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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4 684회 0건
"신기루" 2장 6부
40% "신기루" 제 6편 도나찾아 삼만리上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아마데우스는 문만 열려있을 뿐, 사람들은 없는듯 했다.
각혼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아마데우스 안으로 들어갔다.
"어...??? 각혼 형...???"
가까이 지내던 웨이터였다. 웃옷을 벗어 던진채 바닥청소 중이었다.
"벌써 퇴원했어요...??? 그때 제가 병원까지 바래다 드렸었는데......"
"아...... 그랬군요...... 고마워요...... 실은...... ......"
각혼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고는 혹시나 그날의 조직 연락처를 물었다.
"글쎄요...... 잠시만요......"
그는 카운터로 향하더니 명함첩을 꺼내들고 한장한장 넘겨보았다.
"할수만 있다면 그분들한테 도움받는게 빠르죠...... 그렇게 될진 모르겠지만...... ...... 으음...... 이거던가...???"
그가 한장을 빼들었다.
"북두파니까...... 아마 이게 맞을꺼예요......"
북두 그룹...... 각혼은 메모지에 사무실 전화번호를 옮겨 적었다.
"고마워요...... 이 은혜 잊지 않을께요......"
"그나저나 도나 누나가 걱정이네요...... 별일 아니어야 할텐데......"


아마데우스에서 나온 각혼은 차안에서 곧바로 전화를 걸었다.
"네...... 북두 그룹입니다"
"예...... 혹시...... 도신 형님 계실까요...???"
어색했다. 북두 그룹이라고 전화를 받는 경리도 어색했고 도신 형님을 다짜고짜 찾는 자신도 어색했다.
"아...... 전무님 말씀이시군요......"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는 전무...... 다시 말해 행동대장...... 말이 통해서 천만다행이었다.
"어디 시라고 전해 드릴까요...???"
순간 말문이 막혔다.
"아마데우스...... [일가토]라고 전해주세요...... 그러면 알아들으실 겁니다"
달리 자신을 기억나게 할말이 떠오르질 않았다.
"네...???"
경리 아가씨가 처음 듣는 말인지 되물었다.
"일가토요......"
잠시 대기신호음이 들리더니 경리 아가씨의 목소리가 다시 들렸다.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긴장됐다.
"전화 바꿨습니다"
도신의 목소리였다.
"혹시...... 저 기억하시겠습니까...???"
"병원비 주랴...??? 지금 바쁘니까...... 고소하려거든 우리측 변호사부터 거쳐라......"
경리로부터 아마데우스 일카토란 말을 듣고 기억하는 모양이었다.
"그게 아닙니다. 실은...... 개인적인 일로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후훗...... 개인적인 일이라...... 다시한번 일가토로 붙자는 말은 아닐테고......"
"제가 그럴 입장이 아니란건 알지만...... 감히 부탁드릴게 있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제가 드릴수 있고 할수 있는건 뭐든 하겠습니다"
각혼의 말투에서 장난이 아니라는걸 알아차려서 였을까...... 긴 한숨을 내쉬던 도신은 약속 위치를 알려주었다.


이젠 돼지 흥분제의 약효가 확연히 들어나는듯 했다.
두눈의 초점은 이미 흐려진지 오래였고 서서히 침을 흘려대기 시작했다. 몸도 자꾸만 꽈배기처럼 뒤틀려 갔고, 묶인 상태에서 자꾸만 그 무엇인가를 갈구하듯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어 댔다.
"으그~~~ 으그~~~ 으그그~~~~~~"
동물이 으르렁대는 듯한 신음소리를 내뱉는 도나...
마식은 흑표가 썼던 작은 눈가면을 착용했다. 그리고는 캠코더를 작동시켰다.
"후훗...... 하고싶어 죽겠지...??? 그런데 아직이야 아직...... 이젠 크림의 효과도 바로 나올거니까...... 잠시만 기다리라구...... 흐흐흐......"
서서히... 서서히... 가슴과 보지, 그리고 항문에 성적 자극도 아닌 근질거리는 느낌도 아닌...... 이상한 자극과 느낌이 찾아들기 시작했다.
"일반 시중에 나도는 물건들은 단순히 애무정도의 성적자극만 주지...... 하지만 이건 차원이 틀린거야...... 간지럽고 근질거리고...... 남자의 좃대가리를 미친듯 갈구하게 돼거든...... 자아 이제...... 그렇게 콧대 높고 기가 꺾이지 않던 네년한테서 어떤 반응들이 나오나 볼까......"
"하아...... 하아아...... 하아악...... ......"
돼지 흥분제는 어떻게든 버텨낸다지만......
손으로 보지를 긁고 싶었다. 어떤식으로든 직접적인 접촉의 느낌이 간절했다. 미칠것 같았다.
마식이 그런 도나를 유심히 살피더니 입가에 미소를 지었다.
"풀어줄까...??? 긁고 싶지...??? 뭐든 집어넣고 쑤시고 싶지...???"
도나는 자신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흥분제 때문인지 자꾸만 몸이 말을 안듣고 이성적인 판단도 힘들어져 갔다.
"후훗......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보짓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구만...... 손가락이라도 집어 넣어주랴...???"
도나는 거친 숨을 몰아쉬며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제기랄...... 아직도 약발이 안올랐나......"
마식은 뒤돌아서 흑표를 불렀다.
"흑표야...... 서랍에서 주사기좀 줘봐라......"
흑표는 서랍을 열고 내용물이 차있는 일회용 주사기를 집어들었다.
"확실히 독하긴 독한년이구나...... 하지만 이것까지 버티나 보자......"
주사기를 받아든 마식은 반대편 목에 주사바늘을 꽂았다.
[마, 마약......]
이젠 그나마 잡고있던 의식마저 풀려버릴것만 같았다. 정말이지 미치도록 하고싶었다. 마식의 말처럼 보지속에 무엇이든 집어넣고 마구 쑤시고 싶었다. 가슴과 항문도 마찬가지였다. "때려도 좋으니 강한 자극이 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이래도 네년 입에서 제발이란 말이 안나오면...... 그땐 네가 이긴거다"
그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제, 제발...... ......"
마약기운이 벌써 올라온건 아니었다.
"크극...!!!"
마식이 코웃음을 쳤다.
"제발 뭐 이 썅년아...???"
"제, 제발...... 어떻게든 해줘...... 요......"
마식은 흡족한 표정을 지으며 도나의 턱을 잡아 올렸다.
"이렇게...???"
비닐장갑을 낀 손이 도나의 보지로 향했다.
"하앙...... 하아앙...... ......"
도나의 입에서 교태를 부리는듯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손가락들이 보지속으로 들어오자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하하핫...!!! 아주 몰릴대로 몰렸구만...... 더 참고 버텨보지 그랬냐......"
마식은 거친 손동작으로 도나의 보지속을 훑어냈다.
"하아악...... 좋아...... 더...... 더...!!!"
실로 엄청난 양의 애액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도나는 의식이 몽롱해짐을 느꼈다. 앞이 침침해지고...... 현재의 시간과 자신의 존재가 서서히 흐릿해져갔다.
각혼이 보였다.
"각혼...... 이리와...... 어서 내게로 와줘...... ......"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걸 느꼈다.
갑자기 두손과 발이 자유스러워 지자 도나는 허겁지겁 기여서 각혼에게로 다가갔다. 허리띠와 바지를 벗겨내고 팬티속의 자지를 꺼내들었다. 그리고 침을 질질 흘려대며 미친듯 빨고 핥아대기 시작했다.
자유스러워진 손으로 보지부터 항문까지 마구 문질러 댔다. 다른쪽 손으로는 가슴이 터져버릴 정도로 주무르며 쥐어짰다.
시원했다. 만족스러웠다. 절정과 쾌락의 느낌이 전신을 휘감고 돌았다.

"크크크...... 돌아가시겠네...... 너보고 각혼이란다...... 아까 전화한 놈인가...???"
흑표는 자신의 자지를 미친듯 빨고 핥아대는 도나를 말없이 지켜보았다. 발기는 됐지만 우람하고 늠름한 모습을 보이던 변신로봇까지 발전하진 않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마식이 그런 도나의 머리를 발길질로 강하게 걷어차 버렸다.
균형을 잃고 저만치 나가떨어지는 도나...... 벌떡 일어서며 다시금 흑표의 자지에 매달렸다.
그 순간에도 손가락은 자신의 보지속을 마구 훑어대고 있었다.
"가, 각혼...... 걱정마...... 내가 잘해줄게...... 나 잘할수 있어......"
그순간 흑표는...... 자신을 음흉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도나의...... 두눈에 가득고인 눈물방울을 봐버렸다.
"이익...!!!"
발을 쭉 뻗으며 도나를 저만치 차버리고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흑표...... 내려진 팬티와 바지를 올려 입었다.
"나 먼저 나간다...!!!"
흑표는 지하실 문을 열고 그대로 나가버렸다.
"가, 각혼...!!! 가지마...!!! 내가 잘못했어...!!! 그러니 제발...... 제발 가지마...... 내곁에 있어줘...... 부탁이야......"
도나는 일어서려 했지만 몸을 가누지 못하고 매번 그 자리에 툭툭 쓰러졌다. 그러면서도 손가락은 계속해서 보지속을 훑어내고 있었다.
"후훗...... 씁새끼...... 약해 빠져 가지고는...... 이런년이 어디가 좋고, 뭐가 대단하다고...... 젠장...... 혼자 놀면 재미없잖아......"
마식은 도나에게 다가갔다.
"야 이 썅년아...... 각혼 여기 있다......"
"그, 그래...... 각혼...... ......"
도나는 또다시 마식의 바지를 허겁지겁 벗겨냈다.
마식은 그런 도나가 볼상사나웠는지 무릎을 들어 도나의 턱을 그대로 걷어 올려버렸다.
마약을 하면 힘이 쎄진다고 했던가...... 별 충격을 못받는지 도나는 다시금 매달려 마식의 자지를 꺼내들었다.
"그래 그래...... 내가 잘못했어...... 난 맞아도 싸...... 그러니 더 때려줘......"
도나는 마식의 자지를 잡고 흔들면서 입속에 머금었다.
"씨팔년...... 약을 해도 피곤하긴 마찬가지구만......"
마식은 공포(?)의 나무막대를 손에 들었다.
"각혼 자지 여기 있다...... 한번 쑤셔봐라......"
막대를 받아든 도나는 보지사이에 몇번 문지르더니 곧바로 속으로 쑤셔넣기 시작했다.
그 크던 나무막대가 서서히 보지속으로 모습을 감춰갔다. 막대를 잡고 앞뒤로 쑤셔대는 도나...
"하앙...... 하아앙...... 여, 역시 각혼 자지는...... ...... 이렇게 좋은걸 왜 여태......"
그 와중에서도 마식은 삼각대 위에 고정된 캠코더의 방향과 포커스를 잡았다.
"쩝~~~ 이런것도 소장품이라고 모으는 녀석들이 있으니......"
마식은 뺏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는 도나의 손에서 나무막대를 뺏어들었다.
미친 여자처럼 보였다.
"썅년아...... 각혼이 핥아 달란다......"
나무막대를 입 앞으로 내밀었다. 흑표가 내밀었을때는 필사적으로 거부하면서 반항하던 도나...... 각혼이란 말 한마디에 자신의 애액으로 범벅이된 막대를 혀로 정성스레 핥아나가기 시작했다.
"더 잘 빨아야지...... 그래가지고 각혼이 좋아하겠어...???"
"아, 알았어요...... 쯔......즈......즙...... ....... ?......쯔즙...... ......"
입술과 나무막대를 타고 도나의 걸쭉한 침들이 흘러내렸다.
"가만 있자...... 흑표가 또 뭘 실패했더라...... 아...... 맞다...... 너 이틀동안 물한모금 못마셔서 목마르지...??? 각혼이 물준단다. 입벌려라 쌍년아......"
도나는 나무막대를 내려놓고 입을 벌렸다. 쪼그린채 계속해서 보지를 손바닥으로 쑤셔대며......
마식은 도나의 입을 향해 자지를 조준시켰다. 곧이어 진노란 물줄기가 쏟아져 나와 도나의 입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얼굴에도 뿌려졌다.
"하앙...... 꿀꺽꿀꺽...... 하아앙...... 꿀꺽......"
"하하핫...... 달고 맛있지...???"
채 삼키지 못한 오줌들이 턱을 타고 흘러내렸다.
"이런 썅년이...... 귀한 물을 흘리네...???"
마식은 도나의 뺨을 그대로 발로 걷어찼다. 저만치 나가떨어지는 도나의 머리채를 잡고 다시 끌어 당겼다.
그리고 자지를 입속에다 집어넣고 다시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꾸에엑...... 꾸으억...... ......"
마식은 오줌을 다 누고나자 도나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침대에 기대어 엎드리게 하더니 도나의 두팔을 위로 올린 후, 손목에 가죽수갑을 채웠다.
곧바로 침대 모서리에 보지를 문질러 대기 시작하는 도나...
"흐으으...... 흐으아...... 흐으아아아......"
"크크크...... 때려주랴...???"
"네...... 네...... 때려주세요...... 흐으윽...... 저, 절...... 어떻게든 해주세요...... 제발......"
"너 각혼한테 잘못했지...???"
"그래요...... 제가 못된년이예요...... 그러니 때려주세요...... 흐흑...... 전 맞아야 해요......"
마식은 미소지으며 책상밑의 야구방망이를 꺼내 들었다. 손바닥에 침을 뱉고 방망이를 고쳐 잡았다.
"썅년아...... 담부터 각혼한테 잘해라......"
[퍼어억...!!!]
방망이가 공중을 가르며 도나의 엉덩이를 내리꽂았다.
"크으윽...!!!"
외마디 비명소리...... 도나의 머리가 뒤로 재껴졌다.
"어때...??? 근질거리던게 엄청 시원하지...???"
"네...... 그래요...... 좀더...... 좀더 쎄게......"
"음... 음... 엉덩이 탄력이 좋구나...... 어차피 방금건 연습배팅이었어......"
고개를 끄덕이던 마식이 다시금 방망이를 높이 들었다.
[쫘아악...!!!]
허공을 가르던 방망이가 도나의 엉덩이에 붙어버린듯 했다.
"크으으악...!!!"
찌르는듯한 비명소리와 함께 숨소리가 끊어지면서 불규칙해졌다. 금방이라도 숨이 멈춰버릴것만 같았다.

세차례...... 네차례...... ......

마식은 야구방망이를 집어던졌다.
"크...그...그...극...... 흐...으...으...윽......"
짐승처럼 울부짖는 도나...... 호흡이 몹시 떨리며 불안정했다.
마식은 도나의 손목에 묶인 가죽수갑을 풀더니 다시 뒤쪽으로 향했다.
"자아...... 이제 진짜 좃맛을 보여주지......"
마식은 발기된 자지를 잡고는 도나의 보지속으로 쑤셔넣었다.
"좃만한 년...... 맞으면서도 보짓물은 꾸역꾸역 잘도 뱉어냈구나......"
마식의 거센 피스톤 운동이 시작됐다.
"하아아...... 하아아...... 좋아요...... 너, 너무...... 너무...... 조, 좋아요......"
마식은 뒤에서 도나의 손목을 잡고 잡아당겼다. 도나의 몸이 뒤로 들리자 피스톤 운동이 더욱더 격렬해 졌다.
"하악... 하악... 원래 이런건...... 내 취향이 아니지만...... 너처럼 싸가지 없는 년들은...... 하악... 하악......"
오래지 않아 마식의 신음소리와 피스톤 운동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흐으윽...... 흐으윽...... 너같은 걸레들이 좋은 이유가...... 테크닉이고 나발이고...... 싸고 싶을때 맘대로 싸면 된다는 거지......흐으으아아악......!!!!!!"
마식의 분출이 이루어졌다. 몇번의 왕복운동이 더 오갔다.
"흐악...... 흐악...... 보, 보지맛이 묘하긴 묘하군...... 아주 쫙쫙 달라붙어...... 흐흐흐......"
마식이 자지를 빼내자 좃물들이 곧바로 숨쉬는 보지밖으로 밀려나오기 시작했다.
"후후...... 좃물팩 해줄까...???"
마식은 흐르는 좃물을 손바닥으로 쓰으윽 훑어 올렸다.
도나의 머리채를 잡고 분비물이 가득한 손바닥을 얼굴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남성 호르몬이 여자피부에 좋다는건 알지...??? 특별히 해주는거니까 고맙게 생각하라구...... 흐흐흐......"
도나의 얼굴이 애액과 좃물로 범벅돼 번들거렸다.
도나의 몸을 돌리며 침대에 바로 눕히는 마식...... 도나의 양발을 거치대 위로 올려놓았다.
"서비스 해주는 김에 팍팍 해주지......"
마식은 손에 반장갑을 착용했다. 반장갑에 박힌 쇠징이 반짝거렸다.
다시금 발기된 자지를 도나의 보지속으로 쑤셔넣은 마식...... 한손으로 도나의 머리채를 잡고 앞으로 잡아당겼다.
"후훗...... 메조키즘도 즐길만 할꺼야......"
반대편 주먹이 치켜 올려지더니 도나의 얼굴을 겨냥하고는 활시위 당겨지듯 서서히 뒤쪽으로 빠졌다.
"각혼...... 미안해...... 이젠 두번다시 떠나지 않을게...... 그러니 너도 내곁에서 떠나지 마...... 언제까지나 이대로 내곁에 있어줘......"
술취한 듯...... 도나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머금어 졌다.
마식의 피스톤 운동이 시작돼면서...... 뒤로 빠졌던 그의 주먹이 빠른속도로 도나의 얼굴을 향해 날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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