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 (제5장 3절)
나도 오늘 두편 올려야 겠다. 고파도 두편 올리는데...^^*
**************************************************
그렇게 꿈에 그리던 그녀.. 연정씨와의 만남을 가지고 난 후,
갈등에 빠진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연정씨를 포기할 수는 없다.
며칠 지나서, 회사일 마칠 때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OO과 김정수 입니다!”
“저.. 연정이에요!”
“아! 연정씨!”
“몇 시에 퇴근해요?”
“퇴근하려면 한 시간정도 더 있어야 해요!”
“별일 없으시다면 만나 뵐까 하는데..”
“별일은 없어요! 지금 어딘데요?”
“여기 남영동인데, 친구집이에요!
제가 시간에 맞춰 그 쪽으로 갈께요!”
“여기를 알아요?”
“예! OO그룹 본사가 있는 건물아니예요?”
“맞아요! 그럼, 여섯시 반에 저희 회사 건너편에 있는 OO커피숍에서 만나요!
흰색의 팔층 건물인데, 이층에 커피숍이 있어요!”
“알았어요! 그럼 그 때 뵈요!”
전화를 끊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한 시간정도 남은 퇴근시간이 왜 이리 더디 가던지…
드디어, 퇴근시간이 되고, 서둘러서 약속장소로 간다.
커피숍으로 들어서니, 안쪽 창가에서 연정씨가 손을 흔든다.
나도 손을 흔들고, 연정씨에게로 다가가서, 앞 자리에 앉는다.
하얀 색의 반소매로 된.. 목이 V자형으로 파진 스웨터에
조금 짧은 까만 색 바지를 입었고, 윤기가 나는 조금 짧은 머리에
한쪽은 핀으로 꽂아 귀 뒤로 넘긴 모습이 그렇게 청순할 수가 없다.
“야! 눈이 다 부셔요!”
“왜요?”
“연정씨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아니죠?”
“그럼요!”
여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
“연정씨! 뭐 마실래요?”
“밀크 쉐이크로 할래요!”
“아가씨! 밀크 쉐이크 둘!”
“너무 보고 싶었는데, 연락해 줘서 고마워요!”
“볼일이 있어서, 친구집에 잠시 들렀다가, 정수씨에게 전화했어요!”
“집이 서울 근교인 것 같던데, 학교 다니려면 힘들겠어요?”
“아니에요! 집이 삼성동에 있어요! 코엑스 부근인데 OO맨션이라고..”
“근데, 그 날.. 기차안에서 처음 봤을 때, 서울 근교에.. 어디더라?
그 곳에서 내리더니..”
“아! 그 날.. 청평에서 친구들과 놀고 오다가 그 곳에 이모님에 계셔서
들리느라고..”
밀크 쉐이크 두 잔이 나오고, 같이 마신다.
“배 고프지요? 나가서 식사해요!”
“그래요! 배가 좀 고프네요..”
같이 커피숍을 나와, 부근에 있는 한식집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려니 그녀가 나를 말린다.
“오늘 저녁은 제가 계산 할께요!”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식사비 계산 못 하려고요? 대신 나가서 술 한잔 사줘요!”
“그럴까요?”
식당을 나오니, 그녀가 팔짱을 낀다.
그런데, 여자들은 왜 팔짱 끼는 걸 좋아할까?
유방의 감촉 때문에 사람 환장하는지 모르고… ^^*
조금 걷다 보니, 이층에 카페 하나가 눈에 띄는데, 간판이나
외부 장식이 화려하다.
가게 이름이 ‘for Avec’ 이다.
“아베크를 위해서라.. 저기로 들어 갈래요?”
“그렇게 해요!”
이층으로 올라가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부 구조 또한
말 그대로 for Avec 다.
좌석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고, 조명도 푸른색이 도는 조금 어두운 듯한 조명이다.
소울 풍의 흐느끼는 듯한 음악이 내부에 흐르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녀가 안쪽에 앉고, 내가 옆에 앉는다.
버드와이져 맥주와 샐러드를 시킨다.
“젊은 쌍쌍들이 밀어를 나누기에는 좋은 곳이네요?”
“조금 음침하지 않아요?”
“원래 인간은 본능적으로 음침한 것을 좋아하지요!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모태도 음침한 동굴이잖아요?
그리고, 죽을 때에도 돌아가는 곳이 무덤이라는 음침한 동굴이고,
여자의 비밀스러운 그 곳 또한, 컴컴하고 축축한 동굴 속이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정수씬 별걸 다 생각하네요?”
“하! 하! 하! 말하자면, 그렇다는 얘기죠!”
주문했던 맥주가 나오고, 같이 맥주병을 들고 마신다.
“이렇게 보니, 연정씬 참 멋있고 예쁜데.. 남자들은 다 뭘 하고 있나 몰라!
채 가지 않고..”
“내가 병아리예요? 독수리가 채 가듯 채 가게..
글쎄.. 연애를 안 해봤다면, 거짓말일 테고.. 아직은 그렇게 마음에 드는
남자가 눈에 띄지 않네요!”
“나는요?”
“한번 두고 봐야죠! 일단 이름은 올려 놓았는데..”
“내가 호감이 가긴 가요?”
“처음에 열차의 차창에 비친 정수씨를 봤을 때, 겉으로 봐선 청년인데,
얼굴이 너무 어리게 보여서 인상이 깊었어요!
지난번에 만났을 때, 고향이 부산이라고 해서 좀 호감이 갔었어요!
형부가 부산 사람인데 참 멋있거든요!”
“설마, 형부를 짝사랑하는 건 아니겠지요?”
“뭐라고요?”
나를 보고, 눈을 홀긴다.
오른 손으로 그녀의 고개를 돌리고, 입술을 찾는다.
이렇게 보드랍고, 촉촉하고, 달콤한 과자를 먹어 본적이 있을까?
물론 지난번의 첫 키스를 빼고는… 물론 같은 과자였지만..
왼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만진다.
손을 덮으면 조금 남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유방이다.
“아~하! 정수..씨!”
순간 그녀가 입을 떼고, 뜨거운 숨을 내뱉는다.
그리곤, 몸을 돌려 나를 껴안는다.
팔을 뒤로 돌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탱탱한 엉덩이의 감촉.. 내 가운데의 그 놈은 이제 아프기까지 하다.
“연정씨! 오늘.. 연정씨를 가지고 싶어요!”
“몰~라요!”
서로 포옹을 풀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어슴프레한 조명에 비치는 그녀의 얼굴은 조금 달아 오르고,
게슴츠레한 눈동자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와, 연정씨의 어깨를 껴안는다.
그녀도 거의 내 품에 안기다시피 해서 걷는다.
조금 걷다 보니, 한 길옆 골목사이로 여관이 보인다.
골목길로 들어서서 여관으로 간다.
그녀 역시 내 품에 안겨 말없이 따라온다.
여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여관방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그녀를 가지게 되는구나!
이젠 소원이 없다.
방 한가운데에 서서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으~음~음~”
“흐~릅~흐~릅~쪼~옥! 쯔~읍!”
그녀의 입술을 쪽쪽 빨아 들이다가, 그녀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어
한바탕 휘젓는다.
잇빨, 입 천정, 혀의 윗쪽과 아랫쪽…
그리고, 그녀의 혀를 내 입 속으로 빨아들여 입술로 빨아대다가
잇빨로 긁어 내리듯 자극을 준다.
한참을 키스하다가, 입을 뗀다.
“먼저 씻을래요?”
“정수씨가.. 먼저요..”
그녀를 바라보며, 옷을 하나씩 벗는다.
그녀가 창피한 듯 고개를 돌린다.
옷을 팬티까지 다 벗고, 욕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는 중에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가 없다.
내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예삿일이 아닌데,
안을 수까지 있다니..
가운데 그 놈은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
샤워를 끝내고, 타올을 아랫도리에 걸친 채, 밖으로 나온다.
그녀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일어선다.
“저기.. 불 좀.. 꺼 주실래요?”
“그냥 두면 안돼요?”
“예?”
“연정씨의 몸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어요!”
“창피해요…”
“내 생각으론 창피하다고 하기 보단, 자랑스러울 것 같은데..”
“놀리시는 거예요?”
“아니.. 연정씨의 몸은 참 늘씬하고 보기 좋아요!
연정씨 몸을 가리고 있는 옷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어요!
내 부탁 좀 들어줘요!”
술 탓인가? 아니면, 부끄럼 탓인가?
연정씨의 얼굴이 발그레 상기가 되어있다.
“그럼… 흉보지.. 마세요..”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있고, 연정씨는 내 앞에서 수줍은 듯 서서, 옷을
하나씩 벗는다.
팔을 올리면서 스웨터를 벗는다.
잘록한 배와 앙증맞은 배꼽이 보이고, 하얀색 브레지어가 나타나고…
아하! 까맣고 가지런한 겨드랑이의 털이 보인다.
겨드랑이의 털이 사람을 이렇게 자극하는지 예전에는 미쳐 몰랐다.
스웨터가 팔에서 빠져 나오고,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채, 바지의 벨트를 끄른다.
벨트를 끄르고, 쟈크를 내리는 시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 지는지…
바지가 스르르 흘러 내린다.
까만 바지 속에 숨어 있던, 하얀 팬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벌떡 일어나서, 그녀를 포옹한다.
“아~하! 정..수씨!”
나의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던 타올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 크기를 전부 나타내
뽐내고 있던 나의 분신이 그녀의 얇은 팬티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 길을 몰라 방황한다.
따뜻한 그녀의 체온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녀를 꼬옥 끌어 안는다.
그녀의 뒤로 돌려진 손으로 브레지어의 호크를 찾는다.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브레지어를 걷어내고, 그녀의 유방을 감상한다.
이렇게 완벽한 유방이 있을 수 있나?
하얀 색의 달덩이 같은 유방… 그리고, 그 끝에 매달려 있는 분홍색의 젖꼭지..
“정수…씨! 부끄…러…워요…”
그녀가 두 손으로 유방을 가린다.
그녀의 손을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에서 떼어내고, 입을 젖꼭지에 갖다 댄다.
“아~흑!”
그녀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움켜 잡고, 몸을 부르르 떤다.
입술로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 들인다.
그리고, 혀로 위, 아래로 굴린다.
“아..하! 정수..씨! 먼저..씻..고요..”
달콤하고 말랑한 그녀의 젖꼭지를 갖고 놀다가, 그녀를 놓아 준다.
그녀가 도망치듯 욕실로 들어간다.
나도 오늘 두편 올려야 겠다. 고파도 두편 올리는데...^^*
**************************************************
그렇게 꿈에 그리던 그녀.. 연정씨와의 만남을 가지고 난 후,
갈등에 빠진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결혼식을 올려야 하는데..
그렇다고 연정씨를 포기할 수는 없다.
며칠 지나서, 회사일 마칠 때쯤,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여보세요! OO과 김정수 입니다!”
“저.. 연정이에요!”
“아! 연정씨!”
“몇 시에 퇴근해요?”
“퇴근하려면 한 시간정도 더 있어야 해요!”
“별일 없으시다면 만나 뵐까 하는데..”
“별일은 없어요! 지금 어딘데요?”
“여기 남영동인데, 친구집이에요!
제가 시간에 맞춰 그 쪽으로 갈께요!”
“여기를 알아요?”
“예! OO그룹 본사가 있는 건물아니예요?”
“맞아요! 그럼, 여섯시 반에 저희 회사 건너편에 있는 OO커피숍에서 만나요!
흰색의 팔층 건물인데, 이층에 커피숍이 있어요!”
“알았어요! 그럼 그 때 뵈요!”
전화를 끊고,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킨다.
한 시간정도 남은 퇴근시간이 왜 이리 더디 가던지…
드디어, 퇴근시간이 되고, 서둘러서 약속장소로 간다.
커피숍으로 들어서니, 안쪽 창가에서 연정씨가 손을 흔든다.
나도 손을 흔들고, 연정씨에게로 다가가서, 앞 자리에 앉는다.
하얀 색의 반소매로 된.. 목이 V자형으로 파진 스웨터에
조금 짧은 까만 색 바지를 입었고, 윤기가 나는 조금 짧은 머리에
한쪽은 핀으로 꽂아 귀 뒤로 넘긴 모습이 그렇게 청순할 수가 없다.
“야! 눈이 다 부셔요!”
“왜요?”
“연정씨 모습이 너무 예뻐서…”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 아니죠?”
“그럼요!”
여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는다.
“연정씨! 뭐 마실래요?”
“밀크 쉐이크로 할래요!”
“아가씨! 밀크 쉐이크 둘!”
“너무 보고 싶었는데, 연락해 줘서 고마워요!”
“볼일이 있어서, 친구집에 잠시 들렀다가, 정수씨에게 전화했어요!”
“집이 서울 근교인 것 같던데, 학교 다니려면 힘들겠어요?”
“아니에요! 집이 삼성동에 있어요! 코엑스 부근인데 OO맨션이라고..”
“근데, 그 날.. 기차안에서 처음 봤을 때, 서울 근교에.. 어디더라?
그 곳에서 내리더니..”
“아! 그 날.. 청평에서 친구들과 놀고 오다가 그 곳에 이모님에 계셔서
들리느라고..”
밀크 쉐이크 두 잔이 나오고, 같이 마신다.
“배 고프지요? 나가서 식사해요!”
“그래요! 배가 좀 고프네요..”
같이 커피숍을 나와, 부근에 있는 한식집으로 들어가서 식사를 한다.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려니 그녀가 나를 말린다.
“오늘 저녁은 제가 계산 할께요!”
“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식사비 계산 못 하려고요? 대신 나가서 술 한잔 사줘요!”
“그럴까요?”
식당을 나오니, 그녀가 팔짱을 낀다.
그런데, 여자들은 왜 팔짱 끼는 걸 좋아할까?
유방의 감촉 때문에 사람 환장하는지 모르고… ^^*
조금 걷다 보니, 이층에 카페 하나가 눈에 띄는데, 간판이나
외부 장식이 화려하다.
가게 이름이 ‘for Avec’ 이다.
“아베크를 위해서라.. 저기로 들어 갈래요?”
“그렇게 해요!”
이층으로 올라가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니, 내부 구조 또한
말 그대로 for Avec 다.
좌석마다 칸막이가 되어 있고, 조명도 푸른색이 도는 조금 어두운 듯한 조명이다.
소울 풍의 흐느끼는 듯한 음악이 내부에 흐르고…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녀가 안쪽에 앉고, 내가 옆에 앉는다.
버드와이져 맥주와 샐러드를 시킨다.
“젊은 쌍쌍들이 밀어를 나누기에는 좋은 곳이네요?”
“조금 음침하지 않아요?”
“원래 인간은 본능적으로 음침한 것을 좋아하지요!
사람이 처음 태어날 때, 모태도 음침한 동굴이잖아요?
그리고, 죽을 때에도 돌아가는 곳이 무덤이라는 음침한 동굴이고,
여자의 비밀스러운 그 곳 또한, 컴컴하고 축축한 동굴 속이고..”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정수씬 별걸 다 생각하네요?”
“하! 하! 하! 말하자면, 그렇다는 얘기죠!”
주문했던 맥주가 나오고, 같이 맥주병을 들고 마신다.
“이렇게 보니, 연정씬 참 멋있고 예쁜데.. 남자들은 다 뭘 하고 있나 몰라!
채 가지 않고..”
“내가 병아리예요? 독수리가 채 가듯 채 가게..
글쎄.. 연애를 안 해봤다면, 거짓말일 테고.. 아직은 그렇게 마음에 드는
남자가 눈에 띄지 않네요!”
“나는요?”
“한번 두고 봐야죠! 일단 이름은 올려 놓았는데..”
“내가 호감이 가긴 가요?”
“처음에 열차의 차창에 비친 정수씨를 봤을 때, 겉으로 봐선 청년인데,
얼굴이 너무 어리게 보여서 인상이 깊었어요!
지난번에 만났을 때, 고향이 부산이라고 해서 좀 호감이 갔었어요!
형부가 부산 사람인데 참 멋있거든요!”
“설마, 형부를 짝사랑하는 건 아니겠지요?”
“뭐라고요?”
나를 보고, 눈을 홀긴다.
오른 손으로 그녀의 고개를 돌리고, 입술을 찾는다.
이렇게 보드랍고, 촉촉하고, 달콤한 과자를 먹어 본적이 있을까?
물론 지난번의 첫 키스를 빼고는… 물론 같은 과자였지만..
왼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만진다.
손을 덮으면 조금 남는.. 내가 가장 선호하는 유방이다.
“아~하! 정수..씨!”
순간 그녀가 입을 떼고, 뜨거운 숨을 내뱉는다.
그리곤, 몸을 돌려 나를 껴안는다.
팔을 뒤로 돌려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는다.
탱탱한 엉덩이의 감촉.. 내 가운데의 그 놈은 이제 아프기까지 하다.
“연정씨! 오늘.. 연정씨를 가지고 싶어요!”
“몰~라요!”
서로 포옹을 풀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어슴프레한 조명에 비치는 그녀의 얼굴은 조금 달아 오르고,
게슴츠레한 눈동자가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계산을 하고 밖으로 나와, 연정씨의 어깨를 껴안는다.
그녀도 거의 내 품에 안기다시피 해서 걷는다.
조금 걷다 보니, 한 길옆 골목사이로 여관이 보인다.
골목길로 들어서서 여관으로 간다.
그녀 역시 내 품에 안겨 말없이 따라온다.
여관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여관방으로 들어간다.
드디어, 그녀를 가지게 되는구나!
이젠 소원이 없다.
방 한가운데에 서서 그녀의 입술을 찾는다.
“으~음~음~”
“흐~릅~흐~릅~쪼~옥! 쯔~읍!”
그녀의 입술을 쪽쪽 빨아 들이다가, 그녀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어
한바탕 휘젓는다.
잇빨, 입 천정, 혀의 윗쪽과 아랫쪽…
그리고, 그녀의 혀를 내 입 속으로 빨아들여 입술로 빨아대다가
잇빨로 긁어 내리듯 자극을 준다.
한참을 키스하다가, 입을 뗀다.
“먼저 씻을래요?”
“정수씨가.. 먼저요..”
그녀를 바라보며, 옷을 하나씩 벗는다.
그녀가 창피한 듯 고개를 돌린다.
옷을 팬티까지 다 벗고, 욕실로 들어간다.
샤워를 하는 중에도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알 수가 없다.
내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예삿일이 아닌데,
안을 수까지 있다니..
가운데 그 놈은 수그러들 줄을 모른다.
샤워를 끝내고, 타올을 아랫도리에 걸친 채, 밖으로 나온다.
그녀가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일어선다.
“저기.. 불 좀.. 꺼 주실래요?”
“그냥 두면 안돼요?”
“예?”
“연정씨의 몸을 있는 그대로 보고 싶어요!”
“창피해요…”
“내 생각으론 창피하다고 하기 보단, 자랑스러울 것 같은데..”
“놀리시는 거예요?”
“아니.. 연정씨의 몸은 참 늘씬하고 보기 좋아요!
연정씨 몸을 가리고 있는 옷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어요!
내 부탁 좀 들어줘요!”
술 탓인가? 아니면, 부끄럼 탓인가?
연정씨의 얼굴이 발그레 상기가 되어있다.
“그럼… 흉보지.. 마세요..”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있고, 연정씨는 내 앞에서 수줍은 듯 서서, 옷을
하나씩 벗는다.
팔을 올리면서 스웨터를 벗는다.
잘록한 배와 앙증맞은 배꼽이 보이고, 하얀색 브레지어가 나타나고…
아하! 까맣고 가지런한 겨드랑이의 털이 보인다.
겨드랑이의 털이 사람을 이렇게 자극하는지 예전에는 미쳐 몰랐다.
스웨터가 팔에서 빠져 나오고,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채, 바지의 벨트를 끄른다.
벨트를 끄르고, 쟈크를 내리는 시간이 왜 그리 길게 느껴 지는지…
바지가 스르르 흘러 내린다.
까만 바지 속에 숨어 있던, 하얀 팬티가 모습을 드러낸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벌떡 일어나서, 그녀를 포옹한다.
“아~하! 정..수씨!”
나의 아랫도리를 가리고 있던 타올이 떨어져 나가고, 있는 크기를 전부 나타내
뽐내고 있던 나의 분신이 그녀의 얇은 팬티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갈 길을 몰라 방황한다.
따뜻한 그녀의 체온을 온 몸으로 느끼며, 그녀를 꼬옥 끌어 안는다.
그녀의 뒤로 돌려진 손으로 브레지어의 호크를 찾는다.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브레지어를 걷어내고, 그녀의 유방을 감상한다.
이렇게 완벽한 유방이 있을 수 있나?
하얀 색의 달덩이 같은 유방… 그리고, 그 끝에 매달려 있는 분홍색의 젖꼭지..
“정수…씨! 부끄…러…워요…”
그녀가 두 손으로 유방을 가린다.
그녀의 손을 조심스럽게 그녀의 가슴에서 떼어내고, 입을 젖꼭지에 갖다 댄다.
“아~흑!”
그녀가 두 손으로 내 머리를 움켜 잡고, 몸을 부르르 떤다.
입술로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 들인다.
그리고, 혀로 위, 아래로 굴린다.
“아..하! 정수..씨! 먼저..씻..고요..”
달콤하고 말랑한 그녀의 젖꼭지를 갖고 놀다가, 그녀를 놓아 준다.
그녀가 도망치듯 욕실로 들어간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