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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0:44 1,463회 0건
3장 (1)민수자지 보이다

민수는 가연숙모가 전네준 쪽지를 가지고, 아지아줌마의 집을 찾아갔다. 신

사역에서 내려 신동아아파트를 찾으니 언덕위에 아파트가 있었다. 민수는 아

파트입구에서 전화를 하니,그녀의 반기는 목소리에 내심 기대를 하며 엘리베

이터를 탔다. 전번에 집에서 한번 봤을때 상당히 이뻤다고 기억되었고, 특히

그녀의 가슴이 글래머한것으로 기억되었다.

"띵동"

민수가 벨을 누르자마자 "어서와.."하며 문이 열렸다.

"안녕하세요"

"그래...어서와요 "

민수는 거실로 올라갔다.

48평의 큰 아파트로 넓은 거실과 잘꾸며진 집이었다. 민수는 소파에 앉아 주

방에서 쥬스를 준비하는 아지의 뒷모습을 보았다. 그녀은 하늘색 셔츠와 하

체의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는 레기스를 입고있었다. 그녀의 엉덩이 곡선이

장난이 아니었다. 셔츠에 가려 엉덩이가 직접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쭉뻗은

뒷모습이 섹시했다.

"찾느라 힘들지는 않았니?"

"쉽게 찾았는데요 근데 식구들은 다들 어디..."

"응,아이들은 지네 이모집에 가고,남편이야 지금 회사에 있고,,,"

"예.."

"가연이에게서 이야긴 들었니?"

"예,그림 모델이라고 하던데요.."

"응,내가 프로 작가는 아니고 전공도 살리 고 싶고 해서 요즘 다시 그림 그

리는데 모델이 필요한데...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부탁한거야.."

"제가 가능할지가..."

"아냐 민수 정도면.."

그러면서 아지는 민수의 몸을 훑어보았다. 민수는 아지가 몸을 훑어보자 기

분이 묘했다.

"그럼 언제부터..."

"민수만 좋다면 지금부터 어때"

"그러죠 뭐,그런데 어디서 ..."

"응,저기 작은방을 화실로 꾸몄어."

아지는 일어서며 민수를 작은방으로 안내했다. 민수는 그녀를 따라 화실로

들어갔다. 그 방은 그녀의 작업공간인지 화구 들과 그림들이 널려있었다.

"자,그럼 어렵게 생각말고 거기 서봐.."

아지는 민수는 방중앙에 세웠다. 그리고 그녀는 방뒷에 놓여진 의자에 앉더

니 캔버스에 종이를 올렸다.

"민수야, 어려운일 아니니까 그냥 서있으면 돼,그리고 옷벗어봐.."

"예?"

민수는 갑자기 그녀가 옷을 벗어보라고 하는 말에 놀랐다,

"옷을요.."

"그럼 그림그리는데 옷입고 그려?"

"그럼,누드모델이예요?"

"왜,가연이가 말안했니?"

"예,그냥 간단한 인물화 정도라고만.."

"내가 그 이야기를 안했나?"

"..."

민수는 난감했다. 누드모델이라니 상상도 못한일이었다. 민수가 난감해 하며

당황해하자 아지는"민수야,I찮아 그냥 모델인데"

"그리고 그냥 잠깐만 서있으면 돼..."

민수는 묘한 느낌이 들었다. 아지는 민수가 난처한지 그냥 서있자 "싫으면

안해도 돼"하면서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하였다. 민수는 아지가 실망해하자

고민이 되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성숙한 여인앞에서 옷을 벗는다는게 기대

감도 들게 하였다.

"하죠,뭐..."

"그래"

아지는 반가워하면서 "그럼 잠간 나갔다 올테니까 ..."

아지는 민수가 옷을 벗을 수있게 자리를 피했다. 민수는 그녀가 나가자 옷을

벗기 시작했다. 민수는 팬티만을 남기고 옷을 다벗은 뒤 서있었다. 잠시후

그녀가 다시 들어왔다.민수가 팬티를 입고있는것 본 아지는 "민수야,팬티도

벗어야지"하였다. 민수는 아지의 말에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 미친놈 되자는

생각에 다벗은채로 그냥 서있었다.

"아" 아지는 민수가 말이 떨어지자 마자 팬티를 벗어버려 순식간에 민수의

자지가 보이자 놀랐다. 그녀가 놀란 이유는 다릉아니라 민수의 물건때문이었

다. 아지가 본것중 민구의 자지는 제일 섹시했다. 그 이유는...



아지는 민수의 자지를 보는 순간 자릿한 느낌을 받았다. 이전에 그림활동을

할때도 남자 누드모델을 보고 작업을 한적이 있었으나, 그때는 아무런 감흥

이 없었는데 오늘 친구의 조카인 민수의 자지를 보니 그 느낌은 이상야릇하

였다. 민수는 하얀 피부에 잘빠진 몸이었다. 그렇기에 민수의 몸중앙에 축

늘어져 있는 시커먼 자지는 더욱 눈에 띄었다. 민수의 사타구니는 털로 무성

햇고,더구나 그물건은 아지의 성경험에서 봐도 제일 컸다.

마치 웬만한 남자의 발기한 크기만큼 되는 자지가 늘어져 사타구니 사이에

위치해있자 아지는 속에서 침이 넘어갔다. 귀두는 벗겨져 그 원형의 위용을

뽐내고 있었고, 유난히도 검은 자지는 마치 동물의 것처럼 야성적이었다. 더

구나 그 두께는 대단하였다. 가연의 집에서 우연히 보고 잘생기고 느낌이 좋

아 모델을 부탁한것인데 이런 물건인지는 상상도 못하였다. 친구 가연이 조

카의 이 자지를 알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언핏 스쳤다.

"아줌마,이제 어떻게..."

아지는 민수의 말에 정신을 차리고 "응,거기 중앙에서 가장 편하게 서봐..."

민수는 아지의 말에 몸을 움직였다. 아지는 민수가 몸을 움직이자 자지가 흔

들리며 꿈틀대자 자신의 허벅지안쪽 깊이에서 또다른 입이 움찔하는것을 느

꼈다. 민수는 아지가 자신의 몸을 보고 야릇하게 응시하자 속으로 "저년이

왜 저러지... 꼴리나" 생각했다.

민수가 경험한 여자들은 민수의 자지를 보는 첫순간 대개 저런 반응을 보였

다. 민수가 적당한 포즈를 취하자 아지는 스케치를 시작했다.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는 스케치를 하는아지는 집중이 안되었다. 눈앞에 너무나 죽이는

자지가 보이는데 그녀의 맘이 안정이 될리가 만무했다. 민수는 아지가 그림

에 집중하는것보다는 자신을 보는것에 집중하는것 같아 느낌이 좋았다.

뭔가기대치는 않았지만 썸싱이 생길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아지는 다리를

꼬고 앉아 민수가 눈치못채게 사타구니를 마찰하였다. 아지는 어느새 보지속

이 젖음을 알았다. 팬티가 축축해질정도로 물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아지

는 꼰 다리를 더욱 밀착시키고 민수의 자지를 보았다. 민수의 자지는 여전히

사타구니에 늘어진채였다. 그러나 힘없이 늘어진게 아니라 뭔가의 자극이 있

으면 언제라도 발사할 수있는 준비된 무기였다. 20여분을 그러던 그들은 어

느순간 민수가 몸이 불편한지 "아줌마 좀 쉬죠"

"그래 힘들지..."

첨하는 모델일이 힘들었는지 민수는 쉬자고 하였고,아지는 민수에게 준비된

가운을 건네주며 "쉬는동안 이것 입고있어..." 했다. 민수는 아지가 건네준

가운을 걸쳤다.

"뭐좀 마실래.."

"예"

"뭘 줄까 .."

"시원한 맥주있으면 한잔 주세요.."

"긴장했는지 더워요.."

"그래 "

아지는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내와 민수에게 한잔 따라주었다. 민수는 목이

타는지 벌컥 맥주를 마시는 것이었다. "여기앉아 "하면서 아지는 방에 있는

따른 의자를 가져오더니 앉으라고 권하였다. 아지가 휴식을 취할때 쉬는 흔

들의자로 민수는 의자에 앉더니 "생각보다 서있는게 힘드네요..."

"그래,조금만 참아.."

"가연이는 잘있지?"

"예"

어색한 대화들을 나누는중에 민수는 "아이들은 언제와요..."

"이모네에서 며칠 놀다가 온다고 했어..."

"그래요..."

민수는 아이들이 오늘 오지않는다는 말에 가슴이 조금 긴장되었다. 이집에

지금 그녀와 자기만 있다고 생각하니... 그들이 어색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전화가 울렸다. 전화가 울리자 아지는 무선전화기를 들면서"여보세요" 하였

다.

"아, 가연이니?"

민수는 숙모의 전화가 걸려오자 긴장이 새삼되었다. 아까 집에서 나올때 방

에서 나오지 않던 그녀를 생각하자 "숙모가 많이 놀랐나.."하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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