눕는 민철.
14 - 약국 안
옷을 추스리며, 나와서 전화를 받는 주영.
주영; 여보세요!
15 - 연습장
평균봉을 잡고 무용연습하는 아이들. 한 아이의 자세를 고처주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는 선주.
선주; 뭐하냐? 지지배, 30번도 더 울렸다......... 네가 약국 비워두고 가봤
자 아니니....... 아니, 뭐...... 그냥 심심해서...... 네얼굴 본지도 꽤 된
거 같구.... 그래서.....
16 - 약국 안
전화를 받고있는 주영.
주영; 그래? 그래.... 그럼, 낼 저녁에 보지...... 내가 그리로 갈께.....
응.. 응....
전화를 하고 있는 주영에게 다가와 감싸안는 민철. 전화를 끊고 눈을 감고
민철에게 기대는 주영.
민철; 우리 사랑을 방해한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주영; 터프한 나의 파트너!
민철; 어? 정말! 주영; 응! 민철; 정말이란 말이지? 안되겠네!
주영; 안되면 어쩔껀데......
민철; 어쩌긴......
주영의 옆구리를 간지르는 민철.
주영; 이러지마! 아~~~앙~~!
민철; 나 또 놀릴꺼야! 안놀릴꺼야!
주영; 안놀릴께! 안놀릴께!
서로 장난치며 깔깔거리는 주영과 민철.
8 - 약국 안
환자1의 등이 보인다.
환자1; ...... 그냥, 아무때나 시도때도 없이 제채기가 나는데.... 죽겠어
.... 에,에,에... 에취!
제체기를 하는 환자1의 앞에는 약사 주영이 처방을 적고 있다
환자1; 이렇게 말여.
주영; (상냥하게 웃으며) 알레르기성 비염같네요.
약진열장에서 약을 하나 꺼낸다.
주영; 이거 콧속에 넣는 약인데, 효과가 있을거에요.
환자1; 얼마여?
주영; 18000원이예요.
환자1; 이 조그만게? 너무 비싸다.
주영; 외국서 수입한 거라 그래요.....
환자1; 그래도 그렇지..... 좋아! 딱 짤라서 15000에 하자구!
주영; 또요?
환자1; 안그러면 나, 안사!
주영; 알았어요, 그렇게 하셔요.
빙긋 웃고는 약을 건내는 주영. 돈을 건내는 환자1.
주영; 할아버지, 매번 오실때마다 이러시면 곤란해요. 저번에도 그러셨자나
요.
환자1; 허허허, 이것도 사람사는 재미라우! 그럼 나 가우! 예쁜 약사 양반!
나가는 환자1. 환자 1이 나가자, 뒤편 진열장에 약을 정리하는 주영.
9 - 약국 앞
나오는 환자1의 뒤로 약국문이 닫기면서, 유리창을 통해 주영이 일하는 모습
이 보인다. 그 모습을 바라보면서 다가와, 문앞에 "영업중"이란 표시를 뒤집
는 남자의 손. 뒤집은 표지엔 "외출중" 이란 글씨가 빨간색으로 씌여있다.
문을 미는 남자의 손.
10 - 약국 안
문이 열리면서 문에 걸려있는 방울이 "짤랑"하고 경쾌한 소리를 낸다.
주영; (돌아보며) 네... 어서 오세...... 어머, 민철씨!
주영이 바라보는 곳에 민철이 웃으며 앞에 서있다. 지적이면서 따스한 이미
지의 민철, 두팔을 벌리며 미소짓는다. 주영, 눈물을 글썽이며 민철에게 다
가가 안긴다.
주영; 민철씨......
민철; 잘 지냈어?
주영; (고개를 끄덕이고는) 얼마나 보고싶었는 지 알아?
민철; 나도......
주영; 참, 민철씨..... 커피끓여줄께.... 추울텐데.....
민철의 품을 부드럽게 벗어나는 주영. 그런 주영의 손을 다시 낚아체서 품에
안는 민철.
민철; 커피는 무슨 커피? 내가 기껏 커피나 마시려고, 한달만에 현해탄을 건
너왔겠니?
주영; 누가 오면 어쩌려 그래?
민철; 내가 미리 손써놨어. 저거봐!
주영, 민철이 가리키는 곳을 보니, 문안쪽에 "영업중"이 보인다.
주영; 후후후.... 여전히 철저하네......
민철; 그럼, 그 성격 어디 가니?
서로 바라보며 웃다가 애잔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사람. 키스하려는 민철과
슬며시 피하는 주영.
주영; (속삭이며) 조제실로 들어가.
주영, 민철의 품을 벗어나, 약국의 문을 잠근다. 서있는 민철에게 가볍게 키
스를 하고는 손을 잡아 끌고 조제실로 향한다.
11 - 조제실
손을 잡고 들어오는 두사람. 갑자기 격정적으로 서로를 탐하기 시작한다. 키
스를 하며 서로의 옷을 풀어해치는 두사람.
주영; 나 보고싶었어?
민철; 널 미치도록 갖고싶었어.
풀어해쳐진 블라우스 사이로 주영의 가슴에 얼굴을 묻는 민철. 주영, 두팔로
민철의 머리를 감싸쥔다. 민철, 주영을 들어, 작업대에 들어앉힌다. 앉으면
서, 머리를 풀어해치는 주영. 주영의 치마가 걷어올려지고, 민철의 손이 들
어간다. 얼굴로 주영의 상체를 밀어 주영을 쓰러뜨리는 민철. 작업대 위에
옷을 풀어해치고 다리만 내려뜨린 체 누운 주영을 정성스레 애무하는 민철.
주영의 가슴, 배, 다리..... 흥분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주영의 얼굴.
12- 약국 안
전화벨이 울린다.
13 - 조제실
전화벨이 계속 되는 데도, 무시하는 두사람. 애무를 멈추지 않는 민철. 그래
도 끊이지 않고 우는 전화벨.
주영; 전화때메 도저히 못하겠어.
민철을 부드럽게 밀치고, 일어나는 주영. 주영을 다시 끌어당기는 민철. 거
부하는 주영.
주영; 미안해.
아쉽지만 놓아주는 민철. 옷을 추스리고 나가는 주영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벌렁 눕는 민철.
14 - 약국 안
옷을 추스리며, 나와서 전화를 받는 주영.
주영; 여보세요!
15 - 연습장
평균봉을 잡고 무용연습하는 아이들. 한 아이의 자세를 고처주며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는 선주.
선주; 뭐하냐? 지지배, 30번도 더 울렸다......... 네가 약국 비워두고 가봤
자 아니니....... 아니, 뭐...... 그냥 심심해서...... 네얼굴 본지도 꽤 된
거 같구.... 그래서.....
16 - 약국 안
전화를 받고있는 주영.
주영; 그래? 그래.... 그럼, 낼 저녁에 보지...... 내가 그리로 갈께.....
응.. 응....
전화를 하고 있는 주영에게 다가와 감싸안는 민철. 전화를 끊고 눈을 감고
민철에게 기대는 주영.
민철; 우리 사랑을 방해한 전화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주영; 터프한 나의 파트너!
민철; 어? 정말! 주영; 응! 민철; 정말이란 말이지? 안되겠네!
주영; 안되면 어쩔껀데......
민철; 어쩌긴......
주영의 옆구리를 간지르는 민철.
주영; 이러지마! 아~~~앙~~!
민철; 나 또 놀릴꺼야! 안놀릴꺼야!
주영; 안놀릴께! 안놀릴께!
서로 장난치며 깔깔거리는 주영과 민철.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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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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