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11부

이 기사[시브]
그는 오늘 첫 출근이다. 직장 생활을 해보지 않은 그로서는 정말 긴장한다 . 처음 입어 보는 양복에 마냥 어색하다. 운전기사로서 첫 출발이기도 하지만 너무 긴장되는 조건 때문이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딸 아이가 이불속에서 쁘끔 고개만 내밀고 말한다. 아빠 너무 멋있다. 그에게 옷을 입혀 주던 아내가 말한다. 이제 알았니? 지하창고 방안에서 우리가족은 환하게 웃는다. 사실 집사람하고 난 평범한 얼굴이다.
그리고 우리딸은 너무 이쁘다. 그것을 아내는 남편에게자꾸 숨기려한다. 그는 출근하여 사장집 문앞에서 시간이 되길기다린다. 너무 일찍 왔다. 그래도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문앞을 서성인다. 그가 아내를 만난 것은 아내나이 불과 16살때 였다. 엄마가 돌아가시자 간신히 성인이 된 그가 선택한 길이 군인이었던건 생활능력이 없던 그로서는 현명한 선택이었다. 그후 그가 교관이 되었을때 훈련생들이 사고를 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피해자를 만났을 때 그는 어이가없었다. 윤간당한 소녀가 불과 16세 엿던것이다. 꺼실한 얼굴과 찢어진 옷. 너무도 애처러운데 그애는 당당하게 말했다. 한사람당 오만원 삼십만원만주세요. 그애는 합의를하는게 아니라 몸값을 달라는 것이었다. 그는 그애에게 그돈을 줄때니 부모에게 합의서에 도장을 찍어달라고 하자 엄마는 없고 아빠는 누워계시니 자기가 도장을 찍겠다고하자 난 그럼 너의집에 가서 아빠앞에서 찍자고 하여 그애집에 가보니... 식물인간이 ?아빠앞에서 도장을 찍아주는 그애를 보고 . 그는 합의금을 잔뜩 받아내어 그애 통장을 만들어주고 자주 그애집에 다니게 되었다. 그훈련생들을 대련이라는 핑개로 엄청 괴롭혀 주었다. [사실 그훈련생들은 영재 프로그램이라 지어진 그룹의 천재들의 선택 받은엘리트 집단이었다. 나중에 이나라를 좌지우지할!] 그래서 그는 군대에서 ?겨나고 그리고 그들과의 악연도 시작된다.
그는 안아름 안고 있던 식품을 떨군다. 그애가 식물인간이 된 아빠의 자지를 빨고 있는것이다. 그애는 태연히 정액까지 마시고 나서야 고개를 돌린다 . [그애는 남자의 자지를 많이 빨아 줬다고 한다. 식물인간인 아빠를 씻겨 줄때 자지가 서는것을 보고 반가워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 성교를 한것은 그때가처음이고 그것도 빨아주기만 하기로 했는 데] 하긴 생계능력이 없는 그애로서는 오히려 당연 한것을 그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가 그애하고 동거를 시작한것은 그애가 배가 불러오기 시작 할때였다. 그리고 모아두었던 돈으로 두깐짜리방으로 이사해 행복하게살다 아이가 여섯살때 장인이 돌아 가셨다. [장인이 오늘을 넘기기 어렵다는 말을들은 아내는 그를 나가있으라는 말을 하곤 방문을 꼭 꼭 걸어 감갔다. 아이를 안고 거실을 서성이던 그는 아이가잠들고 아내의 울음소리가 그쳤을때 아이를 방에 눕히고 열쇠로 문을따고 들어갔을때 장인은 죽어있었고 아내는 그위에 벌거벗은채 업디어 있었다. 장인의 조그라든성기와 아내보지에 응건한 정액이 그의 마음을아프게 했다. 그가 아내를 안아들었을때 장인에 눈가에 마른 눈물자국을 볼수 있었다.
사장이 들어 오란다. 그는 자동문이 열리기 무섭게 뛰어들어간다. 멀리 보이는 현관까지 뛰어가 헉헉거린다. 사장은 나와 있다가 대뜸 발길질이다. 이새꺄 빨리 못와! 그는 맞으면서 대답한다. 예 죄송합니다. 그리고 차문을 연다. 집안에서 그모습을 보는 그집가족들이 흘끗 쳐다 본다. [사장나이 49 , 아내 41 큰딸 17.아들16 막내딸 10살 ] 그집 식구 이력을 다시 외어 본다. 그는 이집에서 시키는 것은 무엇이건하기로 하고 빛을 갚아주는 조건으로 1년을 조건으로 기사로 취직이 되었다. 소개해준 사람이 몇번이나 잘생각 해보라며 .............

이제 계약기간이 다 끝났다. 보너스로 오 히려 엄청난 금액을 받고 그래서 제법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욕실이 딸린 . [술취한 사모님에게 머리끄딩이 잡혀 끌려 다닌것 .큰 딸에게 사람많은 데서 따귀맞은것 ...]등등 그런것도 모르는 아내는 정말 고마운 분이라고 눈물을 글썽인다. 좌우지간 행복하다. 이영민이란 인간은 정말행복했다. 딸의 열다섯 번째 생일과 더불어. 아내와 딸을 양쪽팔에 팔벼개를 해주고 커다란 침대에서 오랫만에 편히 잠든다. [아내가 커다란 침대를 고집할때 ?그는 항상하던데로 이의를 달진 않았다. 그것이 창고방의 한이불에서 잘때의 생각이라고.. 나도 눈치 안보고 섹스하고 싶은데하는 마음은 접어두고. 그는 자지가 터질것같은 감각에 눈을 뜬다. 아, 딸이 옆에 자는데 눈치없이 자지를 빤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오른쪽에서자고있다. 아! 그는 차마 움직이지 못한다. 눈을 꼭감고 사정을 참아 보려고 하지만 결국은 사정하고 만다. 조용조용히 딸이 왼팔에 다시 안겨 든다. ..
아침에 아내가 말한다. 어제 밤에 좋았어요? 그는 어리둥절해 딸과 아내의 얼굴을 보자웃음이 가득하다. 아빠 우리를 평생 책임 진대며? 그는 딸의 목소리에 버벅거린다. 그뜻이 아니고,,,,아내가 품에 안겨오며 말한다. 우리는 당신과 죽을때 까지 함께 할거예요. 나중에 지겹다고 버리면 안돼요? 그는 얼결에 대답한다. 그의 어벙함에 모녀는 깔깔 대며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