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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39 1,463회 0건
이런 썅~
오랜만에 만나 친구녀석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
한참 술자리가 무르 익어 갈때쯤,
한 여자가 비틀거리며 술집 홀안을 두세번 왔다 갔다 하며 누군가를 찾는듯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바로 내 친구 옆자리에 앉았다.
진한 화장에 술냄새를 폴폴~ 풍기고 있었지만 미니 스커트에 상당히 잘빠진 몸매가 뇌쇄적인 느낌마저 들었다.

" 저기요. 나 술한잔 하고 싶은데... 한잔 사주실래요? "

친구와 난 황당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봤다.
얼굴도 그런대로 쓸만하고 몸매도 죽이고 우리야 뭐 손해 볼것 없고 잘하면 하룻밤을 즐겁게 보낼 굴러온 복이었지만
난 한마디로 거절했다.
물론 나도 좀 쏠리기는 했지만 그 술집이 내가 잘아는... 나를 잘 아는 사장이 운영하는데... 그녀가 보고 있는 앞에서 작업을 들어간다는건 내 스타일이 아니다.
그 술집 사장에게 이미 작업을 들어가고 있었기에~
졸라 맛없게 생긴게 드럽게(?) 튕기고 있었지만 일단 하고자 했으면 해야 하는게 남자 아닌가~
남자가 칼자루를 뺏으면 썩은 호박이라도 찔러야 하고
빳빳한 좆을 새웠으면 늘어진 보지라도 쑤셔야 하는게 바로 진정한 남자겠지

나의 거절의 말이 떨어지자 마자 친구녀석이 입에 침을 튀며 나를 가로막았다.

" 얌마~ 무슨 소리야... 여기 언릉 앉으세요. 술은 제가 삽니다 "

히죽히죽 웃으며 자기 옆자리에 잽싸게 허리를 끌어 안았다.

" 감사해요. 많이 마시지는 않을 거에요. 오늘 기분이 좀 그래서... 누군가와 함께 마시고 싶었어요. "

난 떫떠름한 얼굴로 술집 사장을 쳐다 봤다.
그녀는 나와 친구를 바라보며 엷은 미소를 지었다.
난 턱으로 살짝 앞에 앉은 그 여자를 가르키며 눈빛으로 술집사장 정아에게 물어봤다.

" 누구야? "

정아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다.

친구녀석은 그여자를 어떻게 해볼 심산인지 계속 술을 시켜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고 난 그저 그런 그들을 지켜 보며 건배나 같이 해줬다.

하여간 얼마나 마셨는지 우리 셋은 거의 거나하게 술이 취했고
난 친구녀석이 잡은듯한 하룻밤의 섹스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려 했다.
그러자 그녀가 인사를 하고 일어서려는 내 손을 잡고 날 자리에 앉혔다.

" 어머. 어디 벌써 가세요. 이렇게 술도 얻어 마셨는데 우리 2차로 노래방 가요. 노래방은 제가 쏠께요. "

젠장할 씨부럴!~ 술도 이미 마시고 오고 여기서도 그렇게 마신 여자가 무슨 노래방이야... 난 속으로 욕을 해댔다.
어차피 가봐야 친구놈 좋은일 시키는 것이고... 물론 친구 작업이야 도와줄수 있지만 이미 시간도 늦었고 어차피 나가봐야 갈곳은 뻔한거 아닌가?
내 생각엔 아무래도 그 여자가 노래방에 가서 시간을 때우고 그냥 그렇게 헤어지려고 수를 쓴다고 생각했다.

" 지금 이시간에 노래방은 무슨... 두분이 가세요. 난 피곤하네요. "

" 에이 무슨 말씀이세요. 함께 가요... 네 같이 가요. "

그녀가 내손을 잡고 보채고 있었고 내 친구에게도 눈길을 보냈다.

" 얌마 그래 노래방 가자. "

내 속도 모르는 친구놈이 지껄였다. 병신~~~
내가 노래방 같이 가면 니가 작업을 편하게 들어 갈수 있냐?란 눈길을 보냈지만
그 녀석은 눈치를 채지 못했다.
난 어쩔수 없이 같이 가겠다고 했고 함께 술집에서 나왔다.
친구녀석과 그녀는 빵빠래 노래방으로 들어갔고 난 화장실 가는척하며 그냥 집에 가려는데 젠장 핸드폰이 없어진 것이다.
노래방엔 난 아직 안들어 갔으니까 그 술집에 놓고 온것 같아 다시 술집으로 갔다.
그곳에도 핸드폰은 없었다. 젠장할~ 오늘은 되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친구녀석과 그녀가 내가 그냥 갈거라고 생각해서 장난치려고 슬쩍 집어 넣은게 아닌가 싶어 어쩔수 없이 노래방으로 갔다.
둘은 발라드를 부르며 다정하게 어깨를 감싸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난 조용히 들어가 멀뚱히 앉았다.
하도 노래를 부르라고 조르기에 한곡 불렀다.
학창시절 락보컬에 있었기에 노래는 좀 부르는 나였기에 내 노래를 들은 그녀는 한동안 멍한히 날 바라봤다.
내 친구녀석이 다시 발라드를 불렀다. 아마도 한번 안아보고 싶어서였나 보다.
그러자 그녀가 일어서더니 내손을 잡아 끌었다.

" 저기요~ 오빠~ 우리 브루스 춰요. "

" 브루스는 무슨.. 나 춤 못 춰요. "

" 에이~ 그러지 말고.. "

친구녀석의 눈치를 보며 억지로 춤을 추었다.
노래하는 한시간 동안 그녀는 내옆에 앉아서 조잘조잘 떠들어 대었고 친구녀석은 거의 똥씹은 얼굴을 하고 날 쳐다 봤다.
난 계속 내친구 옆으로 그녀를 보내려고 했지만 그녀는 거의 막무가내 였다.
젠장할.. 이건 내 잘못이 아니지 않는가? 내가 작업들어간것도 아니고...
내 친구 여자를 빼앗은 것도 아니고..
겨우 시간이 지나고 노래방에서 나와 난 친구에게

" 야 이 짜샤~ 너 저여자 어떻게 할거야? 오늘 데리고 잘거냐? "

" 기회가 되면 그렇게 해야지~ "

" 이런 벼엉신~ 뭘 그렇게 해야지야. 저 여자 봐라. 오늘 집에 들어 가겠냐? 알아서 잘해봐라. 난 간다. "

그리곤 난 집으로 가려 하는데

" 어머 오빠 어디가요? 우리 술한잔만 딱 더 해요~ "

이런 젠장할 이시간에 이 상황에서 술은 또 무슨...
저년 저거 알콜 중독자아냐?란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 그만 마실랍니다. 술은 또 무슨~ "

그녀는 내가 가면 자기도 그냥 간다라고 엄포를 놓았고
친구녀석은 잠깐 한잔만하고 가라고 붙잡았다. 귀에 대로 조금만 도와 달라고 하는데 그냥 뿌리치고 갈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또 술집으로 들어가 술을 마셨다.
난 최대한의 노력으로 친구와 그녀를 엮어 주려 했다. 그녀는 아무말 없이 그저 살짝 미소를 지었다.
맥주를 절라 마셔 화장실에 갔다.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담배 한대를 피며 생각을 정리하고 친구녀석에게 간다고 하고 그냥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술집으로 들어서는 친구녀석은 없고 그녀만 앉아 있었다.

" 어라? 친구는 어디갔어요? "

" 집에 갔는데요. "

그녀가 웃으며 말했다.
이건 또 무슨 황당한 소리...
아까 까지만 해도 이 여자 못잡아 먹으면 죽을듯이 흥분되어 씩씩거리던 놈이 그냥 집에 가다니? 의문 이었다.
그녀는 웃으며 나에게 술을 따라 주었고 난 그녀에게 자초지종을 물어 봤지만 그녀는 일단 술한잔 하면 말해주겠다고 했다.
거기서도 술 졸라 마셨다. 어차피 이렇게 된거 그녀가 술을 산다고 했으니까 술이나 진탕 마시자는 생각에 정말 졸라 마셨다.
그녀가 내 가슴에 안겨 왔다.
젠장할 술한잔하고 가스나가 안겨오면 왜그리 자지가 쏠리는지,
아랫도리가 빳빳해져 옴을 느끼며 난 그녀에게 가자고 했다
그녀는 일어나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왔다.

" 이제 집에 갈거지? 그럼 잘가~ "

" 어머 오빠! 지금 이시간에 집에 어떻게 가? 나 지금가면 죽어. 어차피 이렇게 된거 자고 가야지. "

" 그래? 그럼 잘자고 잘가. "

물론 나도 좆달린 남자고 그냥 어서 먹어주쇼하는 여자가 앞에 있는데 왜 안따먹고 싶겠어.
하지만 친구녀석이 침을 질질흘리며 따먹으려던 여자고 의리상 그럼 안되지.

그런데 이 여자가 내 팔을 붙잡고 놔주질 않는거야.

" 무슨 남자가 이렇게 매너가 없어요? 여자가 이정도 말하면 무슨 뜻인지 몰라요? "

물론 알지, 이년아~
속타는 내심정 니 년이 알기나 아냐...

약간의 실랑이를 하다 난 그녀를 안고 어쩔수 없이 모텔로 향했다.
아늑한 침대가 보이자 난 술에 취해 앞으로 폭 쓰러졌다.
물론 그녀도 옆에 누웠다. 옷을 둘다 입은채로~

" 야~ 씻고 와서 자. "

" 오빠가 먼저 씻어요. "

난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었지만 그래도 개운하게 자고 싶어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 나오니 그녀가 옷을 다 벗고 누워 있었다.
난 그녀를 흔들어 깨우며

" 이봐. 가서 씻고 와~ "

그녀는 술이 확 올라 왔는지 거의 비몽사몽 상태였다.
난 그냥 옆에 누웠다.
근데 잠이 와야 말이지.
여자가 옷을 홀랑 벗고 옆에서 자고 있는데~
먼저 손으로 장난을 좀 쳤지.
혀로 온몸을 빨고 핥으며 손으로 보지를 쓰다듬고 주물러 댔어
서서히 반응이 오더군.

이런 썅~
이래서 술쳐먹은 년하고 하는건 별로 재미없어.
평소에 몇배의 힘이 들거든. 술도 적당히 먹으면 섹스에 도움이 되지만
이렇게 엄청 쳐먹은 년을 달아 오르게 하는건 쉬운게 아냐
왜냐면 감각이 그만큼 둔해 지거든.
하여간 내 좆은 꼴릴대로 꼴려서 거의 터져 버릴 지경이었고
내 몸이 흥분될수록 나의 애무는 강도를 더해 갔지.
그렇게 술이 취해 있었도 보지는 반응을 하더군
촉촉하게 흥건히 젖어 왔어. 난 손가락으로 보지 구멍을 쑥쑥 쑤셔대며

" 야~ 좋냐? "

" 으...으...응~ 아앙~ "

그년 가랑이를 쫙 벌리니 시커먼 보지가 형광등 불빛에 씹물이 반사되어 번쩍 거리더군.
난 과감하게 보지를 빨기 시작했어.

" 쭈욱~~~쭙쭙쭙. "

" 아~아~아~ 아앙~ 아앙~ 난 몰라. "

이런 개 좆도... 모르긴 몰몰라...

난 이정도면 되었다 싶어 바로 올라탔지.
정말 내 자지가 까질정도로 씹물이 흥건한 그년 보지를 쑤셔대었지.
이런 기분도 괜찮더군.
그런데 이런 썅~
이년이 흥분되어 계속 아앙~으응~어엉~신음소리를 내다가 어느순간 가만 있더군
난 아랑곳하지 않고 하여간 졸라 쑤셔대었지.
기술이고 뭐고도 필요 없었어,
일단 싸고 싶었으니까.
근데 갑자기...

"드르렁~ 드르렁~"

이런 젠장할... 씨부럴~
이년이 코를 골며 자고 있는거야.
나의 흥분은 찬물을 끼언즌듯 싹~ 가시더군
내 모습을 바라 봤어.
그년 가랑이를 쫙 벌리고 뜨거운 씹물이 흐르다 말라버린 시뻘건 보지속에 아직도 까딱거리며 박혀 있는 흥분된 내 자지.
두손으로 보지가 ?어져라 벌리고 있고 그년은 코까지 골며 드르렁 자고 있는 그모습은 한마디로 코메디더군.

난 조용히 그년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그년 가슴에 딸딸이를 치며 쌌지.
그년 가슴과 얼굴에 내 정액이 튀더군.
그년은 그것도 모르고 그냥 자고 있는거야.
장난기가 발동하더군
그래서 내 정액을 그년 입속에 손가락으로 묻혀서 넣어 줬더니 쪽쪽 잘 빨아 먹더군

그리고 피곤해서 그냥 잤어. 더러운 기분으로~

그 다음날 일어나 보니 그년이 없더군.
난 씁쓸한 기분으로 모텔을 나와 출근을 했지.
한참 일하고 있는데 왠 낯설은 음악소리가 들리더군
사무실 직원들이 내 쪽을 바라보는거야.

" 빨리 전화받지 않고 뭐해요? "

" 어 내 전화벨소리 아닌데... 어제 제 전화 잃어 버렸어요. "

조용하더니 잠시 후 다시 그 벨소리가 울리더군.

벗어놓은 내 웃도리에서 들리는거야.
주머니에 손을 넣어보니 엥? 왠 낯선 전화기가 들어 있었지.
난 어쩔수 없이 그 전화를 받았어.

" 오빠 잘 들어 갔어요?ㅎㅎㅎ "

그년이다... 졸라 꼴려서 있는 힘 없는 힘다해서 봉사를 해줬는데
코까지 골며 자던 그년...

" 아니 근데 이 전화기는 뭐야? "

"ㅎㅎㅎ 응...내꺼. 오빠가 연락처를 안가르쳐주었고 오빠 전화기도 잃어 버렸고 내 연락처를 남겨두면 혹시 오빠가 연락 안할까봐 아예 내 전화기를 넣어 두었죠. "

" 나...참... "

" 근데 오빠... 나 한가지 물어 보자. "

" 뭔데..? "

" 어제 오빠랑 나 무슨일 있었어? "

" 무슨일이 뭐야? "

" 술이 만땅 취해서 기억이 안나. 혹시 우리 말야... 우리... "

" 야 뭐 ? 섹스 했냐구? "

내 이말이 떨어지자 사무실 여직원이 쳐다봤다.
으윽~! 실수~

" 야야... 나 지금 바빠~ 이따가 다시 전화해. "

사무실에서 그런 내용의 전화 통화를 할수 없지 않은가.
그녀는 퇴근후 어제 그 술집으로 오라고 하고선 전화를 끊었다.

물론 다시 그녀를 만났다.
그런데 이런썅~ 젠장할~ 좆도~
내게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역시 그년을 따먹지 말아야 했었다.
이런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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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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