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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2 1,471회 0건
40% < 윤락가족 4 > 주인집 딸上 [S .T]
(서비스 트랙입니다. 엄청난 과거 시점에, 변화와 현실감을 주기위해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사용해 봤습니다)


날새고 무협지 읽다가 날이 새서야 잠이 든 나는, 방문 열리는 소리에 잠이 깨야만 했다.
"오빠 오빠...... 오늘은 어디 안나가???"
"으응...... 홍야구나......"
귀찮은 녀석...... 툭하면 총각방에 불쑥불쑥 들어온다. 노크도 없이...... 전에도 다행이 이불을 덮고 있어서 망정이었지 하마터면 딸딸이 치는걸 들킬 뻔했다. 이제 겨우 유치원 졸업하는 계집애한테...... 오늘도 역시나 슬글슬금 내방으로 접근, 갑자기 문을 열어재낀 것이다.
"어휴...... 아직 대학생도 아니면서 담배 냄세...... ......"
하긴...... 밤새며 무협지 읽느라 담배를 좀 많이 피워 댔지......
"그러니까 누가 오래??? 그리고 3월달부턴 학교다니니까 대학생이야...... 그리고 홍야야...... 오빠 지금 피곤하거든...??? 잠좀 자자...... 집에 가서 놀던지... 나가서 놀던지... 동생이랑 놀던지 해... 제발......"
나는 이불을 덮어썼다.
계속 자고 싶었다...... 무협지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정사장면이 자꾸만 아른거린다...... 꿈속에서라도 남자 주인공이 돼봤으면......
"치...... 락현이도 유치원가고 집에 아무도 없단말야...... 홍야 심심해...... 홍야랑 놀자...... 응???"
주인집 부부는 맞벌이를 한다. 주인 아저씨는 사장이고 아주머니는 경리일 보고...... 이녀석도 올해 초등학교 들어가는지라 갈곳이 없나보다.
"유치원 친구들도 없어??? 그냥 나가서 놀란 말야...!!!"
짜증을 냈다. 정말 짜증났으니까...... 갑자기 조용해졌다.
흐흐흐... 쌤통이다. 이젠 가겠지...... 그런데 이 녀석, 안가고 뭐하는 거야......
나는 이불을 걷고 문쪽을 바라봤다.
미치겠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것 같다. 벌써 코를 실룩샐룩 훌쩍이기 시작한다. 주둥이는 툭 튀어나와 가지고...... 강해져야해...... 여기서 약한 모습보이면 끝장이야......
난 다시 이불을 덮어썼다. 역시나 문닫는 소리가 들리면서 통로를 걸어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징징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푸하하하...... 이겼다...... 그럼 그렇지 내가 누군데......
나는 다시 꿈나라로 빠져들 준비를 시작했다. 흐흐흐...... 여자 주인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젠장..... 또 딸한번 치고 잘까...... 아냐...... 피곤하다. 그냥 자자......
잠이 들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시간이 얼마나 흐른진 몰랐지만 나는 곧 잠이 깨야만 했다.
항상 날 긴장시키는 통로로 누가 오는 소리...... 정말 미치겠다...... 제발 날 그냥 내버려둬......
그리고 이어지는 방문 열리는 소리......
"오빠야...... 밥 먹자...... ......"
난 쳐다보지도 않았다. 계속 잠든 척했다. 이 녀석이 신발을 벗고 방으로 들어온다. 상을 펴는 소리가 들리고...... 상위에 무엇인가가 올려지는 소리가 들리고...... 밥통까지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빈 밥그릇 소리도 들렸다......
난 이불을 걷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앉았다.
"야 임마...!!! 니가 내 마누라냐...!!! 나 배 안고프니까 집에 가서 혼자 많이 먹어...!!!"
어느새 밥을 내꺼랑 자기꺼랑 모두 담아 놓았다. 이 녀석...... 집에서 김치랑 장조림까지 작정하고 가져왔다.
졌다...... ...... 졌어...... ......
홍야는 수저통에서 숟가락과 젓가락까지 짝을 맞춰 내앞과 자기앞에 가지런히 놓았다.
"홍야야...??? 지금 내가 너랑 소꼽놀이할 나이니...???"
"으응......"
켁...... 자긴 틀렸다.
친구 녀석도 볼겸... 친구집 가서 자야지...... 젠장... 친구집도 멀리 있는데......
눈이 쓰라리고 아팠지만 마지못해 숟가락을 들었다. 젓가락질도 잘 못하는 녀석이 김치를 집어 내밥 위에 올려준다. 신경질 내기도 귀찮았다. 그냥 먹었다. 꾸역꾸역......
"마시찌...??? 우리 엄마 김치 맛나게 잘담궈...... 김치 떨어지면 나한테 말해...... 내가 엄마 몰래 꼼바서 오빠 갖다줄께...... 아라찌...???"
"배고프다면서 밥이나 먹어...... 그리고 나 너희 엄마한테 찍히니까...... 행여 그런 생각일랑 하지 말어... 내가 시켜서 그런지 알것 아냐......"
밥 한공기를 어떻게 다 먹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단지 홍야가 계속 장조림의 고깃덩어리랑 메추리알이랑 김치를 밥위에 올려준 기억외엔......
"물 마셔......"
이 녀석...... 이젠 내방에 뭐가 어디에 있는지 다 안다. 정말 귀찮다...... 문을 걸어 잠궈 놓으면 온종일 밖에 서있던지, 계속 문을 두드리며 날 불러댄다. 이사와서 잘 보이려고 친하게 대해줬던게 화근인듯 싶다.
"나 이제 씻고 나가봐야 하니까 너도 너희집 가서 놀아...... 알았지...???"
"내가 오빠 방 정리하고 청소해 줄테니깐 그냥 씻어......"
가끔씩 징그럽게 느껴질때가 있었다.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가......
"에잇...... 나도 몰라...... 너 알아서 해......"
난 부엌으로 나가 샤워를 하기위해 옷을 모두 벗었다. 맘 같아선 그냥 집에서 계속 자고 싶었지만 홍야가 있는한,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일이었다. 샤워를 대충 끝내고 수건으로 몸을 닦았다. 아뿔사...... 팬티...... 방에 있는데...... 어쩔수 없었다. 방문을 조금 열고 얼굴만 내밀어 홍야를 불렀다.
"홍야야...??? 서랍에서 오빠 속옷좀 줄래...???"
"응... 아라떠......"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무협지들이 한곳에 말끔히 정리정돈 돼있었다. 지금은 바닥청소 중이었나 보다. 헉...!!! 그런데 손에 든건 뭐야...??? 내 씨앗들이 갈곳을 잃고 방황중인 화장지...... ......
홍야가 서랍에서 팬티를 하나 꺼내들고는 내게로 왔다.
"여깃떠......"
나는 얼른 팬티를 받아들고 반대편 손에든 화장지도 뺏어들었다. 아직도 축축한 화장지......
"오빠야... 감기 걸려떠...??? 우리집에 감기약 있는데...... 같다주까...???"
콧물인지 알았나보다...... 다행이다...... 하긴 뭔지 알수가 없겠지...... 흐흐흐......
나는 수건을 어깨에 걸치고 팬티를 받아들고는 뒤돌아서 입었다. 갑자기 뒷골이 쌔한 느낌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뒤돌아보니 홍야가 문턱에 쪼그리고 앉아 날 바라보고 있는게 아닌가......
"너 거기서 뭐해 임마...!!!"
난 화들짝 놀랬다. 멋모르고 뒤돌아 섰으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발기된 똘똘이가 들킬뻔 했기 때문이었다.
"얼래리 꼴래리...... 얼래리 꼴래리...... 누구누구는...... 깔가벗었데요...... "
어쩌구니가 없어 말이 안나왔다. 이 자식이 지금 날 가지고 노는거야 뭐야...... 설마 내 똘똘이가 꼴려있다는걸 아는 건가...??? 에이 설마...... ......
도둑이 재발 저리듯... "꼴래리"란 말이 자꾸 귀에 거슬렸다. 내 똘똘이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죽을지를 모르고......
"홍야야...... 벽에 걸린 내 츄리닝좀 갖다줘......"
"시더...... ......"
이 자식이 정말...... 난 뒤돌아 서지도 못하고 난처해졌다.
"그러지 말고 갖다줘...... 갖다주면 홍야랑 놀아줄게......"
"정말...???"
헉...... 내가 지금 무슨 소릴 지껄인 거야...... 이렇게 말한 이상, 옷만 입고 도망가려다간 울며불며 온 동네 소리치며 뒤쫓아올게 뻔했다. 현기증이 일어났다. 이미 홍야는 그 자리에 보이질 않았다. 재빠른 녀석......
"여기떠...... 받아......"
난 성급히 받아들고는 위아래 츄리닝을 입었다. 불룩 솟아 오른게 조금은 가려지는듯 했다. 약간 허리를 숙인채 방안으로 들어갔다.
홍야가 갑자기 방을 뛰쳐나갔다. 뭐하러 가는거지...??? 제기랄 알게 뭐야...... ......
시간이 조금 지나자 홍야는 다시 내방으로 뛰어 들어왔고 손에는 다름아닌 소꼽놀이 바구니가 들려있었다.
"오빠 오빠...... 홍야랑 소꼽놀이하자......"
순간 내꼴이 처량해 보여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었지만 참았다. 화냈다가는 저녁때쯤엔 주인 아주머니가 "총각...???" 하면서 쪼르르 건너올게 뻔하니까......
홍야는 바구니에서 인형들이랑 조그마한 소꼽놀이 용품들을 하나하나 빼내기 시작했다.
"얘는 미미구...... 얘는 라라야...... 엄마하구 딸인데...... 아빠는 업떠......"
잠온다...... 두눈이 파르르 떨려왔다.
"홍야야...??? 우리 아아스크림 사먹자..."
나는 벽에 걸린 바지 호주머니에서 천원짜리 하나를 빼들고 홍야 손에 쥐어주었다.
"너 먹고 싶은걸로 사오구...... 나도 같은걸로 사와......"
"응...... 아라떠......"
홍야가 천원짜리를 받아들고 방을 나가자마자 나는 이불을 둘둘 휘감으며 잠을 청했다.
늦게 와라...... 제발 늦게 와라......
설잠이 들었을때쯤... 홍야가 방에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지만 난 계속 잤다. 홍야가 날 부르면서 흔들어 깨웠지만 계속 자는척했다. 정말 잠이 왔으니까...... 머리가 핑핑 돌 지경이었으니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난 또다시 잠에서 깨야만 했다. 오늘은 사주에 잠잘 운이 없는날로 나왔나 보다. 이불을 몸에 둘둘 말고 잠든것 같은데 팔이 몹시도 저려왔다. 나도 大자로 누워있고, 홍야도 大자로 누워 내옆에서 나란히 잠을 자고있었다. 내 팔을 베개삼아......
전생에 나랑 웬수진일 있나...... 왜 날 이렇게 괴롭히는 거야......
우선 팔을 빼내야 했다. 팔을 움직여보려 했지만 이상태로 얼마나 있었는지, 팔에 전기가 돌면서 내 의지로는 전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몸을 홍야쪽으로 서서히 비틀어 다른쪽 손으로 내 팔을 잡았다. 저린 팔을 잡고 위로 빼려는 순간, 홍야가 내 쪽으로 몸을 틀었다. 그리고는 발까지 올리며 날 감싸안는 것이었다. 코에서 쌔근쌔근 소리까지 내며 잘도 잤다. 나쁜 늠......
몸이 근질근질 거렸다. 어떻게든 움직이고 싶었지만 잘못하면 홍야가 잠에서 깨버릴것 같고......
일단 내가 베던 베개를 홍야 머리쪽으로 갖다놓고 홍야의 머리를 서서히 들었다. 그상태로 베개를 끼워넣고 다시 서서히 내려놓았다. 순간 홍야의 몸이 뒤척이는듯 했다. 앗!!! 이 녀석의 손이 지금 어딜 때리는 거야...... 홍야의 작은 손이 내 똘똘이를 한번 스쳐갔다. 말도 징그럽게 안듣는 내 똘똘이...... 또다시 고개를 낼름낼름 내밀기 시작한다. 무서운 속도로......
내 귓가에 맥박뛰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가 점점더 빨라지는듯 했다. 장단을 맞추는건지 똘똘이의 방망이질도 급속도로 빨라졌다. 이게 아닌데......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내 손도 똘똘이를 닮아가는지 의지와 상관없이 츄리닝과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홍야의 손을 잡고 적당한 위치에 놓았다. 그 작은 손바닥 안으로 내 똘똘이를 서서히 밀어넣었다. 항상 내 손맛만 보던 똘똘이...... 가만히 있는대도 미친듯이 방망이질을 해대고 있었다. 평소때 손세탁 할때는 약간의 분비물만 흘려보내던 똘똘이가 그동안의 한과 설움을 모두 뱉어 내려는듯, 분비물들을 줄줄줄 흘리고 있었다.
어느새 홍야의 손바닥이 축축해져 버렸고 나는 그안에서 서서히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기분탓인가...... 정말 느낌 짱이다...... 가슴이 꽁닥꽁닥 뛰는 이런 흥분도 처음이고...... 정말 미치겠다......
젠장...... 벌써 올라온다......
나는 고개를 돌려 홍야의 얼굴을 한번 쳐다봤다. 헉...!!!!!! 그런데...... 그런데......
홍야가 물꾸러미 날 바라보고 있지 않은가......!!!!!!
순간적으로 온몸에 개털이 솟구치는 소름이 돋았다.
"오빠 지금...... ...... 나쁜짓 하고이찌...???"
들킬진 몰랐는데...... 이렇게 된이상 이판사판이었다.
나는 내 분비물로 범벅이 돼있는 홍야의 손을 느낌이 팍팍오게끔 감싸 쥐었다. 그리고 팔저림이 끝난 다른편 손으로 홍야의 등을 감싸 안으며 얼굴을 귓가에 가져갔다.
"그래...... 나쁜짓야...... 그런데 지금 오빠...... 이대로 싸고 싶거든...???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오빠를 위해서 조금만 이러고 있어...... 알았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들도 본능적으로 나쁜짓이란걸 아는걸까...... 암튼 나는 홍야를 더욱더 끌어안았다. 그리고 홍야의 손을 더욱더 움켜쥐고 빠른속도로 허리운동을 해댔다.
흐으윽!!! 싼다!!! 이불이야 망치던 말던 그때가서 알아서 하고...... 지금은 이대로...... 이대로......
흐으아악!!! 느낌...... 정말 쥐긴다......
내 똘똘이에서 무엇인가가 강하게 분출되자 홍야가 깜짝 놀래는듯 했다.
"오빠 오짐 쌌지...???"
"휴우... 휴우... 휴우...... 아, 아니야...... 다른거야...... 하지만 괜찮아 걱정마......"
나는 홍야가 안심하게끔 어깨를 또닥거렸다.
순간...!!! 밖에서 대문 두들기는 소리가 들렸다.
"누나...??? 문끌러 줘...... 누나...??? 쾅...!!! 쾅...!!! 쾅...!!!"
"어...??? 락현이 왔나 부다......"
홍야가 자리에서 성급히 일어났다. 나는 화장지를 둘둘 말아 홍야의 손을 닦아주었다.
"안녕...... 나 가께...... 빠빠...... ......"
홍야는 뒷모습을 보이며 방문을 열고 뛰쳐 나갔다.
"쾅...!!! 쾅...!!! 쾅...!!! 누나...??? 뭐해...??? 빨랑 문끌러 줘...... ......"
"응...... 아라쪄...... ......"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앉았다. 화장지를 더 풀어서 죽어있는 내 똘똘이를 닦았다. 그리고 바닥이불에 사방으로 튄 불쌍한 올챙이 국물들도 닦아냈다.
분위기상 엄마한테 이를것 같진 않고...... 나쁜짓인지 알면서 또 놀러올까 안올까...... ......
허걱...!!!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 上편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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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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