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너무한 그뇬~
매일 반복되는 일상.. 지겨웠다.
퇴근후 그날은 늘 가던 길이 아닌 다른길로 돌아서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라도 약간의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길을 터벅터벅 걷다가 눈에 띤 죠이란 술집.
난 그저 축 늘어진 기분이라도 풀겸 하루의 피로를 술한잔에 녹이려 그 곳으로 들어갔다.
복고풍에 칙칙한 분위기에 손님도 별로 없는 그 술집.
난 마른안주에 밀러를 시켰다.
고개를 숙이고 단숨에 두병쯤 들이켜고 있는데
" 쿵"
젠장할 머리가 뽀개지는줄 알았다.
거짓말 안보태고 눈에서 별이 다 보였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술에 떡이 된 한 여자가 화장실을 갔다 나와서 자기 자리로 돌아가다 그만 발이 풀려서 주저 앉는다는게 기절하듯 쓰러지면서 그 여자의 머리와 내 가녀린(?ㅎㅎㅎ) 머리가 부딪힌 것이었다.
" 이런 젠장... 뭐에요? 아이구 아파라~ "
난 정말로 머리가 아파서 손바닥으로 머리를 쓰담듬고 있었는데
술이 워낙 취한 그녀는 나의 말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그저 멍한 눈으로 날 바라보다 조용히 비틀거리며 일어서서 자기 자리로 갔다.
속으로 뭐 이런 년이 다있나라고 생각했지만 술이 워낙 취한 상태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다.
그녀가 앉은 자리를 힐끔 봤다.
젠장할 미친뇬~
혼자서 앉아 있는데 무슨 술에 미친뇬도 아니고 양주에 맥주를 짬뽕했는데
양주 두병에 맥주가 열병도 넘었다.
저러니 지 몸도 못가누고 쓰러지지...
하여간 그렇게 조용히 앉아서 난 술을 한병 더 마셨다.
그런데
" 툭"
뒷통수를 뭔가가 때렸다.
바닥에 떨어지는걸 보니 땅콩이었다.
이런 쌍~ 어떤 놈이야?
난 고개를 돌려 내 뒷통수에 땅콩을 던진 놈을 찾았다.
그런데~
아까 내 머리를 박은 그뇬이 눈이 완죤히 풀린채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날 부르고 있었다.
" 이런 웃기는 뇬이 있나"
난 바로 일어서서 그뇬 자리로 갔다.
" 야~ 너 뭐하는 여자야? 엉? 이게 어디다 땅콩을 던지고 있어? 너 주글래? "
그뇬은 날 멍한히 바라보다 피식 웃으며 혀꼬부라진 소리를 했다.
" 미안하다. 앉아라. 우리 술한잔 하자 "
그 목소리가 너무도 진지해서 난 찍소리도 못하고 그뇬앞에 앉았다.
그뇬이 양주병을 잡고 나에게 잔을 내밀었다.
물론 난 그잔을 잡고 따라주는 술을 받았다.
근데 이런 썅~
난 두손으로 받고 그뇬은 한손으로 술을 따르는 것이었다.
솔직히 열받잖아... 나이도 내가 많아 보이는데~
" 야~ 너 왜 한손으로 따라? "
" 조용히 술이나 마시고 내 잔 줘라~ "
젠장 난 또 그 목소리에 압도되어 찍소리도 못하고 완샷후에 술을 주며 술을 따라줬다.
이번엔 나도 한손으로 따랐지롱~ ㅋㅋㅋ 븅신~~~
그뇬과 한시간쯤 술을 같이 마시는데 서로 대화한건 열마디도 안되었다.
나야 뭐 어차피 그뇬과 대화하러 들어온게 아니라
술이나 한잔하러 왔는데 거기다가 공짜 양주를 마시니 손해 날것 없어 그냥 조용히 술을 홀짝홀짝 마셔댔다.
" 당신 삶이 뭐라고 생각해? "
별 미친뇬 다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공짜양주 사주는 뇬인데 제대로 대답해 줘야지~
" 음... 삶은 돼지머리라고 생각해. 가끔은 삶은 계란도 생각하지^^* ㅋㅋㅋ "
" 넌 인생을 그렇게 가볍고 우습게 사니? "
" 야~ 물론 아니지. 근데 너 몇살인데 자꾸 반말이야? "
" 나이가 중요하니? 스물일곱이다. "
" 이런 썅~ 내가 너보다 한참 위야~ 말 높여라~ 알았냐? "
그뇬은 말이 없었다. 그저 술이나 마실뿐~
나도 그저 술이나 그냥 마셨다.
그뒤로 한시간쯤 더 마셨지. 그리고 난 그녀에게 그만 가자고 했다.
그뇬은 날 다시 멍한히 바라보다 고개를 까딱 거렸다.
당연히 그뇬이 계산할줄 알고 술집을 나오려는데 술집 주인이 날 잡았다.
돌아보니 그뇬은 바닥에 앉아 있었고 술집 주인은 나에게 계산을 하라고 했다.
" 아니 왜 내가 계산해요? 이 여자가 마신건 이여자가 계산을 해야지. 난 이 여자가 술사는줄 알고 같이 마셔준것 뿐이에요. "
" 어쨌든 당신도 같이 마셨잖아. 이 여자 당신 애인 아냐? "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사실 먹다 만 양주 반병하고 다시 새로시킨 양주 몇잔 마셨는데 이뇬이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 이봐~ 당신이 계산 해야지. "
" 나 오늘 지갑 안가지고 나왔다. 당신이 오늘 계산해라. 다음에 내가 살께. "
젠장할~ 혀가 꼬부라질대로 꼬부라져서 겨우 말하는 그뇬에게 더이상 뭐라 할수 없었다.
" 여기 총 얼마에요? "
" 오십이만원이요. "
이런 젠장할~ 썅~
술한잔 공짜로 먹나했는데~ 혹 떼려다 혹붙인꼴이었다.
내가 돈이 어딨어. 카드로 쫙 긁었지.
성질같아선 그뇬을 확 버리고 오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부축하고 밖으로 나오니 이뇬이 글쎄 내 가슴에 안기는 거야
그리곤 우욱~
젠장할 오바이트를 하려고 하잖아
그래서 근처 으슥한 골목으로 가서 등을 두드려 줬지.
내 모습을 보니 한심 스럽더군. 이게 무슨 꼴이냐구.
이년이 뭘 먹었는지 다 알겠더군.
오바이트도 한참을 하더라구. 그동안 난 잘 토하라구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고 있었고........
다 토했는지 날 또 멍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한마디 하더군
" 당신 좋은 사람이야. 고마워~ "
그러더니 갑자기......... 생각만해도 치가 떨려~ 정말이야
당신들도 한 번 당 해 봐~
뭐냐구?
한참 토한 그 입술로 갑자기 내입술에 키스를 하는거야.
우욱~~~~~~~~~~~~~~~~~~~~ 내가 미쵸.. 미쵸버려
냄새 그거 장난 아니지
내 입속으로 혀가 쑤욱~ 들어오는데 이런 젠장할~ 뭔 건데기가 같이 들어오는거야
다시 생각하니까 갑자기 나도 오바이트가 쏠리는군 -,.-
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발버둥치다가 겨우 빠져 나왔지
" 이런 썅~ 너 미친거 아냐? 이게 무슨 짓이야? 너 정말 주글래? "
" 남자들은 이런거 좋아하지 않니? 고마워서 답례로 해준건데~ "
이런 미친뇬
물론 남자들 대부분 다 좋아하지. 더구나 여자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데 싫어할 놈이 어딨냐?
그러나............
술이 떡이 되어 오바이트 한참 한 그 냄새나는 입술을 좋아할 놈이 도대체 어디있겠냐구 이 나쁜뇬아~
잠시후 더 황당한 소리를 해댔다.
" 이봐 당신~ 지갑 좀 줘봐. "
난 그뇬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 지갑은 왜? "
" 그냥 좀 줘봐~ "
난 그뇬의 말을 거부하지 못하고 일단 지갑을 줬다.
그뇬은 내 지갑을 펼치더니 지갑속에서 이만원을 꺼냈다.
그리고 지갑속에 있던 내 명함을 자기 주머니에 넣고는
" 내가 오늘 지갑을 안가지고 나와서 돈이 없다. 가야 하는데 택시비가 없어서 좀 꿔주라 "
이런 씨팔~ 이게 부탁하는거야?
돈은 이미 꺼내서 자기 주머니에 넣고 이게 꿔달라는 거냐구?
한대 확 후려칠까하다 괜히 살짝 건들기만 해도 뭔가 껀수 만들어서 합의하자고 할까봐 그냥 두었다.
" 야~ 알았으니까 그만 집에 가봐라 "
" 오늘 진 신세 다음에 연락해서 갚을께. "
" 야 썅~ 반말하지마. 내가 오빠야. "
" 알았다 . 이 오빠야. "
그리고 그뇬은 바람처럼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고 한 이주일쯤 지났나 그뇬한테서 연락이 왔다.
황당한 뇬~
매일 반복되는 일상.. 지겨웠다.
퇴근후 그날은 늘 가던 길이 아닌 다른길로 돌아서 집으로 향했다.
그렇게라도 약간의 새로운 기분을 느끼고 싶었다.
길을 터벅터벅 걷다가 눈에 띤 죠이란 술집.
난 그저 축 늘어진 기분이라도 풀겸 하루의 피로를 술한잔에 녹이려 그 곳으로 들어갔다.
복고풍에 칙칙한 분위기에 손님도 별로 없는 그 술집.
난 마른안주에 밀러를 시켰다.
고개를 숙이고 단숨에 두병쯤 들이켜고 있는데
" 쿵"
젠장할 머리가 뽀개지는줄 알았다.
거짓말 안보태고 눈에서 별이 다 보였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술에 떡이 된 한 여자가 화장실을 갔다 나와서 자기 자리로 돌아가다 그만 발이 풀려서 주저 앉는다는게 기절하듯 쓰러지면서 그 여자의 머리와 내 가녀린(?ㅎㅎㅎ) 머리가 부딪힌 것이었다.
" 이런 젠장... 뭐에요? 아이구 아파라~ "
난 정말로 머리가 아파서 손바닥으로 머리를 쓰담듬고 있었는데
술이 워낙 취한 그녀는 나의 말소리를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그저 멍한 눈으로 날 바라보다 조용히 비틀거리며 일어서서 자기 자리로 갔다.
속으로 뭐 이런 년이 다있나라고 생각했지만 술이 워낙 취한 상태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다.
그녀가 앉은 자리를 힐끔 봤다.
젠장할 미친뇬~
혼자서 앉아 있는데 무슨 술에 미친뇬도 아니고 양주에 맥주를 짬뽕했는데
양주 두병에 맥주가 열병도 넘었다.
저러니 지 몸도 못가누고 쓰러지지...
하여간 그렇게 조용히 앉아서 난 술을 한병 더 마셨다.
그런데
" 툭"
뒷통수를 뭔가가 때렸다.
바닥에 떨어지는걸 보니 땅콩이었다.
이런 쌍~ 어떤 놈이야?
난 고개를 돌려 내 뒷통수에 땅콩을 던진 놈을 찾았다.
그런데~
아까 내 머리를 박은 그뇬이 눈이 완죤히 풀린채
손가락으로 까딱까딱 날 부르고 있었다.
" 이런 웃기는 뇬이 있나"
난 바로 일어서서 그뇬 자리로 갔다.
" 야~ 너 뭐하는 여자야? 엉? 이게 어디다 땅콩을 던지고 있어? 너 주글래? "
그뇬은 날 멍한히 바라보다 피식 웃으며 혀꼬부라진 소리를 했다.
" 미안하다. 앉아라. 우리 술한잔 하자 "
그 목소리가 너무도 진지해서 난 찍소리도 못하고 그뇬앞에 앉았다.
그뇬이 양주병을 잡고 나에게 잔을 내밀었다.
물론 난 그잔을 잡고 따라주는 술을 받았다.
근데 이런 썅~
난 두손으로 받고 그뇬은 한손으로 술을 따르는 것이었다.
솔직히 열받잖아... 나이도 내가 많아 보이는데~
" 야~ 너 왜 한손으로 따라? "
" 조용히 술이나 마시고 내 잔 줘라~ "
젠장 난 또 그 목소리에 압도되어 찍소리도 못하고 완샷후에 술을 주며 술을 따라줬다.
이번엔 나도 한손으로 따랐지롱~ ㅋㅋㅋ 븅신~~~
그뇬과 한시간쯤 술을 같이 마시는데 서로 대화한건 열마디도 안되었다.
나야 뭐 어차피 그뇬과 대화하러 들어온게 아니라
술이나 한잔하러 왔는데 거기다가 공짜 양주를 마시니 손해 날것 없어 그냥 조용히 술을 홀짝홀짝 마셔댔다.
" 당신 삶이 뭐라고 생각해? "
별 미친뇬 다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공짜양주 사주는 뇬인데 제대로 대답해 줘야지~
" 음... 삶은 돼지머리라고 생각해. 가끔은 삶은 계란도 생각하지^^* ㅋㅋㅋ "
" 넌 인생을 그렇게 가볍고 우습게 사니? "
" 야~ 물론 아니지. 근데 너 몇살인데 자꾸 반말이야? "
" 나이가 중요하니? 스물일곱이다. "
" 이런 썅~ 내가 너보다 한참 위야~ 말 높여라~ 알았냐? "
그뇬은 말이 없었다. 그저 술이나 마실뿐~
나도 그저 술이나 그냥 마셨다.
그뒤로 한시간쯤 더 마셨지. 그리고 난 그녀에게 그만 가자고 했다.
그뇬은 날 다시 멍한히 바라보다 고개를 까딱 거렸다.
당연히 그뇬이 계산할줄 알고 술집을 나오려는데 술집 주인이 날 잡았다.
돌아보니 그뇬은 바닥에 앉아 있었고 술집 주인은 나에게 계산을 하라고 했다.
" 아니 왜 내가 계산해요? 이 여자가 마신건 이여자가 계산을 해야지. 난 이 여자가 술사는줄 알고 같이 마셔준것 뿐이에요. "
" 어쨌든 당신도 같이 마셨잖아. 이 여자 당신 애인 아냐? "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사실 먹다 만 양주 반병하고 다시 새로시킨 양주 몇잔 마셨는데 이뇬이 날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 이봐~ 당신이 계산 해야지. "
" 나 오늘 지갑 안가지고 나왔다. 당신이 오늘 계산해라. 다음에 내가 살께. "
젠장할~ 혀가 꼬부라질대로 꼬부라져서 겨우 말하는 그뇬에게 더이상 뭐라 할수 없었다.
" 여기 총 얼마에요? "
" 오십이만원이요. "
이런 젠장할~ 썅~
술한잔 공짜로 먹나했는데~ 혹 떼려다 혹붙인꼴이었다.
내가 돈이 어딨어. 카드로 쫙 긁었지.
성질같아선 그뇬을 확 버리고 오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있어야지.
그래서 부축하고 밖으로 나오니 이뇬이 글쎄 내 가슴에 안기는 거야
그리곤 우욱~
젠장할 오바이트를 하려고 하잖아
그래서 근처 으슥한 골목으로 가서 등을 두드려 줬지.
내 모습을 보니 한심 스럽더군. 이게 무슨 꼴이냐구.
이년이 뭘 먹었는지 다 알겠더군.
오바이트도 한참을 하더라구. 그동안 난 잘 토하라구 등을 토닥토닥 두드려 주고 있었고........
다 토했는지 날 또 멍한 눈으로 바라보더니 한마디 하더군
" 당신 좋은 사람이야. 고마워~ "
그러더니 갑자기......... 생각만해도 치가 떨려~ 정말이야
당신들도 한 번 당 해 봐~
뭐냐구?
한참 토한 그 입술로 갑자기 내입술에 키스를 하는거야.
우욱~~~~~~~~~~~~~~~~~~~~ 내가 미쵸.. 미쵸버려
냄새 그거 장난 아니지
내 입속으로 혀가 쑤욱~ 들어오는데 이런 젠장할~ 뭔 건데기가 같이 들어오는거야
다시 생각하니까 갑자기 나도 오바이트가 쏠리는군 -,.-
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발버둥치다가 겨우 빠져 나왔지
" 이런 썅~ 너 미친거 아냐? 이게 무슨 짓이야? 너 정말 주글래? "
" 남자들은 이런거 좋아하지 않니? 고마워서 답례로 해준건데~ "
이런 미친뇬
물론 남자들 대부분 다 좋아하지. 더구나 여자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오는데 싫어할 놈이 어딨냐?
그러나............
술이 떡이 되어 오바이트 한참 한 그 냄새나는 입술을 좋아할 놈이 도대체 어디있겠냐구 이 나쁜뇬아~
잠시후 더 황당한 소리를 해댔다.
" 이봐 당신~ 지갑 좀 줘봐. "
난 그뇬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 지갑은 왜? "
" 그냥 좀 줘봐~ "
난 그뇬의 말을 거부하지 못하고 일단 지갑을 줬다.
그뇬은 내 지갑을 펼치더니 지갑속에서 이만원을 꺼냈다.
그리고 지갑속에 있던 내 명함을 자기 주머니에 넣고는
" 내가 오늘 지갑을 안가지고 나와서 돈이 없다. 가야 하는데 택시비가 없어서 좀 꿔주라 "
이런 씨팔~ 이게 부탁하는거야?
돈은 이미 꺼내서 자기 주머니에 넣고 이게 꿔달라는 거냐구?
한대 확 후려칠까하다 괜히 살짝 건들기만 해도 뭔가 껀수 만들어서 합의하자고 할까봐 그냥 두었다.
" 야~ 알았으니까 그만 집에 가봐라 "
" 오늘 진 신세 다음에 연락해서 갚을께. "
" 야 썅~ 반말하지마. 내가 오빠야. "
" 알았다 . 이 오빠야. "
그리고 그뇬은 바람처럼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고 한 이주일쯤 지났나 그뇬한테서 연락이 왔다.
황당한 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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