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10부
시브는 악몽에 벌떡 깨어난다. 아내가 눈이멀고 이가 몽땅 빠진 모습으로 눈에 안대를 한 남자들을 흥분시키려고 안달을 하고 딸은 입과 보지로 남자를 받으며 애처로운 눈으로 엄마를 보는,,,,,, 시브는 주위를 둘러 본다. 비비 ,이디 .린 모두 벌거벗은채 행복하게 잠들어 있다. 그는 조용히 천막을 나선다. 천막 주위를 빙빙 돌던 빅[헤즐링]이 다가와 머리를 디밀고 비빈다. 머리를 쓰다듬으며 그가 애처롭게 느껴진다. 자웅일체인 드레곤에서 태어난 변종숫놈 드레곤. 그래 이놈에게도 암놈?을 짝지워 주어야 겠지. 천막에 들어간 그가 본것은 딸의 눈빛과 똑같은 애처러운 눈빛의 토토의 눈이었다. 이자식이 남의 마음을 읽고있어 , 머리통을 한대 줘어밖고 눈물을 감추고 돌아서려는데 앙앙거리고 운다. 비비가 잠결에 벌떡 일어나 왜 애는 울리고 그래 ! 하더니 토토를 꼭 끌어안고 다시 잠든다. 그는 픽 웃고 옆에 눕는다.
시브 일행이 넓다란 광야를 삼일째 걷고 있다. 시시각각으로 느껴오는 어떤 느낌에 특히 이디는 안절부절 못한다. 어짜피 부딪혀야 할일이었다. 은룡을 만나본 시브도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고심하지만 제대로 그앞에 당당히 서서 죽음을 기다릴수 있는지 그것도 자신없다. 시브가 본 은룡의 존재는 그만끔 대단했다. 상상과는 달리 흑룡은 마법사의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린다. 이디가 먼저 걷지를 못한다.
시브는 린과 비비를 멈춰세우고 앞으로 나아간다. 심장이 마구 뛰기 시작한다.
드레곤의 존재감은 그렇게 강했다. 빅이 번개 처럼 튀어나간다. 가까히 가보지도 못하고 튕겨 나온다.
이제 그만 나오지 ! 그순간 아주 요염하고 가냘픈 소녀가 그의눈앞에 나타난다.
빨강머리 . 빨간 옷 . 뒤에서 보니 너무 가냘프다. 토토는 그렇게 요염함을 폼내며 [나에게 보란듯이] 말한다. 왜? 그러자 그가말한다. 너두말고 그를 나오라고 그래 . 그가 나오면 어쩔건데 " 그러자 그가 자기도 모르게 흠짓한다. 거 보라는듯 날 이기면 어런히 나올라구. 하더니 빨간 빛이 번쩍한다. 하늘은 별안간 시꺼매지고 천둥소리가 요란해지고 빨간 빛이 하늘을 가르고 또 가른다.
우리가 정신을 차렸을 때는 드레곤의 존재감은 사라지고 맑은 하늘에 비비의 품에 안겨 있는 토토가 시브만 듣게 말했다. 아빠 , 나 잘했지!" 그후 시브 일행은 차원의 문이 열릴때 까지 여행을 다녔다. 물론 빅에게도 훌륭한 암말을 짝지워 주고[그자손들이 천마라 불리었다고 전해짐(믿을 수 없는 전설임)]

다음은 시브의 과거 편입니다. 30타의실력과 처음써 보는 소설이라 오타및 문장 구성도 엉성합니다. 솔직이 편집하거나 수정할 능력도 못돼니 양해 바랍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은 불혹의 나이에 껌퓨터앞에 앉아 글을 올리는 내모습만 보고도
대단하도고들 하지만[막 노동꾼 ?이 글쓸시간이 어디있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