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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3 819회 0건
잡놈 3부

없다.....아무것도.............
원두막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가슴이 쿵쿵거리며 방망이질을 하기 시작을 했다.
"이런.............시펄.............."

일주일이 지났다.
지난 일주일 하루가 열흘같은 날이었다.
경찰서 부근을 가기가 겁이 났고, 경찰만 봐도 더럭 겁이 났다.
자취방 큰딸..선희 누나가 나를 집적대도 의욕이 없었다.
그러기를 보름여... 아무일도 없었다.
그제서야 난 마음을 어느정도 좋을수가 있었다.
다시 예전의 서글서글하고 싱거운 나로.....

목요일 오후.... 오늘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행사만 하고 노는 날이었다.
열심히 공부를 하는 나에게 친구놈이 유혹을 하고 잇다
"야.그영화..정말.........쥑이게 야하다더라..........."
"상호야.........우리한번 가보자...응....."
"비벨넘.......알아서...."
난..마지 못해 가는척.... 뒤따라 갔다.

"우.........이......씨............"
왠 넘의 사람이 이리 많냐..??
난..혹여 선생이 있을까봐... 주위 눈치를 살폈다.
그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이가 눈에 띄였다.
저..사람은............... 기수댁.....
우리 동네 사람으로 기수아저씨의 부인이었다. 우리집과는 먼 친척뻘이 되는..
그래서 기수아저씨는 우리집에 자주 오곤 하셨는데....
그런데...그...아주머니가 확실히 맞는데... 혼자 여기 왔단 말인가....
난..인사를 하러 갈까 하다가... 영화내용이 야한거고 난 학생의 신분으로 속이고 왔기에 그냥 모르는척 하기로 했다.

드디어 영화 상영시간....
어........그런데....... 그녀는 이리저리 눈치를 한번 보더니... 왠 남자와 함께 얼른 들어가 자리를 잡고는 나란히 않는다.
아직 나를 발견하지 못한듯...
난.... 이상하게 생각을 했고 바로 그녀를 대각으로 바라볼수 있는 뒷자리에 자리를잡았다.
졸라게 야하다..내가....생각을 해도...
난..... 영화와 그녀를 번갈아 보면서.... 그녀를 가시하기 시작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두년놈이 손을 잡더니 남자의 손이 여자의 치마자락 부근을 스다듬고...그녀의 손은 남자의 그시기 쪽으로 가있는듯...
영화관은 온통 야한 교성으로 뒤덮이고 쌍쌍이 온 년들은 남자에게 주물럭을 당하고 잇었다.
기수댁도 예외는 아닌듯..... 그녀의 다리가 더욱 벌어짐을 느낄수 있었다.
아무리 봐도 기수아저씨는 아니었고..나이가 조금은 지긋한듯한....남자였다.

"이런........썅년이........바람을........"
순간적으로 그 생각이 들자.... 난 갑자기 그녀가 똥개로 보이기 시작을 했고..
사실...그녀는 동네에서는 색기가 제일 넘쳐나는 년이었다.
나이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쯔음으로 알고 있다.
동네..친구가 농담삼아...동네에서 제일 따먹고 싶은년이라고 말을 할정도로...
아담한 체구에 야들야들한 폼새하며...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만 어딘가 모르게 남자를 후려질만한 색기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그녀의 압권은 엉덩이다... 체구는 크지않은데 엉덩이는 정말 탄탄한게 죽인다
그녀는 몸빼를 자주 입고 일을 하는데... 그녀가 허리를 숙일때면... 그깊은 골이 완연이 패일정도의 타이트한 몸빼를 입고 일하는데..엉덩이가 남산만한게... 점말 탐스러운 엉덩이를 가지고 있다.

조금 일찍 영화관을 나와..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가 나올 문앞에서 태연히 버티고 서 있었다.
음흉한 미소를 머금은채......... 드디어 그녀가 홀로 나왔고...
"어..................아줌마............."
그녀는 내가 앞에 버티고 아는척을 하자 엄청나게 놀라 입이 크게 벌어졌다.
"너.............상호............야...."
"네...........아줌마........... 좀전에 보니까...옆에 기수아저씨가 있는것 같던데..."
"으....응..............."
그녀는 더이상의 말을 잇지 못하고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그때...같이 있던 그 남자가 나오고.....
그녀의 얼굴은 더욱 붉어지기 시작을 했다.
"어......기수아저씨.아니네..............."
난....고개를 갸웃거리며 꾸벅 인사를 하고서는 뒤돌아 나왔다.

나의 이름을 부르며 뛰어나오는 그녀를 뒤로한채..
"헉.......헉..............상호야......"
그제서야 난 뒤를 돌아 보앗고...
"저....너............아저씨께는....."
"알아서요...비밀로 해 달라는 말이죠...."
"응......................"
"알았으니..걱정마시고요....요번주에 집에 가니까..그때...봐요........."
그리고는 그녀를 돌려 보냈다.

다가오는 주말이...즐거울것 같은....이...느낌은.....
드디어 기다리던 주말...난..얼른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그녀의 집앞에서 서성거리다 아저씨를 발견하고는 들어갔다.
"안녕하세요...아저씨..."
"응....상호구나........니가.왠일이냐...??"
"지나가다..들렀어여......"
그때.... 뒷밭에 다녀오던 그녀는 나를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저씨가 잠시 딴일을 하는사이 난 그녀에게 다가갔고..
"저녁...9시에..... 당산나무아래로..오세요......"
조용히 속삭이고는 그집을 빠져 나왔다.

우리동네를 지킨다는 당산나무.... 그위에 올라가 나는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동네에서는 마실을 자주 다니기에 그녀가 마음만 있다면 나오는데는 지장이 없다는 생각을 하며... 외진 이곳에서 그녀를 기다렸다.
아니나 다를까... 9시에서 5분이 지나자 그녀가 나타났다.
그녀는 나를 찾는듯.... 두리번 거리다가 안곁으로 들어와 나를 기다렸다.
반팔소매티에.... 월남치마를 입고온 그녀...
위에서 바라보니 더욱 섹시하게 보였다.

툭..............
나무위에서 그녀에게 다가갔다.
"헉.........놀....랬잖아......상호야....."
그녀는 불안한 얼굴을 하며 나의 눈치를살폈다.
"왜....불렀어......"
난..대꾸를 않고 더욱 다가갔다.
음.......이..향긋한 냄새.... 비누향이 너무도 향기로왔다.
뭔가를 짐작햇는지 샤워를 하고 온듯했다.

"아.........줌........마.........."
난..다짜고짜... 탐스러운 그녀의 엉덩이를 한손으로 세게 잡았다.
"아.....흑....왜이려......."
"누가...보면 어쩌려고.........." 그녀는 나의 팔을 제지하며 주위를 살폈다.
"아줌마는,,,너무...섹시해요........."
"이러지마......"
"그럼...전에..영화관일을....동네에다...죄다.....말 할거예요..."
"아...안돼....상호야...."
"그럼..가만히 있어요..."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다... 부족한듯..치마속으로 손을 닐어 넣었다.

"아....흑...........이러면.안돼............"
"가만히....잇어봐요......다...좋은일이잖아요...."
그녀의 털이손바닥에 잡혔고..... 일자계곡이 손가락 사이로 들어왔다.
"시벌........촉촉하네....."
"벌써..알고.....샤워를 하고 왔구만.....허허...."
"아.흐흑.........몰라............사.........상호... .............."
손가락 하나가 마치 낚시 바늘처럼 그녀의 보지를 꿰고서는 이리저리움직이고 잇었다.
그녀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약간은 괴로운듯 한팔을 나의 어깨에 살며시 걸치고...

"아...흑....아.............사...사........상호...... "
그녀의 목소리가 가늘게 떨려 왔다.
어느듯 보지에서는 보지물이 흘러 내려 나의 손가락을 축축히 Ъ탕斂?있다.
"시벌.........보지물.졸라게.많구만........."
"아......허엉.몰라...............아.........이잉...."
그녀의 코맹맹이 소리가 더욱 섹시하게 들려오고...

"아....후............훅............"
뭐야........이거.......................시벌........... ..
어느새...그녀의 손이 나의 체육복 바지속으로 들어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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