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신기루" 제 5장 가출上 변태놀이
[그 뒤로 개작살 나게 얻어 맞은건 기억나는데......]
의식이 돌아오면서 각혼은 눈을 떴다. 눈앞에 형광등 불빛이 아른거렸다.
"정신이 좀 들어...?"
[이 목소리는... 도나......]
"여기 병원이야... 기억나니?"
"병원......"
"몸 전체에 타박상이래...... 이틀 정도 더 입원해 있으면 된데......"
"나... 업소 나가야 하는데......"
"바보... 내가 다 연락했어...."
"그래... 고마워... "
"그나저나 너 상태보구 병원에서도 놀래드라... 어떻게 이렇게 귀신처럼 맞을수 있냐고...... 그쪽 사람들이 그러는데 행동대장격인 그 사람이 너 많이 봐준거래...... 다른 사람 같았으면 뼈들이 산산조각나면서 반 죽었을거라고...... 그 사람... 이름은 도신인데... 그쪽 세계에선 꽤 유명한가봐"
[도신...... 전치 안나오게끔 잘 때릴지도 아는 그런 남자였구나...... 그런 괴물같은 사람과 붙었으니......]
"풋... 그런데 웃긴게 뭔지 아니?"
"......???"
"그 와중에서도 넌 얼굴만은 끝까지 막고 있더래...... 누가 연애인 아니랄까봐...... 봐... 니 몸 중에서 성한대가 유일하게 얼굴이야......"
[개 패지듯 두들겨 맞으면서도 무대 설 걱정은 했나보구나......]
"미안해...... 나 때문에...... 내가 그 사람들한테 말한거야......"
도나가 눈물을 글썽였다.
"오는게 싫으면 말을 하지...... 그럼 안 갈텐데...... 몰랐어. 부담스러워 하는지......"
"미안해...... 정말...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진 몰랐어"
각혼은 도나의 손을 잡았다.
"괜찮아... 후후...... 네가 원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그 남자랑 또한번 붙을수 있어"
"빈말이라도 그런 말하지마. 싫어......"
[그냥 하는말 아니야...... 진심이야...... 네가 원한다면......]
"도나야?"
"......응?"
"바람쐬고 싶다. 방안 공기도 탁한거 같고... 답답해......"
각혼은 일어서려는 순간, 몸 군데군데 다 쑤셔옴을 느꼈다. 힘이 잃고 다시 눕는 각혼......
"바보야... 조금만 기다려. 내가 휠체어 가지고 올게..."
몸 전체에 뭐가 더덕더덕 붙어 있는게 느껴졌다. 링겔이 한방울씩 떨어지는 것도 보였다.


저녁 해가 지고 있었다. 구름이 붉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아참... 출근 시간 돼지 않았어?"
"너 병원으로 데려오면서 그만 둔다고 말하고 나왔어. 너 간호도 하면서 당분간 좀 쉴려구......"
"담배 있으면 하나만 줄래?"
도나는 담배를 꺼내 불을 붙여 각혼의 입에 물려주었다. 도나도 하나 입에 물고는 불을 붙인 뒤 길게 한모금 빨았다.
"내가 왜 이렇게 변한지 궁금하지?"
갑작스런 그녀의 말이었다. 무엇보다도 물어보고 싶은 말이었지만 그녀가 스스로 말할때까지 기다리던 각혼이었다. 도나가 과거를 회상하는지 긴 한숨을 내쉬었다.
"왜 대학시절 가출했는지도 궁금할테구......"


도나의 아버지는 도나가 얼굴을 기억도 못할만큼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다. 이후 어머니는 미용실을 하시며 여동생과 자신을 쭉 길러오셨고 젊은 나이의 어머니는 도나가 고1 돼는 해... 재혼을 하시게 됐다.
중년의 새아버지는 혼자인탓에 결혼식 없이 세 모녀집에 들어와 같이 살게됐고, 동생과 도나는 어머니만을 믿고 따랐던터라 재혼과 함께 새아버지가 들어와서 사는데 별 반대는 하지 않았다.
어머니와 도나의 방은 화장실을 사이에 두었지만 벽의 절반은 곧바로 어머니 방과 붙어있었다.
도나를 괴롭히는건 바로 밤마다 찾아드는 엄마의 그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였다.
같이 살게된 첫날부터 줄곧 매일같이 한시간이 넘도록 들려오는 엄마의 신음소리...... 도나를 더욱 미치게 하는건 새아빠와 엄마사이에 오가는 섹스전의 대화 내용들이었다. 처음엔 그저 들려오는 신음소리만 듣던 도나는 어느새 벽에 귀를대고 그들의 대화내용을 엿듣기 시작한 것이다.
"오늘은 어떻게 즐길까요?"
"당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오늘은...... 그래...... 지금 이 순간부터 날 주인님이라고 부르시오"
"네... 주인님..."
"자... 내 앞에서 옷을 다 벗으시오"
"네... 주인님..."
"음... 네 몸은 언제봐도 탐스러워... 마흔하나 나이에 맞지 않게 피부도 탄력있고, 몸매도 훌륭하고... 흐흐흐... 한마디로 언제나 날 미치게 만들지......"
"감사합니다. 주인님..."
"자 그대로 뒤돌아 서라...... 테이블에 엎드린채 너의 그 탐스런 보지를 내가 잘 보이게끔 벌려라"
"네... 주인님..."
"허...... 보지 냄새가 좋군...... 이런... 벌써 애액이 흘러 나오잖아... 후후... 넌 타고난 옹녀야... 명기야... 그렇지?"
도나는 어머니로부터 그 타고난 옹녀의 피를 물려받은듯 했다.
"맞습니다 주인님... 어서 주인님의 자지로 제 보지를 쑤셔주세요..."
평소땐 그렇게도 자상하고 인자하시던 엄마 입에서 저런 저속한 말들이 나오다니......
"벌써 쑤시고 싶은 맘은 없지만... 좋아 우선 몇차례 쑤셔주지"
피부 마찰음이 들린다......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매끄러운 소리와 함께...
"아... 느낌이 너무 좋아요... 너무 황홀해요 주인님... 아아앗...!!! 빼지 말아주세요 주인님... 조금만... 조금만 더......"
"빨아라... 정성껏......"
"아, 알았습니다. 주인님..."
이번엔 새아빠의 엷은 신음 소리가 들린다.
"으... 아... 조, 좋군... 역시...... 빠는것도 수준급이야......"
매일처럼 반복돼는 이런 상황속에 도나는 상황을 볼수는 없었지만 이미 새아빠와 엄마의 모습이 머리속에 훤히 그려져 있었고, 자신도 모르게 손이 팬티위로 가있곤 했다. 상상속에 새아빠 앞의 엄마가 되어......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네 얼굴에 싸고 싶다... 내가 빼면 네 얼굴에 대고 흔들어라. 입도 벌려야해...... 알았지?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주인님..."
"아...... 나온다... 나와!!! 어서... 어서 흔들어!!! 으...... 으...... 으아............악!!!"
"시원하게 싸세요...... 시원하게...... "
"하악...... 하...... 하악...... 아............ ............ 흐흐흐... 네 얼굴이 더욱더 사랑스러워 보이는구나...... 자... 이제, 입속에 들어간건 그대로 삼키고 얼굴에 묻은것도 손으로 닦아서 먹어라..."
엄마의 침소리와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자지 끝에 아직 묻어 있는것도 깨끗이 핥아먹어......"
"네...... 주인님..."
도나의 팬티도 어느새 축축해져 갔다. 서서히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 도나......
"이, 이리와!!!"
"쩝...... 쭈즙...... 쭙...... 쭙......"
이건 또 무슨 소리야...... 아마도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듯 했다.
"침대위에 눕고 다릴 벌려라......"
아직 끝난게 아니었나...... 하긴 보통 한시간을 넘기니까......
"내 손가락을 자지라고 상상해라...... 자... 하나부터 시작해볼까......"
애액이 흐르는 보지를 어루만지던 도나도 손가락 하나를 서서히 보지속으로 집어넣었다.
곧이어 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아...... ...... 아흑...... 아흑...... 허...... 허억...... ......"
"흐흐흐... 하나가지곤 역시 성에 안차지?"
도나도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넣는다. 한손은 가슴을 주무르며......
"자... 이제 서서히 다른 손으로 당신의 약한 클리토리스를 자극해 볼까???"
이제부터 엄마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들려오겠지...... 도나는 가슴을 주무르던 한쪽손도 보지의 홈 패인곳 위쪽으로 가져가 속으로 살짝 집어넣어서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가 정확히 어딘지는 알수 없었으나 그곳을 자극해주면 기분이 더 야릇해 지는걸로 봐서 그곳일거라 추측했다. 도나의 엉덩이와 허리가 들썩거렸다.
"하아악...... 아흑...... 흐아악...... 아...... ...... 아악...... ......"
역시나 엄마의 입에서 쾌락을 의미하는 절규에 찬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벽에서 귀를 떼도 잘 들릴만큼......
"너, 너무 좋아요...... 주인님... 너. 너무...... 아...... 미칠것 같아요...... 아악......!!!"
"흐흐흐...... 너의 보지가 손가락 하나를 더 원하는군......"
도나에게 아직 손가락 세개까진 무리였다. 그저 손가락 두개정도로... 그것도 손가락 첫 마디까지만 집어넣는게 전부였다.
"흐흐흐... 확실히 너에겐 손가락 세개가 딱 사이즈야...... 그렇다면 오늘밤은 네개에 도전해볼까...??? 음...... 손가락 위치를 바꿔서 넣는게 낫겠군... 클리토리스는 너무 아쉬워 하지마...... 대신 나머지 엄지로 항문을 동시에 요리해 줄테니까..."
손가락 네개를 모두 집어넣고 제법 강하게 흔드는지 마찰음과 질퍽거리는 물소리가 엄마의 비명소리에 맞춰 크고 빠르게 들려왔다.
"흐...... 흐...... 아악...!!! 아, 아파요...... 아파요...... 주인님... 조, 조금만... 사, 살살...... 아흑...!!!"
"실망인걸...... 이정도로 아파하다니..... 좋아... 그럼 나도 꿀물도 맛볼겸 엄지손가락 대신 혀로 핥아 볼까...??? 기대하라구... 흐흐......"
도대체 항문을 혀로 핥아주는게 어떤 느낌인지...... 아직 남성의 성기도 재대로 봐보지 못한 도나에겐 이 모든 말들이 그저 신기하게만 느껴질 뿐이였다.
"아흑...... 느, 느낌이 너무 조, 좋아요...... 하앙...... 하앙...... ......"
"흐흐흐... 항문으로 흐르는 꿀물맛이 죽이는군... 어때? 아직도 보지의 고통이 느껴지나??? 몸이 활처럼 휘는걸 보니 아프진 않은것 같은데 말야... 흐흐......"
"아...... 미치겠어요... 이젠... 이젠... 주인님의 자지를......"
"자지를...???"
"주, 주인님의 자지를...... 하악... 하악...... 느, 느끼고 싶어요...... 재발... 이제...... 이제...... 제 보지에...... 하앙... 하앙... 보지에 쑤셔 주세요...... 아아아...... 아아아학......"
"좋아... 좋아... 네가 그렇게도 간절히 원한다면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쑤셔주지..."
새아빠의 물건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까...... 어떻게 생겼길래 엄마가 저리도 간절히 원하고 갈구하는 걸까......
"흐으음...... 역시 너의 보지는 따스하고 포근해...... 말 그대로 타고난 명기의 보지지...... 그런데 먈야... 뭔가가 항상 허전해...... 아직 조여주는 맛이 없어... 그게 일품이거든...... 자... 내가 빨리 흔들어 주길 원하지...??? 그렇다면 조여봐... 괄약근과 보지에 힘을 주고 허리를 흔들면서... 내 자지를 빨아들일듯 말야......"
도나도 손가락 두개를 넣은 상태에서 손가락은 가만히 놔두고 엉덩이만을 움직여 쾌감을 얻으려 애쓴다...... 손가락이 새아빠의 물건이라 상상하면서......
"그렇지... 그렇지... 후후후...... 허리와 엉덩이의 움직임, 그리고 괄약근의 힘만으로 내 자지를 느껴보라구... 자...... 그럼... 나도 움직임에 맞춰 서서히 흔들어 볼까???"
자신의 손가락도 서서히 움직이는 도나...... 흔히들 기초없이 까진다고 했던가...... 도나의 침대는 벽 맞은편에 있었지만 밤이되면 으레 베개와 화장지를 들고 엄마방쪽 벽으로 붙었다. 남녀를 막론하고 자위는 혼자만의 공간과 세계에서 배우고 펼쳐지는 것...... 도나 역시 남자를 알기전에 그렇게 자위를 배워가고 있었다. 그것도 상상이 아닌 간접적인 산교육을 받아가면서......
새아빠가 오신 뒤로 아침저녁 식단은 눈에 뛸만큼 달라졌으며 새아빠는 아침저녁으로 엄마가 따라주는 그 무엇인가를 마셨다. 이해하기 힘든건 평소땐 그렇게도 두분이 다정스러워 보이고 서로에게 깍듯이 존칭을 쓴다는 거다. 동생은 그런 인자한 모습에 새아빠를 잘따랐지만 도나에게 있어 새아빠란, 가까이 갈수 없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벽이 항상 자리하는... 그런 존재였다.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걸 보니 서서히 물이 오르나 보군...... 날 주인님이라 부르라 할때부터 내가 하고픈대로 널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특별히 오늘만큼은 네가 시원하게 싸도록 해주지... 넌 이 템포를 유지하면서 가슴을 빨아주면 금방 싸버리더군......"
"아아아아아아...... ...... ...... ...... 너무 좋아요. 주인님... 감사합니다...... 아...... ......"
"내가 항상 하는 말 있지?? 언제나 그랬듯 쌀때는 개운하고 시원하게 싸라구... 흐흐흐......"
"아...... ...... 올라와요... 아...... 이 느낌...... 아아아... 아아아...... 아아악... 아...!!! 아...!!! 아악...!!! 아악...!!! 아...... 나 몰라...!!! 아...아악...!!!!!! "
엄마의 비명소리가 멈춘다. 피부마찰음과 질퍽이는 물소리도 멈춘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아... 하아... 하아......"
숨을 고르는 엄마의 끊어지는 숨소리......
"주, 주인님도 이제 싸세요......"
"으음... 그럼...... 이제 속사포로 나가볼까...... 이불이나 내 머리카락 꽉 붙들라구... 흐흐흐...... 또다른 홍콩이 보일테니까......"
또다시 피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펌프질하는 물소리와 함께...... 하지만 다른게 있다면 그 속도...... 엄청난 스피드로 들려왔다. 도나의 손가락 왕복운동이 도저히 못따라 갈만큼...... 도나는 손은 그대로 놔둔채 손가락 끝만을 까딱까딱 움직여 그 소리에 템포를 맞췄다. 언제나 그랬듯 이맘때쯤이 엄마의 비명소리가 가장 크게 들린다...
저리도 좋을까... 도대체 어떤 느낌이길래......
도나는 맞은편 침대에서 자다가 이런 엄마의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에 맨처음 잠이 깼었다. 설마...... 부부싸움으로 새아빠가 때리는건 아닐테고...... 엄마의 목소리도 아파서 내는 비명은 아닌것 같고...... 그때 벽에 기대어 귀를 붙히면 잘들린다는것도 알았다.
이렇게 해서 시작?도나의 자위행위... 처음엔 그저 단순히 보지를 마찰시키면서 위쪽을 문질러주면 기분이 몽롱해지면서 묘한 기분이 드는 그런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언제부터인지 저 안쪽으로부터 무엇인가가 서서히 용솟음치는 그런 느낌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처음엔 흠칫 놀라고 무서웠지만 그 용솟음이 보지 밖으로 토해져 나올때의 그 야릇한 느낌......
아마도 엄마나 새아빠 역시 이런 느낌을 밤마다 즐기는 것이리라...... 하지만 저리 미칠 지경은 아닌데......
새아빠의 거친 숨소리... 엄마의 비명소리... 펌프질하는 물소리... 피부 부딪히는 소리...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우... 우... 우...!!! 야 이년아... 이제 나도 싼다...!!!"
"아흑...... 아흑...... 저도...... 저도...... "
도나도 절정을 맛보기 위해 자신의 애액이 묻어있는 다른손 손가락을 젖꼭지에 가져간다.
"이런 씨팔년......악... 악... 악... 아아아...... 아아아......악 !!!!!! "
"하앙... 하앙... 하앙... 하...... ......악......!!!!!"
이제야 그 모든 소리들이 끝이났다...... 밤마다 치루는 전쟁의 끝이다...... 도나도 용솟음의 느낌을 함께 느꼈다.
"하아... 하아... 하아... 좋으세요???"
"하악... 하악... 하악... 다, 당신은 정말...... 당신을 만나건 내 평생 가장큰 행복이자 축복이요... 사랑하오......"
"저도 사랑해요...... 당신께 그저 감사드릴 뿐이예요......"
"허허허... 내일은 제가 당신을 마님으로 불러드리죠...... 좋지요???"
"전 당신이 원하는건 다 좋아요...... 그렇게 할게요...... 당신??? 내일은 각오하세요... 호호호......"


도나는 엄마와 새아빠가 잠들 시간까지 기다린 후에야 몰래 화장실을 간다. 그냥 화장실 바닥에 오줌을 누고 물을 부어 흘러내린다. 좌변기 물내리는 소리에 부모님이 깰까봐......


몇달이 흐르고부터는 조그만 진동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함께 들려왔고... TV에서 흘러나오는 여자의 신음소리에 맞춰 엄마의 신음소리도 들리기 시작했다. 중요한건 엄마가 싸던 새아빠가 싸던... 한번을 싸던 두번을 싸던... 몇달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두분의 이런 변태놀이, 강간놀이는 계속 됐다는거다. 지금 돌이켜보면 매일처럼 지루하지 않게 갖가지 방법으로 섹스를 즐겼던 그런 엄마와 새아빠가 대단하게 느껴졌고 더욱더 감탄을 금치 못하는건 새아빠의 나이와 상관없는 그 끝없는 정력...... 한참 후에야 새아빠가 아침저녁으로 레파토리 바꿔가면서 마셨던게 몸에 좋다는 갖가지 보약이란걸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